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쉐밍 중국국가대표팀총매니저 앞에서 어깨가 으쓱한 롄샤오(왼쪽)와 미위팅. '오늘 1라운드에서 우리 잘 해냈어'

▲ 16강 추첨식이 시작됐다. 미위팅이 가장 먼저 추첨공을 뽑았는데...

▲ 상대는 한국랭킹 1위 박정환.

▲ 이번엔 롄샤오가 추첨했다. 상대는 LG배 타이틀보유자 강동윤.

▲ '쩝, 우리 대진운은 왜 이런 걸까'

▲ 퉈자시는 구리를 만났다.

▲ 탄샤오의 상대는 스웨.

▲ 웃음꽃이 피어난 구즈하오.

▲ 구즈하오의 상대는 16강에서 유일한 일본선수 고노 린.

▲ 리쉬안하오의 상대는 중국랭킹 1위 커제. '그냥 웃지요.'

▲ 박영훈의 눈은 앞을 돌아볼 새도 없이 대진표로 향한다. 상대는 중국랭킹 3위 저우루이양.

▲ 김지석의 상대는 동갑내기(27) 중국기사 천야오예.

▲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 여유로워 보이는 한국 선수들.

▲ 1회전 김지석과의 대국에서, 초반에 거대한 집 모양을 만들며 한국 검토진을 잠깐 놀라게 했던 유럽 프로 초단 일리야식신. 자신의 큰 모양에 뒷맛이 있음을 일리야식신도 잘 알고 있었다. 한편 그는 이세돌-알파고 대결에 대해 "사실상 아무런 준비를 할 수 없는 입장이었던 이세돌 9단이 아주 불리한 입장이었다."며 20판 정도만이라도 알파고에 대한 정보가 있었으면 이세돌 9단에게 훨씬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미위팅(왼쪽)과 퉈자시가 주요 대국을 복기해 보고 있다.

▲ 줄줄이 탈락했던 일본기사들은 마지막까지 대국하던 무라카와 다이스케를 응원했다.

▲ 김지석이 중국 바둑팬이 건넨 부채에 사인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