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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전 가득한 편강한의원배 본선 시작
24일부터 본선 개시, 4월27일~29일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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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바둑, 활기(活棋)를 보이시라’ 맑고 깨끗한 폐를 구호로, 지구촌 폐건강을 책임져온 편강한의원의 서효석 대표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바둑에 대한 처방으로 ‘인터넷’을 지목한 바 있다. 바둑이 숨을 쉬고 활동한 공간으로 적절하다는 것이다. 원기가 넘치는 바둑, 활기(活棋). 편강한의원이 마련한 바둑이 밤마다 오로대국실에서 숨을 쉰다. 제4회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의 본선이 3월24일 오로대국실에서 시작됐다. 지난 4일 시작된 예선은 10일까지 1차전, 12~18일 2차전(조별 1위까지 맞붙음)을 거쳤고 30명을 가려냈다. 본선은 시드 2명(당대불패ᆞ세점깔아)을 합친 32강이 벌이는 단판 토너먼트다. 24일 첫 경기는 한중전 3판, 중일전 1판으로 펼쳐졌는데 한국 1명 중국 3명이 이겼다. 한국 승자는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당대불패다. 중국 승자는 huangyuns, flpingbo, guozhibao다. 25일엔 gunners, 지옥출신, 별의전쟁, 달빛텍사스 등 한국아이디들이 오후8시와 10시에 한중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렇게 본선이 3월~4월 사이 벌어지고 결승은 4월27일부터 3일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편강한의원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뉴욕타임스에 총 9차례의 전면광고를 내며 한방치료 전도사로 나선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활인의술(活人醫術)'을 모토로 한의학의 희망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클릭☞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 안내페이지 바로가기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은 세계사이버기원(주)이 주최/주관하고, 편강한의원이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1,2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00만 원이다. 4회 대회부터는 우승/준우승 부상으로 600/ 300만 원 상당의 진료권을 준다. 1회 대회 결승에서 '터프99', 2회 대회는 '편강26호(스페셜원)'가 정상에 올랐고, 이번 3회 대회는 중국선수로는 처음으로 '28713k'가 우승했다.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열리고, 제한시간은 예선이 15분 30초 3회, 본선/결승은 20분 30초 3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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