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ㆍ김명훈ㆍ박건호,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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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ㆍ김명훈ㆍ박건호, 16강 진출
| 오로IN 2023-08-04 오후 09:2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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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에 진출한 한국과 중국의 선수들. |
신진서ㆍ김명훈·박건호까지 한국선수 3명이 몽백합배 16강에 진출했다.
4일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郑州)시 소피텔 정저우인터내셔널 호텔에서 펼친 제5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32강에서 한국선수는 6명이 모두 중국선수와 대결했다. 신진서는 판팅위에게, 김명훈은 리웨이칭에게, 박건호는 양카이원에게 이겼다.
메이저세계대회 챔프 간의 대결이었던 신진서와 판팅위 대국은 중반까지 판팅위가 약간 앞섰지만 후반 신진서가 중앙 대마를 공격해 잡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명훈은 엎치락뒤치락하는 형세를 이어가다 마지막에는 안정적으로 차이를 벌리면서 리웨이칭을 따돌렸다. 박건호는 양카이원을 상대로 부드럽게 승리했다. 이번에 몽백합배 본선에 데뷔한 박건호는 64강에서 딩하오를 꺾은 데 양카이원까지 꺾으며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창설된 난가배에서도 4강을 기록하며 자신의 세계대회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변상일·원성진·최정은 천셴·쉬자양·구쯔하오에게 져서 16강 문앞에서 발걸음을 돌렸다. 32강을 치른 일본 6명과 대만 1명은 모두 중국기사에게 져 탈락했다.
▲ 대회장.
▲ 신진서.
▲ 김명훈.
▲ 박건호.
중국은 압도적인 성적을 보였다. 16강 중 13자리를 차지했다. 커제·미위팅·구쯔하오·리쉬안하오 등 랭킹1·2·3·5위가 행진하고 있고, 여자기사 중엔 유일하게 위즈잉이 16강에 안착했다.
대진추첨 결과, 16강에서 신진서는 리쉬안하오 대결하게 됐다. 김명훈은 류위항과, 박건호는 당이페이와 만난다. 상대전적은 신진서 9단이 2승 1패로 앞서있고, 김명훈과 박건호는 상대와 첫 공식대결을 벌인다.
몽백합배 본선은, 5일은 쉬고 6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각) 16강으로 이어진다. 사이버오로는 중국 시나바둑의 중계를 받아 수순중계한다.
중국바둑협회가 주최하고 몽백합가구과기주식유한책임회사가 주관하는 제5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 오픈전의 상금은 우승 180만 위안(약 3억 2300만 원), 준우승 60만 위안(약 1억 700만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본선64강부터 준결승3번기까지는 각 2시간, 60초 초읽기 5회를 주며 결승5번기는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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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3-08-06 오전 6:4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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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선수가 16강에서 리쉬안하오와 겨루게 되었는데,
춘란배 4강에서 리쉬안의 치팅대국(AI일치율 90%) 악몽이 되살아 난다.
이번에 리쉬안이 치팅을 한다면,(몸속에 숨긴 전자기기를 통한 외부신호를 받아서)
치팅의심을 피하기 위하여, AI일치율을 낮추고자 중요장면에서 몇수 정도만 치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국기원은 전파차단기 설치를 화장실이 아닌, 대국장에 반드시 설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관철시켜야 한다.
대국장 전파차단기 설치는 리쉬안 등 중국선수들의 치팅의심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선수들 포함 모든 참가선수가 치팅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신진서, 김명훈, 박건호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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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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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파워학님~. _((()_ 현재 신진서 9단과 리쉬안하오 9단의 상대 전적은 2:1로
신진서 9단이 우세합니다. 변상일 9단과 리쉬안하오의 전적은 지난 춘란배 결승을 치루기
전은 0-3으로 열세였으나, 3-0으로 통쾌하게 심판했으니, 3-3이 타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진서 9단과 변상일 9단의 전적은? - 예, 검색해 보니, 32-7로 신진서 9단의 절
대적 우세입니다. 따라서 일단, 나그네는 오늘판은 이변이 없는 한, 신진서 9단이 압승할
것으로 내다봅니다요 ^^ ㅎㅎㅎ 그런데 역사의 신도 이 정보를 나그네보다 더 잘알고 있
으면서, 왜 다시 16강에서 만나게 한 것일까??? - 대진운? 확률? 설욕? 직접심판? 아니면,
필연???....에이, 쓸데없는 번뇌망상..잘, 모르겠습니다. 설마... 그래서 나그네도 초미의 관
심을 가지고 지켜볼 작정입니다. - 리쉬안하오의 일거수 일투족을... - ㅋㅋㅋ 아마 중국의
양대협도 64강에서 떨어져서 지켜볼 것입니다. 중국바둑팬들은 물론이고요. 그러니 파워
학님도 두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 바둑팬분들 모두 한사람도 빠
지지 마시고 이번 판- 세기의 결투(?)-를 관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 무어라고 해도,
요즘 세상 정의의 최후의 보루는 사법부가 아니라 국민의 눈이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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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3-08-05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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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 님의 지적에 공감 합니다. 또한 대원경 님의 열린 자세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역사를 바르게 알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나감이 대한 사람이 취할 대도大道이겠지요. 역사를 멋대로 왜곡하거나 입맛대로 만들어 내는 주변의 오랑캐나 왜구들과는 다른 것이 우리민족의 정직하고 순수함이니까요.
박건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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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08-05 오후 1: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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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일본은 중국과 그 속국인 (같은 연호에 조공을 바쳤기에) 조선이 쇄국을 할때 나가사키 항구를 개방해 서방과 교류
하고 메이지 유신으로 개혁을 해 아시아 최초로 선진국이 되었다. 지금도 유사한게 본인방 도책이래 300여년간 세계 최강
이던 바둑을 버리고 스포츠에 올인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있다. 그 결과 여자 농구는 도꾜 올림픽 은메달, 여자 테니스
세계1위(오사카) 수영 평영 세계1위 남자 축구 아주 최강, 여자축구 월드컵 우승! 야구 wbc우승 3회,등 인기종목에서 맹위
를 떨치고 있다. 게다가 최고 인기종목인 축구를 미국에서만 통용되는 사커라고 고쳐 부른다. 약삭빠르게 친미를 국책으
로..이를 제2의 유신이라고 부를수 있는게 스포츠가 창출하는 경제효과가 어마어마 하거덩! (오타니는 1인 재벌이며 요미우
리 구단은 신문사보다 야구단 수입이 더 많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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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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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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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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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몰하였느냐? 토착왜구야. 더 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아 긴 이야기 않겠다.
토착왜구(土着倭寇)란 ‘대대로 그 땅에서 살아옴’을 뜻하는 토착(土着)과 전근대 일본의 해적집단을 가리키는 단
어인 왜구(倭寇)가 합쳐 만들어진 말로 <한국을 혐오하거나 일제를 미화하고, 일본의 정치적 입장을 옹호하는
한국인>을 가리키는 멸칭으로 사용된다. 유사한 의미로 쓰는 말로는 ‘일뽕’, ‘역갤러’, ‘혐한조센징’ 등이 있다.
(출저: 나무위키)
고로, 유구한 역사와 조국 대한민국 그리고 한반도의 영토와 한민족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하여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 토착왜구는 더 이상 대한민국에 필요없다. 오로는 전문 바둑싸이트다. 그러니 일본으로 떠나라. 일
본으로 떠나라. 일본으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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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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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콩이 이것은 윤가 모시기의 각시탈 아바타. 윤가..의 말에 의하면 에콩이가 여자 성별을 가졌다고 했는데, 윤가..모시기는 툭하면 우리나라 여류 사범들을 비하하고 차마 입에 담지 몬할 저속어로 모욕하기도 했던 넘이 도대체 뭐가 좋다고 찰싹 붙어다니며 종일매국노 댓글질인지..? 왜구 종자들 여인 중엔 이렇게 윤가넘 같이 여성학대 성향의 미친 넘이 좋아죽는 미친女가 많다고 하더라만..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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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3-08-05 오후 1:4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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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공중파 3사가 앞 다투어 중계하는 인기종목 여자축구 월드컵은? 한국 중국 모두 예선탈락이고 일본만 우승후보!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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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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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 융가 모시기.. 또 겨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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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지역대 |
｜ 2023-08-05 오전 9: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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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대원경님께서 우리 선수들을 격려해주신 말씀 참 훌륭하십니다, 하오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베트콩 지휘부본부가 5궁
도화 포탄에 맞아 파괴되는 ....장쾌한 ...의 표현은 매우 부적절한것 같습니다.베트콩은 제국주의 외세의 침략에 맞서 조국
을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와 똑같은 분들입니다, 남의 나라의 역사를 함부로 오도하는 것은 삼가하
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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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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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참, 바른역사관에 날카로운 시각을 지닌, 윗트와 재치있는 재미있는 분이십니다 그
려. 짝짝짝~그렇습니다. 저도 그런시대 속고 살았답니다. 그러나 그당시 우방은 베트남이
었으니, 우리 죄없는 젊은이들도 베트콩과 싸우다 많이 전사하셨답니다. 그러니, 꼭 틀린 역
사만은 아니랍니다. 다만, 오늘날은 승자인 베트콩에 의해 통일이 되었으니, 패자인 베트남
은 역사속에 사라졌습니다. 그러니 55지역대님과 같은 시각도 주장도 충분히 나올수 있고,
그럴수 있다고 이해합니다, 그러니 역사는 아이러니 한 것이겠지요. 무조건 승자로 살아남
는 것이 유리하니까요. 나그네도 충분히 이해하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적절한 지적인 것
같으니, 베트콩을 일제의 지휘본부로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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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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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 님의 지적에 공감 합니다. 또한 대원경 님의 열린 자세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역사를 바르게 알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나감이 대한 사람이 취할 대도大道이겠지요. 역사를 멋대로 왜곡하거나 입맛대로 만들어 내는 주변의 오랑캐나 왜구들과는 다른 것이 우리민족의 정직하고 순수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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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30fafo |
｜ 2023-08-05 오후 6:3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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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사범의 대진 운이 고재호 선수를 만났으니, 일본 선수를 만난 어지영 선수에 비해, 약간 좋지 않았습니다.
중공측 선수 숫자가 워낙 많아 한국도 일본도 중공측과 붙게 될 수밖에 없는 대진표..지만요
변 사범의 탈락도 아쉽고..
그나저나 리헌호가 또 올라가서 다음에 신공지능과 겨루는 형국이 살짝 걱정됩니다.
헌호가 화장실 갈 때, 한국기원 도우미가 꼭 따라붙어 치팅의혹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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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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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공감합니다. 대국실에도 전파차단기가 반드시 설치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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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3-08-05 오전 4: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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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64강 결과 의외로 일본이 선전하여 대한민국이 6명, 일본이 6명으로 진출하여 긴장되더니, 32강결과 대한민국은
3명(50%), 일본은 O명(O%)로 전멸입니다 그려.- 하이구, 당위페이, 커제, 리위안하오 등 몇명만 잡아주지...그바람에 중국
만 희희낙낙, 대한민국에는 별도움도 안되었네요. 우선 치열한 관문을 뚫고 영광의 16강무대에 진출한 우리의 킹 명장 신진
서 9단, 세계대회의 든든한 2인자로 성장한 명장 박건호 7단, 그리고 이제 세계대회 단골이 된 멋쟁이 신사 명장 김명훈 9단
의 선전을 우리 바둑팬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축하축하를 드립니다. _((()_ 와 짝짝짝짝~
이 대목에서 우리가 지난달에 끝난 세계 란가배가 크게 조명되는 이유는 란가배라는 무림세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4강까
지 진출하여 깜짝 놀라게 한 절정 고수 박건호 7단이 또다시 몽백합배에서 절정기량을 과시하며 16강에 진출을 하여 치고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 이번에도 깜짝 놀랄 만한 괄목할만한 기록이어 한국기원에 노크를 해보니, 1998년생으로
2015년에 입단하여 꾸준히 연마하여 꿈을 추구하는 성실한 노력형기사로 성장과정에서 특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2022년 크라운해태배에서 결승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했던 기록이 눈에 들어왔을 뿐입니다. 그
렇다면 팬더믹시기에 AI가 되입되면서, 철저한 AI학습을 통하여 AI를 장착한 신형 전투 폭격기 임을 금새 알수 있었습니다.
와~역시 AI의 위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사실 1997년생으로 2014년 입단한 베테랑 김명훈 9단은 입단(17세)이 좀 늦어서
그렇지 성장과정을 보면 신인상을 받고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준우승 , 2017 제2회 미래의 별 신예최장전 우승
등으로 특별승단을 거쳐 승단한 천재형기사입니다. 그러나 박건호 7단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그러한 화려한 이력이 없이도
그늘에서 묵묵히 꾸준히 승단을 한 노력형 기사도 언젠가는 이런 무림고수가 되어 영웅, 호걸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것을 우리
일반승단자들에게 일러주고 있었습니다. 마치, 꿈을 가지고 꾸준히 AI를 공부하고 연구하고 대국하면 나처럼 무림 절대고수
가 되어 꿈의 무대인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영웅, 호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국위를 선양할수 있다는 모범루트를 보여주
고 있었습니다. 워워워~ 바둑팬 여러분, 이대목에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_((()_짝짝짝짝~
세상에는 이런 보석같은 분도 계십니다. 어찌 이런 분의 인생을 아름답다 표현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바둑두는 여자도 아
름답지만, 이런 보석같은 남자의 인생도 값지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아마 자세히는 몰라도, 보이지 않는 수많은 피와 땀 그
리고 눈물의 여정이 숨겨져 있을 것입니다. 역사의 신은 이런분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는 사례를 우리는 수도 없이보
아왔습니다. 부디 대진운을 따라 쭉쭉 뻗어 이번에는 결승까지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ㅋㅋ
참, 어제 우리의 킹이신 신진서 9단의 대국은 오래만에 신공지능인 연환계를 확인할 수 있는 명국이었습니다. 유리한 백을
잡긴 잡았으나, 흑을 쥐고 3귀생으로 선실리 전략을 들고나온 중국의 강자 판팅위의 우세속에 시종일관 고전을 면치못하는
형국이 계속 애를 태웠으나, 다행히 초반에 쳐 두었던 상변 백진속에 갖힌 흑 14돌을 그대로 노려 바둑의 꽃이라 불리는 오
궁도화를 작렬시켜 역전의 대승을 터트리는 작전은 아무나 연출할수 없는 신기에 가까운 연환계( 만천과해와 관문착적의
계) 작품이었습니다. - 그대로 그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한 흑 14돌이 잡힌형상은 마치 밀림 토굴속에 작전을 지휘하던 베
트콩지휘본부(HQ)이 5궁도화 포탄에 맞아 파괴되는 형국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에 제5회 MLILY 몽백합
배세계바둑오픈 16강에 진출하는 역전의 장쾌한 대승을 거두었답니다. - 이 시각, AI는 2.3집의 흑우세속에 서성거리고 있
다가 5궁도화가 작렬하는 순간 파르르 떨다가 그래프는 23.5집의 백우세로 급폭발하였던 것입니다. 순간 채팅창의 바둑팬
모두 환호성을 지르고 역시역시~ 소리치며 힘찬박수를 치면서 눈물이 났을 것입니다. 나그네도 짜릿한 전율에 그만 심장이
떨어져 죽는줄 알았다오. - 고맙소, 고맙소 그리고 사랑하오. _((()_ 짝짝짝
다시한번 16강에 진출한 세분께 감사드리며, 계속 진군하여 오늘도 16강을 격파하여 전원 8강에 진출하시기 바랍니다. 자
우리 바둑팬여러분, 떨어진 8명(11-3)을 생각하면 기분도 꿀꿀해지니, 다함께 힘을 합쳐 나그네가 오로에 처음 등록한 천둥
번개치는 소나기박수한번 시원하게 쳐 풀어봅시다. 와!!! 우르르 꽈당~ 쏴아! 쫙짝짝짝~~~~(떨어진 8분도 잘 싸우셨오. 남
겨진 세분은 오늘도 8강을 향하여 진격 앞으로~~~파이팅팅팅~~~~~~와~~~짝짝짝짝~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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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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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중에 <마치 밀림토굴속에 작전을 지휘하던 베트콩지휘본부~ 이하>를 <마치 일제강점기
독립군에 의거 일제의 지휘본부가 날아가듯이>로 수정합니다. ㅎㅎㅎ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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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23-08-05 오전 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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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호 좀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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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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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멋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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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3-08-05 오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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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딱 세명만 살아서 올라 갔네요, 신진서가 얼마나 대단한 기사 인지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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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산보기 |
｜ 2023-08-04 오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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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이 되기 위해선 마지막 이라 할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최정, 아슬아슬 한 이 문턱을 잘 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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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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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구쯔하오 에게 져서 탈락 했습니다, 여자 기사중 위즈잉만 유일 하게 16 강에 올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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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23-08-04 오후 10: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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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수들이어!
일당백( 一當百)이란 말은 아실테지만 삼당백(三當百)이란 말을 들어 보셨는지!
그대들은 16강에 13명, 우리 대한의 선수들은 3명 밖에 남지 않았지만 우리 선수들은 3당100 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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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렁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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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더래요. 국수주의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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