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커제, 김지석-스웨, 3회전은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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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커제, 김지석-스웨, 3회전은 빅매치!
제2회 금용성배 본선 3회전. 한국시각 18일 오전 10시부터 사이버오로 대국실 중계
| 박주성 2015-12-17 오후 08:5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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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한국 와일드카드팀) 9단은 2회전에서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일본 와일드카드팀) 과 대결했다. |
한국은 본선(순위결정전) 1ㆍ2회전에서 시드팀ㆍ 와일드카드팀 모두 3-0 완봉승
3회전은 중국과 격돌! 박정환-커제, 김지석-스웨 등 빅매치 속출
제2회 금용성배 세계바둑 단체전이 12월 17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호텔 특별대국실에서 1, 2라운드를 마쳤다. 금용성배는 지난 2013년 열린 '주강배'가 후원사와 이름이 바뀐 이벤트 대회다. 본선은 일반적인 3:3 단체전으로 순위를 가리고, 결승과 3/4위전만 세 명의 기사가 합동연구해 한 수씩 두는 '상담기'로 진행하는 점이 독특하다.
이번 2회 대회 본선은 유럽과 아시아 등 13개국에서 열 여섯팀이 출전했다. 한국ㆍ중국ㆍ일본은 시드팀과 와일드 카드팀으로 두 팀씩, 대만은 시드팀 한팀만 출전한다. 예선을 거친 싱가포르, 홍콩, 러시아, 프랑스, 이스라엘, 폴란드, 독일, 우크라이나, 호주도 한팀씩 본선(순위결정전)에 나온다.
한국 시드팀은 세계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박정환 9단, 국가대표 중에서 김지석 9단이 자동출전했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후순위 랭킹자 4명이 토너먼트(강동윤, 목진석, 이동훈, 나현이 경합)를 거쳐 이동훈 5단이 선발되었다. 와일드카드팀은 이세돌9단과 박영훈 9단이 자동출전했고, 선발전(최철한, 박정상, 원성진, 이창호가 경합)을 거쳐 최철한 9단이 나오게 되었다.
제2회 금용성배 본선(순위결정전) 1회전~5회전은 17일~19일까지 매일 2회전씩 열리고, 20일은 본선 상위 네 개팀이 토너먼트 4강전 벌이게 된다. 4강에서 진 팀은 21일 3ㆍ4위전을 벌이고, 최종 결승전은 22일 열린다. 대회 방식은 순위결정전까지 3:3 단체전이고, 4강전과 3ㆍ4위전, 결승전은 상담기(팀별 합동 연구)로 두게 된다.
■ 주요 국가 선수명단
한국
시드팀: 박정환ㆍ김지석ㆍ이동훈
와일드카드팀: 이세돌ㆍ박영훈ㆍ최철한
중국
시드팀: 커제ㆍ스웨ㆍ저우루이양
와일드카드팀: 녜웨이핑ㆍ구리ㆍ창하오
일본
시드팀: 요다 노리모토ㆍ쑤야오궈ㆍ위정치
와일드카드팀: 고바야시 고이치ㆍ조치훈ㆍ왕리청
대만팀
천스위안ㆍ린리샹ㆍ린쥔옌
17일 열린 본선(순위결정전) 1, 2회전에서 한국 시드팀(상대: 프랑스, 일본 시드팀)과 와일드카드팀(상대: 싱가포르, 일본 와일드카드팀)은 모두 상대를 3-0으로 제압했다. 결승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도 1, 2회전에서 시드팀이 우크라이나 홍콩을 3-0으로 연파했고, 와일드팀이 호주와 대만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했다.
18일 오전 10시(한국시각)부터 열리는 3회전에서 한국은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박정환-커제, 김지석-스웨, 최철한-구리 등 빅매치가 즐비하다.
한국 1회전 대국 결과
시드팀: 프랑스팀 상대로 3-0 승리
와일드카드팀: 싱가포르팀 상대로 3-0 승리
한국 2회전 대국 결과
시드팀: 일본 시드팀 상대로 3-0 승리
○박정환 ●요다 노리모토: 257수 백6.5집승
●김지석 ○쑤야오궈: 175수 흑불계승
○이동훈 ●위정치: 166수 백불계승
와일드카드팀: 일본 와일드카드팀 상대로 3-0 승리
○이세돌 ●고바야시 고이치: 244수 백8.5집승
●박영훈 ○조치훈: 185수 흑불계승
○최철한 ●왕리청: 220수 백불계승
한국 3회전 대진-18일 10시부터 사이버오로 중계
한국 시드팀: 중국 시드팀
박정환-커제
김지석-스웨
이동훈-저우루이양
한국 와일드카드팀: 중국 와일드카드팀
이세돌-녜웨이핑
박영훈-창하오
최철한-구리
제2회 금용성배 우승상금은 200만 위안(약 3억6,000만 원)으로 2년 전에 열린 1회 주강배와 같다. 2위 80만 위안(약 1억4,400만 원), 3위 50만 위안(약 9,000만 원), 4위 40만 위안(약 7,000만원)이다. 본선 순위결정전은 제한시간 55분에 60초 5회가 주어지고, 공동연구로 열리는 준결승전, 3/4위전, 결승전은 제한시간 4시간 30분에 타임아웃제로 진행한다.
▲ 1회전에서 홍콩 기사를 상대하는 커제 9단. 중국도 시드팀과 와일드카드팀 모두 1, 2회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 요다 노리모토(일본 시드팀) 9단을 꺾은 박정환(한국 시드팀) 9단.
▲ 박영훈(한국 와일드카드팀) 9단은 조치훈(일본 와일드카드팀) 9단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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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5-12-18 오후 4:5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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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금용성배 세계바둑 단체전에 趙治勳, 聶衛平, 小林光一, 王立誠, 依田紀基가 선발됐다면 대한민국도 그에 준하는 비슷한 동년배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중에서 최소 한 명 정도는 출전했어야 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공정성과 형평성에 비춰볼 때 문제가 있다고 본다. 현 상황에서 냉정히 전력을 분석해 봐도 와일드카드팀이 시드팀보다 솔직히 강해 보인다. 물론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 세 기사 모두 30세 이상, 세계대회 우승자로 와카팀 선발요건에 하등 문제될게 없지만 이번 한국기원의 처사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왕에 선발된거 우승, 준우승 다 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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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ti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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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위에 영훈. 정환 사진보면 양인모두 대회스폰생각도해야되겠고 바둑이직업이다보니 안두겠다고는 말못하겠고 ... 정환이는 멀뚱하게 앉아있고 영훈이는 꼭 훈계듣는 손자같이... 그래도 착한 손자같긴하네요/(일없는 개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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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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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원술랑님. 선발전이나 예선을 거쳐야 한다면 국제기전에서 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제는 힘들것 같으니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생각해도 한국측이 스팩트럼을 좀 넓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선수 구성이네요... 이제는 아웃사이더 이긴 하지만 한시대를 호령했던 한중일의 영웅들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지난날의 모습을 재현하는 엄청난 장면을 안타깝게도 한국기원에서 무산시켜 버린 꼴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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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만성2 |
｜ 2015-12-18 오후 4: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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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 국가에서 각각 2개 팀(시드 팀과 와일드카드 팀)이 출전한다. 규정상 와일드카드 팀원의 자격은 30세 이상의 세계 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기사이므로, 자격을 갖춘 출전선수를 보유한 국가가 한중일 3개국 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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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만성2 |
｜ 2015-12-18 오후 4: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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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회 우승자만 나올수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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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5-12-18 오후 2: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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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커제에게, 김지석은 스웨에게, 이동훈은 저우루이양에게, 최철한은 구리에게 졌군요. 한 끗발 밀리는 게 현실인가 봅니다. 이번 몽백합배에서 이세돌이 커제를 꼭 잡아주길 바랍니다. 최근 몇 년 중 가장 빅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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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616 |
｜ 2015-12-18 오후 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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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김지석 둘다 너무 공격적으로 둔다..일본은수읽기가 딸려서 먹힐지 모르겠지만,
중국은 공격을 역으로 받아내니.. 손해만 생긴다.반상을 크게보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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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히,, |
｜ 2015-12-18 오후 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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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0으로나가떨어졌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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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5-12-18 오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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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갑조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가 창하오와 구리빼고 30대이상 중에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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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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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쥔은 몽백합배 결승까지 올라갔고, 왕시가 아직도 중국리그에선 맹위를 떨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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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iman |
｜ 2015-12-18 오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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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일드카드팀 구성이 재밌네요. 우리도 내년에는 조/서/윤으로 구성해도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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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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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5-12-18 오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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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세계대회 성적으로 보면 한국은 시드팀(2520점)보다 와일드카드팀(5300점)이 더 셈...
심지어 중국 시드팀(5480점)과도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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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凹凸居士 |
｜ 2015-12-18 오전 10: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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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에 최강자를 파견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인데
고바야시 조치훈 왕리청이라니... 시니어 국제대회로 착각했나?
일본인의 얄팍한 심성이 보인다. 일본의 최강 기사들을 보내도 우승할 확률이
없으니까 아예 2선 기사들을 파견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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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야오위 |
｜ 2015-12-18 오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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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드팀 긴장돼것네
강적이 2팀이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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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꽃님이 |
｜ 2015-12-18 오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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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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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꽃님이 |
｜ 2015-12-18 오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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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5-12-17 오후 9:3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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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와일드카드팀이 강해서
우리나라만 화살두개를 가지고 싸우는 느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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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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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하나는 부러 졌어요... 시드팀 3R 3 :0 으로 중국에 패배 했으니...
그나마 와일드카드 팀은 2: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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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5-12-17 오후 9:2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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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눈에 띄는게 우리 와일드카드팀인데 중일에 비해 너무 현강자들로 구성한게 아닌지 네웨이핑 창하오 고바야시 조치훈등으로 이뤄진 중일 팀에 비해 우리는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이라니 왜 이런 뒷말나올만한 팀구성을 했는지 궁금하군요 이렇게 팀구성하고 이기면뭐합니까 진자 민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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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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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와일드카드팀은 30대이상 기사로 구성한것 같은데 실력으론 시드팀에 비해 처져보이지는 않는군요...와일드카드팀의 선발기준이 만 30세이상 기사인것 같은데 뭐라고 할것도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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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bet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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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강한 것도 민망합니까?일본은 30대 이후 가사가 나와 봐야 우리의 경쟁 상대가 되지 않고, 세대 교체가 아루어 지지 않아 아직도 기성전, 명인전, 본인방전등 주요 기전에 고바야시, 조치훈 심지어 70세가 넘은 임해봉등 고령의 기사들이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의 정상급 기사들은 잘 아시다 시피 대부분 90년대 이후 출생이기 때문에 구리, 창하오를 빼면 이렇다할 인적 자원이 없어 그들 나름대로 최강의 멤버입니다.중국도 금년에 치뤄진 글보비스배등 어린 기사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커제와 같은 최정상 기사들을 파견하는 것을 봐도 참가 조건에 위배되지 않는 한 최강의 멤버를 파견하는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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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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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님에 한표. 시니어하면 어감상 치열한승패에 한발 비켜난듯한, 그래서 이겨도 져도 보기좋은, 만방나도 민망하지않을 그런느낌 인데... 우리나라 시니어구성은 현장에서 가장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있고 지면 눈물나게 억울한 그런 선수구성이라 쪼오금 거시기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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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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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만해도 칭화대 라는 엄청난명문대 갔다던대.. 그럼 승부사라기보단 바둑계인사 쯤 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긴말말고 우리나라는 1 조훈현 2 이창호 3 유창혁 이었으면 좋았을듯 하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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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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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지존님 의견에 공감하고 멀티히트님의 선수 선발, 베리굿!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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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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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을 30대 이상의 선수라면 최강을 구성해 주는 것이 대회에 대한 예의입니다. 구성을 잘 했다는 생각 그만큼 중국이나 일본에서 구성을 잘 못한 것이지요. 사실 중국도 구리나 창하오 빼면 30대이상에서 선수가 없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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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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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님// 님의 말씀도 옳으신 말씀 맞습니다만, 제 생각은 시드팀에서 최강을 구성해 님이 말한 대회에 대한 예의는 다했다고 본다면 와일드 카드팀에서는 선수 격(?)을 맞추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실력이라고 하면 좀 뭣하고, 동시대에 같이 활동했던 시니어들 이잖습니까? 그런 의미 부여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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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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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차이나리님께서 정확히 짚으신 겁니다. 원년 대회처럼 와일드카드팀은 왕년의 스타들로 구성해서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에는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중국에는 섭위평, 마효춘, 위빈. 일본에는 조치훈, 고바야시, 요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기사들이 반상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냉정히 평가하면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으로 꾸린 와일드카드팀이 시드팀보다 실력이 나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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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m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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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는 30대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기사로 이루는 것이니 중국, 한국, 일본 모두 최
선의 구성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일본의 경우 시드팀에 요다 9단이 있으니 와일드카드는 저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 개인적으로 저는 지난 대회보다 이번 대회 구성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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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