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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대국자들' 월드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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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3회전이 한국기원에서 펼쳐졌다. 일반조 시니어조 여자조는 3회전이었고 월드조는 1회전으로 출발했다. 모두 76대국. 이 중 삼성화재배가 신설한 월드조는 5일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월드조는 유럽과 미국의 대결이다. 1장의 티켓을 두고 유럽 4명, 미국 4명의 선수가 격돌했다. 3판만 승리하면 꿈의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미국에선 2011년 세계아마선수권 3위 에릭 루이(24•미국), 고등학생 윤슈안 리(미국ㆍ15), 여자 바둑강사 인리 왕(미국ㆍ44), 한국에 와 충암바둑도장에서 공부하고 있는 벤 로카트 5단(19•미국)가 출전했고, 유럽에선 유럽선수권 3연패 중인 롭 반 자이스트(네덜란드•7단), 루마니아 챔피언 8차례의 크리스티안 팝, 러시아 강자 올레그 메조프(27), 체코의 얀호라 7단이 출전했다. 결과 올레그(러), 벤록하트(미), 얀호라(체), 에릭(미)이 1회전에서 승리하면서 2회전은 러시아VS미국, 체코VS미국이 됐다. 일반조, 시니어조, 여자조의 통합예선 3회전 결과는 아래표와 같다. 하루 뒤인 6일 4회전에 사이버오로는 일반조 3판 (F조 신진서vs판윈러(中), G조 안국현vs장타오(中), H조 김세동vs구링이(中))과 시니어조 1판(O조 유창혁vs고토슌고(日))을 <오로대국실>을 통해 온라인 수순중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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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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