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지석ㆍ탕웨이싱 삼성화재배 결승서‘ 빅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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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지석ㆍ탕웨이싱 삼성화재배 결승서‘ 빅뱅 ’
탕웨이싱, 준결승3번기서 2-1로 박정환 꺾어
| 김수광 2014-11-07 오후 04:1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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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투기처럼 해봤다. 결승 상대끼리 주먹을 맞대는 포즈를 취했다. 김지석(왼쪽)과 탕웨이싱의 한중전이다. |
김지석ㆍ탕웨이싱(中)이 한-중 결승전을 벌이게 됐다.
7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끝난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3번기 3국에서 탕웨이싱이 박정환에게 260수 만에 백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1로 결승에 올랐다. 김지석은 하루 전 스웨(中)를 이기고 선착해 있었다.
수가 나는 걸 간과했다. 서로 하변을 반으로 갈라 하나씩 가진 박정환과 탕웨이싱. 박정환은 초반부터 80집을 만들며 실리로 크게 앞서, 중반에 이르자 그저 편안하게 정리하는 듯했다. 무기력하게 지는 듯 보이던 탕웨이싱은 중앙전을 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선회해 박정환의 우하 보가에서 꿈틀대기 시작했다. 별것 아니어 보였던 탕웨이싱의 움직임은 대단한 노림을 지닌 것이었다. 탕웨이싱은 철통 같던 흑진에서 홰를 치며 살았다. 박정환은 순식간에 비세가 됐다.
아주 포기할 바둑은 아니었기에 두터움을 바탕으로 박정환은 집요한 추격전을 펼쳤다. 미세하게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 그러나 작은 차이를 끝내 뒤집지는 못했다.
이 바둑을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한 국가대표팀 최명훈 코치는 “박정환 9단이 수가 나는 것을 간과했고, 방심했다.”고 했다. 2011년 24회 후지쓰배 이후 3년 만에 세계대회 우승을 노렸는데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해 이세돌 9단을 2-0으로 꺾고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탕웨이싱은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김지석과 탕웨이싱이 벌일 결승은 12월9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다. 김지석은 탕웨이싱에게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우세하다. 2012년과 2013년 중국갑조리그에서 두 차례 이겼고, 2013 삼성화재배 8강에서 졌고, 2014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이겼다. 2003년 입단한 김지석 9단은 국내기전에선 네 차례 우승(GS칼텍스배 2회, 올레배 1회, 한국물가정보배 1회) 기록을 보유 중이다.
총상금규모 8억원, 우승 상금 3억원인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유성=김수광 기자]
▲ 탕웨이싱(왼쪽)이 준결승3국을 끝내고 나서 부채질을 하며 박정환과 복기를 하고 있다.
▲ 탕웨이싱이 준결승3국에서 불계승을 거둔 뒤 물을 들이켜고 있다.
본선일정 및 장소
본선 1차전-개막식ㆍ32강 (중국 칭다오): 2014년 8월 26일∼28일(개막식 25일)
본선 2차전-16강ㆍ8강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2014년 10월 14일, 16일
준결승 3번기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2014년 11월 5일~7일
결승 3번기 (중국 시안 예정): 2014년 12월 9일∼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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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툭 |
｜ 2014-11-10 오전 9: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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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졋다고 해서 박정환을 나무랄 필요는 없다 지금 중국에 박정환과 5:5 승부를 기대
할수는 있는 기사가 탕웨이싱 스웨 천요우 커제 판팅위 미위팅 등으로 이들을 뚫고 결승
에 여러번 올랏다는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이세돌 이창호도 결승에서 여러번 패한적이 있
다 부담갖지 말고 한판한판 두어나가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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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
｜ 2014-11-09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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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져서 기분이 영 아닌데 얄미운 자가 또나와 기분 더 나빠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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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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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탕 같은 소리만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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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희하우스 |
｜ 2014-11-08 오후 3: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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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때가있다 승부도 운이따른다 김지석은 삼성화재배 대진운이 강하다 만약 결승에서 박정환과 만났으면 패할 확률이 있지만 탕과 만났으니 오히려 더 잘된것이다 지금까지의 모든과정은 김지석이 우승을 하기위한 운이 작용 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김지석의 우승을 나는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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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4-11-08 오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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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승자는 한 사람. 박정환이 져서 형제대결은 무산 됬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중국과 한국의 우승 쟁탈전이 더 열기띠고 재미있을것 같다, 바둑은 김지석처럼 침착하고 차분하게 둬야 우선 상대방이 왜 이런수를 뒀는지 이해하기 쉽고 더 좋은수를 찾을수 있고 실수도 덜 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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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isan |
｜ 2014-11-08 오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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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인터넷 중계보단 TV중계가 훨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데,,, TV에서 제때 중계 못하면 또 한군데의 방송국은 뭐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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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isan |
｜ 2014-11-08 오후 1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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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Tv실망!!!!
게임 다 끝나고 생중계니?? 현실감이 너무 떨어진다. 바둑 TV에서 중계못하는 이유가 뭔가// 모든게 타이밍인데.... 제때 중계했으면 시청률 엄청 높았을텐데... 다끝나고 나서 생중계라!!! 바둑tv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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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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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에서 유일하게 중계해주는 세계대회가 삼성화재배 임
좀 알고 말하세요
준결승 당일날 1시부터 kbs1 에서 방송했음 ㅋㅋㅋㅋ
그리고 바둑티비는 3시부터 했고 (거의 결과나오거나 나올시간이긴하지만 )ㅇㅇ
아 맞다 tv아시아도 중계하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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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4-11-08 오후 1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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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한국 정상권 기사가 중국 선수를 밀어붙이던 시대도 아니고.
2명씩 붙어서 1명씩 남은 건 상식적인 결과가 아닐까요?
박정환, 김지석이 이창호, 이세돌급의 선수는 아직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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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m7235 |
｜ 2014-11-08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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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땐 박정환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높다...아무래도 조훈현, 유창혁, 이창호, 이세돌의 시대를 겪어봤기 때문에 우리의 국내 1인자가 타고난 승부사 기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곧바로 받아들이는게 쉽진 않겠지만 인정할껀 인정해야 한다...강동원 업그레이드 버젼 정도의 박정환에게 너무 큰 기대로 부담감을 주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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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凹凸居士 |
｜ 2014-11-08 오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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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탕웨이싱 외모가 참 상극이네.. 김지석은 21c 꽃미남 스타일이고, 탕은
참 고전적인 외모. 기원전 춘추전국시대 인물을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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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4-11-08 오전 8:3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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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이 상대진영에서 수를 내는 장면은 금년 최고의 명국으로 꼽아야한다. 탕!탕!탕! 누구든 덤벼라! 유도를 했건 우슈를 했건 한방이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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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블루버드 |
｜ 2014-11-08 오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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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에 안 보이던 것들이 지금은 보인다는 야구해설가들을 많이 봅니다. 인문학적인 지식이 쌓이면 바둑판이 더 깊이 있게 보일 것이고 상대의 마음도 더 깊이 있게 피부로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우리 바둑을 이끌 박정환 9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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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4-11-08 오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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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탕! 먼소리당가? 탕의 우승을 향한 저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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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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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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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블루버드 |
｜ 2014-11-08 오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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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바둑 이외의 것에 시간을 내어보세요. 피아노, 기타, 그림을 배우시던지요. 너무 바둑에만 몰입하시는 것 같아요. 더 넒은 세상을 느끼시면 훨씬 여유로운 바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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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블루버드 |
｜ 2014-11-08 오전 8: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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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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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4-11-08 오전 8:1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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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진 것은 진 것입니다. 더구나 사활도 못보고 진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왜, 한국 사람들은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죠? 박정환의 실력이 안되기 때문이에요. 안타깝지만 그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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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의별 |
｜ 2014-11-08 오전 1: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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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정하지 않지? 박정환은 국내용인걸... 4강 갔으면 잘한거다//더 기대하는게 이상함// 이창호 하고 이세돌하고는 다른1인자.= 국내용. 박사범은 국제 대회 나가지 말고 국내 대회만 힘쓰면 좋겠다.일본 1인자 = 박정환. 일본 1인자 처럼 국제대회 않나오면 좋을텐데...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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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류 |
｜ 2014-11-08 오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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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코 도와 예술의 경지를 추구하는 바둑계에서 저런 야바위꾼의 반칙행동은 도태시켜야
합니다. 콩지에도 간혹 인터뷰에서 약간 건방진 말들을 하곤 했지만 그래도 그자는 얼굴
이나 잘생겼지. 그런 그도 바둑대국시엔 저녀석 같이 절대로 이상하거나 예의 없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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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류 |
｜ 2014-11-08 오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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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x의 경박한 행동은 국후 인터뷰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김지석이 박정환보다 세다고 말
합니다. 그것은 김지석이가 세다는 것이 아니라 박정환이 나보다 약하다는 것을 말하며 건방
을 떱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경박한 인간의 전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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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류 |
｜ 2014-11-08 오전 1: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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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들은 이세돌, 박정환, 김지석 같은 기사들도 가끔 상대를 째려보는 경우가 있다며
따라서 탕X의 고의적으로 상대의 약을 올리는 행동을 무마하려 하는데 이건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바둑대국의 특성상 대체로 시선을 아래로 향하게 되는데 가끔 상대의 표정
이 궁금해 집니다. 그럴 때 얼굴을 빤히 들고 쳐다보기가 민망해서 살짝 눈만 들어 쳐다 보
게 되는데 그 순간 카메라에 포착되는 모습이 마치 상대를 노려보는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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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류 |
｜ 2014-11-08 오전 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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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런 더럽게 생긴 놈이 어디서 불쑥 나타나서 자꾸 신경을 거스르는 행동을 반복적
으로 하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일생일대의 세계최정상 자리를 두고 긴장과 흥분이 되어 있
는 터에 짜증나는 기분까지 통제하려다 보면 자연스레 반상의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것입니
다. 기원에서도 바둑도 약한 자가 마치 자기가 더 잘두는 것처럼 까불까불하고 고개를 까
딱거리거나 콧노래를 부른다거나 하며 갖가지 방법으로 약올리는 녀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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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류 |
｜ 2014-11-08 오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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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은 그 정도를 참아내지 못한다고 비난하던데 그렇지가 않습
니다. 적어도 도와 예의 경지를 추구하는 바둑 그것도 세계 최정상급들의 대국에서 반상외
적인 것에 신경써야 한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이창호는 말
할 것도 없고 이세돌, 구리, 박정환, 김지석등 거의 모든 일류기사들이 침착하고 예의 바
르게 대국합니다. 그래서 오로지 자기자신만의 싸움에 몰입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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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류 |
｜ 2014-11-08 오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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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다른 일류기사였다면 하변에 좀더 확실한 못짓을 했을 것입니다만 저녀석 하는 행
동이 괘씸해서 어디 네깟놈이 살려면 살아봐라고 좀 허술한 채로 방치 했을 것으로 봅니다
. 박정환처럼 신중한 기사가 스스로 인정했듯이 두번씩이나 그런 실수를 했다는 것은 뭔가
정신적으로 상당히 흥분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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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류 |
｜ 2014-11-08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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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저 더럽게 생긴 상판때기 소유자의 비열하고 경박한 행동에 자꾸 신경이 거슬러서 신중하게 두는데 방해가 되었다고 100%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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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검 |
｜ 2014-11-07 오후 11:3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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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박정환9단은 여기까지다.바뀌지 않으면 달라질게 없다.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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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 |
｜ 2014-11-07 오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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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졌을 뿐입니다. 결승도 아닌, 준결승에서...
평상심을 되찾아서 앞으로 남은 승부에서 좋은 결과 거두기를...
박정환 9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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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권미나 |
｜ 2014-11-07 오후 9: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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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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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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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은 김지석의 철권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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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4-11-08 오전 7: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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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9단,저번 농심배 마지막주자로서 바둑을 둘때부터 기풍의 변화를 시도하는것같은데.아직 적응이... 내년 혹은 2년뒤에는 정상등극에 성공합니다. 모두 격려합시다.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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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4-11-07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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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9단, 결승 진출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첫번째 세계대회 결승인데 꼭 우승하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삼성배 결승에서의 이세돌 9단과 이번 박정환 9단의 복수를 김지석 9단이 보기좋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
김지석 9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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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4-11-07 오후 9: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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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오늘의 아픔은 내일의 더 큰 성장이라 생각합니다.
현(現) 바둑 춘추 전국 시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박정환 9단만큼 세계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기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응씨배 결승과 이번 삼성배 준결승이 참 아프지만, 박정환 9단이 더 강해지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아픔은 잊고, 앞으로 계속 있는 세계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우승)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박정환 9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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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와그라노 |
｜ 2014-11-07 오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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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프로 뭐가 문제인가?
나는 박프록 자신을 상대보다 한수 위에 두고 대국에 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리하게 대마를 쫓아가는 것이나...상대는 열심히 머리를 짜내고 있는데 느긋하게 돌안던지고 뭐하느냐는 표정으로 상대를 째려보는 눈빛이나....오늘의 패배는 자만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치열하게 반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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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