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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발전 1차예선서 24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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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1차예선 통과자 24명이 결정됐다. 주치홍, 권효진(남), 최재영, 한웅규, 안조영, 박승화, 조완규, 김채영, 이원도, 이재성, 현유빈, 위태웅, 양민석, 이 연, 최현재, 류민형, 박재근, 백현우, 진시영, 문민종, 박진영, 강지훈, 박상진, 조혜연이 그들이다. 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1차예선 결승에서 승리한 기사들이다. 국내선발전은 ‘1차예선→ 2차예선 → 최종예선’의 과정을 거쳐 3명을 선발한다. 1차예선에선 전체 프로기사 중 랭킹 상위 31명(1위~31위)을 제외한 채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1차예선통과자와 랭킹상위 24명(8위~31위)까지 48명은 8일부터 2차예선으로 들어가서 그중 6명이 최종예선에 오른다. 2차예선 통과자 6명과 랭킹상위 6명(2위~7위)이 최종예선을 치러 3명이 한국대표가 된다. 한국대표 중 나머지 두명은 와일드카드 1명과 6월국내랭킹 1명으로 구성된다. 랭킹 1위는 신진서 9단이며, 와일드카드는 예선이 종료된 뒤 발표한다. 생각시간은 예선·본선 모두 각자 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다. 본선대국료는 대국당 300만원. 3연승 시 1000만원을 지급하며 1승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을 준다. 단, 10연승을 했을 땐 1억을 지급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  ▲ 한해원 심판의 대국개시 선언으로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1차예선 결승이 시작됐다.
 ▲ 양우석은 박승화에 지며 1차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 최재영(승)-박경근.
 ▲ 김주형-한웅규(승).
 ▲ 조완규(승)-장건현.
 ▲ 이창호-문민종(승).
 ▲ 이창호는 1차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 김채영(승)-조승아.
 ▲ 김채영.
 ▲ 조승아.
 ▲ 최명훈-조혜연(승).
 ▲ 서문형원-주치홍(승).
 ▲ 지난달 입단한 서문형원(왼쪽)은 1차예선결승까지 올랐으나 통과하진 못했다.
 ▲ 오규철, 최은규를 차례로 꺾으며 1차예선 결승에 올랐던 시니어 김동엽은 양민석에게 지면서 2차예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 2017년 22회 GS칼텍스배에서 우승했으며 2017 삼성화재배, 2018 삼성화재배에서 연달아 준우승한 바 있는 안국현이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2차예선에 진출했다.
 ▲ 2019년 제4기 미래의별 신예최강전 왕중왕전에서 준우승한 바 있는 박상진이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2차예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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