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의 금빛 화살, 응씨배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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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의 금빛 화살, 응씨배 쏜다
9일 오후 베이징 도착. 결승 1국은 10일 오전 10시 반부터 열려
| 박주성 2016-08-09 오후 08:5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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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1차전은 한국국가대표팀 목진석 코치가 동행해 결승에 나서는 선수에게 힘을 보탠다. |
브라질 리우에서 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이다. 바둑은 아직 올림픽 종목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대신 '응씨배'가 있다. 박정환도 금빛 화살을 쏘기 위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컨디션은 최상이다.
박정환 9단, 한상렬 단장, 목진석 국가대표팀 코치, 한국기원 직원, 바둑TV PD와 촬영담당자, 사이버오로 기자 일곱 명은 제8회 응씨배 결승 1차전을 위해 8월 9일 13시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OZ333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떠났다.
제8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1국이 8월 10일 중국베이징 쿤룬호텔 2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베이징 쿤룬호텔은 지난 1996년 유창혁 9단이 제3회 응씨배 우승컵을 들어올린 곳이다. 이번 응씨배 결승 5번기는 박정환 9단과 중국 탕웨이싱 9단과 대국한다. 상대전적은 4승 3패로 박정환이 앞서 있다.
▲결승 1차전이 벌어질 중국 베이징 쿤룬호텔. 현지 베이징의 온도도 37도 정도로 한국과 비슷하게 무덥다.
▲ 한국 선수가 탄 비행기는 현지시각 오후 1시 56분(한국시각 오후 2시 56분)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착륙했다.
▲ 국가대표팀 목진석 코치의 밀착 경호(?)는 비행기를 내리자마자 시작되었다.
▲ 한상열 단장은 "박정환 9단이 무난히 이길 것 같지만, 혹시나 부담갈지 몰라서 옆에서 직접적인 응원은 자제하고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두고 가도록 옆에서 잘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입국심사를 마친 박정환 9단과 목진석 코치.
▲ 짐을 찾고 있는 박정환 9단.
▲ 역시 사람많은 중국! 밖으로 나가는 줄도 만만치가 않다. 착륙해서 공항을 나가기까지 정확하게 1시간이 걸렸다.
▲ 공항에는 중국기원 직원이 직접 마중왔다.
국가대표팀 목진석 코치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박정환 9단과 붙어서 함께 이동했다. "밥은 어떤 종류(한식ㆍ일식ㆍ중식)로 먹을까?", "응급약을 챙겨왔으니 혹시 배가 아프거나 몸에 이상이 있으면 말하라."고 말하면서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부터 차오양구에 있있는 숙소 쿤룬호텔까지 박정환 9단을 밀착 경호했다.
 결승 1차전은 별도의 전야제가 없고 바로 10일부터 대국을 시작한다.
박정환 9단은 쿤룬호텔에 여장을 푼 후에 목진석 코치와 함께 근처 한국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다. 결승 1국은 한국시각 오전 10시 반부터 베이징 쿤룬호텔 2층 즈티엔팅에서 열리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선 원성진 9단이 해설생중계한다.
12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결승 2국은 송태곤 9단이 해설할 예정이다. 대국과 해설은 PC 외에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피시 오로바둑앱으로 감상할 수 있다. 1차전을 마치면 결승 2차전(3~5국)이 10월 22일, 24일, 26일에 중국 상하이 응씨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다.
4년마다 한 번씩 열려 ‘바둑 올림픽’이라 불리는 응씨배에서 한국은 조훈현이 9단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서봉수 9단(2회), 유창혁 9단(3회), 이창호 9단(4회), 최철한 9단(6회)이 한 번씩 우승하며 총 5회 우승으로 대회 최다 우승국의 기록을 보유 중이다. 중국은 창하오 9단(5회)과 판팅위 9단(7회)이 두 차례 우승했다.
88년 창설된 응씨배는 대회 창시자인 고(故) 잉창치(應昌期) 선생이 고안한 응씨룰을 사용한다. ‘전만법(塡滿法)’이라고도 불리는 응씨룰은 집이 아닌 점(點)으로 승부를 가리며 덤은 8점(7.5집)이다. 응씨배의 우승상금은 단일 대회로는 최고 액수인 40만 달러(한화 약 4억6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0만 달러다.
이번 대회부터는 제한시간이 기존 3시간 30분에서 3시간으로 30분 줄었고, 초읽기 대신 주어지는 벌점도 시간 초과시 20분당 2집씩의 공제(총 2회 가능)로 변경됐다. 전기 대회까지는 제한시간을 모두 사용하면 35분당 2점의 벌점이 주어졌고 총 3회까지 시간 연장(3회 초과하면 시간패)이 가능했다.
▲ 결승 1, 2국은 10일과 12일 베이징 쿤룬호텔 2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결승 1국 해설자 원성진 9단은 "요즘의 박정환이라면 지는 상상을 하기가 더 어렵다. 1차전은 1국을 이기면 2-0이 무난하다. 적어도 결승 1차전(1~2국)에서 두 판 다 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박정환 9단과 목진석 코치가 저녁을 먹은 음식점. 호텔 바로 옆 사거리에 있는 이 음식점 간판에는 한글로 '마포 숯불갈비'가 적혀있다. 박정환 9단은 "컨디션은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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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6-08-10 오전 9: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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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은 6라운드 경기인데 세계랭킹 1위 김우진 선수가 초반에 탈락하였다. 바둑은 양궁보다 더 이변이 많은 겅기이기에 승부를 속단하는 것은 경솔하다. 따라서 박정환의 승리에측은 염원일뿐 부질없다. 4년전 판 팅위에게 패한것이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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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전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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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양궁보다 더 이변이 많은 경기?? 그건 니 희망사항일 뿐이고. 이변 어쩌구
하는 걸 보니 탕이 전력상 밀린다는 걸 인정하긴 하는구나. 그럼 그냥 방구석에서
조용히 기도나 해라 이런데서 짖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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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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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코노미석이네 비지니스석 태워 저야제 한국기원 뽓찌는 마이 띠면서,,,,비행기값은 아깝나보징,,,,,세계대회 결승행에는 비지니스석으로 올려주세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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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8-10 오전 10: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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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을 응원하기 위해,
직장에서 휴가를 얻었습니다.
오늘, 내일, 모레,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오늘은 박정환 9단을 응원하고,
내일은 박정환 9단이 쉬니, 한국 대 멕시코 올림픽 축구 응원하고,
모레는 박정환 9단을 또 응원하고,
그리고 그 다음날은 맥주와 함께 자축(自祝)하는 날.
아, 박정환 9단이여, 좋은 소식을 전해 주소서...
아, 박정환 9단이여, 기쁨과 즐거움을 주소서...
박정환 !
박정환 !!
박정환 !!!
박정환 9단, 화이팅 !!! <금메달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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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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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해라,,,, 촐삭대면 댈것도 앙덴다,,,,,, 회사 어데고? 내가 확인해야긋당~~~~~ 꼬부기님 롱담임니다,,,,우리모두 박정환 프로가 이기리 기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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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12 |
｜ 2016-08-10 오전 6: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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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당대 제일이다. 문제는 초반....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판이 짜이지 않는 다면 무난히 승리하리라 믿는다.
응씨배를 기점으로 ,뒤를 이을 신진서 이동훈 등이 성장할 때까지 7~10년을 세계 정상에 군림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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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8-10 오전 3: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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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이
농심배 대표선발전과 국수산맥 대회 출전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실력은 챔피언이 되고도 남지만,
승패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때문에
심히 걱정이 됩니다.
꼭 응씨배 결승 1, 2국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박정환 9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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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6-08-10 오전 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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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9단 보면 볼수록 사람이 참 됐습니다. 아무리 국가대표 코치지만 정상권에 있는 기
사가 남 수발 들기 편치 않을텐데 이전에도 그렇고 뒷수발 드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힘을
보태니 머리가 좋아서 옳음을 깨달았다는 게(명즉성) 이런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목진석
9단도 한자로 서명하나 궁금해 지네요. 만약 그렇다면 곰곰 생각해 보고 국가대표 코치로
서 사명감을 가지고 한글 서명 운동을 전개해 주세요. 박정환 9단 바둑은 아름답지만 한자
로 이름 석 자 겨우 쓴 거 보니까 추합니다. 머리 좋은 기사들이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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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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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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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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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졎혀님은 혹시 自身의 이름 석 자(字)라도 漢字로 쓸 줄 아세요? 署名은 한글이든, 英語든, 漢字든, 自己 趣向대로 하는 것입니다. 박정환을 朴廷桓으로 쓰면 中國이나 日本, 臺灣 사람들은 說明없이도 누구인지 바로 알아맞힙니다. 그러나 "박정환"이라는 글자는 韓國 사람들만 알아보지요. Understood? 國際化 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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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젖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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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誠明謂之性, 自明誠謂之敎, 誠則明矣, 明則誠矣. 이 말에서 내가 위에 쓴 "명즉
성"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위의 문장이 무슨 뜻이 아래 답글 달면 내가 대꾸를 해
줄 것이고, 되도 않는 한자 몇 글자 찾아서 국제화 운운 하려면 집 식구들한테 한
마디 하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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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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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Pacta sunda servanda 라는 라틴어의 뜻을 한 番 풀어보시죠. 내 그러면 貴下의 윗 文章을 飜譯해드리리다.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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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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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오로기사 댓글난에서 이렇게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화사하고 독창적인 댓글이 그립습니다. 그럼 孟夏之節 건강에 힘쓰시고 언제나 多福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단젖혀님은 좀 幼稚하시네요. 漢字로 記念盤에 署名을 하든 그것은 오로지 棋士의 自由입니다. 뜬금없이 한글 서명 운동 운운하십니까? 漢字깨나 아신다는 분이 참 딱하십니다. 하루 빨리 한글의 굴레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언어생활에 있어서 한글과 한자는 두 개의 수레바퀴나 다름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한글 서명도 좋고 한자 서명도 좋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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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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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더운데 安寧하시죠? 반갑습니다. 그 사이 이곳 댓글欄이 너무 어지럽혀져서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원술랑님의 글은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읽으며 應援하였습니다. 오늘 朴廷桓 9段이 첫 판을 이겨서 너무 기쁩니다. 원술랑님의 나라 사랑이 遠心力으로 作用하였다고 믿습니다. 이번에는 3連勝으로 끝나면서 4年前의 恨을 풀겠죠? 健康하세요, tak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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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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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라는글자는 한국사람만알아본다구?
그럼, 서명은 자기취향대로하는거라며..
좀 앞뒤가 맞게 글을 써라 덤벙아.
사단님의 말뜻을 이해하려고는 해 봤느냐?
정말 두 거시기가 놀구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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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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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dlee, 너는 아이디부터 한글로 바꾸고 이야기하거라. 되지도 않은 英語로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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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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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國漢文混用體 文章은 우리 文字 表記의 再發見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아니었던들 어찌 제가 漢字로 댓글을 쓸 想像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漢字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신 선생님께 늘 감사하고 있어요. 지난 1년여 동안 漢字로 댓글을 쓴 덕분에 어느 정도까지는 읽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漢字 까막눈이이지만 이제부터는 漢文 解讀能力을 培養하려고 합니다. 古典文獻에 接近하려 해도 漢文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原典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漢字로 된 댓글을 다시 볼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해 주신 선생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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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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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좋은 激勵는 서로의 氣를 붇돋우는 플러스의 上乘 役割을 합니다. 원술랑님 德分에 나도 漢字를 再認識하게 되었습니다. 感謝합니다.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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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프리5 |
｜ 2016-08-09 오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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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싱을 잘 모르시나본데,,이번에도 킁거한건하리라 본다. 한달전부터 이도 않닦고 트림전법을 구사하기, 반상헤딩으로 화면가리기, 포커페니스등 익히 알려진 천하제일의 시청후각도미노전법을 기본베이스로 하고, 상금이 크다보니 아직 밝혀지지않은 비장의 더티한 무기가 추가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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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ofers |
｜ 2016-08-09 오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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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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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6-08-09 오후 10:2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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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이번에 무난히 우승한다고 본다. 저번에는 나이도 어렸고 경험도 부족해서 준우
승했다. 하지만 올해는 박정환은 천하무적이다. 체감 랭킹으로 세계 1위이다. 본래 저번에
준우승한 선수가 다음번 대회에 우승하는 일이 많다. 최철한 선수도 그렇게 우승했다. 그
러니 이번에 박정환 선수가 우승한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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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6-08-09 오후 9:3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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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팽팽하고 맞서고 있는 커제와 스웨보다는 탕웨이싱이 훨씬 수월하다 탕웨이싱은 박정환이 평정심만 유지한다면 상대도 안된다 최근 엘지배던가 탕웨싱과의 대국을 봤는데 탕웨이싱은 박정환한테 상대도 안되더라 그게 진짜 박정환과 탕웨이싱의 실력차이다 그동안 최고의 실력에 비해 결정력과 맨탈이 부족했다지만 이제 박정환은 맨탈가지 각성했다 3대0을 기대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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