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선택 '최철한', 와일드 카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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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선택 '최철한', 와일드 카드 선정
본선 통산 일곱 번째 출전기회 얻어
| 오로IN 2013-08-30 오후 02:5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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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2회 대회에서 4연승으로 한국의 우승을 결정지은 최철한 9단 |
최철한 9단이 농심신라면배 열다섯 번째 와일드카드를 받아 통산 일곱 번째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농심신라면배의 후원사인 (주)농심은 29일 ‘제15회 농심신라면배 후원사추천시드’로 최철한 9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철한 9단의 합류로 한국 대표팀 5명이 모두 확정됐다. 지난달 치러진 예선전에서는 박정환·김지석․강동윤 9단, 최기훈 4단 등 4명이 선발전을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농심배 본선에서 13승 5패(72.2%)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인 최철한 9단은 2011년 12회 대회에서 4연승으로 한국의 우승을 결정 지은 바 있으며 지난 대회에서는 3연승으로 팀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하며 중국과 일본을 압도했고 중국이 두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전기 대회에서는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정환 9단이 중국의 셰허 9단과 장웨이제 9단을 연파하면서 한국우승을 결정지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기사제공 | 한국기원 기획홍보국/ 홍보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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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3-08-31 오후 3: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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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목의 푸로는 그 푸로 종목에만 모든 것을 걸고 전심전력을 해야만 세계 정상이 되고 정성권을 유지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이세돌이 작년에 중국 푸로상위권과 한국 푸로상위권의 시합을 주관 한 것으로 아는데,, 현역 최정상급 기사가 할 일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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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3-08-31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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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농심배에서 한국이 너무 오랫동안 너무 많이 독식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중국 혹은, 일본이 농심배를 차지하는 것도 괜챦다고 생각합니다. 독시은 발전에 저해가 되고, 엎치락 뒤치락 경쟁하면 서로 자극이 되어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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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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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고 농심배까지 가져가라고 하라고요?? 일본이 우승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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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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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상적인 면만 겉할기 하면 어떤 폐해가 발생하는지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댓글이군요. 한국이 세계 정상의 자리를 중국에 뺏기고 쇠퇴 일로로 접어든 게 언젠데 신라면배에서의 통산 성적, 최근 성적만으로 그런 범주 혼동의 견해를 말씀하십니까. 차라리 농심사의 홍보 관계상 다른 나라도 골고루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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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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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게 말해도 오판인 건 마찬가지지요. 농심배는 승발전이기 때문에 특정국 독식으로 흥행에 영향을 주는 바는 상대적으로 미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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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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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식이 발전에 저해되는 것은 특정국이 전체 대회를 독식할 때의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게 또한 어폐입니다. 한국이 오래 권좌를 차지할 때 중국이 와신상담하였기에 정상을 뺏을 수 있었고, 한국은 속기 일색의 기전, 유망주 죽이는 입단제도, 기사들의 상대적인 공부 부족으로 와신상담은커녕 일본 꼴이 되어가고 있죠. 요컨대 경쟁력은 각국 하기 나름입니다. 독식은 어디까지나 결과이지, 그게 발전 저해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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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쿤 |
｜ 2013-08-31 오전 1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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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승때마다 최철한이 출전했으니 이번에도 우승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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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3-08-31 오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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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 중국리그에서 어제 이세돌에게 완승! 무적 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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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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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님의 말이 거슬렸는데. 다소 무식하고 억지스러운 멘트가 갈수록 귀엽게 느껴집니다.(투명한 물고기 뱃속처럼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기에 더욱 재미있습니다) 계속되는 재롱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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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동주 |
｜ 2013-08-30 오후 4: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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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543520.html 여기사이트에 강동윤이 수감생활중이라는데 진짜에요? 백홍석 얘기 나오는거보면 바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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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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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드라마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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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동주 |
｜ 2013-08-30 오후 3: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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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최고의 실력을 갖춘
철-철한이는
한-한국우승을 책임져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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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3-08-30 오후 3: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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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대항마로 천을 내보낼듯! 7승 3패지 아마! 조치훈 명인도 최 국수에 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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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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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 최철한한테 최근 3연패하고 있는 밥인데? 조치훈과 최철한은 두판 둬서 1승1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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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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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런 식이면 계속 윤실수한테 밀려서 2인자밖에 못합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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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숲골바람 |
｜ 2013-08-30 오후 3: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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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인정하는 손흥민이 안쓰려는 국대 감독들과...세계가 인정하는 이세돌이 안쓰는 한국기원이나...시기심은 스스로를 병들게하고...그 결과는 나라의 발전에 영향을 줄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더할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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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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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지난 농심배 선수로써 나가기를 본인이 고사했습니다. 이번에도 이세돌, 이창호는 고사할 것임이 틀림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 이를 빼고는 와일드 카드로 나갈 기사는 최철한이 될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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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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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심이 아닙니다. 이세돌은 올해 승률이 50%밖에 되지 않는 최악의 컨디션입니다. 또 이세돌의 경우 국가 대항전의 단체전 성적이 매우 저조합니다. 이래저래 이번에 이세돌에게 와일드 카드를 주는 것은 무리입니다. 최철한을 선택한 것은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매우 적절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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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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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은 현재 농심배 출전보다 시급한 것은 최근 국내외기사들에게 입은 내상을 추스리고 3년전 천하를 호령하던 그 기개를 되찾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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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3-08-30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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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의 최고는 천야오예이고 다음으로 스웨와 저우루이양, 퉈자시인데 이번에는 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세돌이 없는 한국은 신예들이 한 둘 쯤은 이 둘과 대등하게 싸워줘야 하는데 전적으로 미루어 어려울 것이다. 농심배 역사상 가장 힘든 대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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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3-08-30 오후 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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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중국 전적으로 볼 때 적절한 선택이지만, 최철한의 기풍이나 약점이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 약간 걱정이다. 특히 천야오예와 셰허 등에 상대전적이 너무 밀린다. 최9단도 나름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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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08-30 오후 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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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 최고의 선택이다.
최철한이 철벽 마무리를 해주기 바란다.
세계대회 우승도 몇 개 더해라.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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