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야오예, 커제 잡고 백령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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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 커제 잡고 백령배 우승
결승 4국 이겨 3-1로 백령(바이링)배 우승
| 오로IN 2016-12-16 오후 04:1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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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 4국은 천야오예가 백으로 5.5집을 남겼다. |
천야오예가 세계랭킹 1위 커제를 꺾고 백령(바이링)배 우승을 차지했다. 천야오예는 2014년 국내기전인 중국 천원전에선 커제를 2-1로 눌렀고, 세계대회인 백령배에선 3-1로 승리해 결승전 번기 승부에선 커제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12월 16일 중국 구이저우 안순시에서 열린 제3회 백령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5번기 4국에서 백을 쥔 천야오예 9단은 227수 만에 커제 9단에게 5.5집 승을 거둬 종합전적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은 춘란배에서 우승 이후 두 번째 세계대회 정복이다.
12월 16일은 마침 천야오예의 생일이었다. 우승인터뷰에서 천야오예는 " 이틀전 3국에서 패했지만, 부담은 전혀 없었다. 이번 우승은 최고의 생일선물이다. 번기 승부에선 커제보다 내가 더 나은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판한판 좋은 바둑을 둬 가겠다."라고 말했다.
▲ 국후 인터뷰 중인 천야오예 9단.
결승 4국은 초반에 승부가 결정되었다. 흑으로 대국한 커제는 백의 응수타진에 잘못 응수해 하변 접전에서 손해를 입었다. 이후 중반전에선 커제의 맹렬한 흔들기에 천야오예는 싸우지 않고 부드럽게 대응했다. 고삐를 늦추면서도 우세를 유지한 천야오예의 정밀한 형세판단 능력이 돋보인 대국이었다.
천야오예는 89년 생이며 2000년에 입단했다. 2006년 제10회 LG배에서 준우승(대 구리)과 2007년 TV바둑아시아 선수권 준우승(대 이세돌)으로 9단으로 특별승단했다. 중국 천원전에선 2009년부터 올해까지 8연패를 기록하며 정상에 군림하고 있다. 백령배는 1회 대회도 결승에 올랐지만, 저우루이양 9단에게 3-0으로 패해 준우승한 기록이 있다.
국후 커제는 "오늘 대국은 평상시처럼 뒀는데 내용이 좋지 않았다. 초반부터 승기를 내줬고, 후반도 어떻게 변화를 만들 여지가 없었다. 중반 귀에서 패를 만들 찬스는 있었는데 팻감이 부족해서 결행하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너무 낙관했다. 번기 승부에서 계속 천야오예 9단에게 패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백령배는 1회부터 3회까지 세 번 연속 중국기사들의 결승 대결이 이뤄지고 있다. 1회 대회는 저우루이양이 천야오예를 3-0으로 꺾고 우승했고, 2회 대회 때는 커제가 추쥔에게 3-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회 대회에서 한국은 원성진 9단과 신진서 6단이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각각 커제와 천야오예에게 1-2, 0-2로 졌다.
제3회 백령배 세계바둑오픈은 국제바둑연맹·구이저우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바둑협회 구이저우성 체육국이 주관하며, 백령기업제약주식유한회사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60만위안(약 1억원이다). 덤은 7집반. 제한시간은 2시간40분에 초읽기 1분5회다.
▲ 결승 4국은 천야오예가 백을 들고 대국을 시작했다.
▲ 오후 대국 수읽기 중인 천야오예.
▲ 세계랭킹 1위 커제가 백령배에서 준우승했다.
▲ 복기 중인 천야오예와 커제
▲ 13년 춘란배, 16년 백령배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천야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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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6-12-18 오후 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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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호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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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6-12-18 오후 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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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호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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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6-12-18 오전 9: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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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가 최강으로 불리는 커제를 3:1로 제압하고 타이틀을 차지한 결과는 다른 모든 선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었다고 본다. 더불어 커제 1인 천하를 막은 공로가 아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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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삐3 |
｜ 2016-12-18 오전 4: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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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덩어리와 인구수를 감안하면, 중국의 독주가 당분간 계속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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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12-17 오후 6: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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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이 인정해준 세계랭킹1위면 뭐하냐 정상의 자리에만 가면 힘못쓰고 쭉쭉 나가 떨어지는데 차라리 커제가 우승했으면 이렇게 비참하지 않았을 것이다
천에오야도 커제를 이길수 있다는거 보여주었는데 더 비참함을 느낀다 우리나라는 아무도 정상급자리에서
커제를 이기지 못하니 정말 비참하다
이제는 우승자리를 커제뿐만 아니라 중국의 여러기사가 우승을 나누어 먹을거 생각하니 정말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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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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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잇속만 챙기던 우리나라 프로들도 이참에 함께 비참해집시다. 이렇게 된 것은 사필귀정의 정으로써 그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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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12-17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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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상급 자리에서는 커제를 이길 한국기사가 아무도 없다
거기다가 천예오야가 커제를 눌렀다는 것은 정상급자리에서 커제만 있는것이 아니라 천야오예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것이라서 더 무섭다 차라리 커제가 1인독주하는거 보다 못하다
중국에는 커제를 이길수 있는 천야오야가 있지만
한국에는 정상급자리에서 누가 커제를 이길수 있는가
중간에 커제를 잡아주기는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아무도 커제를 못이기지 않는가
이것이 진정한 1인자의 포스다 물론 중국에는 천야오야가 커제를 이길수 있다는거 보여주었지만
천에오야 말고 또다른 중국기사가 커제를 정상급에서 이긴다면 중국 정말 무서운 나라다
그래서 나는 차리라 커제의 독주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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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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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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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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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주가 한 이십년 쯤 계속 되어야 공평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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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12-17 오후 5: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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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대한기단 소속 40세 이하 프로 선수들은 삭발하라! 2017년 丁酉年 새해에는 進一步하라! 진요엽, 강동윤, 김지석 이들 삼총사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렇다. 무궁정수는 중머리이고 진요엽은 까까머리다. 강동윤과 김지석은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삭발하곤 한다. 현대기단 100년 사상 삭발의 원조격은 목곡실이 아닐까. 1939년부터 오청원과의 치수고치기 십번 대쟁기를 벌였는데 1승 4패로 벼랑끝에 내몰리게 되자 과감히 삭발을 결행했던 것이다. 그 후 소림광일, 의전기기, 결성총이 삭발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김동엽, 김성룡, 목진석, 박정상 등이 삭발한 채 반상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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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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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왜놈식으로 삭발하라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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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nsh21 |
｜ 2016-12-17 오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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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사들엔 뭔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그건 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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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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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이 썩었어요. 물도 따라 썩어들어가...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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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고래상어 |
｜ 2016-12-17 오전 6: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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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힘좀 내라.
네가 이제 한국바둑의 앵커가 돼야 한다.
너는 충분히 할수 있다. 커제와 대등한 승부, 나아가 커제를 거듭 꺾고 한국바둑의 위상을 다시 세계제일로 올려 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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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6-12-17 오전 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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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커제의 약점이 드러났다. 그는 천야오예한테 약하다
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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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ha |
｜ 2016-12-16 오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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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라나라 선수들을 세계대회 결승에서 구경하는 것은 불가능하겠군. 한 백년은 지나야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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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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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분투했던 이세돌 사범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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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12-16 오후 7: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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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이 개최하는 대회에서 중국 선수가 우승했지만 웬일인지 마음이 크게 괴롭지 않다. 반상의 영원한 빡빡이 천야오예는 입단 시절부터 촉망받던 천재 소년이었지만 지금까지 통산 세계대회 우승 횟수가 고작 1회에 그쳤다니 자못 의아스럽기까지 하다. 그런데 자신의 나이보다 무려 8년이나 젊은 당대 세계 최강 커제를 상대로 최종 스코어 3:1로 가볍게 누르고 2016 삼성화재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그의 놀라운 집념과 투혼에 기립박수라도 쳐주고 싶은 심정이다. 잘 알다시피 이번 제21회 삼성화재배 패자로 우뚝 선 천야오예는 강동윤, 김지석과 28세 동갑내기 기사들이다. 우연하게도 이들 삼총사의 세계대회 우승 성적표에서 별 차이가 없다. 강동윤 2회, 김지석 1회, 그리고 천야오예가 이번 우승으로 총 2회 우승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세 선수 중에 누가 향후 2~3년내 우승 횟수를 늘릴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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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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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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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초대 응씨배가 창설된 이래 세계 메이저 대회 결승전에서 자신보다 한참 어린 후배를 상대로 우승한 기사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과문한 탓인지 몰라도 대한기단의 大師 조훈현 선생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만큼 근 10년 터울이 나는 후배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다는 증거다. 그래서 나는 천야오예가 비록 세계대회 우승 횟수가 적다고 해도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유창혁, 구리에 버금가는 선수라고 높이 평가한다. 솔직히 고백하면 천야오예를 한물 간 기사로 치부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다. 그리고 천야오예와 탕웨이싱은 중국 선수다. 못내 부럽다.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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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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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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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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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백령배야 이 한심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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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
｜ 2016-12-16 오후 6: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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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기에서 커제를 이기다니 대단하다. 이번 패배로 커제의 기세가 꺾여 우리 기사들과 대등한 승부를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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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leee |
｜ 2016-12-16 오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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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가 지금까지 메이저 세계기전 타이틀 한 개 밖에 없었다는 게 더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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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kyd |
｜ 2016-12-16 오후 5: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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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 힘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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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12-16 오후 5: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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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세계바둑의 패자는 중국이다. 결국에는 자국 선수 천야오예가 커제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커제의 다관왕 야욕을 일거에 분쇄한 천야오예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건네고 싶다. 向後 2~3年間은 君雄이 轄據하는 春秋戰國時代의 樣相을 보일 것으로 預想된다. 그러다가 드디어 대한기단 소속 신진서 군이 천하통일의 위업을 이룩할 것이다. 어쨌든 비록 타국 선수이지만 천야오예의 기혼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도 세계 메이저 기전 2회 우승한 당대 몇 안되는 초일류 기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Ballon! 2017! Vincero! 이세돌을 필두로 한 대한의 기사들도 정유년 새해에는 세계대회 우승의 낭보를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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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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轄據 -> 割據
預想 -> 豫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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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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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로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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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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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미들맨은 이세돌인가? 언제적 이세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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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12-16 오후 5: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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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김지석 봤지? 친구 천야오예가 해냈다. 분발하자. 천재들의 집합 1980년대생들중 그중 막내들이여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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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16-12-16 오후 5: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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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대회 얘기할 땐 이세돌 얘기를 꺼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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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빛1 |
｜ 2016-12-16 오후 5:1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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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힘을 못 써니까 바둑도 재미도 없고 . 세게대회라고 해봐야 중국 하고 한국 싸움인데
엣날같이 긴장감도 없고 스릴도 없고 기냥 밋밋하네요..
스타는 바둑만 잘두어서 되는것도 아니고
대중들을 끌어 모을수 있는 힘이 있어야 되는데 ..
바둑도 그런 선수가 하루 빨리 나와어면 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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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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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참으로 진짜 기인이고 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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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6-12-16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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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 우승 축하합니다. 중국 바둑의 경쟁력을 과시하였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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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obet328 |
｜ 2016-12-16 오후 4: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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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가 준결승에서 패한게 단순한 실수나 방심때문이 아니고 천야오예가 커제를 번기에서 제압할 정도의 강자였기 때문이군요.
내년에는 더욱 성장하여 저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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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6-12-16 오후 4: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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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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