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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패배, 中 판팅위 4연승
농심신라면배 5국 - 허영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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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펼쳐진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5국에서 흑번 강동윤 9단이 180수 만에 돌을 거두었다. 중국 판팅위의 4연승. 관련기사 ▶ 종합/ 강동윤도 탈락, 한국 빨간불(☞클릭!) 관련기사 ▶ 부산 찾은 조치훈 "단장 아닌 선수로 오고 싶었다"(☞클릭!)  한ㆍ중ㆍ일이 벌이는 바둑삼국지 ‘농심신라면배’는 3년째 중국이 우승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만큼은 꼭 우승컵을 찾아와야 한다는 결의로 가득 차 있다. 박정환ㆍ김지석ㆍ강동윤ㆍ이동훈ㆍ이세돌까지 대표선수진도 훌륭하다. 그러나 지난 1차전에서 이세돌을 선봉 카드로 썼으나 패퇴했고 긴장한 이동훈마저 지면서 한국은 세 나라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다. 2차전의 첫판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5국이 25일 부산 농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시작됐다. 한국 강동윤 9단과 4연승에 도전하는 중국 판팅위 9단의 격돌. 이 대회 본선에서 강동윤은 9승4패, 판팅위 9단은 6승1패를 기록 중이다. 통산 상대전적은 강동윤이 2승1패로 앞서 있다. 돌을 가려 강동윤의 흑번. 사이버오로는 농심신라면배 2차전 모든 대국을 프로기사의 해설과 함께 오로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강동윤 vs 판팅위의 5국을 허영호 9단이 해설하며, 6국(26일) 송태곤 9단, 7국(27일) 원성진 9단, 8국(28일) 홍성지 9단, 9국(29일) 윤준상 9단 순으로 해설을 맡는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을 이용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대국개시 시각은 오후 2시.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다.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박정환ㆍ김지석ㆍ강동윤 9단, 이동훈 8단(1패), 이세돌 9단(1패) 중국 커제ㆍ퉈자시 9단, 롄샤오 7단, 판윈뤄 5단, 판팅위 9단(3연승) 일본 이야마 유타ㆍ고노린 9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 장쉬 9단(1패), 이치리키 료 7단(1승 1패)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중국 지린성 안투현) 9월 26일(월) - 개막식 9월 27일(화) - 1국 / 9월 28일(수) - 2국 9월 29일(목) - 3국 / 9월 30일(금) - 4국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5일(금) - 5국 해설 허영호 9단 11월 26일(토) - 6국 해설 송태곤 9단 11월 27일(일) - 7국 해설 원성진 9단 11월 28일(월) - 8국 해설 홍성지 9단 11월 29일(화) - 9국 해설 윤준상 9단 본선 3차전(2017년 중국 상하이) 2월 21일(화) - 10국(기자회견) / 2월 22일(수) - 11국 2월 23일(목) - 12국 / 2월 24일(금) - 13국 / 2월 25일(토) - 14국  ▲ 부산 동래 농심호텔. 제18회 농심신라면배 본선2차전이 열리는 장소다.  ▲ 부산 동래, 농심호텔 부근 거리.  ▲ 검토실로 가는 길.  ▲ 대국실엔 후원사 농심의 과자, 컵라면, 물(백산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선수들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  ▲ 중국 판팅위가 대국실에 입장했다.  ▲ 유창혁 새 한국기원 사무총장도 농심신라면배를 보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왔다.  ▲ 한국팀 단장, 영원한 국수 김인 국수가 한국 선수팀 단장이다.  ▲ 대국시작 전 긴장감이 감돈다.  ▲ 심판은 김수장 9단이다.  ▲ 착수하는 판팅위.  ▲ 착수하는 강동윤.  ▲ 강동윤.  ▲ 판팅위.  ▲ 초반이 진행되고 있는 반상.  ▲ 판팅위가 의자에 상의를 걸쳐 놓고 있다.  ▲  ▲ 한국 국가대표팀이 부산에 내려왔다. 박정환(왼쪽부터), 김지석, 신진서, 최명훈, 안국현.  ▲ 일본 검토진. 단장으로 조치훈 9단(왼쪽)이 왔다.  ▲ 전설들의 만남. 조치훈 9단과 유창혁 한국기원 새 사무총장. "선수로 나오셔야 하는데 단장으로 오셨네요." (유창혁 총장) "선수로 나왔어야 하는데 말이죠 ^^"(조치훈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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