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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GS칼텍스배 대회4연패 성공
신진서, GS칼텍스배 대회4연패 성공
변상일 3-2로 꺾어
[GS칼텍스배] 김수광  2021-08-02 오후 05:5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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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으로 '4'를 나타내고 있는 신진서 9단. GS칼텍스배 4연패를 이뤄냈다.


선수권전 형식의 기전을 4번 연속 우승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걸 신진서 9단이 해냈다.

2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GS칼텍스배 결승5번기 5국에서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에게 173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3-2로 우승했다.

중반에 큰 실수를 저지르면서 절망적인 형세로 빠졌던 신진서는 이를 극복하고 변상일의 대마를 잡아내며 최후에 웃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신진서 9단은 “대회 4연패에 성공해 기쁘다. 지더라도 명승부를 남기고 싶어 많이 준비했다. 내년에도 잘해서 5연패에 도전하겠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바둑팬들께 감사하고 5국까지 재미있는 대국을 보여드린 거 같아 뿌듯하다.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한종진 심판이 대국개시 선언했고 신진서가 흑번으로 착수를 시작했다.




▲ 최종국에서 승리한 신진서가 변상일과 복기하고 있다.

▲ 우승 소감을 말하고 있는 신진서.

‘GS칼텍스배 4연패’라는 역사를 새롭게 쓴 신진서 9단은 최근 랭킹 2위 박정환 9단, 3위 변상일 9단을 상대로 타이틀을 따내며 압도적인 일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대마를 잡고 1국을 가져오며 기대감을 높였던 변상일 9단은 끝내 신진서 9단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18년 JTBC챌린지매치 우승 이후 3년여 만에 찾아온 타이틀 획득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GS칼텍스배 결승5번기를 마친 두 사람은 5일부터 7일까지 명인 타이틀을 놓고 다시 한번 결승3번기를 벌인다. GS칼텍스배 우승컵을 놓친 변상일 9단이 설욕할지, 신진서가 명인전까지 차지할지 주목된다.






매일경제신문과 MBNㆍ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 대국장에 신진서보다 먼저 도착한 변상일은 고개를 뒤로 젖히며 긴장을 풀었다.

▲ 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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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민뽈 |  2021-08-03 오후 3:41:00  [동감1]    
꿩 잡는건 매란 느낌입니다. 진서가 지금 무너지면 안됩니다. 최소한 10년은 더 호령해야 합니다.
노란봄빛 |  2021-08-03 오후 2:43:00  [동감0]    
변상일9단이 이번 세계최강 신진서9단을 상대로 한 타이틀전에서 선전한 것을 계기로 분발해서 세계기전 우승한번하면 한국바둑최강기가 다시도래할듯. 신진서 박정환 신민준에 신예 문민종까지 있으니///응원합니다
stepanos |  2021-08-03 오후 1:21:00  [동감2]    
변9단은 보면 그냥 두 집 내고 사는 건 적성에 안 맞나 봐요. 두 집 내고 살아두면 형세가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도 그냥
두 집 내는 건 뭐라고 할까 쪽팔려서 싫은 건지 상대방 말과 싸움을 걸어서 내가 죽든 네가 죽든 그런 식의 수읽기 싸움을
즐기는 것 같은데, 기질이 그렇고 성격이 그러면 할 수 없는 거죠. 하지만 좀 더 정밀한 형세판단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예전 이창호9단이 정밀한 형세판단으로 물러날 땐 물러나는 것으로 세계를 평정했었는데, 사실 변9단뿐만이 아니라 포스
트이창호 시대에는 수읽기 싸움으로 피 터지는 전쟁을 벌이는 식의 바둑으로 변하기는 했죠. 사실 이세돌9단도 그렇고,
신진서9단도 그렇고 좀 그런 편이죠. 박정환9단과 커제9단은 조금은 다르게 이창호쪽도 아니고 이세돌쪽도 아니고 약간
절충적인 바둑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요. 여하튼 변9단의 기질이 그러면 할 수 없는 것이지만, 한번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
지 않을까 해서 말해 봅니다. 신9단은 약간은 좀 변했죠.
행수꽁짱 |  2021-08-03 오전 11:58:00  [동감2]    
신진서 9단이 박정환, 변상일 둘다 결승 5국에서 이겼는데 둘 중 누가 더 센지 자기자신은 알거아냐?
비익조 |  2021-08-03 오전 9:32:00  [동감2]    
딥소트 신진서9단의 지에스칼텍스배 우승을 축하합니다. 결승5국은 착각 이후에는 상당
히 비세였음에도 불구하고(신진서
9단의 팬으로써도 거의 졌다고 생각했던 상황) 끝까
지 승리의 수순을 찾아간 승부호흡과 끈기가 놀라웠습니다. 아울러, 변
상일9단이 이
제 신진서9단의 대항마로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만천하에 선포한 대국이었던 만큼 변상일9
단도 실망하지 말고 다가
오는 명인전에서도 좋은 대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youhana |  2021-08-03 오전 4:39:00  [동감2]    
신진서 9단 우승을 축하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
💗😍😻💓💚
바둑정신 |  2021-08-02 오후 10:01:00  [동감0]    
변 당 일 다음엔 챔피언이 되라.
ajabyu |  2021-08-02 오후 8:16:00  [동감1]    
마지막에 그 큰대마를 죽이는 변상일의 행마가 도무지 이해 가지를 않네.. 참,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구,, 이판을 놓치냐? 참;;
그만좀해라 !  
당항포 변ㅅ사또의 한게가 아닐까요??  
tjddyd09 |  2021-08-02 오후 8:06:00  [동감0]    
기름 회사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챔피언,, 위너 신진서 !!!!!!!!!!~~~~
환천 |  2021-08-02 오후 7:44:00  [동감0]    
한국 바둑의 미래를 위해 한 사람의 기사도 소중한 시기이다. 기림을 선도할 절정의 고수가 두터울수록 바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에 비해 우리의 기사층이 엷은 것은 인구대비 극복하기 어려운 난제이지만 매 시기 초고수가 등장해서 세계바둑을 선도했다. 변상일의 성장을 기대한다.
치즈 |  2021-08-02 오후 7:16:00  [동감3]    
승리한 신진서 선수에게 무한한 축하를 보낸다. 반면에 패배한 변상일 선수에게도 멋진 승부
보여준 데 대한 감사를 드리고 차후 또다시 시작되는 명인전 승부에서도 멋진 대결 기대한다.
두기사 화이팅~
윤실수 |  2021-08-02 오후 6:29:00  [동감4]    
신진서 9단은 십번기를 모두 승리한 기성 오청원의 전성기를 연상케한다.
tjddyd09 100년전에 살았던 사람과 신진서를 비교 하다니, ㅋㅋㅋㅋㅋㅋ 머리가 좀 이상 한거 아니냐 ??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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