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ㆍ창하오, 한ㆍ중 바둑 전설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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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ㆍ창하오, 한ㆍ중 바둑 전설이 만난다
정관장 한ㆍ중 바둑 전설의 라이벌전 12일 열려
| 오로IN 2016-08-01 오후 05:3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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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창하오(포).jpg) |
| ▲ 이창호 9단(오른쪽)과 창하오 9단이 ‘정관장 한ㆍ중 바둑 전설의 라이벌전’을 통해 우정대국을 벌인다 |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이 중국 바둑의 간판 기사인 창하오 9단과 8월 12일 오후 1시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정관장 한ㆍ중 바둑 전설의 라이벌전’을 치른다.
1975년생 이창호 9단과 한 살 아래 창하오 9단은 1990년대 후반에 첫 만남을 가진 이래 수많은 세계대회에서 명승부를 펼쳐왔다. 한ㆍ중 간의 라이벌 관계가 가장 깊었던 두 명이 이창호와 창하오였고, 한ㆍ중 기사 중 맞대결 횟수도 가장 많았다. 공식전에서만 39번을 겨뤄 이창호 9단이 28승을, 창하오 9단이 11승을 거뒀다.
중국내에서 ‘바둑의 신’으로 불리는 이창호 9단과 한때 맞수로 여겨졌던 중국 바둑계의 자존심 창하오 두 레전드의 국경을 넘는 반상 대결은 바둑을 통한 양국의 친목과 문화교류의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국 상하이TV는 이창호 9단과 창하오 9단의 우정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11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엔 한ㆍ중 전설의 라이벌 대결 외에도 이창호 9단과 창하오 9단을 비롯한 프로기사 5명이 현지의 바둑 꿈나무들을 초청해 지도대국을 갖는다. 또한 기자회견, 전야제,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한ㆍ중 바둑계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바둑기사들에게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명품으로 인정받는 ‘정관장 홍삼’을 선물할 계획이다. 홍삼은 오랜 시간 고도의 집중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요하는 바둑기사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졌다. 피로회복과 기억력 개선에 좋아 경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정관장이 주최한 한ㆍ중 바둑교류전엔 한국바둑리그의 정관장 황진단 팀과 중국바둑리그의 중국이동 상하이 팀이 5 대 5 단체전을 벌여 정관장 황진단이 3 대 2로 패한 바 있다. 당시 이창호 9단과 창하오 9단은 주장전에서 격돌해 이창호 9단이 반집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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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k0221 |
｜ 2016-08-02 오후 4: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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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기사들끼리의 대국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추억의 책가방인가? 이창호도 더 이상 민망한 대국하지 마시고 조용히 은퇴해서 후학들을 양성하는 것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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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08-02 오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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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뒤에 있는 글자를 해석하면 정관장 중-한 바둑교류전 인데요.
이상한 수식어를 기자가 많이 붙이니까 사람들이 착각하는 거 아닌지?
그냥 정관장이 홍보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하는 건데 왜 거기에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지?
무슨 의무출전이 부과된 세계대전도 아니고...
한국에서도 좀 했으면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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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8-02 오전 4: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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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은 개뿔. 천적이지.
쎈돌과 구리도 라이벌이라지만 큰 경기 결정력은 쎈돌이 압도적이니
라이벌이란 단어가 미안하고.
이제 박정환과 커제가 있지만 한살많은 이창호가 그랬듯
박정환이 커제를 압도할 것이다. 실력상으로봐도...
그 다음은 신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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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rnando |
｜ 2016-08-02 오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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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에 친목, 그리고 문화교류의 계기...? 저겨... 화초님이 사용한 한자어랑,
제가 비판한 한자어가 같은거 아닌가요? 혹시 다른의미로 한자어를 사용한거면...
앞으로는, 라틴어나 설형문자로 댓글을 쓰세요.. 그러면 저는,
무식해서, 비판이나 칭찬을 할수가 없으니깐요.
제가 부끄럽다면.. 까탈루니아어를 사용해도 되요, 그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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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종시 |
｜ 2016-08-01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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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라이벌이라고 할 수 없지요.
이창호9단이 일방적으로 이겼지요. 창하오는 당시 중국의 1인자로 이창호에 여러번 도전했지만 번번히 패했으며, 도전자로 많이대국해서 라이벌이라고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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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rnando |
｜ 2016-08-01 오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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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야 ,, 짐작이 가내요.. 글쓴분은 정관장 직원 인듯... 그래서, 바둑에 관한 소양과
지식이 많이 부족한듯,, 더군다나, 한중 외교및 문화교류에 대해서 잘 모르는듯,, 그런 분
이 작문을 할려니간,,, 여기저기서 있어보이고, 멋있어 보이는글,, 골라다가 갓다 붙였을겁
니다. 그리고 작문 완성 후 검토를 하려해도, 뭔 기본지식과 뭘 알어야 검토를하지.. 지가
봐도 걍 멋있어 보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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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화초 |
｜ 2016-08-01 오후 6: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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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대국이 양국의 친목이고 문화교류의 소중한 계기가 될것을 모르는 분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글을 쓰다니 ㅉㅉ 진짜 부끄러운줄 아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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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추산 |
｜ 2016-08-01 오후 6: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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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야말로 진정한 레젼드죠 ^^ 무척 기다려집니다 바둑 국보 이창호의 케이비리그 활약 지금처럼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팬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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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6-08-01 오후 5:5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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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기사의 대결은 반갑지만 둘다 엄연히 현역이고 작년에도 뒀어요 기사내용은 낯뜨겁네요 두 레전드의 국경을 넘는 반상 대결은 바둑을 통한 양국의 친목과 문화교류의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바둑은 원래 국경이 없어요 그리고 이바둑을 통한 양국의 친목은 뭐고 문화 교류의 소중한 계기가 될전망이다는 또뭡니까? ㅎㅎ 오바도 정도껏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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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rn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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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법이.. 90년대 초반, 조선일보랑 같내요. 이 기사 쓴분은? .. 아마 .
60대 이상의 외골수 이던가, 아니면 .. 청년이라면... 오로회사의 가치관에 맞게,
글쓴 알바겠죠. 건당, 5천원 할려나? 젊은이가 이런 맞춤취양으로 기사 글쓸려
면,, 나름 역사공부 해야하는데.. 뭐 , 건수가 많아서, 오천원이면.. 충분한거라 할
수도 있겠내요 ... 뭐 이정도 예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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