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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창호 사제가 합작한 한중전 승리
조훈현-이창호 사제가 합작한 한중전 승리
[농심배] 김수광  2021-01-15 오후 04:4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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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vs 中창하오, 이창호 vs 中녜웨이핑

조훈현-이창호 사제가 한-중전에서 승리하면서 서전을 장식했다.

15일 한국과 중국을 연결해 온라인상에서 펼친 제22회 농심신라면배 레전드매치 1라운드1경기에서 한국팀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나란히 중국의 창하오 9단과 녜웨이핑 9단에게 이기면서 팀 1승으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조훈현-이창호도 그렇듯이 녜웨이핑-창하오도 사제지간이다. 조훈현은 23세 연하 창하오를 맞아 시종 리드한 끝에 239수 만에 상대의 항서를 받아냈다.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해설한 이상헌 5단은 "초반부터 조훈현 9단이 좋은 내용을 보여줬고 창하오 9단은 눈에 띄게 느슨한 수를 많이 뒀다. 도중에 조훈현 9단이 손해를 좀 보면서 나중엔 반집승부가 됐지만 종반에 조훈현 9단이 창하오 9단의 실수를 찌르면서 10집 이상 우세해진 내용이었다."고 되돌아봤다.

▲ 중국기원 내에 설치된 온라인대국장이다. 앞쪽이 창하오, 뒤쪽이 녜웨이핑이다.

동시에 벌어진 이창호-녜웨이핑 전에선 이창호가 333수 끝에 흑으로 15집반이라는 넉넉한 차이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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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 리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국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펼쳐진다. 국가별로 두 차례 대결하며 총 12대국이 진행된다. 순위는 개인승수가 많은 국가 순으로 결정되며 동률일 경우 주장 대결의 승수가 많은 국가가 우승한다.


16일은 중-일전으로 이어진다. 녜웨이핑 9단vs요다 노리모토 9단, 창하오 9단vs고바야시 고이치 9단의 대결이다.

17일에는 조훈현 9단vs요다 노리모토 9단, 이창호 9단vs고바야시 고이치 9단의 한ㆍ일전을 벌이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한다. 2라운드는 22일 한ㆍ일전, 23일 중ㆍ일전, 24일 한ㆍ중전으로 1라운드 대진에서 대국자를 맞바꿔 대국을 벌인다.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농심신라면배 바둑의 전설 국가대항전의 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500만원, 3위 상금은 1500만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이며 모든 대국은 바둑TV와 중국 천원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사이버오로는 모든 판을 수순중계하며, 각 경기에서 한판을 선정하여 프로기사의 문자 해설로 팬들과 함께한다.

▲ 오랜 기간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팀 단장을 지낸 김인 9단이 이번 레전드매치이벤트대회의 심판으로서 대국개시를 선언했다.

▲ 이제는 필수가 된 영상저장. 카메라가 선수들의 모니터를 향하고 있다.

▲ 다른 기전에서 마우스선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마우스선을 고정해주는 장치를 도입했다. 프로게이머들이 즐겨 사용한다고 한다.

▲ 마우스를 잡기 직전의 이창호 손.

▲ 이창호 9단이 첫수를 착점하고 있다.

▲ 조훈현 9단이 온라인대국 시 유의사항이 적힌 안내자료를 여러 번 읽어보고 있다.

▲ 대국실 한쪽에는 농신신라면배의 후원사 (주)농심이 만든 간식거리가 대국자들을 위해 놓여 있다.

▲ 나란히 대국석에 앉은 두 레전드.

▲ 나무바둑판이 아닌 모니터를 보며 집중하고 있는 이창호.

▲ 한참 후배인 창하오를 맞아 훌륭한 내용을 펼치며 승리한 조훈현.


▲ 조훈현의 상대였던 중국의 창하오는 대국시각을 착각해 10분 늦었다. 이 때문에 창하오가 온라인대국실로 들어오길 기다리던 조훈현이 옆자리의 이창호 바둑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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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rkdqo |  2021-01-16 오전 10:14:00  [동감0]    
^0^
푸른나 |  2021-01-16 오전 6:16:00  [동감0]    
조훈현9단 아직도 살아있군요... 한참 어린 창하오9단을 ㅋㅋ
종현아부지 |  2021-01-15 오후 11:43:00  [동감0]    
정말 조훈현9단님 대단하세요...본인도 멋지지만, 이창호같은 제자를 키워내다니...맥이 끊긴게 아쉽네요.
tjddyd09 |  2021-01-15 오후 9:05:00  [동감0]    
이창호는 75년생 토끼띠, 우리나이로 46 . 창하오는 이창호 보다 딱 한살 어린 76년생 용띠 입니다, 45 살 이죠, ㅋㅋㅋㅋ
tjddyd09 |  2021-01-15 오후 9:02:00  [동감1]    
난 개인적으로 조훈현을 좋아 하지는 않지만, ㅋㅋㅋ. 조훈현이 바둑천재 라는데는 이의가 없습니다, 조훈현은 타고난 천재, 이창호는 끝없는 노력에 의한 결과, 고 후지사와 슈코 선생이 조훈현은 타고난 감각이 세계 최고라 했죠, 이런 장면 에서는 딱! 이수다, 하는 그런 직감 말이죠,
ajabyu |  2021-01-15 오후 7:47:00  [동감0]    
조훈현은 정말 불세출의 천재로구나..창하오를 가지고 노네.,
polykim |  2021-01-15 오후 5:16:00  [동감0]    
추억의 향기가 납니다. 비록 전성기는 아닌 친선 성격이지만 서로 지고 싶지는 않았을겁니다.
조9단 오랜 공백 기간에도 바둑공부를 꾸준히 하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창하오에게 이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요...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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