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온다! 박정환ㆍ커제ㆍ조치훈 등 32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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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온다! 박정환ㆍ커제ㆍ조치훈 등 32명 출전
삼성화재배 본선 9월 5일 개막
| 오로IN 2016-08-31 오전 09:3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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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삼성화재배 본선 32강 대국장면 |
9월5일 개막식 개최, 6일부터 32강전 열려
이세돌, 커제, 조치훈 등 한국 8명, 중국 20명, 일본 3명 출전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바둑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기회 부여
별들의 제전‘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오는 9월 5일 경기도 일산의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6일부터 열리는 32강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전에는 ‘알파고 스타’ 이세돌 9단,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 ‘디펜딩 챔피언’ 커제 9단, ‘대륙의 별’ 구리 9단, ‘투혼의 승부사’ 조치훈 9단 등 각국을 대표하는 기사 32명이 총출동한다.
나라별로는 한국 8명, 중국 20명, 일본 3명, 이스라엘 1명이다. 주최국인 한국 기사의 수가 라이벌 중국보다 크게 적은 것은 지난 7월 15일 열린 통합예선에서 한국 기사의 성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329명이 참가한 통합예선에서 한국은 단 3명 만이 예선을 통과하여 14명이 통과한 중국에 비해 열세를 보였다.
중국은 역대 최다인 20명의 기사가 출전하여 대회 2연패를 노리며, 한국은 소수의 최정예 멤버로 1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이 중국의 인해전술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013년부터 바둑의 세계화를 위해 시작된‘월드조’에는 처음으로 유럽바둑연맹 소속의 기사가 참가한다. 12명이 실력을 겨루는 월드조 예선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스라엘의 알리 자바린 초단이 주인공이다.
9월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바둑꿈나무 선발전 입상자 8명,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등이 32강 진출기사들과 지도대국을 갖는 프로암대회가 열린다. 또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바둑을 좋아하는 32명의 어린이들이 32강 출전기사들과 함께 입장하게 한다. 이는 성인 중심으로 열렸던 대회에서 탈피해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바둑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서이다.
32강전은 삼성화재배의 독창적 시스템인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32명을 추첨으로 4명씩 8개조로 배치한 후, 각 조의 2승자와 2승1패자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한 번 패하더라도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진정한 강자를 선발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32강전을 마치면 대전 소재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16강 및 8강전을 10월에, 준결승 3번기를 11월에 속행하며, 12월에는 경기도 고양시의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결승 3번기를 통해 21번째 챔피언이 탄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스웨 9단을 2-0 으로 제압하고 삼성화재배 최연소(만 18세)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 동안 우승 횟수는 한국 12회, 중국 6회, 일본 2회 이다.1996년 출범 이래‘별들의 제전’이라는 명성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기전으로 세계 바둑계에 큰 획을 그어온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는 총상금 규모 8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며,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한다.
■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진출자
- 한국(8名)
· 전기 4강 : 이세돌 9단
· 국가시드 : 강동윤 9단, 박정환 9단, 이동훈 8단, 신진서 6단
· 일반조 : 변상일 5단, 강승민 5단
· 시니어조 : 정대상 9단
- 중국(20名)
· 전기 4강 : 커제 9단, 스웨 9단, 탕웨이싱 9단
· 국가시드 : 천야오예 9단, 저우루이양 9단
· 와일드카드 : 구리 9단
· 일반조 : 퉈자시 9단, 판팅위 9단, 탄샤오 7단, 차이징 6단, 랴오싱원 5단, 궈원차오 5단, 판윈뤄 4단, 퉁멍 청 5단, 황윈쑹 5단, 샤천쿤 4단, 리친청 2단
· 시니어조 : 위빈 9단
· 여성조 : 루이나이웨이 9단, 루자 2단
- 일본(3名)
· 국가시드 : 조치훈 9단, 이치리키료 7단
· 일반조 : 이다 아쓰시 8단
- 이스라엘(1名)
· 월드조 : 알리 자바린 초단
■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 통합예선 : 2016년 7월 15일 ~ 20일 / 한국기원
- 본선 32강전 : 2016년 9월 6일 ~ 8일 /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본선 16강전 : 2016년 10월 4일 /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 본선 8강전 : 2016년 10월 6일 /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 준결승 3번기 : 2016년 10월 31일 ~ 11월 2일 /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 결승 3번기 : 2016년 12월 6일 ~ 8일 /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2015년 삼성화재배 본선 개막식. 올해는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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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아 |
｜ 2016-09-02 오전 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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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삼성 관계자들...이게 중국 주최대회입니까?
통합예선 결과를 예상 못했나요? 이게 뭡니까? 8:20 이...
지금처럼 32강본선이라면 통합티켓은 10장으로...한국 국가시드는 10장은 배정되었어야지...
그래야 대략적으로 32강본선이 한국12장+-,중국12장+-,일본3장,대만1장...기타4장으로 흥행 밸런스가 맞지요..
지금같은 실력구조(중간 저변이 중국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상황)에서는 아예 16강 본선으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시드8장;전기우승자 1명,한국4명(랭킹1~3위와 신인왕),중국1명,일본1명,대만1명.
통합예선8장;일반조 5명,여성조 1명,월드조 1명,역대우승자중 인기있는 시니어 4명을 초청하여 이중 1명을....
그냥 내 멋대로 상상해 보았습니다.그래도 지금보다는 좀 재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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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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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조,여성조,월드조
무조건 1차전 탈락인데 뭔 의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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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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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명 참가한다고 이스라엘 국민이 주목할까요?
이스라엘과 무역에 도움이 될까요?
뭔 흥행 얘기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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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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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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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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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사님...뭔 애기를 하시는건지...
왠 이스라엘 선수가 나오고 이스라엘국민과 무역이 나오나요?
바둑대회에서 흥행은 꼭 필요한거 아닙니까?
지금의 32강 대회방식에서도 하고있잖아요.
그리고 일반조5명은 무조건 1차전 탈락이 아니죠...지금의 일반조 12명보다 정예중에 정예일테죠..
여성조, 월드조의 통합 예선도 흥행에 분명 도움이된다고 봅니다.
특히 월드조 통합예선은 잘만 진행한다면 흥행은 물론 동양바둑4국외 세계바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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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
｜ 2016-09-01 오전 10: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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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배에서의 좌절이 아프게 다가온다. 기대했던 박정환 9단이 8강전에서 낙마했고 원성진 9단과 신진서 6단이 4강전에서 패퇴했다. 원성진 9단은 선전했지만 가슴 아픈 것은 한국 바둑의 미래 신진서군이 천야오예에게 큰 울림을 주지 못 하고 내리 두 판을 내줬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승부세계에서 상투적으로 등장하는 ‘통한의 한 수, 질래야 도저히 질 수 없는 바둑〜’등의 수식어가 없었다. 해설자에의 평에 의하면 그저 밋밋하게 밀렸다는 것.
고속도로에 짙게 깔린 안개처럼 혹시라도 한국 기계에 악몽처럼 드리워져 있지는 않은지---- 패배주의
어떤 전문기사는 이번 백령배에 대한 총평으로 냉정하면서도 다소 비관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옛날처럼 이창호 이세돌 초일류 한두 명으로 세계를 제패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중국바둑의 기세가 두렵습니다. 중국 주최의 메이저 대회는 물론이고 여타 한국 주최의 메이저 기전에서 32강전 분포를 보면 중국이 70%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은 박정환 사범이 버텨주고 그 뒤 5년은 신진서 군이 해 줄 것이지만 그 뒤는 기약할 수 없습니다. 현재 눈에 띄는 신예가 안 나타나는 것이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허나 한국은 이번 삼성배를 계기로 그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세돌 박정환 강동윤 이동훈 신진서 등 아직은 기대할 기사가 너무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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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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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국에는 박정환,신진서급 기사가 30 여명 남한에는 겨우 5~6명정도 약오르면 훌륭한 기사 많이 배출하세요 검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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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6-08-31 오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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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글바글한 떡거머리들 사이에 여성 기사 둘이 끼어 있으니 보기가 훨씬 좋다. 그나저나 최정
6단은 요즘 패션 감각이 날로 발전하는 듯. 모두들 선전하시길. 그리고 서명은 반드시 한글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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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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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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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gji |
｜ 2016-08-31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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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감상 번번이 짜증난다. 담당자 좀 어케 안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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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6-08-31 오후 8: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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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시간을 2시간 짜리도 만들어요. 세계대회처럼 편집해서 보여주면 되지 않나요. 초속기를 하니까 한 판 밖에 못보여 주지않나요? 해설자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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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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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 모양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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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9-01 오후 4:1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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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想像한다. 忠! 忠! 忠! 오 붉디붉은 유니폼을 입고 자랑스런 太極마크를 단 歷戰의 勇士 李世乭을 筆頭로 姜東潤, 朴廷桓, 申眞諝, 李東勳 選手가 하! 하! 하! 中原大陸을 縱橫無盡 누비며 敵들을 屠戮해 大捷을 거두는 그 燦爛한 阿斯達의 黎明이 나의 視野에 確然히 들어온다. 숨이 멎을 듯한 緊張感, 可恐할 威容, 全身을 掩襲해 오는 戰慄에 그만 壓倒 當하고 만다. 그것은 單 한 瞬間도 눈을 뗄레야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名場面들이다. 오 그대들 大韓의 戰士들이여 第2의 金志錫 公이 되어라! 再昨年 겨울 當時 旭日昇天之勢의 金 公이 中原 西安爭鬪에서 宿敵 唐韋星을 2:0 스트레이트로 完璧하게 制壓하고 第19回 三星火災杯 優勝盃를 번쩍 들어올린 가슴 벅찬 光景을 直接 目睹한 나는 아직도 그 歡喜의 時間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 그것은 全的으로 나만의 固有한 存在의 偉大한 時間이었다. 그렇다. 올해도 어김없이 첫 눈이 내릴 즈음에는 現存하는 最上의 盤上大戰 第21回 三星火災杯 優勝의 主人公이 가려지게 될 것이다. 아하! 그렇다! 大韓의 새 英雄의 誕生도 좋고 棋皇 李世乭의 歸還도 좋다. 分明한 事實은 그들 중에서 世界 棋史에 새로운 멋진 한 페이지를 粧飾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벌써부터 全的으로 나만의 固有한 存在의 崇高한 時間이 또 다시 기다려지는 것이다. 오 붉디붉은 大韓의 太極 戰士들이여 이 番 三星火災杯 最高峯을 玉碎를 覺悟하고 반드시 奪還해 주기를 懇切히 바란다. 오 그대들! 바야흐로 第2次 9月 出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나는 그대들을 위하는 純全한 衷心에서 이 하잘것없는 出征書를 바친다. 이것이 그대들의 士氣衝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준다면 더 以上 무엇을 바라겠는가. 나는 다만 그것으로 足할 뿐이다. 부디 武運을 거듭 祈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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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프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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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라카노 원세이,,오늘도 足하다 개털릴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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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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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들은 남이 잘되는 것을 참지 못할까? 그것은 4~6백만년 전 네 발 짐승으로 시작한 인간들이 처음부터 잡아 먹느냐, 잡아 먹히느냐의 切迫한 문제였으니까... 朴正熙가 1962~1979년의 18年 동안 5個年 經濟開發計劃으로 大韓民國을 世界 最貧國에서 經濟 强國으로 일으켜 세우는 것을 金大中, 金泳三이가 참을 수 없었던 것과 같은 理致이다. 원술랑 님의 댓글은 사이버오로에서 최고의 보배입니다. 精進하십시오.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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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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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플은 언제나 댓글을 쓴 작은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惡플보다는 善플이 모든 面에 있어 훨씬 利得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고 보배라뇨. 當치 않는 過讚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다시 읽어 보니 生硬하고 粗雜하기가 이를 데 없네요. 선생님, 그 동안 康寧하셨지요? 살인적인 暴炎이 그 어느 해보다 氣勝을 떨친 잔인한 8月도 지나가 버렸습니다. 선생님! 어느새 悠悠한 江 둔치에는 코스모스가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아 淸明한 가을 하늘 아래 붉은 수수밭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선생님! 늘 그래 오셨던 것처럼 삶이 깊어 가고 무르익어 가는 계절에도 든든한 후원자(?)같으신 선생님의 산뜻한 칭찬을 먹고 살으렵니다! 그리고 이 부족하고 어리석은 後生(拙生)은 선생님의 아낌없는 激勵와 따뜻한 視線 德分으로 烏鷺棋街를 서성거립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정중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럼 9月에도 늘 건강하시고 多福하시길 빕니다. 金元述 謹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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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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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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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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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고맙습니다. 좋은 인연 잊지 않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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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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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述님이 이제 내 메일 住所를 알았으니 아무 때나, 便할 때 連絡주세요. 커피 한 盞에 삶과 바둑에 對해서 閑談을 나누고싶습니다. take care, Y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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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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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정신병자 2마리 유유 상종이구나낫살깨나 처먹은놈들이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 좆밥들때문에 시끄러워서 바둑둘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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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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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우리 사부님 누가 어떤너미 화나게 하셨노? 당장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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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16-08-31 오후 2: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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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 기전을 주최해서 중국잔치 만들어 주네요
옛날처럼 초일류 한두명으로 세계를 제패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니
박정환, 신진서, 이동훈, 변상일, 신민준등 90년대 출생 선수들에게
훈련할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고, 입단의 문호를 넓혀서 훌륭한 기사를
많이 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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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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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 상황이 몇 년전에 비해서 좋아진 상태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한국기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으로 발전해 가는 중국을 따라가기가 힘든가 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또한 어쩔 수 없이 받아드려야 할 현실이기도 한가 봅니다. 우리의 박정환 9단, 신진서 6단같은 천재기사가 더 잘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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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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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본선 시작에서는 숫자적으로 동등은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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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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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중 인원수가 동등해야 된다고 생각하지요?
그런생각 삼성이 한다면 대회 없에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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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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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동등은 아니라도 비슷은 해야지요..
그래야 볼 맛이나니까요.
삼성이 대회를 없애는 경우는 많은 바둑팬들이 볼 맛 안날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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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8-31 오후 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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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틈보이면 바로 빡....
정대상 사범님이 제대로 고추가루 뿌려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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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6-08-31 오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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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삼성에서 3억이 뭐꼬 상ㄱ금좀 올려주소 9억으로 그러면 우리 중국에서 삼성제품 10%정도는 더 팔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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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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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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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08-31 오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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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엘리미네이션 하는 데 한 조에 중국선수가 3명 들어가 있으면 뭐하자는 건가 싶습니다.
아무리 중국시장이 중요하고 중국선수들이 잘 해도 흥행을 위해서 뭔가 기본은 지켜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중중전 보려고 세계대회 하는 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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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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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대회관계자들 정신 좀 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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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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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둑 담당자 한두명이 룰 정했다고 보나요?
적어도 삼성에서 내노라 하는 마케팅,광고 담당자 들이 결정한 룰이겠지요
뭔 흥행 어쩌고 저쩌고 하는지...
20 vs 8 ... 쪽수에 비하면 대한민국 개개인 능력 엄청납니다
리우 올림픽도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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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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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를 하는건지...
삼성이고 고시패스한 고위 공직자라도 잘못된거는 잘못된거지요..
구지비 본선시작을 8대 20에서 시작해야할 이유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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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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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오픈입니다. 예선에서 죽을 쒀서 숫자가 부족한데 어찌합니까? 안그러면 국가별 정원 할당제로 할까요? LPGA에서 한국 여성과 외국 선수들이 활개를 쳐도 뭐 미국이 어쩝니까. 실력을 쌓아야죠. 이게 오픈의 매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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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
｜ 2016-08-31 오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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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삼성에서 3억이 뭐꼬 상ㄱ금좀 올려주소 9억으로 그러면 우리 중국에서 삼성제품 10%정도는 더 팔릴텐데..... 이건희 회장님 안계시니,,,마케팅이 영 시원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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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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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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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8-31 오전 10: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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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배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벌써 삼성배가 다가오는군요.
32강에 한국은 8명, 중국은 20명의 기사가 참여하는군요.
제가 갖고 있는 바람때문일까요?
벌써부터 중국의 인해전술에 숨이 막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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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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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기바둑으로 다져진 한국바둑과 장고바둑으로 무르익은 중국 바둑의 차이제 바둑리그 성적으로 보면 신진서,나현이 세계대회 우승ㅇ은 무조건 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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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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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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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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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주최하니 한국 기사가 무조건 반은 되야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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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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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지금처럼 중국이 20명, 한국이 8명 참가하는 삼성화재배는 우울합니다.
이런 상황은 백령배, 춘란배,신아오배에서 지겹게 보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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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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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을 장고바둑과 속기의 차이로 설명한 동묘님이나,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로 보신 정남아 님이나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인구로 보나 거국적인 지원으로, 또는 바둑에 대한 국민들의 열기로 보나. 이제 바둑의 메이져는 중국으로 넘어 간지 오래입니다. 그게 협회나 몇사람의 노력으로 바낄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현실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가장 가능한 방법, 소수 정예로 나가는 길 뿐 답이 없습니다. 그게 안되고 보기 싫으면 오픈제를 배당제로 바꿔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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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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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현실을 애써 부정하고, 조훈현 이창호시대의 향수에 빠져,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그시절로 돌아 올수 있을 거라는 착각들을 하는 게 안스럽습니다. 해서 박정환이나 신진서가 인해 전술에 맞서 최선을 다하고 누구보다 훟륭한 성적을 거두는데에도 불구하고 국내용이니, 중국에 약하니 하고 폄훼하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보다 어떻게 더 잘합니까? 중국대 한국의 국가별 성적으로 보면 우리가 열세 이지만, 박정환 신진서 개인으로 비교해서 중국 수많은 기사들중 이들보다 더나은 개인이 몇명이나 됩니까. 노력해도 안되는 대세와 흐름 이 있어 그것을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중국과 미국을 상대로 무기경쟁을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분명. 바둑은 이제 중국의 시대이고, 우리는 그에 맞설 소수정예 천재들에게 기대를 하는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박정환, 신진서, 이동훈 변상일. 솔직히 중국도 이들이 부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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