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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ㆍ박승화, 탄샤오ㆍ구링이 꺾으며 각조 4강
한중전 7승15패, 각조 4강엔 한국 32 중국 33 일본 6 대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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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나흘째. 한•중전은 7승15패였다.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일반조•시니어조•여자조 3회전과 월드조 2회전이 4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2층과 4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총75판이 두어졌다. 한국 32명 중국 33명 일본 6명 대만 1명이 각조 4강이라 할 4회전에 올랐다. 한•중전은 22판이었다. 일반조에선 6승14패, 여자조에서 1승1패했다. 이원영(탄샤오), 박승화(구링이), 박창명(왕타오), 김승재(왕옌하오), 한승주(왕하오양), 강승민(쑨텅위), 그리고 여자조 김혜민(천이밍)이 활약했다.  한중전에서 이긴 중국기사는 후웨펑(박건호 아마), 타오신란(김영삼), 리밍(김대용), 간쓰양(박민규), 판윈뤄(배준희), 멍타이링(김형우), 황윈쑹(강유택), 저우허시(김수용), 리웨이칭(김승준), 펑리야오(안성준), 리쉬안하오(한태희), 리저(정훈현 아마), 딩스슝(오장욱), 저우루이양(박주민 아마), 그리고 여자조 리허(김혜림)까지. 이 중 멍타이링은 김형우와 대국 중 3패빅이 나와 재대국을 치른 끝에 승리했다. 3명 남았던(박건호, 정훈현, 박주민) 아마추어는 3회전 들어 모두 중국기사들을 만나 져서 완전히 사라졌다. 여자조는 김혜민, 이영주, 김윤영이 순항 중이며 일본 후지사와, 만나미 나오가 4회전에 올랐다. 중국은 루이나이웨이, 리허, 탕이가 4회전에 진출했다. 탕이는 상대 차이비한(中)이 초시계를 잘못 누른 관계로 시간승을 거뒀다. 시니어는 김수장, 유창혁, 정대상, 조대현이 4회전으로 나아갔고 일본은 고마쓰 히데키, 오야 고이치, 고토 슌고를 올렸으며, 중국은 위빈이 홀로 남았다. 5일 통합예선- 생중계 예정 D조 나현 : 미위팅(中) - 오전 11시 G조 홍기표 : 이치리키 료(日) - 오후 1시 J조 김승재 : 리웨이칭(中) - 오후 1시 M조 김민호 : 저우루이양(中) - 오후 1시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탕웨이싱 3단(당시)이 이세돌 9단을 2-0으로 꺾고 세계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통합예선 일정 8월 1일(금): 일반조ㆍ시니어조ㆍ여자조-1회전 8월 2일(토): 일반조(A~G)ㆍ시니어조ㆍ여자조-2회전 8월 3일(일): 일반조(H~N), 월드조-1회전 8월 4일(월): 일반조ㆍ시니어조ㆍ여자조-3회전, 월드조-2회전 8월 5일(화): 일반조ㆍ시니어조ㆍ여자조-4회전, 월드조-3회전 8월 6일(수): 전체 예선결승 본선 시드 한국: 이세돌ㆍ김지석ㆍ박정환ㆍ최철한ㆍ조한승 중국: 탕웨이싱ㆍ스웨ㆍ우광야ㆍ천야오예ㆍ퉈자시 일본: 다카오 신지ㆍ무라카와 다이스케 와일드카드: 이창호 본선일정 및 장소 통합예선 (한국기원): 2014년 8월 1일∼6일 본선 1차전-개막식ㆍ32강 (중국 칭다오): 2014년 8월 26일∼28일(개막식 25일) 본선 2차전-16강ㆍ8강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2014년 10월 14일, 16일 준결승 3번기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2014년 11월 3일, 11월 5일, 6일 결승 3번기 (중국 시안 예정): 2014년 12월 9일∼11일 ○● 전체 대진표보기 ☜클릭  ▲ 구링이(中)를 꺾은 박승화.  ▲ 구링이(中).  ▲ 박지은. 후지사와 리나(日)에게 졌다.  ▲ 후지사와 리나. 올해 아이즈중앙병원배를 생애 첫 우승했다.  ▲ 한승주에게 진 왕하오양(中).  ▲ 박승화(왼쪽)와 구링이(中)의 대국.  ▲ 한승주(왼쪽)와 왕하오양의 대국.  ▲ 앞쪽은 후지사와 리나(왼쪽, 日)와 박지은의 대국.  ▲ 상비군 한승주는 왕하오양(中)을 맞아 별 어려움 없이 승리했다.  ▲ 맨 왼쪽은 신예 쉬자양. 응씨배 챔프 판팅위를 꺾었다.  ▲ 대만 중 유일하게 이긴 샤오정하오(오른쪽). 구리를 격침시켰다.  ▲ 천하의 구리. 예선 탈락했다.  ▲ 황이중을 이긴 미위팅(오른쪽)은 4회전에서 나현과 만난다.  ▲ 일본 국가대표팀 코치 장리요우(왼쪽)은 옌환(중)에게 져 탈락.  ▲ 올해 입단한 송상훈(오른쪽)은 저우인난(台)을 꺾었다.  ▲ 영재입단 1세대 신진서는, 올해 '17년 만에 30대 입단으로 화제가 된' 김남훈에게 졌다.  ▲ 신예세계대회 글로비스배에서 우승한 이치리키 료(오른쪽)는 류민형을 이기며 4회전에 올랐다.  ▲ 이치리키 료는 프로지망생 시절 한국 출신 일본 관서 프로기사 홍맑은샘의 지도를 오랜 기간 받았다.  ▲ 4층 대회장.  ▲ 타오신란(왼쪽, 中)은 김영삼을 제쳤다.  ▲ 미모의 헤이자자(台)와 루이나이웨이(中)의 대결에서 루이가 승리했다.  ▲ 헤이자자.  ▲ 장주주를 꺾은 위빈(中).  ▲ 2층 대회장.  ▲ 머리를 밀며 각오를 새롭게 한 강승민은 쑨텅위(中)를 꺾었다.  ▲ 정훈현 아마(오른쪽)는 리저(中)에게 져 탈락.  ▲ 시니어조의 이변. 김수장(오른쪽)이 서봉수를 꺾었다.  ▲ 4회전에 진출한 일본의 만나미 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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