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스무 번째 와일드카드 주인공은 신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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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스무 번째 와일드카드 주인공은 신민준
박정환ㆍ이세돌ㆍ최철한ㆍ안국현과 대회 2연패 도전
| 한국기원 2018-08-13 오후 02:4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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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준. |
스무 번째 대회를 맞은 농심신라면배가 와일드카드로 신민준 9단을 낙점했다.
신민준 9단은 와일드카드로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에 합류하며 2회 연속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신민준 9단은 첫 출전한 지난 대회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한국팀 우승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신민준 9단이 대표팀에 마지막으로 승선하면서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한국 대표팀 5명이 모두 확정됐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신민준 9단을 비롯해 랭킹 시드를 받은 박정환 9단, 국내선발전을 통과한 이세돌ㆍ최철한 9단, 안국현 8단이 한팀을 이뤄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중국은 커제(柯洁)ㆍ판팅위(范廷钰)ㆍ스웨(时越)ㆍ구쯔하오(辜梓豪)ㆍ당이페이(党毅飞) 9단 등 세계대회 우승 경력자들로 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일본의 출전선수 명단은 23일 결정될 예정이다.
10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식을 갖는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본선 1회전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며, 2회전은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3회전은 내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12회, 중국이 6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신민준 9단의 6연승과 김지석 9단의 끝내기로 한국이 5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를 준다.
[PHOTO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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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시콩시 |
｜ 2018-08-14 오후 8: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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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를 생각했었지만 신민준이 맞다고 본다, 저번에 6연승이란 공을 세웠는데, 와일드카드에 뽑히지 못한다면 무슨의미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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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dil3 |
｜ 2018-08-14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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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사범 7연승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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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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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끝났는데 무슨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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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8-08-14 오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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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우들이야 나름대로 평가는 할수 있겠지요. 그러나 어차피 전부터 선발과 와일드카드로 선수를 선발했다면 아무런 하자가 없으니 응원 많이 해 주는게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길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와일드 카드는 신민준 사범에게 주는게 당연합니다. 만약 판단착오로 다른프로에게 줬다면 또 와카를 받은 프로가 성적이 나빴다면 스스로도 상처요 적지 않은 논란이 있을것.또 일부 팬들에게 상처받는 비난이 예상된바 상식대로 잘 결정한 것입니다. 5명의 농심배 대표의 멋진승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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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18-08-14 오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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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은데... 안국현 최철한은 중국에 강하고 박정환은 부동의 1위이고. 이세돌 신민준도 무난한 카드. 어차피 누가 해도 중국을 상대로 5:5이상의 승부는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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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8-08-13 오후 11: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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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신민준은 국내 성적이 형편 없었는데 농심배에서는 6연승 했었지.
올해에도 신민준의 국내 성적은 별로이니깐, 농심배에서는 괜챦은 성적을 보여줄까?
작년의 우승에 기여 공을 생각하면 당연히 올해에 와일드카드로 선정되어야 마땅하지만,
참으로 기대하고 싶은 심정이야 백두산 보다도 높지만,
정말 뭔가 찜찜하기 짝이 없다.
대표 5인을 보면, 박정환도 요즈음 중국 갑조리그에서 성적이 별로이고,
이세돌의 그 날카롭고도 날카로웠던 창은 워디메 놓고 다니는지,
요즈음 시합에서 보면 무딘 칼을 허공을 휘두르면서 연전연패를 기록 중이니, 안타깝고,
기대하는 것은 작년처럼 신민준이 이변을 일으켜주는 것 뿐으로 보인다.
신민준이 작년 기록을 넘어서서 7연승 하면 월매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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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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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칭찬이여!!! 비비꼬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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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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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농심배 결과를 미리 알수있는 냉정한 분석으로 보입니다. 신민준 선수의 7연승이 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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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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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끝났는데 무슨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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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gest |
｜ 2018-08-13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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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신민준 푸로 오ㅏ카는 神의 한수 입니다,, 깊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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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8-13 오후 5:49: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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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1등은 자동으로 뽑혔다 치고
2,3,4등이 없는 대표팀이 말이되냐?
국내예선 때려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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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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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기회를 주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보니다. 더욱이 이 분들은 당당하게
예선을 통과한 기사들입니다. 그런데 신라면 예선 통과가 얼마나 어려운줄 아십니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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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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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을 해야 본선도 있고 예선 본선이 있어야만 랭킹도 생기는 겁니다. 그리고 랭킹포인트는 계속 변할 수 있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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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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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이던가요. 최강 랭킹이라며 기대감 장난 아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가어땠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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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8-08-13 오후 4: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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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一世를 주름잡았던 絶世의 이창호 9단도 예선전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고 勿驚 아홉 번이나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진출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국내 농심 신라면배 예선전을 통과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보여준 가장 큰 大文이 아닌가 한다. 후원사 측이 신민준 9단을 이번 와일드 카드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은 천만 번 지극히 當然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신민준 선수는 지난 대회에서 무려 6연승이라는 선물 보따리를 팬들에게 안겨 준 보물과 같은 선수이다. 신민준이라면 그 이상도 해 낼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기사이다. 1990년대 큰 승부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과시했던 대선배 서봉수 9단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신민준이 올해로 스무 돌을 맞은 뜻깊은 농심 신라면배의 破天荒이 되지 못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벌써부터 내 가슴이 설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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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8-08-13 오후 3: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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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9단을 뽑앗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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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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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英雄님, 반갑습니다. 김지석 9단은 이미 두 번 받았습니다. 향후 한 번 더 받게 될 기회가 오겠지만 이번만은 신민준 9단이 받는 것이 순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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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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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깜빡하고 글 빼먹었습니다. - 저의 개인적, 주관적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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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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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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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II |
｜ 2018-08-13 오후 3: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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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결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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