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하지 마라! 박정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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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지 마라! 박정환이다
박정환-위빈, 이동훈-커제 16강에서 대결
| 박주성 2016-09-08 오후 04:4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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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환, 이세돌, 강동윤, 신진서 등 한국 선수 일곱 명이 16강에 올랐다. |
의심하지 마라! 아무리 불리해 보여도 '박정환'이 두고 있다면 승부를 섣부르게 예단해선 안 된다. 불리했던 바둑, 고전은 하더라도 승리는 언제나 강자의 몫. 어렵게 이기면 추첨운은 덤이다.
한국은 32강에 8명이 나서서 정대상을 제외한 7명이 생존했다. 8일 열린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 더블일리미네이션 최종라운드에서 한국기사 박정환ㆍ이세돌ㆍ변상일 세 명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동훈ㆍ신진서ㆍ강동윤ㆍ강승민 네 명은 전날 승자조에서 이겨 미리 16강에 진출을 확정 지었다.
중국은 커제ㆍ탕웨이싱ㆍ퉈자시ㆍ퉁멍청ㆍ위빈이 3라운드에서 부활의 노래를 불렀다. 노장 위빈은 1라운드에서 차이징에게 패했지만, 2라운드에서 조치훈을 꺾었고 3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차이징을 95수 만에 불계로 눌렀다.
일본은 최종 라운드에서 이다 아쓰시가 탕웨이싱에게 패했고, 이치리키 료는 변상일에게 져 모두 탈락했다.
▲ 변상일도 기적같은 역전 반집승을 거뒀다. 이미 2라운드에서 탈락한 조치훈은 이치리키 료의 대국을 끝까지 지켜보며 아쉬움을 같이했다. 국후 변상일은 "중반까진 내가 흐름이 좋았는데 끝내기에서 서로 실수를 해 형세가 엎치락뒤치락했다. 마지막에 상대의 실수가 있었지만, 끝까지 승리를 확신하진 못했다."라고 총평했다.
▲ 가장 먼저 나온 이세돌은 잡은 번호는 1번이었다.
▲ 한국 선수들이 먼저 나와 홀수 번호를 뽑았다.
▲ 커제는 4번. 상대는 이동훈이다. 역대전적은 이동훈이 3승 2패로 앞서있다.
▲ 추첨할 필요는 없었지만, 사진을 위해 무대로 나온 위빈은 아주 활짝 웃었다.
▲ 삼성화재배 관계자가 마지막으로 위빈의 이름을 박정환 옆에 붙이고 있다.
16강 대진 추첨은 한국 7명이 홀수 번호를 먼저 뽑아 자리하고, 남은 번호를 중국 기사들이 뽑아 자리를 채웠다. 가장 마지막엔 이세돌과 박정환의 옆자리만 남았고, 중국 기사는 퉁멍청과 위빈이 추첨을 기다리고 있었다.
위빈이 비록 16년 전 LG배 우승자이만, 박정환과 이세돌에겐 마음이 편안한 상대. 퉁멍청이 먼저 나와 2번을 뽑자 이세돌은 씁쓸한 미소를 흘린다. 남은 위빈을 맡은 박정환은 대진추첨에서도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삼성화재배 본선 16강전은 10월 4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열린다. 8강전이 10월 6일 이어지고, 준결승 3번기도 10월 31일 1국, 11월 1일 2국, 11월 3일 3국이 유성캠퍼스에서 펼쳐진다. 결승 3번기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벌어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스웨 9단을 2-0 으로 제압하고 삼성화재배 최연소(만 18세)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 동안 우승 횟수는 한국 12회, 중국 6회, 일본 2회 이다.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는 총상금 규모 8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다.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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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 본선 32강전 : 2016년 9월 6일 ~ 8일 /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본선 16강전 : 2016년 10월 4일 /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 본선 8강전 : 2016년 10월 6일 /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 준결승 3번기 : 2016년 10월 31일 ~ 11월 2일 /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 결승 3번기 : 2016년 12월 6일 ~ 8일 /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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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상일-이키리키 료의 한일전이 가장 마지막에 끝났다. 변상일의 반집승.
▲ 박정환도 최종라운드에서 웃었다. 국후 박정환은 "오늘 대국도 대역전이었다. 아주 어려웠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 이세돌이 박정환의 3라운드 대국을 보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있다.
▲ 즐거운 중국선수들. 핸드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박정환, 이세돌, 이동훈. 통합예선에서 중국에 참패를 당한 한국은 본선 32강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차이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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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초보 |
｜ 2016-09-11 오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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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 조꼴찌로 탈락한 것은 이해가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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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초보 |
｜ 2016-09-11 오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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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빅카드는 이동훈 - 커제 전이네. 박정환은 쉽게 이기는 길을 놓아두고 꼭 돌아서 간단 말야. 스스로 수련 중이라서 그런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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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6-09-09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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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춘추전국시대라는게 여실히 느껴지는게...
16명중 세계대회 우승자가 10명이나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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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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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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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l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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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명 아닌가요? 중국 9단 6명+이세돌 강동윤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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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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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16년전이긴 하지만 위빈 중국감독도 세계 선수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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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h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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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꼬마... 한동안 에콘 윤실수가 없어 허전하다했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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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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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년만에 어디에 먹혔습니까? 미국이 떠나면 독립하는 것이지 먹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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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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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무기수입 가장 많이하는 대한민국이 몽땅 미국무기만 사고있는데 미국이 왜 한국을 떠나냐 이 맹추야 .. 말잘듣고, 물주노릇 톡톡히 하고있는 봉인데 니같으면 그걸두고 떠나겠냐 이 바보야 .. 미군 떠난다는 소리 두번다시 하지마라 .. 알바소리 안 들을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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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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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에게 전시작전권을 돌려주겠다는데도 새파랗게 질려서 안받겠다고 발광을 하고있는 새누리당이 있는한 미국은 낄낄거리며 한국에서 단물 쪽쪽 빨아먹고 있을거니까 걱정마시고... 만에하나 미국이 떠난다면 내나라 내손으로 지켜야 당연한 것 아닌가 !!! 미군 떠나는 걸 겁내는 놈들은 미군하고 같이 미국으로 도망갈 놈들이지... 저런 놈들이 애국자인 척 더 떠든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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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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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을 얘기한다고 불편해하는 걸로 봐서는 혹시 충일(忠日)매국노 집안은 아닐런지?? 미국 떠나면 나라망한다고 공포조장하는 걸로 봐서는 댓글알바가 아닐까 강력한 의심이 드는데... 신분을 밝힐 의향은 없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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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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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은 선조가 자신의 부귀영화만 생각하고 나라와 백성을 돌보지 않아 생겼고(지금의 누구와 똑같죠..) 병자호란은 망해가는 명나라만 섬길려는 사대주의자들이 등거리외교를 지향하던 현명한 광해군을 몰아내고 신흥 강대국 청나라에 까불다가 뒈지게 짓밟힌 참상이었으니.. 지금의 누구가 하고있는 짓거리와 너무 똑같네..!!! 미국만 두목으로 받들어모시다가 중국에 얻어터지고있는 모습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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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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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2044님 걱정 말라우요 미군떠나고 3년안에 일본이나 ㅁ중국이 안먹으면 저절로 망할테니까? 잇또 히로부미와 이하응 이 둘중 누가 더 나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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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6-09-09 오후 3: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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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사들이 커제/탄샤오/탕이or판팅위와의 힘겨운 싸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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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6-09-09 오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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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둑팬들 모두가 관심을 가질만한 좋은 말씀이 있어서 여기에 옮겨왔습니다.
바둑이 스포츠로 들어오면서 바둑은 그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만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지금의 바둑 운영 방식은 일본기원의 운영방식을 준용한 것이도, 일본 기원은 막부시절 4대문가의 바둑도장 운영방식을 조금더 확대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바둑을 도라든지 기예로 보고, 기사 숫자도 제한하는 방법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포츠에서 선수제한하는 스포츠는 없습니다. 푸로 골프의 경우도 한국에 2천여명이 있지만 프로골퍼 선수로 뛰는 푸로는 100여명이라고 들었습니다.
볼파쉐 ｜ 2016-09-08 오후 4:52:00 [동감1]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 대국에만 신경을 썼지 바둑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기사들이 프로로서 경쟁이 되어야 하는가는 모르고 있다.지금이라도 바둑 발전을 위해 조훈현,서봉수 등 원로들이 프로를 버리고 아마추어로 남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죽을때까지 프로라는건 바둑밖에 없다.다구나 바둑발전을 저해하고 있어 간곡히 거듭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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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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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컷오프하는 방식이 맞습니다. 지금도 하위권 프로들은 바둑만으로는 생계가 막막한데 티오만 늘리자는 의견은 무슨 목적인지도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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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핫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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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프로들의 생계를 걱정하는건 이해하나 누가 해결해야하나요? 바로 본인들 입니다. 많이 뽑고 적게 뽑고가 아님니다. 프로이기에 본인들이 실력으로 해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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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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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게..기력이 퇴보한 시니어 프로들이 왜 바둑발전을 저해한다는 겁니까? 토나먼트 프로의 개념으로 모든 메이져 기전에서 상위랭커 몇 위까지만 출전 시키는등 자격 제한을 두면 그만이고(예컨대 랭킹 128 위까지 출전), 설사 전인원이 참가한다 해도 단칼 멤버로 탈락하년 그만인데...그것이 왜 바둑발전을 저해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오래전 ,바둑보급에 쓰여져야할 한국기원의 예산이 노령 기사들의 생계보조로 과다하게 지출 된다는 비판이 있어 왔는데, 아직도 그런 관행이 있는걸로 오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프로의 생계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다만 기사회에서 은퇴 기사들에게 주는 (단 한 번의)소정의 위로금을 문제 삼는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이건 우리 사회의 미풍이고 그것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미미하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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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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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팬들의 성토 대상이 되어왔던 것은 //기사회나 한국기원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소수의 원로들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모든 안건이 전근대적인 방향 즉 원로들 위주로 결정된다는 의구심입니다.
지금은 기사회장도 40대로 젊어졌고 ,노령층 기사들이 한해 2명 입단하던 데 비해 지금은 거의 10배에 가까운 17명 입단으로 숫적으로도 젊은 층의 가사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시점에서 그런 부조리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프로기사직을 계속 유지하던가 은퇴하던가는 그들의 자유의사에 맞겨두고,
시대에 맞는 운영 방식을 찾으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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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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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늘리는것은 아무 해결책이 되지못한다고 봄 의미도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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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amou |
｜ 2016-09-09 오전 10:2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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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번에16명 중에 가장 큰 눈길을 끈 사람은 강승민 사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승민은 바둑리그 5지명입니다.
그러나 바둑리그에서도 이세돌을 꺾는등 강자에게 센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이번 삼성화재배 32강 1라운드에선 세계정상 중 한 명인 탕웨이싱을 물리쳤습니다.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진출자 중 일반조 출신은 변상일, 강승민 두명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관문을 거쳐 온 것도 대단합니다.
어쩌면 이미 강승민 기사는 세계 정상급 기사 수준이라 할 만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반드시 국내외 타이틀을 몇개 쟁취해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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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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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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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2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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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우선 바둑리그에서 성과를 내서 팀을 겨울잔치에 초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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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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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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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왕자 |
｜ 2016-09-09 오전 9: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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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김지석 박영훈사범 탈락이 아쉽긴하지만 중국도 스웨 미위팅 천야오예 이런 고수들도 탈락했으니 비긴걸로하고 16강진출한 7명의 사범님들 꼭 건승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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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09-09 오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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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가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어렵게 16강에 올라갔는데 대진운이 따르는 게 적어도 4강, 결승까지는 진출할 듯 싶다. 세돌이는 천적 퉈자시를 피한 게 그나마 다행이다. 우리 기사들이 커제/탄샤오/탕이or판팅위와의 힘겨운 싸움이 될 거 같다. 10월 초가 기대된다. 다시 힘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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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tank |
｜ 2016-09-09 오전 4: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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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이동훈 변상일 강승민 차세대 한국바둑의 주역이 되기 바랍니다.
변상일선수가 이치리키료에게 반집으로 신승해서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화이팅.
강승민선수는 탕웨이에게 이긴 느낌 그대로 탄샤오와도 좋은 대국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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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9-09 오전 3: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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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 이 교회에서 많이 듣던 제목은?
갓정환입니까? ^^
어찌됐건 우리의 진영은 좋아보이네요
김지석 박영훈까지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었게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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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6-09-09 오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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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은 박빙, 저변은 얄팍. 그게 한중의 비교 현주소. 그건 그렇고...1차전 강승민:탕웨이, 2-3차전 박정환 대국 내용이 이해가 않됩니다. 하수의 설움...오로에서 해설 기사 좀 올려주면 좋겠어요. 많은 아마추어들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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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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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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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연속에 |
｜ 2016-09-08 오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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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도 4명씩 4조로 나누어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진정한 강자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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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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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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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33 |
｜ 2016-09-08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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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신진서,강동훈,박정환 가운데 한명은 결승 갈듯 하고,
왼쪽은 이세돌, 이동훈 둘이서 분전해야 하는 상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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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w0307 |
｜ 2016-09-08 오후 6: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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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빈은 참 훌륭하네요. 시니어조에서는 거의 무적 무패로 지는 것을 못보겠네요. 비록 시
니어조이긴 하지만, 그처럼 다년간 일관되게 무패의 기록을 낸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시니어조의 神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자기 관리에 항상 철저 탁월하다는
데, 정말 그것이 실력과 기록으로 증명되네요. 성실한 기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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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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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국살람은 나이가 들수록 고개를숙임니다 결코 잘난척 하지를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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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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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님은 중국사는 한국말 잘 하는 중국인입니까? 한국 국내에서 사는 중국인입니까? 아니면 중국 국적의 조선족입니까? 별 시시한 것을 묻는 것 같아 미안 합니다만, 조금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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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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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임니다 우리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라해서 특별대우 받습니다 부럽지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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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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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특별대우를 받나요? 궁금하네요. 악감정 없이 순수하게 물어보니 제도적으로 혜택 어떤 거 받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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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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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자치주를 인정하고 수장에는 꼭 우리 조선족을 임명하고 조선말 학교를 장려함니다 농사지을땅도 30년 무료로 임대해주시고 한족들로부터 핍박받을시 공안에서 해결해주고요 도매시장 진입시 우대해주고요 성급대학(길림성경우 길림대학,,)진학시 특별입학 5%이네 시켜주고요 민족 고유 음식(술,떡,옷,풍습.놀이등등)을 적극 장려해줍니다,집이 없으면 집도 지어주고요,한족과 결혼하면 당원입당이 유리해 집니다 등등 아주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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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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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 할아버님 고향은 경상북도 영주라고 하데요,,,가보진 못햇지만,,,왜정때 순사앞잡이가 예쁜 할머니 노려서 만주로 도망쳐서 ..해방되어도 귀향하지못했다고 말씀들었어요..이유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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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12 |
｜ 2016-09-08 오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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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행운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희망사항 이라면) 판팅위가 탕웨이싱을 잡아주고 이동훈사범이 커제를 이긴다면, 순조로운 전진이 가능합니다.
예감이 아주 좋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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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love |
｜ 2016-09-08 오후 5: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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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 사범님 7분 16강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이동훈사범님이 스웨를 제
끼듯이 커제만 제끼면 이번 삼성배를 다시 품에 안을 것 같은 예감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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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천사 |
｜ 2016-09-08 오후 4: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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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9단 운기조식하고 컨디션회복하여 응씨배에 전력투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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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북둥둥 |
｜ 2016-09-08 오후 4: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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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싱과 판팅위를 한 곳에 몰아놓고
7분 우리 사범님들 모두 해볼 만한 대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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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도자기 |
｜ 2016-09-08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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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햐,, 하여간 제비 뽑기는 귀신이네.... 부럽다,,, 복권을 삿으면 10번도더 1등 당첨됫을거야,,,,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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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9-09 오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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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땡 잡았네.^^
10월말에 있을 응씨배 결승 3~5국 준비를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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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재 |
｜ 2016-09-08 오후 4: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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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사범. 커제를 다시 한번 혼네주세요. 박정환사범은 32강전에서 고전했는데 16강전 대
진운은 최고네요. 요즘 슬럼프같은데 더욱 정진해서 응씨배 꼭 우승하길 기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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