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19일 국내 선발전 시작으로 막 오른다
삼성화재배, 19일 국내 선발전 시작으로 막 오른다
일반조 7명, 여자조 1명, 시니어조 1명 등 총 9명 선발
[삼성화재배] 오로IN  2021-08-11 오후 09:45   [프린트]
▲ 지난 2020 삼성화재배 예선 풍경.


‘별들의 제전’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19일 국내 선발전을 시작으로 26번째 시즌의 막이 오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통합예선 방식이 아닌 각국 선발전 형태로 본선 32강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일반조 7장, 여자조 1장, 시니어조 1장 등 3개조로 나뉘어 열리는 국내 선발전에 걸린 티켓은 모두 9장이며 선발전과 본선 모든 대국은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니어조는 1976년 8월 19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니어조와 여자조 선수들은 본인이 희망하면 일반조 참가도 가능하다. 꿈의 무대답게 아마추어 12명(연구생 상위 6명ㆍ아마랭킹 상위 6명)에게도 일반조에서 세계 무대 본선 경쟁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국내 선발전에는 일반조 155명, 여자조 35명, 시니어조 24명 등 214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경쟁률은 여자조가 35대 1로 가장 높고 이어 시니어조 24대 1, 일반조 22.1대 1 순이다.

각국 선발전에서는 일반조 15명, 여자조 2명, 시니어조 2명 등 총 19명을 가려낸다.
한국을 제외한 국적별 선발전 인원을 살펴보면 중국 7명(일반조 6ㆍ여자조 1), 일본 2명(일반조 1ㆍ시니어조 1), 대만 1명(일반조 1)이다.

시드 13명은 본선 무대에 직행한다. 시드 구성을 보면 전기 4강(커제ㆍ신진서ㆍ양딩신ㆍ셰얼하오 9단), 국가시드 8명(한국 4ㆍ중국2ㆍ일본2), 와일드카드 1명이다.

한국 선수 중 국가시드를 받은 4명은 신민준(LG배 우승)ㆍ박정환(랭킹 2위)ㆍ변상일(랭킹 3위)ㆍ김지석(랭킹 5위) 9단이다. 랭킹은 삼성화재배 대국통지서가 발송된 7월 기준이다.

본선32강은 10월 20일 개막해 28일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 2명을 가리며,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번기로 챔피언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생각시간은 국내 선발전이 각자 40분에 1분 초읽기 5회, 본선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전기 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신진서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통산 네 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통산 우승 횟수는 한국이 12회로 최다 우승 횟수를 기록 중이며 중국이 11회, 일본이 2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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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rkdqo ｜  2021-08-12 오후 6:26:00  [동감0]    
너무나 무식한 소리들을 하기에 한마디한다. 일본도 조선이라고 했다. 조선총독부였지, 일본총독부였나? 그당시엔 한국이
(조선이, 해방후 1948년 대한민국 건국후부터 한국)이 주권이 없어서, 일본에 잃어서 일본선수로 나갔다. 그러나, 엄연한
일본도 인정한 조선선수(한국선수)였다. 아이오씨(국제올림픽위원회)는 대부분 식민주의 유럽놈들이다. 그래서 독도문제
도 일본편이다. 그때도 조선선수, 그당시 국적만 일본, 지금도 한국선수인것이다.
rjsrkdqo 즉 한마디로 정리하면 일본도 손기정 조선선수(지금은 한국선수)로 여겼다. 일본선수가 아 니라. 무슨 한국선수로 하면 안된다니 정신적 조국이 일본인 사람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일본이 그렇게 좋으면 일본인으로 귀화해서 일본가서 살것이지 왜 한국에서 갈등을 일으 키나? 한국, 일본 양국에서 공통으로 인정하는 인간쓰레기들.  
rjsrkdqo 저런놈들을 일본놈들은 조센징 바가야로 라고 했지.  
윤실수 손기정이 조선인인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메달은 일본국 것이란 말이지요! 안현 수가 딴 메달이 한국것이 아닌 러시아 것이듯..  
econ 조선총독부는 식민지 조선을 수탈하는 기관인데 조선자가 들어갔다고 좋아하는 꼬 라지좀 보소!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sykim7 자신이 무식하면 남들이 유식한것 몰라요--> 무식한 자들의 특성 윤실수님의글이 정답입니다. 당신은 판단력이 매우 부족합니다.  
econ ｜  2021-08-12 오후 5:10:00  [동감1]    
손기정의 메달은 KOREA가 딴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88올림픽떄 유고 농구팀은 최강 미국을 제치고 메달을 땄습니다.유고는 훗날 분리 독립되어 주전중 한명인 불라디 디박(훗
날 LA 레이커스에서 스카웃)은 세르비아, 토니 쿠코치(훗날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에서 뜀)는 크로아티아 국적이 됩
니다. 그렇다면 메달을 둘로 쪼개야 하나요? 또 날으는 새 라는 별명의 장대뛰기 선수 부브카는 88떄 소련 선수로 금인데
현재는 우크라이나 국적입니다. 두 나라는 지금 전쟁중인데 이것도 고쳐야 하나요? 고쳐야 한다면 소련은 10여개의 나라
로 갈라졌으니 말이 안됩니다. 따라서 IOC는 손기정선수의 금은 일본국이며 변경할수 없다고 최종 판정하고 있는 상태입
니다. 그럼 조치훈 선수는 왜 일본선수로 나오느냐고요? 바둑은 국적별이 아니라 기원별이기에 일본기원 소속으로 나오는
겁니다. 그런점에서 국적을 따지지 않는 바둑이 매우 모범적인 것입니다.
윤실수 ｜  2021-08-12 오후 5:22:00  [동감1]    
치팅으로 자격정지를 당한 기사가 있어 한마디 합니다. 한국인 중엔 손기정은 한국인이니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 우승국은 KOREA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럴경
우 손기정 선수는 치팅을 한것이 됩니다. 1936년 당시 KOREA는 IOC회원국이 아니었습니
다. 따라서 손선수는 출전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손선수는 일본인을 가장하여 출전
서류에 국적은 JAPAN,이름은 KITEI SON이라고 적었습니다. KOREAN이라면 KI JUNG SO
N이라고 써야했는데 말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검사를 사칭했다 입건되었다던데 손씨는 일
본인을 사칭한 것입니다. 치팅이지요. 삼성화재배 선발전이 치열한 것처럼 당시 마라톤 선
발전도 치열했습니다. 그런데 손씨는 선발전에 자진 출전하였습니다. 조민이 떄문에 누군
가가 입시에 떨어졌듯 손기정씨 때문에 일본인 누군가가 선발전에 고배를 마신것이지요.
그런데 훗날 가슴의 일장기가 부끄러웠다?. 그렇다면 애시당초 선발전에 나가지 말았어
야! 위안부처럼 강제로 끌려갔나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군면제를 해줍니다. 메달이 군대보다 더 중요한것이죠. 그렇다면
손기정 선수는 일본군 출신인 박정희 백선엽보다 더 일제에 공을 세운 셈입니다. 그러니
손기정의 메달을 KOREA로 해달라는 억지는 부리지 맙시다.
rjsrkdqo ｜  2021-08-12 오전 9:44:00  [동감1]    
오로의 만행만 없으면 한국우승 예상
大竹英雄 ｜  2021-08-11 오후 10:57:00  [동감0]    
LG배 이어 삼성배도 한국이 먹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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