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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68위 김세동, 中9위 리친청 격파…31일 통합예선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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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치열한 통합예선을 거친 각국의 선수들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즉 예선결승을 앞두고 있다.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일반·시니어·여자·월드 부문의 조별 4강이 3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진행됐다. 일반조에서 한국은 6명이 예선결승에 올랐고 중국은 19명, 일본 1명이 올랐다. 한국은 랭킹 68위 김세동이 중국 9위 리친청을 꺾었고, 39위 안정기가 중국 12위 판팅위를 꺾는 등 활약을 펼쳤다. 시니어조는 한국 3명 중국 1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조는 한국 2명, 중국 2명이 결승에 올랐다. 월드조는 유럽과 아시아의 대결이 됐다. 프랑스의 레미와 태국의 퐁사칸의 예선결승이다. 통합예선 결승은 31일(토) 오전 11시에 열린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다음의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 김세동.
■ 2024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결승 [일반조] 강동윤vs中자오천위 [일반조] 최광호vs中당이페이 [일반조] 한승주vs中한이저우 [일반조] 진시영vs中롄샤오 [시니어조] 최명훈vs中위빈 [여자조] 최정vs中리허 [여자조] 김은지vs中왕위보 이번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엔 세계 397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과한 12명을 합친 220명이 참가했고, 중국이 81명, 일본이 59명, 대만이 23명, 그리고 기타 국가에서 14명이 선수들이 참가했다. 통합예선은 일반조·시니어조·여자조·월드조로 나눠 진행한다. 본선 티켓을 보면, 280명이 출전한 일반조에서 13명을 선발하고, 시니어조에서 35명 중 2명이 본선에 오른다. 여자조는 68명이 출전히 2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프랑스·베트남 등 10개국 14명이 출전하는 월드조에서는 1명이 본선행 티켓을 쥔다. 예선을 통과한 18명에 전기시드 4명(딩하오·셰얼하오·박정환·쉬자양), 국가시드 9명(한국- 신진서·변상일·신민준·김명훈, 중국-리쉬안하오·구쯔하오, 일본-이치리키료·시바노 도라마루, 대만-쉬하오훙), 와일드카드 1명까지 32명은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 본선을 치른다. 11월11일 개막식을 연 뒤 12일 본선 32강전부터 결승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쉬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시간에 60초 5회를 준다.  ▲ 한국기원 2층 전경.
 [일반조] 中리신천(승)-中타오신란
 [일반조] 中마징위안-中왕싱하오(승).
 [일반조] 中천자루이(승)-김기범.
 [일반조] 강지훈-中셰커(승).
 [일반조] 中황윈쑹-강동윤.
 [일반조] 中왕스이-中퉈자시(승).
 [일반조] 박진영-中탄샤오(승).
 [일반조] 박지현-中황밍위(승).
 [일반조] 中천셴(승)-中우광야.
 [일반조] 中자오천위-유오성.
 [일반조] 강동윤(승)-中황윈쑹.
 [일반조] 中커제(승)-원제훈.
 [일반조] 최재영-中투샤오위(승).
 [일반조] 中판팅위-안정기(승).
 [일반조] 한주영-中랴오위안허(승).
 [일반조] 한상훈-日이야마 유타(승).
 [일반조] 김세현-中진위청(승).
 [일반조] 백찬희-中판인(승).
 [일반조] 中장쯔량-中천위눙(승).
 [일반조] 김지석-진시영(승).
 [일반조] 박승화-롄샤오(승).
 [일반조] 한승주(승)-이재성.
 [일반조] 中당이페이(승)-中린즈제.
 [시니어조] 이창호(승)-서능욱.
 [시니어조] 일본에서 활동 중인 류시훈과 이창호.
 [시니어조] 中위빈(승)-이성재.
 [시니어조] 최명훈(승)-양건.
 [여자조] 日우에노 아사미-中리허(승).
 [여자조] 최정(승)-中저우훙위. 한-중 여자 2위의 맞대결에서 최정이 승리했다. 최근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에서 우승한 최정은 좋은 컨디션으로 저우훙위를 꺾었다. 저우훙위는 올해 황룡사배에서 우승한 배 있는 강자다.  [여자조] 김은지(승)-中위즈잉. 한-중 여자 1위의 맞대결에서 김은지가 승리했다. 상대전적에서 김은지는 3승무패로 위즈잉을 앞서고 있다.
 ▲ 우에노 아사미.
 ▲ 리허.
 ▲ 오유진.
 [여자조] 中왕위보(승)-오유진.
 [월드조] 프랑스의 레미 캄파니아(승)-영국의 우호영.
 [월드조] 태국의 퐁사칸 송나라(승)-베트람의 쩐.
 ▲ 위빈.
 ▲ 이성재.
 ▲ 강동윤.
 ▲ 커제.
 ▲ 셰커.
 ▲ 자오천위.
 ▲ 하루 전 중국 2위 양딩신을 꺾었던 강지훈은 중국의 셰커에게 져 예선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 최광호(승).
 ▲ 진위청.
 ▲ 김지석.
 ▲ 백찬희.
 ▲ 한상훈.
 ▲ 이야마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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