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올인 공격' 실패. 크리스마스 반격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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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올인 공격' 실패. 크리스마스 반격 노린다!
결승 2국은 25일 오후 1시 반부터 열려
| 오로IN 2018-12-23 오후 07:0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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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 1국 복기 장면 |
"흑이 이상합니다. 인공지능 승률도 20%대로 추락하네요." 팽팽하던 형세에서 흑이 165수로 중앙 백돌 공격에 올인하자 오로 해설자 나현 9단은 비상등을 켰다. 국후 총평에서도 나현은 "흑이 괜찮은 형세였는데 공격으로 전환한 후에는 찬스가 없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제1회 천부배 결승 3번기 1국은 천야오예 9단이 승리했다. 23일 중국 쓰촨성 청두 친황자르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결승 1국에서 천야오예 9단은 신진서 9단을 상대로 20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탄탄한 반면운영으로 유명한 천야오예다. 초반은 천야오예가 약간 유리해지면 곧 신진서가 형세를 따라 잡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중반전이 강한 신진서는 돌이 쌓이자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흔들어 압박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패착은 올인 공격이었다. 마지막 초읽기에서 신진서가 결단을 내려 중앙 대마를 공격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천야오예는 중앙을 느긋하게 연결하고 좌하변에 백돌도 완생을 확인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결승 3번기 2국은 하루 휴식 후 신진서의 백번으로 25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2국에서 신진서가 승리하면 최종국은 26일 열린다. 오로대국실에선 결승2국을 허영호 9단이 해설 생중계한다.
2012년 7월 입단 이후 6년 5개월 만에 세계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신진서는 11월부터 2개월 연속 국내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올해 다승ㆍ승률ㆍ연승 등 기록부문 1위를 질주 중이다. 2016년 21회 LG배와 3회 바이링배, 올해 4회 바이링배에서 메이저 세계대회 4강 진입을 이뤘지만 결승 진출은 이번 천부배가 처음이다.
상대인 천야오예는 2013년 9회 춘란배와 2016년 3회 바이링배 정상 정복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 중이다.
제1회 천부배 세계바둑선수권전의 우승 상금은 200만 위안(약 3억 30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70만 위안(약 1억 1500만원)이다. 대회를 후원하는 천부그룹은 중국 상하이(上海)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ㆍ부동산 기업이다. 생각시간은 2시간에 초읽기 60초 5회를 준다.
▲ 선수들 뒤에서 복기를 바라보는 위빈 감독
▲ 천야오예는 신진서와 상대전적이 이제 5승 1패다.
▲ 결승 2국에선 신진서가 백돌을 쥐고 시작한다.
▲ 왕루난의 현장해설
▲ 국가대표팀 박정상 코치가 신진서 선수와 함께하고 있다
▲호텔 내 검토실
▲ 위빈 감독과 중국 측 기자와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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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go1 |
｜ 2018-12-25 오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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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가장 큰 폐해 올인바둑, 인공지능 바둑을 보면서도 아직도 모르나?
올인바둑은 화끈해보이지만 무모한 바둑이죠.
한수한수 정확하게 냉정한 바둑을 둬야 되는 겁니다.
바둑언론들의 책임도 있음. 대마 잡고 이기면 제목부터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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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18-12-25 오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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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는 반상의 돌들 모양이 확정되면 절대지지 않는다는 원성진 프로의 경험이 말해준다..
대마불사인데 무모한 공격보다는
장웨이지예 대국처럼 끝까지 가는 전략을 짜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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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별 |
｜ 2018-12-24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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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져주고 다음판 이기면 그 다음판은 진서가 유리함. 진서의 작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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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coeco |
｜ 2018-12-24 오후 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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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는 아직 강한 바둑 아님,경험이 더 필요하다,기보상으론 올해 마니 늘었지만,초반에 아주 답답한 바둑도 많다,,장웨이제 바둑은 엄청 진 바둑임,,신진서가 잘둔게 아니라 장웨이제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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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벗 |
｜ 2018-12-24 오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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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들이 많네....승부라는게 질 수도 있는거늘...ㅉㅉ
이기면 정신없이 빨고 지면 헛소리 팍팍하고...그만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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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반점 |
｜ 2018-12-24 오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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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각의 초고수 천야오예 앞에 신진서 박정환은 그저 하수일뿐 멀해봐라 되나 베테일박사가 실질적으로 1등이라고한대는 이유가 있다 하수들은 그저 거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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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8-12-24 오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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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이 대망신의 위기에 봉착했네요.
너무 긴장한 건가요 아니면 너무 안 긴장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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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8-12-23 오후 10: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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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을 진것이다..걱정하지 말자.아직 두판이 남았다..마지막 이기는 자가 승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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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종시 |
｜ 2018-12-23 오후 9:5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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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기사 세계대회에 한번만 우승하면, 그때부터는 한단계더 올라설 것입니다. 장고하다가 이상한수 나오는것처럼 가끔씩 이상한수 나오는것 만 줄인다면 무적입니다. 평소실력만 보여준다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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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8-12-23 오후 9: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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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결승이라 경험 부족인가요? 어찌 이렇게 무력하게 지는지? 몇번에 걸쳐 이상 감각
을 보여주네요. 세계대회 결승은 배포와 심장의 싸움입니다. 자신 없으면 대국 전에 이미
진 것이예요...컨디션이 나빴다고 하기에는 몇번의 결정적 실수로 그냥 밀려버린 내용이네
요. 참 딱합니다...투혼을 불살라주세요. 이까지 와서 쉽게 지면 극복하기까지 또 한참의
시간이 걸릴겁니다. 평소 날라다니던 기력이 온데간데 없네요...
천야오예 참 대단합니다, 절정의 한국기사 2명을 쉽게 압도하고 제압해버리네요. 중국기사
들 돌아가면서 앞길 가로막는데 인의 장벽이 참 대단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주 박정
환/박영훈 형제 결승 진출은 얼마나 값진 단비와 같은 승리인가요...여러보로 다시 축하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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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푸른 |
｜ 2018-12-23 오후 8: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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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을 진것이다..걱정하지 말자.아직 두판이 남았다..마지막 이기는 자가 승자이다.
과거에 아마추어 바둑대회에 나간적이 있다.운이 좋아서 인지 결승에 올랐다..그런데 결승상대는 평소 내가 잘 알던 학교선배이며 또한 내가 3점을 깔고 두어도 이기기 힘들상태였다.
속으로 말했다..이바둑은 무효라고,,하지만 어쩔수 없었다..이겨야 했다..상금도 꽤 컸다..
결승시합전 주변의 고수들에게 내입장을 말했더니..기본을 지키라고 했다..공격이전에 방어를 하며등 바둑교훈을 몇자 가르쳐 주었다..5판3승의 게임에서 결과는 3판 모두 이겨서 내가 우승자가 되었다. 지난 일이지만 큰 교훈을 얻었다..지금강한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신진서 9단에게 조언해 준다면 지금 천부배에서 승리할 경우 가장 기뻐할 사람이 누군지를 생각하고 그사람의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에 그리면서 바둑을 두라고 권하고 싶다..생각지도 않았던 힘이 생긴다..미신 같지만 엄청난 힘이 생길것이다.나를 위해 이기는 것이 아니다..그사람을 위해 이기는것이다..
그사람의 그 기뻐하는 그 모습을 보기위해 돌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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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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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진서 9단은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하지만 아직 어린나이..다듬어 지지않았다..이해하기로 했다..훌륭한 기사가 되기를 바란다..이창호9단같은 인품을 갖춘 기사로서 한국이 아닌 세계가 인정하는 기사로 거듭나길 바란다..
교만하지 않고 지금도,오늘도 배운다는 심정으로 침착하고 냉정하게 현실에 임하길 바란다..잘못했으면 인정하고 고치면된다..승자가 싫은것이 아니다..승자의 교만이 보기 싫은 것이다..왜냐하면 그것이 하락의 전주곡이기 때문이다..신진서 9단 승리해라.부담 좀 갖아도 된다..무조건 이긴다는 마음으로 도전해라..
이기면 모두 신진서 9단 것이다..우리는 신진서9단의 승리모습으로 기뻐하면 그만이다..하지만 이번만은 웃고 싶다..2018년 한번 멋지게 웃어보자..
웃게 해 줄거지..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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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8-12-23 오후 7: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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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짐이 별로 안 좋네.
어떻게 한국 랭킹 1,2위가 모두 한 선수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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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등정 |
｜ 2018-12-23 오후 7:4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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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 대표적인 과대평가 기사.
경상도인들에 의해 한국10위 이내 기사중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온 기사.
진서야, 인정받으려면 진짜로 힘을 보여라.
바둑매너 안좋으면 이기기라도 해야지.
댓글들 다 본다니 내 글도 보겠지.
네 힘을 보여라.
죽도록 둬라.
이게 뭐냐.
2차전에서는 목숨걸고 둬라.
바둑은 이겨야 인정받는다.
이리 힘도 못쓰고 지면 무슨 박정환 후계자냐.
질린다 경상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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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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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들 많네.
여기서 뭔 상도가 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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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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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 던지고 나서 오로대창에서 하도 지랄들해서 이런글 썼소.
병신 경상도놈들은 이리 객관적인 생각을 못해서 어찌 세상을 살아갈까,
진짜 나도 이리 상놈같이 쓰기 싫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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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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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충이네. 지역과 무슨 관계가 있다구...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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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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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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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바둑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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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구만,....ㅋㅋ
갑자기 경상도가 왜나와...
이게 라도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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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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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는 또 왜 나와?
상도거리는 것과 똑같은 꼴통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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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돌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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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둑의 뿌리는 전라도였다.
조남철, 감인, 조훈현, 이창호.
경상도 출신 국수는 하찬석이 한번 했나?
신진서는 경상도 사람들이 과대 평가해서 만든 기사인 것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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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手談 |
｜ 2018-12-23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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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 평의회 - 신진서 향후 2연승 기원
바둑팬 평의회 - 신진서 우승 기원합니다
바둑팬 평의회 - 신진서 현재 실력을 신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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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싼돌 |
｜ 2018-12-23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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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진 거 앞으로 본인 스타일대로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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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8-12-23 오후 7: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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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을 느겨도 천야 오예가 더느껴야 되는데 뭐가 반대가 된 느낌이네 반드시 우승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대국자체를 즐기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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