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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이 끝냈다…4차례 연속 아마신사팀 우승
김동섭이 끝냈다…4차례 연속 아마신사팀 우승
[지지옥션배] 김수광  2021-07-06 오후 11:3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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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섭은 5기 때도 출전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이번이 첫 승리였는데 팀 승리로 직결됐다.


김동섭이 끝냈다.

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5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 11국에서 아마신사팀 5번째 선수 김동섭(60)은 아마숙녀팀 마지막 선수 송예슬(34)에게 278수 만에 흑으로 5집반승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우세를 놓치지 않았던 김동섭은 좌변 백을 집요하게 공격해 집 모양을 비효율적으로 만들면서 송예슬을 따돌렸다. 한철균 바둑TV해설위원은 “백이 (좌중앙에서) 36개의 돌을 들여 16집을 만들었다.”며 송예슬의 운석이 효율적이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아마신사팀은 7-4의 큰 점수 차로 우승했다. 뒤에서 최호철, 김희중은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무대에 나서지 않은 채 팀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게 됐다.

▲ 숙녀팀의 마지막 보루 송예슬의 어깨가 무거웠다. 대국장의 공기에 무게가 실렸다.

▲ 송예슬-김동섭.

송예슬은 “집바둑으로 돌아서려고 했던 수순들은, 되돌아 보면, 중앙 흑을 응징하는 편이 좋았을 것 같다.”고 했다. 또“신사팀 선수들을 상대로 우리 숙녀팀이 고생했는데, 다음엔 분발해서 한 사람당 1승씩해서 신사팀을 긴장하게 하는 숙녀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했다.

김동섭은 “오랜만에 TV바둑을 두어 얼떨떨하다. 신사팀 선수들이 '3년간 김희중 사범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으니 이번엔 쉬게 해드리자'고 서로 얘기를 했는데 그게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했다. 또 “내일 팀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한달간의 무용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고 했다.

▲ 시작과 동시에 외목이 3개나 등장한 포석이 등장했다.

▲ 김동섭은 3-3에 침입하면서 외목에 대응해 초반 전투가 시작됐다.



당초 아마신사팀은 선봉 양창연이 2연승을 거두며 기선제압 했지만 아마숙녀팀의 고윤서가 3연승을 달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김세현이 등장해 4연승을 거두면서 숙녀팀은 송예슬 한 명만 남았다. 송예슬은 김세현의 연승은 막았지만 전세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해내지 못했다.





▲ 송예슬은 어린 시절 김동섭을 사사(師事)했다.

▲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송예슬은 김세현의 5연승을 저지했지만 이미 기울어진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지지옥션배 본선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하고 바둑TV가 영상중계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0분에 60초 5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아마대항전은 지지옥션배 4기 때부터 시작됐다. 4기·7기·10기·12기·13기·14기·15기엔 아마신사팀이, 5기·6기·8기·9기·11기엔 아마숙녀팀이 우승해 신사팀이 통산우승 횟수에서 7-5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12기부터는 4차례 연속 아마신사팀이 우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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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dyd09 |  2021-07-06 오후 11:54:00  [동감1]    
여자팀은 다들 나이 어리고 실전 경험 없는 새싹 들이라 그래요,
내년엔 엄청 무서워져 있을 겁니다, ㅋㅋ
tjddyd09 |  2021-07-06 오후 11:53:00  [동감1]    
남자팀 우승 축하 합니다,
그리고 여자팀, 패배에 일희일비 할거 하나도 없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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