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시니어세계바둑오픈 초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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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시니어세계바둑오픈 초대 우승
| 오로IN 2025-04-17 오전 02:3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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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의 라이벌이 다시 만났을 때 시간은 되돌아가지 않았다. 대신, 전설이 다시 쓰였다. 이창호가 결승에서 유창혁을 꺾고 블리츠자산운영 시니어세계바둑오픈 초대 챔피언이 됐다. |
20년 만에 유창혁과의 만남, 블리츠배 초대 우승
이창호 “바둑 자체가 즐거워…나는 복받은 사람”
알파고에게 진 이후 오래지 않아 은퇴한 이세돌 9단은 시간이 흐른 뒤 “이창호 사범님을 진정으로 넘어선 적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대기사 이창호를 우리는 시니어기사로 만나고 있다. 이창호가 한때 라이벌이었던 유창혁 9단과 20년 만에 반상에서 만난 건 결승전에서였다.
16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회 블리츠자산운영 시니어세계바둑오픈에서 이창호가 유창혁에게 흑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304수 만에 흑으로 2집반승했다. 두 기사의 150번째 대결이었다.
포석 단계에선 유창혁이 앞서 갔다. 그러나 중반에 이창호가 힘을 내면서 형세가 엎치락뒤치락했다. 승부는 끝내기에서 났다. 이창호는 과거 ‘신산(神算)’의 명성을 되살리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결승] 유창혁-이창호(승).
국후 이창호는“(20년 만이라니)그렇게 오랜만인 줄 몰랐다. 워낙 많이 두었지만 매번 어렵게 생각하는 선배님이어서 열심히 두자는 생각이었는데 운이 따랐다”며 “오늘 대국, 어려웠지만 운 좋게 우승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담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바둑두는 거 자체가 즐거워서,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 잠깐 싫증날 때도 있지만 지금도 바둑이 좋다. 이렇게 좋아하는 걸 어릴 때부터 해왔고 (앞으로도) 할 수 있으니 복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결승 종료 후에는 블리츠자산운용 김성만 회장과 김태규 대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김성만 블리츠자산운용 회장은 우승한 이창호 9단에게 상금 3000만 원과 트로피를, 김태규 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준우승한 유창혁 9단에게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 김성만 블리츠자산운용 회장(왼쪽), 우승자 이창호.
▲ 김태규 블리츠자산운용 대표(왼쪽), 준우승 유창혁.
▲ 양재호 사무총장(왼쪽부터), 이창호 9단, 김성만 회장, 유창혁 9단, 김태규 대표.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 바둑 오픈은 프로와 아마추어, 국적의 경계를 허문 글로벌 오픈대회로 남녀 시니어 프로(남자 만 50세 이상/여자 만 40세 이상)와 아마추어 남자 만 50세 이상, 여자 만 19세 이상 선수가 출전해 경쟁했다.
지난 1월 열린 예선에는 프로 부문에 33명이 출전해 12명을, 아마 부문에 54명이 출전해 6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후원사 시드 6명이 합류해 24강 본선 토너먼트를 벌인 결과 이창호가 우승하며 첫 대회를 마무리했다.
블리츠자산운용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 바둑 오픈’의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기본 10분에 매수 추가로 20초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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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아비 |
| 2025-04-19 오전 1: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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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렀지만 결승에서 이창호 유창혁을 보네요. 바둑은 어려운 것.. 두 분의 대결을 보게되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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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attle |
| 2025-04-17 오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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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신진서 9단과 전성기 때의 이창호 사범이 둔다면 아마도 신진서 9단이 이기겠지요. 하지만 당시 한중일 기사들을 완벽하게 제압한 이창호 사범의 압도적 실력이 더 돋보입니다. 신진서가 당시 이창호 사범의 당시 기보를 보고 감탄을 했다지요 AI가 없던 시절에 Ai와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완벽에 가까운 기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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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아부지 |
| 2025-04-17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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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사다 모두 멋진 인생이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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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1020 |
| 2025-04-17 오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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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 너무 적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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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
| 2025-04-17 오후 5: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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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영화- 승부-가 대박을 치고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바둑에 대한 관심은 아니고 배우 이병헌, 유아인같은 톱스타에다 사제 간의 승부 라는 보기드믄 역사적 대결 때문인듯 합니다. 젊은이들이 바둑에까지 관심을 갖기엔 야구 축구등 스포츠의 매력이 너무도 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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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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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인생.웃프다.모든것들이 꼬였어.하기야 틀에 박힌 조그만 우물인생에 뭘 기대했다면 내가 나쁜놈이지.you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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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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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 그대는 우리 대한과 무슨 척을 졌기에 말 끝마다 그리 뒤틀린 소리만 지껄이는가? 그간 우리 대한의 건아들이 중국과 일본을 숨 못쉬게 압박할 때 배알이 얼마나 꼬였던가? 그래도 안 죽고도 살아왔네. 그대는 역시 일본난민 출신답게 생명력이 강하군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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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9609 |
| 2025-04-17 오후 3: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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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바둑 댓글 내용들은 좀 좋은 이야기로만 채우도록 하십시다.누군가가 유머스럽게 표현하면 그걸 유머로 받아들이기로 하십시다.치받는 언어들이 넘 보기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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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9609 |
| 2025-04-17 오후 3: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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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바둑 댓글 내용들은 좀 좋은 이야기로만 채우도록 하십시다.누군가가 유머스럽게 표현하면 그걸 유머로 받아들이기로 하십시다.치받는 언어들이 넘 보기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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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
| 2025-04-17 오후 4: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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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처럼 일생을 일이관지(一以貫之)로 바둑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기사가 과연 몇이나 될까? 그래서 더욱 존경스럽다. 폐관수련(閉關修鍊)당랑거철(螳螂拒轍),파부침주(破釜沈舟),천라지망(天羅地網) 무협지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울렁이게 했던 단어들이다. 폐관수련(閉關修鍊)-문을 걸어 잠그고 외부와 차단한 채 수련에만 정진한다 오늘의 기사들은 행복하다. 6,7십년 대 기사들은 두세 명씩 팀 메이트를 이뤄 오청원 사까다 십번기를 보따리에 칭칭 싸매고 바둑판 짊어지고 한적한 산사를 찾아서 몇 년씩 머리를 싸매고 바둑판과 씨름했었다고 한다. 2년이고 3년이고 팀장의 명령이 떨어지기까지 하산하는 법이 없었다. 21세기 기사들은 먼 산에 갈 것도 없이 잘 갖춰진 자기 집에서 사양 높은 AI 기기를 구입하여 에어컨 빵빵 돌리며 간간히 스마트폰도 즐기면서 바둑 공부를 하고 있다. 과연 우리 기사 중에 AI와 4,500판을 두어 내 공을 쌓았다는 딩하오 같은 지독한 기사가 있을까? 나는 분명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아니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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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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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하자. 한국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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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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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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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조 |
| 2025-04-17 오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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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니어들은 프로들에게 정선에 덤을 받는 것으로 치수를 조정하던가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아니면, 아마추어 주니어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시니어프로랑 호선으로 두
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 아마추어 주니어에게는 문호를 개방하지 않는가, 이것은 시니
어들의 기득권 방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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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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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리츠시니어대회에는 많은 아마추어 시니어선수가 24강에 출전했습니다. 김희중, 서수
경, 곽웅구, 조민수, 안재성, 장윤정, 최호철, 조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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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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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주니어에겐 LG배, 삼성배에서 개방하고 있으며, 입단 point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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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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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입단 point를 너무 짜게 부여하여, 기득권 방어라며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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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
| 2025-04-17 오전 9: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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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20,30년전 이창호 밥이 아직까지 밥이네?
네웨이핑은 아직까지도 조훈현 밥이네!!
서봉수! 그렇게 열심히 바둑공부해도, 머리 희끗해진 지금까지 조훈현 밥이네...
서능욱! 머리빠지고 대머리되어서도 서봉수 밥이네....
한번 밥은 영원한 밥인가????
참으로 미스터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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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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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유창혁 통산전적 100승 50패 /따블 스코어지만 밥까지는 아니지 않나?
압도적 이창호 시대에 세계대회 그랜드슬램도 달성하고 20여개의 타이틀을 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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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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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밥인줄 알았는데, 명확한 데이터까지 제시해 주시니 감사.... 150전 50승이라면, 승률
은 33%라...정상급에서 특정인에게 승률 33%밖에 안되면, 그야말로, 밥중에 밥이네요...에그
딱해라... 도대체 그 얼마나 밥(돈)을 퍼 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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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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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수고가 많다!
오늘부터는 너가 진정한 내 Bo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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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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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대장, 네놈 또한 얼마나 방내기 하면서 돈을 쳐발라 가며, 밥 노릇을 했길레, 여기서 지
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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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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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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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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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넘 심한 거 아님?? 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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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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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데이타를 근거로 유창혁을 이창호의 밥이라 했지만, 네놈은 무슨 근거로 나를 네놈의 Bob이라 했느냐? 이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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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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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은 아무나 Bob 삼지 않음... 니가 여기저기 싸지른 글의 내용이 너무 Bob 같아서... 너를 나의 Bob으로 임명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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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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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 무의미한 얘기는 그만 하자, 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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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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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 말만 뱉어놓고 그만 하자고? 에라잇! 미친놈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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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rkdqo |
| 2025-04-17 오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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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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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
| 2025-04-17 오전 4: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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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마저 공손하게 만드는 이국수.
시니어 경기지만 오랫만의 우승이라 감회가 새로울 것 같네요.
이국수의 환한 모습을 보니 북해신역배 통증이 좀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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