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 in 상하이- 2013 삼성화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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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 in 상하이- 2013 삼성화재배
8월 2일부터 통합예선, 9월 2일 본선 32강 예정
| 오로IN 2013-07-17 오후 03:4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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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결승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 이세돌과 구리 |
파격의 삼성화재배, '월드조' 신설로 바둑세계화에 앞장서
18년을 이어온 '별들의 제전'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9월 2일 본선 32강 개막을 앞두고 예선준비에 한창이다. 1996년 메이저 대회로 세계바둑계에 첫 발을 내디딘 삼성화재배는 변화와 혁신의 기전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바둑대회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왔다.
 세계대회 최초의 완전상금제와 전면오픈제 도입, 여자조 및 시니어조 신설, 더블 일리미네이션 32강전, 중식시간 폐지 등 매년 진화하는 삼성화재배가 바둑사에 그어놓은 획은 크고도 굵직하다.
나아가 미래를 짊어질 새싹을 위한 바둑꿈나무 장학기금 마련, 건전한 병영문화 창조를 위한 군부대 바둑보급 활동 지원 등 사회공헌활도에도 일익을 담당하며 바둑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오고 있다.
진화를 거듭하는 삼성화재배는 올해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를 한다. 한국바둑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세계로의 보급활동에 보조를 맞추고 박차를 기하기 위해 신설한 '월드조'가 그것이다.
월드조 신설로 통합예선에서 별도로 '해외 아마추어조'를 둬 유럽 및 미주에서 초청한 8명의 아마추어 강자들만 기량을 겨뤄 본선행 티켓 1장을 준다.
통합예선에 할당된 총 19장의 본선 티켓은 일반조 14장, 시니어조 2장, 여자조 2장, 월드조 1장으로 배분되는 것이다. 신설된 월드조에 참가확정된 아마추어선수는 총 8명으로 국적별로 미국이 4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은 네덜란드, 루마니아, 체코, 러시아에서 1명씩이다.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7월 21일까지 아마추어 예선을 마치고 8월 2일부터 7일까지 아마추어 통과자와 해외 아마추어, 세계 각지의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통합예선전을 거치고 9월에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본선에는 각국 시드자 13명과 이들 예선통과자들 32명이 출전한다.
본선시드는 전년도 4강 진출자, 국가별 지정기전 우승자, 주최 측 추천 1명이며 국가시드는 한국 4명, 중국 2명, 일본 2명이 주어지면 각국의 국가기전 또는 세계기전 우승자에 한해 각국 협회에서 추천한다. (시드자 중 결원이 발생하면 타인으로 대체가 불가하며 통합예선 선발인원을 추가한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전기대회는 결승에 오른 이세돌 9단이 중국의 구리 9단과 가진 '세기의 대결'에서 2-1로 승리해 우승상금 3억원과 함계 대회 4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나라별 우승 횟수는 한국 11회, 중국 4회, 일본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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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77 |
｜ 2013-07-18 오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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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씨! 그럼 LPGA에서 한국이 우승을 휩쓴다고 미국에서 한국선수 출전을 제한하면 좋습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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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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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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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리쿠리짱 |
｜ 2013-07-18 오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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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바둑 인기와 중국에서의 바둑인기는 그 갭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뭐 자세히 설명하면 대외비가 탄로나니 이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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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리쿠리짱 |
｜ 2013-07-18 오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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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부 오로유저들 대.다.나.다
한국기사들 실력없다고 통합예선을 없애라니...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네.
한국기사들 공부를 더 열심히 하라고 해야지...실력도 없는데 시드 받아서 재수좋게 우승하길 바라는건가요??? 어쩌다 우승이라도 한번 했다 칩시다.
그럼 또 방심해서 공부 더 안하겠죠. 그럼 계속 한국바둑 나락으로 떨어지는겁니다.
실력자들과 계속 승부해서 실패를 맛봐야 절치부심해서 더 공부하고 더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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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
｜ 2013-07-18 오전 1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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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배정제 이든 통합 예선제 이던 정하는건 후원사 몫입니다,그게 못마땅하다고 생각된다면 출전안하면 됩니다,그리고 관전 안하면 되구요,그나마 큰대회를 열어 후원해주는 대기업들이 있어서 선수들은 인기와 돈벌수있는 기회를,팬들은 좋은 기보를 관전 할수있죠,아무리 중국의 허리층이 두껍다 해도 8강,4강 결승은2명 입니다,거기서 우리는 1명만 올라가면 됩니다,빨리 우리의 이세돌을 잇는 젊은 강자 둘정도 나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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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7-17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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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게 5억 10억은 별 돈 아니지만, 중국이 계속 우승해도 세계기전 없어집니다. 중국시장 중시하는 건 일본기업도 서구기업도 마찬가지인데, 도요타배, 후지쓰배 없어졌고, 서구기업이 만든 세계기전 없습니다. 대기업이 중국에서 마케팅하는데 꼭 바둑을 통해서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한중일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야 기업들이 세계기전을 후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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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3-07-17 오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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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욕하지는 않지요 주최측들은 더하죠.. 기업홍보니까 누가 이기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뭐 수출을 하는것도 아니고 국가 이익에는 관계없는거고.. 연구생들도 이젠 중국기사들의 기보를 더 연구하지 않나요? 이게 한국제품 나두고 외국제품 쓰는거랑은 또 다르지않나요? 세돌과 구리의 10번기가 열려도 승부에는 관심 없읍니다
둘이 붙는거 자체가 즐겁죠 또 어떤바둑이 나올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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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3-07-17 오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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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내용 화끈한 바둑 ..아슬아슬한 끝내기.전혀 새로운 포석.. 대마와 대마의 싸움
일방적인 공격 일방적인 수비등.. 바둑내용을 보고 즐기는거죠 바둑팬은.. 물론 프로의
의 바둑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바둑은 중국이건 한국이건 재미있고 아름다운
승부를 펼치면 팬을 좋아하는거죠..누가이기는가는 그 다음이고요 한국과 중국이 붙었을때 당연히 한국기사를 응원하지만 중국기사가 이겼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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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검 |
｜ 2013-07-17 오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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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면 좋은 바둑 보면 되는거 아닙니까...실력좋은선수가 우승하면 되는거고요..국적을 떠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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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3-07-17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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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선을 거치는 이유는 오픈대회 성격처럼 누구라도 실력이 있으면 우승을 차지할수 있다라는 기치에서 출발하는거죠. 대회가 열리면 응원하는 입장에서야 우리나라선수가 우승하고 상위권에 많으면 좋겠지만 직접 대회를 참가하는 입장에서는 ( 그선수의 국적이 어디건!) 예선을 거친 힘든 과정을 겪더라도 우승에 다가갈수 있는 이런 대회가 좋죠. 후원사 입장에서야 현재야 당연히 중국기사가 많은테니 홍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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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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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승을 하던, 중국기사가 많건 적건, 그게 바둑실력의 반영이라면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100위권내에 우리나라 30명 중국 70명 있다고 칩시다. 그걸 굳이 국가시드를 줘서 숫자를 맞춰야 할까요? 보는 입장에선 좋은 승부보는걸로 족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이겨야하는건 그 다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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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17 오후 5: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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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 바둑은 중국에 완전히 밀리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제발 정신차리고, 우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회를 바꾸길 바랍니다. 통합 예선제와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는 더이상 한국 바둑이 중국을 당해내기 힘들겁니다... 관계자 양반들은 이제 정신 좀 차리고, 주변말에 귀꾸멍 좀 여시기 바랍니다... 부탁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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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17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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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예선은 우리나라의 기력이 앞설때나 가능한 방식이지, 이제 정신 좀 차리고, 그냥 시드제로 운영합시다... 중국 눈치 좀 그만 보고,,,춘란배/응씨배 등은 중국 기사들에게 많은 시드를 부여하고, 나머지는 한국/일본 등에 부여하는데, 왜 우리나라의 후원사들은 중국의 눈치를 그렇게 많이 보는지;; 이번 농심배도 개막식과 마지막 대회는 중국에서 하두만,,, 참나~.. 싫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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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17 오후 5: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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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신들의 바둑이 약하자, 마지막엔 일부 편법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후지쓰배를 운영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통합 예선을 고집하네요... 올해 없어진 BC카드배가 잘못 만든 방식을,, 전혀 가망도 없는데, 계속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면, 한국의 바둑팬들만 실망감이 커지고, 바둑팬들은 더 없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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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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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전의 시초는 BC카드배가 아니라 삼성화재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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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17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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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에 하나만 물어 봅시다... 굳이 통합예선전을 거치는 이유가 뭔가요?? 지금은 없어진 후지쓰배와 현재 중국의 춘란배, 대만의 응씨배는 모두 그냥, 시드 배정제인데, 왜 가망도 없는 통합 예선제를 굳이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인구가 많은 중국이 통합예선을 휩쓸것이 자명한데, 그 제도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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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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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에서는 꼭 한국이 이기는 쪽이 아니라 중국도 이겨가기를 원합니다. 그게 흥행이 되
기 때문이기요. 5억이나 10억이 큰 돈 같지만 광고비를 수백억씩 쓰는 대기업 입장에서는
큰돈이 아닙니다. 지금 세계대회를 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바둑이 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 한국이 계속 지는 것과 대기업이 스폰서로 나오는 것은 별개 문제입니다. 중국에서 바둑
붐이 없이지면 세계대회 다 없어집니다. 좀 그림을 크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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