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4강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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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4강 주인공은 누구?
14일 삼성화재배 16강, 16일 8강 유성연수원에서 잇달아 열려
| 오로IN 2014-10-09 오전 11:1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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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월 말 중국 칭다오에서 열렸던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 더블일리미네이션. |
삼성화재배 4강 진출자가 곧 가려진다. 2년 만에 우승컵 탈환에 나선 한국 선수 일곱 명이 중국기사와의 대결을 위해 대전 유성으로 출동한다.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과 8강전이 10월 14일(화)과 16일(목) 오전 9시에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다. 지난 8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본선 32강에서 한국은 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비롯해 2위 김지석 9단, 3위 이세돌 9단 등 7명이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중국은 전기 챔피언 탕웨이싱 9단 등 8명이 16강에 올랐고, 일본은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 홀로 출사표를 올렸다.
전기 대회 16강과 비교하면 한국은 5명에서 7명으로 2명 늘었고 중국은 11명에서 8명으로 3명 줄었다. 본선 16강 대진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랭킹 1위 박정환 vs 옌환, 김지석 vs 루이나이웨이, 이세돌 vs 랴오싱원, 강동윤 vs 롄샤오, 조한승 vs 저우루이양, 김승재 vs 스웨, 강승민 vs 룽이의 한ㆍ중전 7국과 탕웨이싱 vs 무라카와 다이스케 의 중ㆍ일전 1국이 펼쳐진다.
16강전 출전 선수 중 가장 눈길이 모아지는 선수는 이 대회 최다 우승자인 이세돌 9단이다. 지난해 아깝게 준우승 했던 이세돌은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구리 9단과의 10번기 승리 후 인터뷰에서 삼성화재배 우승을 올해 남은 마지막 과제로 꼽을 정도로 이번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 중이다.
16강 상대인 랴오싱원과는 공식대결에서 한 번 만나 1승(2009년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을 거두고 있는 데다 중국 갑조리그 광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어 전력 분석도 이미 끝난 상태.
세계대회 우승에 목말라 있는 김지석은 여자기사로 유일하게 16강 티켓을 거머쥔 루이나이웨이에게 2전 2승을 기록 중이며, 조한승도 저우루이양에게 상대전적에서 4승1패로 앞서고 있어 8강 진출 전망이 밝다. 박정환ㆍ강동윤ㆍ김승재ㆍ강승민은 16강에서 상대와 첫 대결이다.
 사이버오로는 삼성화재배 16강과 8강 모든 대국을 수순 중계한다. 이 중 특히 관심이 쏠리는 판을 프로기사의 해설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16강 대국 중에선 강동윤vs롄샤오(中) 판을 한종진 9단이 자세하게 해설한다. 8강전은 김정현 5단이 해설을 준비하고 있다.
관전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데스크톱에서 '오로대국실'을 이용하면 되며 스마트폰, 태블릿피시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한다면 각종 앱장터에서 '오로바둑'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1996년 창설돼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삼성화재배는 ‘전면 오픈제’와 ‘완전 상금제’, ‘더블 일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제 도입, ‘월드조 창설’ 등을 선도하며 세계 바둑대회의 ‘변화와 혁신’의 리더로 바둑팬들에게 각인된 한국을 대표하는 기전이다. 총상금규모 8억원, 우승상금 3억원인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본선 16강과 8강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KBS1 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본선일정 및 장소
본선 1차전-개막식ㆍ32강 (중국 칭다오): 2014년 8월 26일∼28일(개막식 25일)
본선 2차전-16강ㆍ8강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2014년 10월 14일, 16일
준결승 3번기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2014년 11월 5일~7일
결승 3번기 (중국 시안 예정): 2014년 12월 9일∼11일
[기사제공 ㅣ한국기원 기전사업국/홍보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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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디 |
｜ 2014-10-14 오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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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16강전 시작 되네요. 대진표를 보면 좋은 성적 기대가 됩니다.
대한민국 기사들 모두 화이팅~~~!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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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4-10-13 오전 10: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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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도 대진표 추첨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승패 예단을 막아 돌발변수,다크호스도 생기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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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14 |
｜ 2014-10-11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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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9단을 마니마니 응원합니다 삼성화재배를 시작으로 세계정상에 우뚝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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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undabot |
｜ 2014-10-11 오후 4: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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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타이젬은 핸드폰으로 홈페이지가 열리지가 않는데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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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사부 |
｜ 2014-10-11 오후 3: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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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예는 아직 안죽었구나 죽은줄 알았더니,,,,,, 정신병원에 그대로 있구나
오로광장이 또 시끄럽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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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4-10-10 오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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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 4명은 올라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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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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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네명 올라갔네...
4강은 2명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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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객검 |
｜ 2014-10-09 오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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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번기 우승때 정상 혈압이었따가 백령배때 고혈압 됐다. 우리선수들 제발 화이팅 해주세요. 글고
울 세돌님정말 다시 한번 감사 덕분에 정말 행복 합니다. 또 원술랑님도 세돌 아저씨 계속 응원 해주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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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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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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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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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씨 당신이 잘못한것 없읍니다,사실이지 근10여년간 바둑 애호가 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기사는 이세돌9단 이었읍니다,더한 칭찬을 해도 무관 합니다,대한민국 바둑사 아니 더 나아가 세계바둑사에서도 이세돌프로의 이름은 한세대의 영원한 황제였다고 쓰일겁니다,기성도 좋고 기황 도 좋지요,계속 쉬지말고 응원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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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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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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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원수랑님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가 좋은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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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10-09 오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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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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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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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4-10-09 오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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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선수는 다할만 대진인데 스웨랑 붙는 승재가 문제네 누가봐도 역부족인데 만약 승재가 승재가 스웨를 잡아준다면 대박일텐데 더나아가서 한국우승을 결정해놓고 우리끼리 4강좀해보자 예전엔 흔한일이었는데 이제는 속편히 우리끼리4강보는게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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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4-10-09 오후 5: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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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성배 느낌이 좋습니다. 우리 기사분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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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k11 |
｜ 2014-10-09 오후 1: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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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세계화
두는 시간이 너무 길다:3시간 안에 끝나도록 해야 한다
주변이 좁다:세계바둑인구는 1억도 안됨
상업성이 낮다:내용을 떠나서....장비,용품을 상업화가 미미하다(마케팅의 한계)
후원사가 적다
재정이 빈약하다:국가의 지원이 필수//토토의 유혹이 크지만,바둑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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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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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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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제한시간 1시간 정도로 해서 3시간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봅니다. 장고로 깊은 수읽기를 해서 최선의 수를 찾아 낸다 해도 어차피 대중들은 그저 한 수로 볼 뿐이고 장고 때 채널은 돌아갑니다. 또한 빠른 시간에 좋은 수를 찾아내는 것이 결국은 실력의 차이로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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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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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수가 있습니다. 프로바둑을 5시간이든 10시간이든 두게하고 그걸
1시간으로 단축 방영하면 되지 않나요? 물론 실시간은 안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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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4-10-09 오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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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잘 썼네.없는 거 있어 보이려 하지않고 군더더기 없이 알려 줄 거 다 알려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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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수묘수 |
｜ 2014-10-09 오후 12: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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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테니스 이런것은 ...세계인이 보는거고요 ....바둑은 사실 ..한국 중국 일본...3개 나라 말고는 아무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요 ..그래서 보급을 널리 널리 알려야 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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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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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그러나 서양 체스(10분이면 배울 수 있어요, 장기처럼)에 비해서는 훨씬 앞선 바둑인데 중국,한국,일본 제밥그릇 채우느라 국제화가 안되는 것입니다. 제발 용어부터(바둑,go,weiqi?)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거기에 5집반, 6집반, 7집반...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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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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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이 국제화할 필요가 있나요? 프로 시합은 결국은 동양 3국인데..
용어통일? 어느나라가 호락호락 웨이치라고 할때 동의 할까요?
덤.. 바둑이 발전함에 따라 변해오는건데... 한심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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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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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은 몇몇 프로기사가 열심히 하고 있을 뿐 한국기원이 그런 기사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지요. 사실 영어 표현은 다 일본 용어로 이미 정해져 있어요. 단지 한국과 중국이 수용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그 정도 보급에 신경쓰지도 않는 상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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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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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4-10-09 오전 11: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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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골프나 테니스를 따라갈려면 요원한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무슨 상금 10~12억원짜리 대회가 1년 동안이나 우려먹냐? 한국에서 같은 금액의 여자 골프대회도 3~4일이면 우승자가 나온다. 미국 골프 대회는 100억원이 넘지만 나흘이면 156명 중에서 우승자가 바로 나온다. 정말 한심한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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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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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언제나 좋다는... 그러나 결국 우승은 중국일꺼다..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가 우승한다면 이세
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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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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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j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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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는 소리 말구...
삼성화재 응원이나 열심히 합시다.
5%도 안돼는 쪽수로 최선을 다하는 우리 기사가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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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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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해야 한 대회로 여러 번 광고하지요. 그치만 이건 19년 동안 해 온 거라 이제와서 쉽게 바꾸는 것도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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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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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인간이네...비교할걸 비교해야지...당구는 세계적인 선수들 수백명이 경합헤서 우승해도 상금이 수천만원 밖에 안되던데...그러면 그게 한심한 당구냐...다 시장 상황에 맞게 돌아가는거지...그게 싫으면 바둑기사 그만 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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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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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소리 안 할 수가 없네. 여보슈, 담배 피우면서 컴컴한 구석에서 하는 당구가 무슨 스포츠고 운동이요? 도박이나 진배없지. 감히 신성한 바둑과 견주다니...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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