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한국은 7명! 랭킹 3위까지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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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한국은 7명! 랭킹 3위까지 건재
박정환ㆍ김지석ㆍ이세돌 모두 32강 통과
| 박주성 2014-08-28 오후 05:4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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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에는 국적별로 한국 7명, 중국 8명, 일본 1명이 올랐다. |
한국랭킹 1ㆍ2ㆍ3위가 모두 삼성화재배 본선 16강에 올랐다. 이미 2회전 승자조에서 이긴 이세돌ㆍ김지석ㆍ강동윤ㆍ조한승과 3회전대국에서 부활한 박정환ㆍ김승재ㆍ강승민까지 한국은 총 7명이 16강 티켓을 얻었다.
8월28일 중국 칭다오(靑島) 샹그릴라 호텔에서 벌어진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전 더블일리미네이션 마지막 날 경기에서 박정환 9단이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합류한 이창호 9단을 상대로 144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둬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마지막 3회전에서 한국은 3승 3패를 거뒀다. 박정환 외에도 강승민 3단과 김승재 6단이 각각 중국의 퉈자시 9단과 우광야 6단을 꺾고 세계대회 첫 본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랭킹 4위 최철한 9단은 전기 챔피언 탕웨이싱 9단과의 리턴매치에서 반집패해 탈락했고, 전날 중국의 판윈뤄 4단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던 김윤영 4단도 일본의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에게 1집반패했다. 32강에 한국은 11명이 나서 이창호ㆍ최철한ㆍ이원영ㆍ김윤영 4명이 본선탈락했다.
지난해 삼성화재배 본선 16강에는 한국 5명, 중국 11명의 선수가 올랐었다. 비교하면 올해는 16강 진출자가 작년보다 한국이 2명 늘었고 중국은 3명 줄어든 결과다.
본선 16강 조추첨에선 이세돌 9단이 랴오싱원 5단과 맞붙게 됐고,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랭킹 1위 박정환 9단은 옌환 5단과, 김지석 9단은 루이나이웨이 9단, 강동윤 9단은 롄샤오 7단, 조한승 9단은 저우루이양 9단과 각각 대결을 벌인다. 또한 강승민 3단은 룽이 4단과, 김승재 6단은 스웨 9단과 대결하며 나머지 1판은 탕웨이싱 9단과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의 중·일전으로 펼쳐진다.
삼성화재배 역대 우승 횟수는 한국이 11회로 중국 5회, 일본 2회에 크게 앞서고 있다.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KBS가 공동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전기 대회에서는 중국의 탕웨이싱 3단(당시)이 한국의 이세돌 9단에게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본선 16강전과 8강전은 10월 14일과 16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규모 8억원, 우승상금 3억원인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본선일정 및 장소
본선 1차전-개막식ㆍ32강 (중국 칭다오): 2014년 8월 26일∼28일(개막식 25일)
본선 2차전-16강ㆍ8강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2014년 10월 14일, 16일
준결승 3번기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2014년 11월 5일~7일
결승 3번기 (중국 시안 예정): 2014년 12월 9일∼11일
[사진ㆍ기사협조ㅣ한국기원&Sina바둑]
▲ 이미 2승으로 32강을 통과한 김지석과 이세돌이 3회전 대국날 검토실에 나왔다.
▲ 한중랭킹 1위인 박정환과 스웨의 틈에 끼여 이창호가 탈락했다.
▲ 김승재는 세계대회 16강진출이 처음이다.
▲ 3회전 탕웨이싱과의 리턴매치에서 반집으로 패한 최철한. 얼굴에 아쉬움이 가득 묻어난다.
▲ 김지석은 3번을 뽑았다. 상대는 유일한 여자기사인 루이나이웨이.
▲ 박정환의 다음 상대는 옌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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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의손 |
｜ 2014-08-29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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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血女帝, 예내위(芮乃偉)가 이번 삼성화재배에서 우승(優勝)합니다. 모두 기대를 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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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9024 |
｜ 2014-08-29 오후 5: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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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일인자로 우뚝 선 이창호사범에게 양보(?)라는 말씀은 프로라는 삶, 인격 모독 같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변명이 구차한 실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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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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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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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08-29 오후 3: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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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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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a8755 |
｜ 2014-08-29 오후 3: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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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아직까진 어린데 그 위력은 어디에, 잘했어요 우리의 희망 박정환 요번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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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4-08-29 오후 3: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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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 중앙에서 백한점 주변에 연결말고 한번 잡아봐하고 손빼서 우상귀를한수박아 굳혔으면싶더만...중앙흑은 하변이나 우변방향으로 연결 가능한듯 했는데...좌중앙 백도 한집이두집중 옥집만들자는 수가 있어서...실컷내내 전투에 이기고 전쟁에 진듯...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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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4-08-29 오전 10: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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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줄은? => 3명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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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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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바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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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gonma |
｜ 2014-08-29 오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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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상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 강동윤의 8강행 가능성이 많은데 문제는 강승민과 룽이전. 한중 4대4동율이면 8강 모두 한중대결이라 문제 없지만 상승세의 강승민 마저 8강에 오르면 한판은 內戰 강승민에게 내전확률이 떨어질 확률이 20% 밖에 안되니 중국엔 부전승? 한장줄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중 한명은 이창호처럼 내전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많으니 많이 올라도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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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4-08-29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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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 최소 4명은 올라가겠고...이번 삼성화재배는 한국선수가 우승할 확률이 50%는 넘어보이네..스웨와 탕웨이싱을 누가 잡아줄 것인지...저 둘이 결승까지 올라오면 골치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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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4-08-29 오전 1: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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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 기사들은 모두 루이의 건강 비결을 배워야 한다. 여 기사로서 50대에 삼화배
16강에 합류했다는것은 보통일이 아닌데 루이한테 건강비결을 물어보고 배워서 나이
들더라도 실력이 줄어들지 않는 방법을 배워야한다.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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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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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바둑만을 생각하며 사는 생활 습관이 아닐까 생각되네요..한국에 있을 때도 루이9단은 바둑연구에만 몰두했었다는 소리를 여러번 들을 수 있었는데 이는 우리 여류기사들 뿐 아니라 모든 기사들이 보고 배울 귀감이 되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30세만 되면 내리막길을 걷는 기사들을 볼 때..루이9단은 정말 놀라운 경지를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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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4-08-29 오전 1: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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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9단 대단하네요.
국적을 떠나 모든 여류 기사들의 모범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이런 여류 기사 출현하기 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그리고..
중국 기사 떨어뜨려주고 김지석과 대국해 주니
여러 모로 고맙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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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4-08-29 오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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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결성과 훈련이 효과를 보이는 거 같네요.
아주 신속하게 중국과 대등한 위치로 돌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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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4-08-28 오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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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이세돌9단만 빠져있네요. 왜 그런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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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on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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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간 화장실 간 사이에 찰칵~ 사진사는 확인 못하고~ 화장실에서 돌아온 이세돌, 성격상 번거롭게 다시 찍자고 못하고~ 뭐 대충 그런 상황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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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iv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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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티베트 라싸로 출발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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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iv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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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4-08-28 오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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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선수 참 아쉽네요.
쭉 응원했는데.
정말 최철한 선수가 타국 선수를 상대로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는 사람인데 안타깝습니다.
본인은 더 안타깝겠죠.
더 나이들기전에 콩쥐나 구리처럼 잠깐이라도 정상에 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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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4-08-28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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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루이9단의 반전무인 자기류를 담대히 보여주는 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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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08-28 오후 9:3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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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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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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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은 바둑에대해서는 구구절절이 맞는 이야기네요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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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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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아들뻘되는 선수들과 아줌마가 대단한 철!!!!!
아줌마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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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4-08-28 오후 8:1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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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9단이 저기에 있다는 게 놀랍네요. 우리 나이로 52세죠? 대단한 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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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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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9단은 장주주 9단과 결혼한후 자녀도 없이 죽어라 바둑 연구만 하는 철의 여성입니다. 그 성실함과 실력은 대단합니다. 중국의 천안문 사건으로 떠돌다 한국에서 정착한후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네요. 대기 만성형기사입니다. 이번에 좋은 성적 거두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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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라이 |
｜ 2014-08-28 오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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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9단 낙승 예상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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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4-08-28 오후 6: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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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구단이 대한민국 도우미네요. 까다로운 중국선수 하나를 제쳐주고 한국선수와 붙네.
그렇다고 루이구단이 진다는것은 아닙니다. 예내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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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롱드리 |
｜ 2014-08-28 오후 6: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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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은 한국허리층의 시험대가 되었네요.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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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應無所住心 |
｜ 2014-08-28 오후 6: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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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탑랭커들이 전부 다 처음에는 안 만나는군요. 한국 1,2,3위 중 한명 vs 탕웨이싱이나 스웨 이렇게 결승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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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4-08-28 오후 5:5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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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스포츠를 지향하면서 이런식으로 한대회를 1년내내 질질끌면서 대국하는 이유는 뭔가? 2주남짓이면 바로 결승까지 끝나던 후지쯔배가 제대로 된대회였는데 바둑팬들 누구나 다 잘못된방식이라고 말해도 여전히 바둑대회는 1년내내 질질 끌고 이러니 대회집중을 할래야 할수가 없지 2달후 16강8강 하고 다시 2달후4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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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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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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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 역사의 바둑이 먼저 한중일간에 통일된 용어(바둑? go? 웨이치?)와 룰(규칙)하나도 만들지 못하는 한, 세계화의 길은 요원하다. 6~7백년 된 골프는 영국의 R&A와 미국의 USGA가 통일된 골프 규칙으로 세계화에 성공하지 않았나? 스폰서가 중요하지만 10~20억원 쓰고 1년 우려먹는 바둑에 비해 골프에서는 100~200억원 쓰고 일주일 집중 홍보에 그친다 (대회는 나흘). 불쌍한 바둑 프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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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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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과 골프를 비교하기엔 너무나도 시장규모가 다르죠...바둑이 두뇌 개발에 최고인 것은 서양에서도 인정할만큼 분명한 일이지만 한중일을 비롯한 일부 동양권에서나 인기가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이 한계를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세계인들이 모두 같은 룰 아래서 동양권에서처럼 즐길 때...좀 더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그래서 바둑의 통일규칙 정립과 보급이 가장 급한 선결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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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五路四廊 |
｜ 2014-08-28 오후 5: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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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이렇게 유리해보이죠? 이변이 없는 한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은 올라가겠네요.
잘하면 강승민도 8강까지 갈 것 같고, 왠지 김승재가 스웨를 이길 거 같아아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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