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난' 커제와의 대결서 이세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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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난' 커제와의 대결서 이세돌 패배
금용성배 3, 4라운드 18일 중국 광저우서 진행
| 오로IN 2015-12-18 오후 08:4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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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30일부터 제2회 몽백합배 결승에서 상대할 커제(중국·오른쪽)를 금용성배에서 미리 맞이한 이세돌. 전초전격인 이 대결에서 승리했으면 좋았으려만 뜻같지 못했다. 2015 삼성화재배 준결승 3번기에서 당한 2패에 이어 상대전적 3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
금용성배 순위결정전(본선) 이틀째인 18일은 우승 후보인 한국과 중국이 맞붙는 데다 이달 말 세계대회 몽백합배에서 결승전을 치를 이세돌과 중국의 커제가 격돌해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4라운드에서 커제와 격돌한 이세돌은 몽백합배 전초격이 된 이 대결에서 백을 들고 불계로 졌다. 올해 처음으로 공식대국을 치렀고 3차례 겨룬 커제와의 전적은 전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커제가 몽백합배를 앞두고 "이세돌 9단이 최종 승리할 가능성은 5%"라고 말하는 등 강한 발언을 쏟아놓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세돌로선 부담이 없을 수 없는 대국이었다.
영어로는 The Golden Dragon City Cup World Go Team Championship. 금용성배는 단체전이다. 이세돌-커제의 빅매치 외에도 박정환 vs 커제, 박영훈 vs 스웨 등 초호화 매치가 즐비했다.
준결승부터 ‘상담기(팀이 의논하여 착수를 결정)’ 라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끄는 이 대회는 2013년 주강배라는 이름을 달고 있었지만 이번엔 후원사가 바뀌어 금용성배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중국 광저우에서 대회를 열고 있다.
준결승 전까지는 세계 각 지역 팀들이 순위결정전 5라운드(스위스리그)를 치른다. 이번 순위결정전에선 미주, 호주, 유럽과 아시아 등지의 13개국 열 여섯팀이 겨루고 있다. 한국ㆍ중국ㆍ일본은 시드팀과 와일드카드팀으로 두 팀씩, 대만은 시드팀 한팀만 출전한다. 싱가포르, 홍콩, 러시아, 프랑스, 이스라엘, 폴란드, 독일, 우크라이나, 호주 등은 비시드팀으로서 예선을 거친 뒤 본선에서 경쟁하고 있다.
3라운드와 4라운드가 열린 이날 한국 시드팀은 3라운드에서 중국 시드팀과 격돌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 0-3으로 지고 말았다. 하지만 오후에 이어진 중국 와일드카드팀과의 대국에선 3-0으로 이겼다.
한국 와일드카드팀은 오전에 열린 3라운드에서 중국 와일드카드팀을 2-1로 이겼지만 중국 시드팀을 만난 4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4라운드까지 한국 시드팀과 와일드카드팀은 3승1패씩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시드팀은 4승, 와일드카드팀은 2승2패.
한편 3라운드에선 홍콩의 찬나이산(아마6단 22세)이 일본 요다 노리모토에게 반집으로 승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홍콩의 찬나이산(왼쪽)이 요다 노리모토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순위결정전
3라운드 결과
한국 와일드카드(2-1승) 중국 와일드카드
이세돌 ○ X 녜웨이핑
박영훈 ○ X 창하오
최철한 X ○ 구리
한국 시드(0-3패) 중국 시드
박정환 X ○ 커제
김지석 X ○ 스웨
이동훈 X ○ 저우루이양
4라운드 결과
한국 와일드카드 (1-2패) 중국 시드
이세돌 X ○ 커제
박영훈 X ○ 스웨
최철한 ○ X 저우루이양
한국 시드(3-0승) 중국 와일드카드
박정환 ○ X 녜웨이핑
김지석 ○ X 창하오
이동훈 ○ X 구리
18일 이어지는 5라운드에선 한국 시드팀과 한국 와일드카드팀이 맞붙는다. 오전 10시(한국시각) 사이버오로는 중국 시나바둑의 중계를 연결해 오로대국실에서 주요 대국을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 시드팀은 세계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박정환, 국가대표 중에서 김지석이 자동출전했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후순위 랭킹자 4명이 토너먼트(강동윤, 목진석, 이동훈, 나현이 경합)를 거쳐 이동훈이 선발되었다. 와일드카드팀은 이세돌과 박영훈이 자동출전했고, 선발전(최철한, 박정상, 원성진, 이창호가 경합)을 거쳐 최철한이 나오게 되었다.
제2회 금용성배 우승상금은 200만 위안(약 3억6,000만원)으로 2년 전에 열린 1회 주강배와 같다. 2위 80만 위안(약 1억4,400만 원), 3위 50만 위안(약 9,000만 원), 4위 40만 위안(약 7,000만원)이다. 순위결정전은 제한시간 55분에 초읽기 60초 5회를 주며, 상담기 방식인 준결승과 결승전은 제한시간 4시간30분 타임아웃제로 진행한다.
▲ 커제에게 또 한 번의 아픈 패배를 당한 이세돌.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이 큰 승부를 앞두고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3라운드에서 맞붙은 박영훈과 스웨. 박영훈이 졌다. 상대전적에선 박영훈은 2승3패째를 기록하고 있다.
▲ 중국 원로 녜웨이핑(오른쪽)과 박정환의 대결.
▲ 최정상 무대에서 내려오기는 했지만 일세를 풍미한 조치훈(왼쪽) 같은 거장들이 출전해 나어린 후배기사들과 대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금용성배가 가진 또 하나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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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essang |
｜ 2015-12-20 오후 1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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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바둑은 양파와 같습니다(울나라보다..)구리를 연구해서 좀 편해졌다싶으면 스웨가 나오고 스웨가 좀 편해졌다싶으면 커제가 나오고.. 커제외에도 커제와 견줄만한 실력있는 기사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하지만 수면위로 부상한 커제나 스웨바둑부터 기보연구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어린바둑취급하기엔 기세가 넘 좋습니다.앞으로도 커제가 아닌 그누구도 나올수 있습니다.우리의 젊은 인재는 어느정도 한정되어있고 중국은 숫적으로 젊은 바둑인재가 많이 배출된다고 보면 분명 불리하겠지만 연구를 많이 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우리바둑이 최고다라고 쓸데없는 자만심은 버려야합니다.연구와 노력이 세계최고가 되어야 한국의 바둑기상을 세계만방에 널리 펼칠수 있을겁니다.바둑팬들도 이젠 냉정하게 우리바둑을 돌아봐야 할때입니다.지금현재 몇판 이기고 지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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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eukli |
｜ 2015-12-20 오전 1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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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선으로는 어렵고 정선으로는 가능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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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도리 |
｜ 2015-12-20 오전 10: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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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가 한껏 오른 기세를 앞세워 거의 전무후무한 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일단 강동윤이 그랬듯 1승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커제가 중국 내에서 힘들어하는 상대가 유리하든 불리하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일명 마왕이라 불리는 치우쥔, 이세돌이 형세가 약간 불리하더라도 최대한 시간 쓰고 끝까지 버티는 전략이라면 1승을 거둘 수 있고, 그 1승을 발판 삼으면 몽백합 승리도 가능하리라 본다. 몽백합 승리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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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eukli |
｜ 2015-12-20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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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패면 치수가 고쳐져야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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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eukli |
｜ 2015-12-20 오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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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9단이 커9단에게 선으로 두어야 치수가 맞는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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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5-12-19 오후 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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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박재갑 교수에 의하면 담배에 중독되면 거시기가 안 설 정도로 해롭답니다. 술 담배를 끊지 못한다면 이세돌 9단도 한물간 시니어 기사로 전락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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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ysyjbr |
｜ 2015-12-19 오후 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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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자체가 별로맘에 안듭니다
이세돌은 원래 이길 바둑만 이겨요
물론 바둑기자들은 호사가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이번 패배를 너무 호들갑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이세돌과 커제는 경험면에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이세돌에 있었던 수십번의 쓰라렸던 패배에 비하면 이번 단체전성격의 패배는 아무것도 아니리라 믿습니다
이세돌구단이 최근 상승세가 아니라는 것만 맘에 쓰입니다
보통 컨디션으로만 두면 몽백합배 우승가능성은 반반이 아닐까 보입니다
이세돌구단의 평정심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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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5-12-19 오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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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적에 동감입니다. 도대체 이세돌 커제 바둑을 보면 주눅는 하수 바둑이라서요. 강동윤/이동훈/박영훈이 최근 이긴 바둑처럼 담담하고 패기있게 자기 바둑을 두면 확률상으로도 기회가 충분한데 자신감 부족이 피부로 느껴지네요. 결승까지 올라가서 마치 알아서 기어들어가는 듯한 바둑을 두는 것 참 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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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5-12-19 오전 9: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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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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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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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올리려고 작위적으로 비꼰 댓글이라 상대할 가치도 없는 것이지만, 지나가는 길에 한마디 얹어놓고 갑니다.중국은 바둑이라는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 놓고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을 못해 버려두고 있다가 가장 늦게 바둑을 전수 받은 일본에서 바둑문화를 꽃피우고 세계시장으로 전파해 나가자, 허겁지겁 <이 것은 내것 이요>.........그 것 까지는 그렇다 접어주고, 중국 바둑이 뒤 늦게 정신을 차려, 섭위평을 기점으로 세계 기단에 헛기침 한번 하려고 할 즈음, 극동의 조그만 나라에서 조훈현-이창호-이세돌 이라는 불세출의 천재 기사가 연속해서나타나서 20여년을 황제로 군림 하게 됩니다.econ님의 댓글 논리대로 말하면 이대목에서 중국인의 머리가 바가야로 라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15억이 넘는 거대 국가인 중국이, 이제 겨우 19살 커제가 나타나 까치발을 서서 세계정상에 발돋움 하려고 하자,- 격려하고 열광하는 심정이야 헤아려 줄 수 있다하지만- 대국의 체신에 걸맞지 않게 100년 만의 기성 출연 입네하고 호들갑을 떨고 있는게 우스꽝 스럽기 까지 합니다.여보쇼들...좀 기다려 보고 커제의 기세가 적어도 2~3 년간 지속 되거든 그 때가서 기성 운운 해도 늦지 않으니 덩치값들 좀 하고 삽시다.<저역시 커제의 재능과 가능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만 지나친 관심과 과분한 칭찬은 좋은 새싹에게 독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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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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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지애비에미 지입으로 욕보이는짓을 쳐먹을만큼나이쳐먹고도 여전하네 에라이상노므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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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5-12-19 오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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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강동윤이나 이동훈 또 다른 무명기사가 해내는걸 보면 물리치지 못할 법도 없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그 해답을 빨리 찾아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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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부기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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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가 상대적으로 랭킹이 떨어지는 사람과는 기리에 어긋나는 실험적인 바둑을 종종 둡니다... 그래서 랭킹 낮은 사람에게는 종종 졌지요...그게 실력으로 진건 절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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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5-12-19 오전 8: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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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실력자가 된 어린넘한테 조롱을 당하고도 갚지를 못하니 이처럼 피가 마를 일이 어디있을까. 당사자가 아니라도 한국바둑의 입장에서도 통한의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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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많다 |
｜ 2015-12-19 오전 4: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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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최종 승리할 확률이 5%라는 거 보니까 3승 0패든 1패든 2패든 자신이 95%로 이기
긴 이긴다는 건데 이세돌 상대로 승률이 거의 80퍼 나올 자신이 있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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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5-12-19 오전 2: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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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쎈돌이 단체전에서 힘을 쏟았다고..
십번기때도 십번기외에는 다 졌던 걸 생각해보면
몽백합배 결승은 달라질 거라 생각한다.
1국이 가장 중요하다. 백이면 말할 것도 없지만
흑을 잡아도 반드시 이겨야한다.
특히 흑을 잡고 이긴다면 커제가 스스로 무너질 확률이
100%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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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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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세를 정확히 보셨읍니다,문제는 마음 입니다 이9단의 부인과 딸이 곁에 있으면 이길겁니다,몽합배는 접수하겠지요,예전의 독한 정신이 살아만 나와주면 3대0으로 이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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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凹凸居士 |
｜ 2015-12-19 오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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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가 강동윤이나 신민준에게 진적이 있지만 이세돌과 둔 바둑을 보면
한점 정도 상수같은 생각이 든다. 커제가 이세돌의 천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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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kqhtid |
｜ 2015-12-19 오전 12:4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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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지는게 문제가 아니고 뭔가 무기력하다고나 할까
세돌사범이 수 내볼 여지 없이 무난하게 졌다면
커제는 수낼 필요 없이 쨉만 날리면서 좀더 세련된 승부감각으로
여유있게 반면운영하는...
마치 박정환이 네웨이핑 상대하는 듯한 여유가 막 느껴지는...
커제가 자신이 이길 확률이 95%라고 했는데 일부러 4%나 깎아서 겸손하게 발언한거처럼 느껴질 정도로...뭔가 벌써 세대차이 나는것 같은 바둑?
지금이라도 그냥 어린애라고 생각하지 말고
커제 올해 기보 싸그리 훝어보며 머리싸매고 연구해야
올해말 내년초 올 스윕당하는 망신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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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5-12-18 오후 11:1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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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이 암흑기에 접어들은듯 이쯤에서 박정환이나 세돌이 커제를 한번쯤은 잡아줬어야하는데 둘다 완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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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12-19 오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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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 커제 대국사진을 보니,
이세돌 9단이 두고 초시계를 누르는 사이에 벌써 커제 9단이 착점을 하고 있군요.
기세적으로도 압박감을 많이 느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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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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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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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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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착점으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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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12-18 오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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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필요합니다.
<4라운드에서 이세돌은 흑을 들고 졌다.> 에서 흑이 아니고 백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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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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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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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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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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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12-18 오후 10: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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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박정환 9단과 이세돌 9단이 둘 다 커제 9단에게 졌군요.
우리 기사들이 더 잘해 주기를 정말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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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ch! |
｜ 2015-12-18 오후 8:5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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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이세돌 9단이 커제 9단에게 연패. 과연 커제의 시대인가... 한국 바둑으로서는 위기라 할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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