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박정환과 '상담'하라? 중국과 수준 차이는 '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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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박정환과 '상담'하라? 중국과 수준 차이는 '반집'
한국 시드팀(박정환ㆍ김지석ㆍ이동훈) 금용성배 우승!
| 오로IN 2015-12-22 오후 08:4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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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환은 1회 대회에서도 최철한, 강동윤과 더불어 우승을 차지했다. 2회 대회에선 김지석, 이동훈과 호흡을 맞춰 한국바둑의 높은 수준을 만천하에 알렸다. |
한국 금용성배 2연패! 상금은 3억 6천만 원
세 명이 함께 공동연구해 착점하는 상담기. 결승은 한국과 중국의 최강기사가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한 수를 모색했다. 그리고 한국과 중국의 실력 차이는 '반집'으로 판명 났다.
12월 22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회 금용성배 세계바둑 단체전 결승에서 287수 만에 한국 시드팀(박정환ㆍ김지석ㆍ이동훈)이 백으로 중국 시드팀(커제ㆍ스웨ㆍ저우루이양)을 반집 차이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 대국을 지켜본 바람의검심 7단★은 "양 팀 모두 큰 실수가 없어 대국은 시종일관 팽팽한 형세였는데 마지막 204수가 승착이 되었다. 이곳에서 최소 한 집은 이득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시드팀과 와일드카드팀(이세돌ㆍ박영훈ㆍ최철한)이 출전해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다. 중국 시드팀 2위, 일본 시드팀은 4위를 차지했다. 2013년 벌어진 1회 대회에서도 한국은 최철한ㆍ강동윤ㆍ박정환이 한 팀을 이뤄 중국팀(천야오예ㆍ저우루이양ㆍ스웨)을 이기고 우승한 바 있다.
■ 주요 국가 선수명단
한국
시드팀: 박정환ㆍ김지석ㆍ이동훈
와일드카드팀: 이세돌ㆍ박영훈ㆍ최철한
중국
시드팀: 커제ㆍ스웨ㆍ저우루이양
와일드카드팀: 녜웨이핑ㆍ구리ㆍ창하오
일본
시드팀: 요다 노리모토ㆍ쑤야오궈ㆍ위정치
와일드카드팀: 고바야시 고이치ㆍ조치훈ㆍ왕리청
대만팀
천스위안ㆍ린리샹ㆍ린쥔옌
금용성배는 지난 2013년 열린 '주강배'가 후원사와 이름이 바뀐 이벤트 대회다. 이번 2회 대회 본선은 유럽과 아시아 등 13개국에서 열 여섯팀이 출전했다. 한국ㆍ중국ㆍ일본은 시드팀과 와일드 카드팀으로 두 팀씩, 대만은 시드팀 한팀만 출전한다. 예선을 거친 싱가포르, 홍콩, 러시아, 프랑스, 이스라엘, 폴란드, 독일, 우크라이나, 호주도 한팀씩 본선(순위결정전)에 나왔다.
한국 시드팀은 세계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박정환 9단, 국가대표 중에서 김지석 9단이 자동출전했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후순위 랭킹자 4명이 토너먼트(강동윤, 목진석, 이동훈, 나현이 경합)를 거쳐 이동훈 5단이 선발되었다. 와일드카드팀은 이세돌9단과 박영훈 9단이 자동출전했고, 선발전(최철한, 박정상, 원성진, 이창호가 경합)을 거쳐 최철한 9단이 나오게 되었다.
제2회 금용성배 본선(순위결정전) 1회전~5회전은 17일~19일까지 매일 2회전씩 열리고, 20일부터 상담기로 본선 상위 네 개팀이 토너먼트 4강전 벌였다. 4강에서 진 두 팀은 21일 3ㆍ4위전을 벌이고, 최종 결승전은 22일 열린다. 대회 방식은 순위결정전까지 3:3 단체전이고, 4강전과 3ㆍ4위전, 결승전은 상담기(팀별 합동 연구)로 뒀다.
제2회 금용성배 우승상금은 200만 위안(약 3억6,000만 원)으로 2년 전에 열린 1회 주강배와 같다. 그 아래 상금은 2위 80만 위안(약 1억4,400만 원), 3위 50만 위안(약 9,000만 원), 4위 40만 위안(약 7,000만원)이다. 본선 순위결정전은 제한시간 각자 55분에 60초 5회가 주어졌고, 공동연구(상담기)로 열리는 준결승전, 3/4위전, 결승전은 제한시간 4시간 30분에 타임아웃제로 진행했다.
▲ 중국 시드팀의 공동연구 현장.
▲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
▲ 저우루이양과 스웨도 '90후'를 대표하는 기사들이다.
▲ 자리 배치로 봐서는 커제가 대국을 주도한 것으로 보여진다.
▲ 이동훈과 김지석 선수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양 팀의 연장자(?) 저우루이양과 김지석이 돌가리기에 나섰다.
▲ 중국 시드팀의 검토장면.
▲ 한국 시드팀이 우승했다. 결승전 차이는 반집이었다.
▲ 한국 시드팀의 주장 박정환 선수 .1, 2회 대회에 모두 참가해 우승을 이끌었다.
[PHOTO | Sina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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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5-12-23 오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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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는 반집승부라니.. 용호상박의 접전이었네. 승리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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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촌풍경 |
｜ 2015-12-23 오후 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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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낭보입니다 한국대표팀 멋져요 ~~~ 딱 중국에 반집만 앞서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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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5-12-23 오후 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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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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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12-23 오후 1: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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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계 대회는 한중일만의 세계 대회가 아니라 월드컵이나 올림픽같이 세계 모든 나라가 참가하는 대회가 세계의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그것이 진정한 올림픽 경기고 세계대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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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5-12-23 오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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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저 자신감 보소..대선배 놔두고 자신이 뭐 사카타라
도 되는줄 아는 저 표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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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15-12-23 오전 9: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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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인의 시드팀에 마음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중국바둑이 어느덧 한국에 위협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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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nt |
｜ 2015-12-23 오전 9: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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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중국가서 바둑도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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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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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재주도 많은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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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5-12-23 오전 6:0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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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박정환,이동훈 셋이서 우승한 것을 祝賀한다. 이 大會에서 1億 2千萬원씩 가져가게 되었으니... 그런데 국내 프로 棋士 311名 中에서 랭킹 50位 選手의 年俸이 3,000萬원에 不過하고 229名은 對局料 收入이 年1,000萬원 以下라고 한다 (朝鮮日報 이홍열 바둑 전문기자). 衝擊을 받았다. 大學에서 농땡이 부리다가 會社 代理인 1981年生 아들 年俸이 3,600萬원인데(그것도 적다고 지랄인데...) 우리나라 프로 棋士들의 收入은 너무 낮다. 그러니 韓中日臺 四國이 바둑 用語와 規則 統一을 일구고 4國 單一투어로 할 必要가 있다고 본다. 그래야 바둑에 專念하면서 生活을 할 手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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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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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참신한 아이디어 이군요...
구체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난관을 만나겠지만, 어쨌든 근본은 바둑의 대중화 이며 스폰서의 문제 일겁니다. 그 문제만 해결되면 님이 늘상 말하는 골프와도 비교될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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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lee |
｜ 2015-12-23 오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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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수준 차이가 반집이라...
기자는 무슨 의미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과연 그럴까?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인다 해도 공제가 한국룰 대로 6집 반이면 우리가 반집 차이로 실력이 부족하단 얘기가 되고, 개인전 전멸을 어떻게 할 것인가?
천만다행으로 우승해서 당연히 축하 할 일이기도 하고, 기자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도 아니지만 안일한 사고를 전염 시킬 수도 있음을 재고 했으면 한다.
작금의 상황이 기사 내용대로 우리가 반집 이기는 수준차이 정도의 우세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렇지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오감으로 느끼고 있는 현실 아닌가... ?
괜히 잔칫상에 고춧가루 뿌리는 것도 아니고, 너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태 인식도 아니다. 다만, 커제로 인해 함몰 될 수도 있는 한국바둑과 바둑인들에게 무시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와, 안일한 자세로 턱괴고 앉아 있지만 말고 중국바둑에 대항하는 대안을 늘상 연구 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이다.
기자 말대로 반집 차이 일망정 안정적인 상위 수준이었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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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산삼 |
｜ 2015-12-23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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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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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와용기 |
｜ 2015-12-23 오전 12:07: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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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개국 참가, 한-중-일 최초의 상담기 대결, 거액 상금 등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세계대회 우승인데 기사 및 중계 등 대우(?) 가 좀 소홀한 것 아닌가요? 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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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5-12-22 오후 11:4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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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성배 한국 우승은 한국 바둑팬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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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의미 |
｜ 2015-12-22 오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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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마지막 수순 잘못된 듯요. 수정 부탁요. 대마가 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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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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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록원의 실수로 보여집니다. 결과가 나온 후에 대국실 수순은 조정할 수가 없습니다. 홈페이지에 기보는 수정해서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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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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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실제 수순이 아닌 잘못 입력된 수순인 걸 뻔히 알법한 수를 오로
측에서도 굳이 그대로 옮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야말로 뻔히 실제 수
순이 아니란 게 보이쟎습니까? 기록원 실수라고 하면 그만인 문제는 아닌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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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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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회는 중국 시나바둑에서 수순을 찍으면 오로바둑에 자동으로 넘어오는 시
스템입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는 거꾸로 중국으로 자동전송됩니다. 수순을 받
는 쪽에서 조정이 불가능합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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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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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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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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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된 기보 및 위 기사를 보면 마지막 수가 287수라고 쓰여있는데, 백이 최종수를 두었는데 어떻게 홀수가 나올수 있는지? 288수 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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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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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룰에서는 공배도 중요, 그 마지막 수로 반집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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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12-22 오후 10: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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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3억 6천만원.
나눠도 1억 2천만원,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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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5-12-22 오후 9: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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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인전에서 밀리는 상황에서 값진 승리인듯 이기긴했다만 중국시드팀도 거의 최강이였다 중국룰에서 반집승인데 상담기처럼 서로 큰실수가 없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하고 서로가 최선의 수를 두고 백반집승이라면 커제말대로 덤7.5가 많은건지 중국룰에선 백번이 유리하다는 정설이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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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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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는 백이 유리 인정. 하지만 분명한 것은 룰에 맞게 승부했고, 돌가리기부터 시작
해서 모든게 한국팀 승리이다. 다른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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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ys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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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집도 한판이고 8.5집도 한판이고 9.5집도 한판이오. 최강프로기사면 초반부터 덤을 염두에 두고 둬나가니 이번판은 이론의 여지없는 한국의 승리. 만일 이번 덤이 5.5집이었다면 한국선수들은 좀더 다르게 두었을것. 한국단체의 실력이 중국단체팀을 꺾은것은 분명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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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616 |
｜ 2015-12-22 오후 9:2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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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제한번 잡은 동후니 활약도 한건 햇다고 생각한다. 지석이정환이는 만날때마다 졋잔아..공격바둑만 두지마라.중국애들 분석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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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oapt |
｜ 2015-12-22 오후 9:19: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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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그 이름 대한민국 대표팀~ 박정환-김지석-이동훈 사범, 정말 수고하셨고 명예로운 영광을 그대들에게 바치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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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12-22 오후 8:58: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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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잘 됐다!!
커제의 팀(중국팀)에게 승리를 거두어서 너무너무 잘 됐다.
그것도 딱 반집으로.....
우리 승리의 용사들, 박정환 9단, 김지석 9단, 이동훈 5단 정말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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