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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태극마크, 누가 가슴에 달까
21일 국내선발전 1라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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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는 누가될까. 한국·중국·일본의 각국 대표는 5명. 한국은 선발전으로 3명을 뽑고 나머지 2명은 랭킹시드 1명과 후원사시드 1명으로 결정한다.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이 9월21일 1라운드로 시작됐다. 1라운드는 일명 작은 조라고 불리는 조들의 대국이었다. 국내선발전은 8일간 펼치며, 대표 구성이 완료되면 10월엔 바로 본선으로 진입한다. 본선1차전은 10월13일~16일 열리며, 2차전은 11월20일~24일, 3차전은 내년2월22일 진행한다. 본선은 코로나19의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 대회 3차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대국한다. 예년처럼 내년 2월 종료를 목표로 일정을 진행한다. 대국 장소는 각국에 마련된 대국장으로 한국은 서울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중국은 베이징에 위치한 천원TV 스튜디오, 일본은 도쿄 바둑장기채널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진행상황에 따라 대면대국으로 전환될 가능성 또한 열어두었다. 지난 대회에선 한국 마지막 주자 박정환 9단이 일본 이야마 유타 9단, 중국 판팅위·미위팅·셰얼하오 9단을 연파하고 우승의 청신호를 밝혔지만 최종국에서 중국 커제 9단에게 통한의 반집패를 당하며 우승컵을 2년 연속 중국에 내줬다. 그동안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은 12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8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농심신라면배는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있다. 생각시간으로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를 준다.  ▲ 강창배(승)-이영주.
 ▲ 이민진-이동휘(승).
 ▲ 윤찬희(승)-허진.
 ▲ 김신영(승)-김기헌.
 ▲ 최명훈(승)-윤혁.
  ▲ 서능욱(승)-양건.
 ▲ 이영신-한웅규(승).
 ▲ 김정현(승)-최규병.
 ▲ 조승아-강훈(승).
 ▲ 강훈.
 ▲ 최정은 김상천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 허서현은 이단비를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 박재근은 박영롱을 제치고 2라운드에 올랐다.
 ▲ 박동주(승)-이상훈.
 ▲ 박정수(승)-권효진.
 ▲ 이현욱-전영규(승)
 ▲ 문지환-김형우(승).
 ▲ 정두호(승)-박진솔.
 ▲ 김수진(승)-코세기 디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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