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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넘실대는 한국 물결
4강에 넘실대는 한국 물결
[국수산맥] 김수광  2022-08-13 오후 08:17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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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랭킹 1위 신진서(정면), 박정환(2위), 변상일(3위), 원성진(13위)이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에 올랐다. 동시에 한국 우승도 확정됐다.


한국 물결이 넘실댄다.
랭킹1~3위 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 그리고 13위 원성진이, 13일 온라인으로 펼친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에 올랐다. 일본과 대만은 앞서 16강(본선 첫판)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중국선수 중엔 자오천위가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지만 그도 4강 입성엔 실패했다. 4강을 한국이 독차지하게 됨에 따라 한국 우승도 확정됐다.

유일하게 8강에 오른 중국 자오천위를 꺾은 박정환은 “바둑이 많은 나쁜 상태에서 마지막에 나온 상대의 큰 실수로 이길 수 있었다. 다음 판에서는 강자와 맞붙게 됐는데 마음 편히 제 기량을 다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4강에서는 한국랭킹 1ㆍ2위 신진서와 박정환이 대결하며, 건너편에선 변상일과 원성진이 대결한다.

한편 같은 시간 신안국민체육관에서는 국내 프로토너먼트 32∼16강이 진행됐다.
디펜딩 챔피언 박영훈은 16강에서 이원영에게 지며 대회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8강엔 홍일점 김채영이 눈에 띈다. 김채영은 홍무진과 강승민을 연달아 꺾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

▲ 이봉영 영암군 체육회장이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16강전의 대국 개시를 선언했다.

▲ 영암군민회관에서 치러진 세계바둑최강전 8강전 전경.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영암과 신안에선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바둑축제와 공개해설, 그리고 프로기사 다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ㆍ영암군ㆍ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세계프로최강전의 우승상금은 7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500만 원이며, 국내프로토너먼트의 우승 상금은 2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를 준다.

▲ 신진서는 중국의 미위팅과 김지석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다.

▲ 박정환은 32강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를 제압한 뒤 8강에서 중국의 자오천위를 꺾으며 4강에 올랐다. 후반은 반집승부였는데 박정환이 힘을 내면서 역전 무드를 탔고 당황한 자오천위가 시간패했다.

▲ 중국의 자오천위.

▲ 대회2연패를 노리는 변상일.

▲ 변상일은 중국의 딩하오와 신민준을 꺾고 4강에 올랐다.

▲ 중국선수들. 자오천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미위팅, 딩하오.

▲ 중국의 딩하오.

▲ 원성진은 대만의 라이쥔푸와 강동윤에게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 강동윤.

▲ 신민준.

▲ 김명훈.

▲ 김지석.

▲ 강동윤.

▲ 대국 전 기념촬영한 일본선수들. 이야마 유타(왼쪽부터), 이치리키 료, 쉬자위안.

▲ 16전을 끝내고 검토실에서 복기하는 한국선수들.

▲ 영암에서 열린 프로기사 다면기 행사.

▲ 박지연(왼쪽), 김미리의 영암 공개해설.

▲ 신안에서 진행된 이영신(왼쪽), 박지은의 공개해설.

▲ 신안 군민대축제.

▲ 신안에서 열린 국수산맥 국내토너먼트.

▲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 심판 한철균 9단.

▲ 디펜딩챔피언 박영훈(왼쪽)은 첫판 32강전에서 박민규(오른쪽)을 꺾었지만 16강에서 이원영에게 졌다.

▲ 개막식에서 여자기사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던 김채영이 자신의 말을 지켰다. 32강에서 홍무진을 16강에서 강승민을 꺾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

▲ 이창호는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 첫판에서 백현우에게 져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 오유진(오른쪽)은 국내프로토너먼트 첫판에서 장건현을 꺾으며 16강에 올랐지만 박건호에게 져 8강에는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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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ieech |  2022-08-14 오후 1:20:00  [동감0]    
국제대회를 개최해 주신 전라남도와 강진군 신안군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중
국 등 외국기사가 힘을 못 쓴게 무슨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 봤는데....
우선 제한 시간
이 30분으로 속기에 속해서 우리나라 기사에 더 유리한 면이 있었던 거 같고, 다른 국제대
회(삼성화재나 엘지배 등)에 비해 덜 알려져서 외국 기사들이 집중을 덜 해서 그런게 아닌
가 생각합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기사들 화이팅!입니다. 특히 김채영 7단 요새 집
중력이 장난 아니네요, 화이팅~
ajabyu |  2022-08-14 오전 2:48:00  [동감0]    
이동훈프로가 너무 보고 싶다.
바둑정신 |  2022-08-14 오전 12:53:00  [동감0]    
채영
윤석열 |  2022-08-13 오후 11:38:00  [동감0]    
전원 한국 선수들로 채워졌군요. 과연 우승은 누가 할지 기대됩니다.
작은딱구 |  2022-08-13 오후 11:27:00  [동감0]    
김챠영선수 화이팅 !!결승에 꼭오르기를 바랍니다 ~~~
쿠울바람 |  2022-08-13 오후 10:37:00  [동감0]    
오 축하합니다. 꼭 우승도 해서 여러모로 지친 국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gamsung |  2022-08-13 오후 10:12:00  [동감0]    
모두들 힘내시고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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