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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ORO WBC 아마초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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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oro WBC 아마초정전이 5월 16일 막을 내렸다. 7일 시작한 이번 대회는 사이버오로에서 초청한 아마추어 선수 여덟 명이 출전했다. 8강전은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고, 준결승과 결승은 3번기로 펼쳐졌다. 4강전까지 온라인에서 대국하고, 결승 3번기만 사이버오로 사무실에서 열렸다. 대회 생각시간은 20분에 30초 초읽기 3회. 8강 출전선수 이름은 최진원, 김정선, 이재성, 강재우, 윤성식, 김동한, 백운기, 최원진이었다. 결승 1, 2국은 15일 저녁 8시와 16일 저녁7시에 사이버오로 사무실에서 열렸다. 결승전은 오로 추천시드를 받고 초청된 김정선 선수가 이재성 선수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 2국은 내용은 흠잡을 곳이 없는 명국이었다. 대회를 주관한 운영팀 관계자는 "예전보다 김정선 선수가 실력이 더 늘었다. 최근 지는 걸 보지 못했다."라고 말한다. 김정선은 내셔널리그 화성시 소속으로 올해 정규리그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개인전적 4위에 올라있는 선수다. ▼ oro WBC 아마초청전 결승1국 ●김정선 ○이재성 131수 흑불계승
▼ oro WBC 아마초청전 결승2국 ●이재성 ○김정선 224수 백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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