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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둑협회장배 공직자 동호인바둑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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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바둑협회장배 공직자 동호인 바둑대회가 25일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올댓마인드 바둑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0시 시작된 개막식에는 대한바둑협회 서효석 회장을 비롯하여 송재수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전국 공무원 연금수급자 연합회 박필근 회장, 대한민국 공직자 바둑연합회 양용렬 부회장, K바둑 임설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서효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공직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대회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면서 “대한바둑협회는 바둑 인구를 늘리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바둑을 보급하기 위해 회장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이 자리에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6개 중앙부처 150여 명의 공직자들이 출전한 대한바둑협회장배 공직자 동호인바둑대회는 5인 단체전, 스위스리그 4라운드 경기로 우승팀을 가렸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안영신, 홍광표, 장병목, 유재한, 이상원, 서행원) 팀이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법무부(김재우, 이형진, 편무평, 최덕, 길경섭, 김동명, 곽동근)가 2위, 선거관리위원회(심창걸, 박성빈, 이홍택, 김시용, 천보필, 임명제)가 3위, 국방부(박민호, 이도환, 이범수, 권대현, 서정만)가 4위에 입상했다. 공직자 동호인바둑대회 우승팀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상품이 시상됐으며 2위(90만원), 3위(2팀, 50만원), 4위(4팀, 20만원), 기타(4팀, 10만원) 팀에게도 시상 상품이 주어졌다. ■ 참가팀 명단   ▲ 참가 내빈 기념촬영.
 ▲ 공직자동호인바둑대회는 5인 단체전, 스위스리그 4라운드 경기로 순위를 가렸다.
 ▲ 올댓마인드 바둑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장 전경.
 ▲ 3위를 차지한 선관위 선수단.
 ▲ 법무부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 4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안은 기획재정부 선수단.
 ▲ 서효석 회장의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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