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종, 우승후보 셰커 격파…박상진과 글로비스배 ‘4강’
문민종, 우승후보 셰커 격파…박상진과 글로비스배 ‘4강’
[글로비스배] 김수광  2020-08-01 오후 06:19   [프린트]
▲ 문민종.


문민종 2단이 중국 강호이자 우승후보인 셰커 8단을 꺾고 글로비스배 4강에 올랐다.

제7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본선16강전과 8강전이 1일, 온라인으로 각국 협회를 연결해 열렸다. 문민종은 절망적인 형세였지만 막판에 힘을 내 셰커의 중앙 대마를 잡고 역전승했다. 첫 출전에 4강까지 올라 관심을 받고 있다.

▲ 한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대국한 한국대표들.

한국은 박상진 4단과 박종훈 4단까지 3명이 본선에 나섰는데, 박상진도 일본의 히로세 유이치 4단과 다나카 고유 2단을 연거푸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관서기원 소속 다나카 고유를 상대할 때는 무척 고전했는데 미세한 바둑으로 만든 뒤 반집을 이겼다. 그러나 박종훈은 8강에서 중국의 리웨이칭 8단에게 불계패하며 탈락했다.

2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강전은 박상진 vs 中리웨이칭, 문민종 vs 中랴오위안허의 한중전 두판이다. 선수 간 모두 첫 대결이다.

▲ 박상진.



일본기원이 주최하고 (주)글로비스가 후원하는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150만엔(약 1700만원), 준우승상금은 25만엔(약 280만원)이다. 전기 대회 우승상금 300만엔, 준우승상금 25만엔에서 절반씩 줄었다.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 즉, 기본생각시간 없이 30초 초읽기 1회(그러나 도중에 1분 초읽기 10회 허용)으로 진행한다.

한국은 2017년 4회 대회에서 신진서 9단, 2019년 6회 대회에서 신민준 9단 등 두 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이 밖에 중국이 세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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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의고수 |  2020-08-02 오후 12:52:00  [동감0]    
포스트 신진서가 나타나는 건가요
바둑정신 |  2020-08-02 오전 4: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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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꽃님이 |  2020-08-01 오후 8: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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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oro50 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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