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세계대회
김채영, 中우이밍 6연승 저지
김채영, 中우이밍 6연승 저지
[세계여자패왕전] 김수광  2022-05-27 오후 07:30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김채영 7단이 해냈다. 무세운 기세로 승리를 이어가던 중국의 샛별 우이밍 4단을 멈춰 세웠다. 김채영은 “초반에 한국선수들이 밀려서 약간 부담이 된 것도 있었는데, 연승을 잘 끊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서 허서현 선수가 유리한 바둑을 놓친 게 아쉬웠지만 그렇게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는데 만약 저까지 진다면 정말 안 좋을 것 같아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채영 7단이 중국의 우이밍 4단의 6연승을 막았다.

27일 서울 마장로 한서항공직업전문학교,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 국제바둑문화교류센터 간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6국에서 김채영이 19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한국에 호반배 첫승을 안겼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수(백32∼36)들로 우이밍 4단을 흔들어 간 김채영 7단은 백82까지 일단락된 하변 전투에서 우세를 잡았다. 김채영 7단은 안정적인 반면 운영으로 이후 한차례도 기회를 내주지 않고 바둑을 마무리했다. 상대전적은 1승1패가 됐다.

국후 김채영 7단은 “오늘 중국 선수의 연승을 막아내서 너무 기쁘고, 내일도 잘해서 2차전까지 꼭 가고 싶다.”고 했다. 현재 중국이 4명 남았고 한국이 3명, 일본이 2명 남았다.

28일 속행되는 1차전 마지막 경기인 7국에는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5단이 출전한다.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타이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 경기인 2019년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김채영이 졌다.


▣ 각국 출전 선수
-한국 : 최정, 오유진, 김채영(1승), 허서현(1패), 이슬주(1패)
-중국 : 위즈잉, 저우홍위, 루민취안, 리허, 우이밍(5승1패)
-일본 : 우에노 아사미, 후지사와 리나, 나카무라 스미레(1패) , 스즈키 아유미(1패), 셰이민(1패)

한ㆍ중ㆍ일 대표선수 5명이 연승대항전을 벌여 여자바둑 최강국을 가리는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본선 1차전(1∼7국)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본선 2차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후원하고 서울신문과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의 대회 총규모는 3억 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를 준다.

▲ 대국 전 소지품을 한쪽에 갖다 놓는 김채영.

▲ 김채영은 국후 “오늘 이기고 싶은 마음은 컸는데 이기고 싶다고 해서 이겨지는 게 아니기에 승패를 신경쓰기보다는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바둑에 집중하려고 했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전에 3연승을 목표라고 얘기했는데, 일단은 다음 판을 이겨서 2차전까지 가고 싶다. 오늘처럼 마인드컨트롤 잘 하고 제 실력을 발휘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김누리 심판의 대국 개시 선언.



▲ 5연승이라는 큰 활약을 한 중국 선봉 우이밍.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우이밍은 하루 전 4단으로 승단했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nylee21 |  2022-05-28 오전 10:11:00  [동감0]    
김채영 김다영 자매님을 사랑합나다
garin 저도 사랑합니다 김채영을 김은지로 바꿔야했다고 투덜대던분들 조용하네요 이렇게 조용히 우리 선수들 응원하면 오죽이나 좋습니까? 김은지가 잘하면 우리 바둑계가 환영할일이죠, 허나 김은지가 없으면 여성 바둑계가 망하는양 떠드는 분들 자중하시고 조용히 지켜보면서 선전하는 우리선수들을 격려 합시다 lee21 님 감사해요  
garin 윤실수 econ 어째 조용허네 사람답게 묵묵히 , 나불대지말고 21님처럼 한마디로 끝내면 이 얼마나 산뜻해요,,,,  
Carpediem7 |  2022-05-28 오전 6:18:00  [동감0]    
기우님들께 제 생각 하나 말씀 드려 봅니다.

이번에 중국 우이밍 선수가 5연승 과정 여섯 대국 중 첫 대국만 빼고는 나머지 5판이 연달아 ‘흑’번이었는데, 확률상으로는 로또만큼은 아니었지만 참으로 신기한 현상이었다고 봅니다.

중국이 5연승 한 게 배아파서도 아니고, 상대 선수가 연이어 패한 게 흑번 때문이라고 굳이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이런저런 의미에서 대국 규정 하나 새로 집어 넣으면 어떨까..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즉, 어느 선수든 1승 이후 2국부터는 돌가리기를 하지 않고 흑백을
Carpediem7 흑백을 번갈아 줘어가며 진행하면 어떨까요..? 제 생각에는 이게 뭐 특별히 어렵다거나, 무슨 문제가 생길 소지는 없을 듯 합니다마는, 혹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어떤 점이 있을까요..?  
소수겁 씰데 없는 생각. 바둑 룰 대로 하는 건데 그럼 다른 선수는 아예 포석 공부를 해서 나오지 않을까? 의심암귀!!!  
만주다물 쓸데없는 생각 2... 흑이 유리한것도 아니고 노골적으로 백을 바라는 사람도 꽤 있는 데 무슨 얘기인지? 그런 룰을 만드는것이 더 이상함.  
하이디77 차례를 정한다면 돌가리기라는 제도도 없어지게 될 걸요. 6집반은 공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니 돌가리기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중국이 오히려 이상하죠. 7집반은 분명 흑이 불리한데 고집하고 있으니...  
lee374 |  2022-05-28 오전 6:04:00  [동감0]    
김채영이 큰일을 해냈구만... 한국우승까지 고고!
ieech |  2022-05-28 오전 12:03:00  [동감1]    
김채영 프로 오늘 우이밍 4단에게 거의 완승 거둔것 축하합니다.
이번 호반배 세계대회에서 보여준 우이밍 프로의 활약은 상당히 신선했달까? 앞으로 계속 주목해야할 인재라고 생각됩니
다. 바둑 둘 때 대국이 귀찮은듯 딴청 피는 듯한 모습도 오히려 귀엽게 보이고 천재 기사인건 틀림없어 보이네요.
(한가지 주체측에 하고 싶은 말은 대국전에 선수에게 주의사항을 읽어주는데 그게 대국시 주의 요령이라고 하네요. 뭔가
일본글 냄새가 확 나지 않나요? 주의 요령이라니, 주의 사항 이나 대국 규정, 규칙 정도가 무난할 거 같은데요.)
노란봄빛 |  2022-05-27 오후 11:57:00  [동감0]    
김채영 중요한 일승 축하. 역시나군요~긴장을 이어가길/ 허서현도 이번 패배를 딛고 정상권으로 도약하였으면합니다 힘내길/
ajabyu |  2022-05-27 오후 10:14:00  [동감2]    
여자 3강, 최정 오유진 김채영, 모두 세계대회 우승자. 이제 우리 시간이네요. 흐믓.
대초 남아있는 중국과 일본의 기사들도 만만한 상대가 절대 아닙니다. 물론 우리나라 기 사들을 응원하는 것은 좋지만, 당연히 이길 거라고 생각하셨다가는 실망이 크실 수 도 있습니다.  
Carpediem7 |  2022-05-27 오후 9:48:00  [동감2]    
오늘 또 지면 어쩌나.. 하며 내내 응원 했습니다.
김채영 선수~
중국의 6연승을 막아주어 너무 고맙고, 기쁩니다.
정말 큰 일을 해냈고, 애 많이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채영 선수..!
비자림로숲 |  2022-05-27 오후 9:45:00  [동감2]    
김채영 선수, 축하 드려요~~~^^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