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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어림없어요, 한국바둑고 여름바둑캠프
폭염도 어림없어요, 한국바둑고 여름바둑캠프
[바둑계동정] 강진구(한국바둑고)  2018-07-27 오전 11:2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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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최고의 바둑!" 한국바둑고를 종종 찾는 백홍석 9단은 2012년 우승했던 비씨카드배 결승전을 자전해설하고 지도다면기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린 한국바둑고의 여름바둑캠프 3박4일
전국 유명 바둑도장생과 학교지도자 등 140명 참가


4회째를 맞이한 한국바둑고의 하계바둑캠프가 2018년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에 자리한 한국바둑고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바둑고가 주관한 하계바둑캠프에는 서울의 한종진 바둑도장, 장수영 바둑도장, 전북의 하성봉 바둑도장 그리고 한국바둑중·고등학생 120명과 각 도장/학교의 지도자를 포함해 총 140명이 참가했다.

바둑캠프는 바둑교류와 공동체 정신 함양을 꾀하고자 여는데 올해는 바둑교류전과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프로사범의 바둑강의, 지도다면기, 향토문화체험, 레크레이션, 바비큐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 캠프 입소식.
▲ 바둑교류전.

바둑교류전과 체육활동은 각 도장/학교의 학생과 선수들을 총 4팀(춘천, 텍사스, 평양, 괌)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캠프 마지막날까지 시종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관심을 끈 우승결정전에서는 랭킹 4위 변상일을 제압하고 삼성화재배 본선에 오른 윤성식 선수가 프로암리거 김동희 선수에게 승리하며 괌 팀에 극적인 우승컵을 안겼다.

참가자들은 바둑뿐 아니라 축구, 농구, 배구, 탁구, 족구, 배드민턴, 짝피구까지 총 7개 스포츠 종목을 체험했다. 학생들과 선수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종목들을 직접 즐기며 체력을 키웠다.

프로사범의 바둑강의와 캠프에 참가한 바둑지도자들의 지도다면기 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백홍석 9단은 비씨카드배 결승전을 자전해설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비씨카드배 우승국을 자전해설한 백홍석 9단.

지도다면기 행사에 참여한 양대호(바둑중1) 학생은 “프로 9단과는 처음 두어봐 긴장했는데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 백홍석 9단과 바둑을 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며 뿌듯해 했다.
김지현(한국바둑고1)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오빠들, 사범님들을 만나 바둑도 두고 운동도 같이할 수 있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만족해 했다.

지역 고유의 문화 알아보는 향토문화체험 시간에는 고누, 콩주머니, 달팽이 등의 놀이 체험과 향초와 팔찌도 직접 만들어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의 친목을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풍선 터트리기, 신발 컬링, 훌라후프 놀이 등을 즐겼고, 마지막 장기자랑 시간에서는 백홍석 9단, 내셔널리거 이루비 선수를 비롯한 캠프 참가자들이 춤, 노래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우었다. 장기자랑 대상은 최신 랩을 선보인 한국바둑고의 신현호 학생이 차지했다. [강진구/한국바둑고 방송반부장]

▲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에어컨 빵빵 틀어놓은 실내에 앉아 바둑만 둔다 생각하시면 오해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이렇게 산책도 하고요.,..

▲ 월드컵 못지않은 열전도 펼치고요...(박영롱&김영도 선수...바둑선수가 아니라 축구선수 같지 않습니까?)

▲ 멋진 강스파이크! 이건 예술입니다.

▲ 한국바둑고에는 여러 명의 프로기사 선생님들이 재직하시는데요, 운동부 담당선생님인 김주호 쌤의 레이업슛! 애초 농구선수로 길을 잡았어야할 분인데....

▲ 바둑강의를 진지하게 듣는 중1 학생들.

▲ 바둑만 배우는 게 아닙니다. 전통놀이 지도선생님들을 모시고 우리의 놀이, 정신도 배운답니다.

▲ '고누'는 바둑의 할아버지뻘쯤 되려나요? 단순한 줄로만 알았는데 아주 재미있더군요. 우리민족이 왜 바둑을 잘두는지 더 이해가 되더이다. ^^

▲ 여학생 틈바구니에 끼어서 전력(?)을 다해 팔찌를 만들고 있는 이 분(한웅규 6단)....어느 분 손목에 걸어드리려고 이리 열심일까요. ㅋㅋ

▲ 우승상금 120만원, 이거 장난 아닌 금액이죠. 저희 같은 학생에게는요. 캠프 마지막날까지 다들 조치훈 선생님처럼 목숨을 걸고 덤벼듭니다. 우승한 괌팀의 한웅규 감독이 한국바둑고 박경희 교장선생님께 상금을 받았네요. 뒷풀이에 저도 좀 끼워주려나...^^;;

▲ 내년 여름에 다들 또 만나요~!! 한국바둑고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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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네 |  2018-07-30 오후 4:56:00  [동감0]    
재밌었냐?...
히리 |  2018-07-27 오후 5:56:00  [동감0]    
엄청 힘들었는데요. ㅎㅎ
막상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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