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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64강으로 확대
32명 선발 예선은 10월 19일 올댓마인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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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본선 초청자 32명이 정해졌다. 올해 11월 9일 열리는 본선은 64강전으로 규모를 두 배 확대했다. 이번 대회부터 32명을 초청하고, 나머지 32명은 예선전을 통해 선발한다. 초청선수 32명은 주로 아마랭킹을 기준으로 했다. 최강부는 주니어랭킹 1위 허영락, 2위 곽원근, 3위 최원진 등이다. 시니어 · 여성부도 시니어랭킹 1위 조민수, 2위 김희중 등과 여자랭킹 1위 이루비부터 8위 차은혜까지 초청받았다. 대구바둑협회 유경민 사무국장은 "여자선수 8명은 모두 10월 아마랭킹을 기준으로 초청했다. 최강부와 시니어 초청선수는 랭킹을 기본으로 하고 지역 선수들도 적절히 안배했다. 10월 19일 열리는 덕영배 예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 32강이 아니라 64강이다. 제37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본선은 11월 9일 덕영치과병원 특별대국장에서 열린다.
초청선수단 전체 명단은 아래와 같다. 최강부 허영락 · 곽원근 · 최원진 · 김정훈 · 신현석 · 임상규 · 홍근영 · 박종욱 · 정찬호 · 강재우 · 김동한 · 엄동건 · 송홍석 · 장현규 · 김기백 · 강구홍 시니어 · 여성부 시니어: 조민수 · 김희중 · 최호철 · 이철주 · 박성균 · 안재성 · 박영진 · 조병탁 여성: 이루비 · 김수영 · 박예원 · 김현아 · 류승희 · 권가양 · 정지우 · 차은혜 초청 명단에 없는 아마추어 선수는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전국최강부 16명, 시니어부 8명, 여성부 8명이다. 예선대회는 10월 19일 서울 문래동에 있는 바둑경기장 올댓마인드에서 열린다. 20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현역 연구생과 미성년자는 참가제한한다. 신청과 문의 연락처는 전화 053-744-1366다. 문자(010-5095-8532)로 성명,참가부,기력,생년월일 기재하고 입금해도 된다. 참가비는 2만원, 계좌는 대구은행 505-10-119663-3 , 예금주 대구바둑협회 이재윤이다. 제37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은 예선부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인공지능(릴라제로)의 승부예측과 참고도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 클릭!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며 덕영치과병원이 후원한다. 전국최강부와 시니어 · 여성부 두 부문 모두 32강 진출자 전원에게 연구지원비를 지급한다. 최강부 우승자에겐 상장과 트로피, 연구지원비가 천만원, 준우승자는 300만원이다. 시니어 · 여성부 우승자와 준우승자 연구지원비는 300만원과 200만원이다.  ▲ 11월 9일 64강 본선대국이 벌어질 대구 덕영치과(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511)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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