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40초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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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40초의 미학'
우승상금 3억, 대국료 없어도 통합예선 참가자 역대최고 경신
| 오로IN 2013-04-16 오전 07:1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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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제17회 LG배 32강전이 벌어지는 곤리암리조트 특설대국장 전경. 올해부턴 초읽기가 40초다. 가장 큰 변수다. |
'40초'다. 이 40초가 승부의 방향을 가를 전망이다.
2013년 4월, 18주년을 맞은 LG배가 방향을 크게 틀었다. 재미와 박진감을 주기위한 조치였다. 세계대회 OPEN전에서 마지막까지 통합예선 대국료 체제를 유지하던 LG배도 올해부턴 예선대국료를 깡그리 없앴다. 그리고 우승상금과 준우승 상금을 3억과 1억으로 올렸다. 이전에는 2억5천과 8천만원이이었다. 전체 본선대회 상금 총액은 전기 5억2200만원에서 6억28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20% 이상 인상됐다.
승부에 변화를 초래할 큰 변화는 '초읽기'에 있다. 60초 초읽기가 40초 초읽기로 변했다. 제한시간 3시간은 변화가 없다. 30초와 40초의 느낌은 프로기사들에겐 천지차이다. 마찬가지로 60초와 40초의 느낌도 그렇다. 제한시간 분배를 잘하는 프로, 초읽기시의 순발력이 강한 프로들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해질 전망이다. 한국은 바둑리그를 포함한 거의 모든 속기대회의 초읽기가 40초에 맞춰져 있어 이 조치는 일단 한국프로들에게는 플러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소해 보이는 점심시간의 축소도 눈길이 가고 대국 개시시간을 앞당 긴 것도 눈길이 간다. 이 조치는 통합예선이 아니라 본선에만 적용된다. 점심시간 1시간은 45분으로 단축되었고, 개시시간은 오전 9시가 된다.
 왜 이런 변화를 취한 것이냐고? 3시간이라는 제한시간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도, 대국마감시간이 오후 6시 7시 넘어 축축 늘어지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 이로써 관심이 집중되는 본선부터 결승전은 늦어도 오후 4시 넘어가며 대국이 끝나게 되고, 방송이나 신문 등의 언론에서 그날의 기사를 그날 뉴스 마감시간까지 보낼 수 있다는 장점까지 보너스로 생긴다.
변화로 인해 '각국의 통합예선 참가자가 줄지는 않았을까',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한국기원은 " 이번 대회의 통합예선에 주최국인 한국에서 222명이 출전한 것을 비롯해 중국 81명, 일본 36명, 대만 18명, 아마추어 8명 등 모두 36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전 최다기록이었던 지난해 353명 기록을 '가비얍게' 추월한 것.
통합예선은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중,일,대만의 프로기사들과 아마추어예선 통과자 8인이 참가해 진행된다. 통합예선에선 16명의 본선참가자를 뽑고, 시드를 배정받은 16명을 합해 본선 32강을 이룬다. 통합예선부터 맨발로 뛰는 한중의 강자들도 부지기수다. 한국은 A조 최철한, B조 이영구, C조 이창호, O조 김승재, P조 강동윤 등의 상위랭커가 눈길을 끌고 중국은 셰허, 구링이, 미위팅, 류싱, 장웨이제, 펑리야오, 양딩신, 파오원야오, 퉈자시, 후야오위, 추쥔, 당이페이, 탕웨이싱, 쿵제 등 통합예선 모든 조에 강자들이 징글징글하게 포진해 있다.
○● 제18회 LG배 본선시드
전기시드 : 우승 스웨(中), 준우승자 원성진(韓)
한국 : 이세돌, 박정환, 김지석, 박영훈ㆍ조한승 9단(4월 랭킹 1~5위)
중국 : 구리, 천야오예, 저우루이양, 판팅위
일본 : 이야마 유타, 다카오 신지, 하네 나오키, 고노 린
대만 : 샤오정하오(蕭正浩)
마지막으로 밝혀지는 또 하나의 변화, 이 대회 공식명칭은 원래 '조선일보 주최 LG배 세계기왕전'이었으나 18회부턴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으로 간략하게 줄였다. 사이버오로에선 4월 17일부터 시작되는 LG배 통합예선의 주요대국을 인터넷 중계한다.
○● 4월 17일 통합예선 1회전 인터넷 중계(오전 10시 시작)
- C조 : 신민준 - 장웨이 3단(蒋蔚 中)
- C조 : 이태현 - 펑첸(中)
- F조 : 최홍윤 - 장웨이제(中)
- P조 : 이재웅 - 쿵제(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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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3-04-20 오전 4: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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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께서 가라사데 속기는 프로를 광대로 만든다. 바둑이 축구야구하는데로 하라는 것
은 뱁새에게 황새따라하라는 억지다. 바둑이 그냥 승자를 가리는 도박적인 면을 앞세운다
면 그 면에서 다른 방송들과 쨉이 될까? 그 것은 착각이다. 바둑은 바둑의 장점을 부각시
키는 방송을 추구해야지 생방송을 억지로 바둑에게 강요하는 것은 무리수이다. 몸이 작은
운동선수가 자신의 장점인 민첩성을 버리고 힘으로 승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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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4-18 오후 3: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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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처음부터 중계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 3/4이 지나고 나서 지나간 부분은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로 편집하고 끝나는 시간을 맞춘다면 재미와 극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세계대회 중계도 재미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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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4-17 오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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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부분만 중계하는 바둑을 누가 보나.. 바둑은 스포츠다. 무결점을 추구하는 도가 아니
다. 팬들과 같이 호흡할 수 없는 바둑은 대중들로부터 외면 당하게 될 것이다. 속도감 있는 현
대 게임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일단 먼저 바둑 시합 시간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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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해유 |
｜ 2013-04-17 오전 8:5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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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장고를 필요로 한다. 방송 분량을 맞추려는 속기는 옳지 않다. 3시간 전에 이미 두다가 마무리 부분만 중계해도 된다고 본다. 인터넷 중계는 기보대로 놓는 대역(초단) 을 두면 된다. 바둑도 양질의 승부를 요한다. 요즘처럼 시간이 문제라면, 이겨서 강한게 아니라, 단지 승자에 불과하다. 진정한 도는 장고를 통한 무결점의 강자 만이 역사에 살아 남는다고 본다. 프로는 장고로 해야 한다. 녹화방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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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4-17 오전 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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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3시간도 너무 길다. 세계대회 시합도 한 판에 두시간 안에 종료될 수 있도록 해야 된
다. 우리나라가 앞장서서 바꾸어가야 중국도 바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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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겁 |
｜ 2013-04-16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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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초의 미학? 비유가 너무 지나치시네요. 이런 글을 쓴 사람이나, 이런 글을 올리도록 방치하는 데스크는 도대체 뭘 하는 분들인지 참 안타깝네요. 잘못된 비유는 전체글을 망치지요. 안되면 있는 팩트만이라도 잘 전달하는 글을 썼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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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4-16 오후 4: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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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텔레비젼 중계가 없어서 바둑리그가 3시간짜리 인가요. 그래도 인기만 많은데 특히 용병제 도입으로 더 재미있는것 아닌가요? 만약에 우리나라도 용병제를 도입하여 구리나 판팅위 스웨 셰허등이 와서 바둑을 둔다면 관심이 더 가겠지요. 대항전 성격을 띠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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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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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거 좋은거 모르냐?? 돈이 없으니까 그러지 않냐?? 후원하는 회사가 있어야지, 니가 돈 대줘 봐라, 그럼 다 해결 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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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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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님, 힘내세요. 저는 (장고바둑에 대한, 그리고 우리나라 바둑 발전에 대한) 그리움이 님의 팬입니다.
시대와 세대가 바뀌면서 안타깝게도 바둑이 속기시대로 가고 있는데, 언제인가는 그리움이 님의 바램대로 다시 본래의 위치로 오기를 저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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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4-16 오후 4: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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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전은 인터넷으로 충분히 연습이 가능한데 바둑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는한 3시간 바둑은 연습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둑리그에서 3시간 바둑을 넣자는 말을 하는 것인데 이것이 중계때문이라고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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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4-16 오후 4: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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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바둑리그가 2시간 45분으로 어린 기사들이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40초 바둑으로 기교만 늘고 있으니 피워보지도 못한 꽃들 어찌하나. 장고바둑 잘두는 사람은 속기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속기 잘두는 기사는 장고에서 성적을 내지 못합니다. 수읽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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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범님 |
｜ 2013-04-16 오후 4: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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옿해 엘쥐배는 홍성지가 먹지 않을까용??,, 왜냐구용?? 홍성지 별명이 홍성쥐(?) 니까요!!~~, 엘쥐배는 홍성쥐가 우승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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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twins |
｜ 2013-04-16 오후 4: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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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탄샤오,최철한, B:이영구,셰허, C:이창호,구링이, D:렌샤오,미위팅, E:류싱,리저, F:이동훈,장웨이제, G:펑리야오,양딩신, H:파오원야오, I:퉈자시, J:당이페이,후야오위, K:추쥔,판윈러, L:리캉,멍타이링, M:마오루이롱,종원징, N:탕웨이싱,셰얼하오, O:왕시,리친청, P:쿵제,강동윤
한국 0~5명, 중국 1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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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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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비관적이네요. 홍성지나 이원영 안국현 한상훈 강유택 김승재 등도 바둑리그에서 한대로만 한다면 가능성이 있죠. 이들이 너무 속기에만 길들여져서 바둑이 한 차원 높아지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허리층이 없는 것이죠. 한국바둑환경의 잘못으로 인해 이들의 재능이 썩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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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innesota |
｜ 2013-04-16 오후 3: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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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어습니다 그리고 기자분들 기사 내용의 의도는 잘알겠습니다.
하지만 자신 작성한 기사가 오타가 있는지 문맥이 자연스러운지 한 번쯤 살펴 봐야 하지 않으까 싶습니ㅏ.
예를 들어
대국이 4시넘어가며 대국이 끝나게 되고, 방송이나 신문등의 언론에서 그날의 사건을 그날 뉴스 마감시간까지 넘길 수 있다는 장점도 보너스로 생긴다.
이것은 기사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의미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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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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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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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중무심 |
｜ 2013-04-16 오후 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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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계 방송이 재미가 없어진것은 기보해설만 있고 스토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김수영사범님 이후로 재미있게 이야기 하면서 해설해주는 대국 못보았습니다. 일반인들 기껏해보았자 5수 이후로는 보이지도 않는데 지루한 바둑 중계방송을 보려고 할까요? 야구 같으면 허구연 해설위원 같은 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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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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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허구연?? 그 사람 보고 있으면 그냥 학교 선생님이 교과서 읽듯이 그런 수준,, 한마디로 시대에 뒤떨어지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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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돌산 |
｜ 2013-04-16 오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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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대국이 몇판, 한일대국이 몇판, 형제대국은 몇판인지 이렇게도 보여주시면 더 좋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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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수 |
｜ 2013-04-16 오후 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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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계약 갱신, 면허증 갱신 등
경신 - 기록경기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리는것.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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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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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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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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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갱/// 신기록 갱신(0), 경신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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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4-16 오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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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명, 중국9명 정도 될 듯 보입니다. 스포츠는 항상 운이 존재하기에 이변이 있을 것이지만 한국 7명을 많이 봐준 숫자입니다. 개인적으로 10명정도 올라왔으면하지만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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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4-16 오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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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로 강자가 많이 모인 곳과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 곳이 있네요. 대충 A탄샤오,최철한 B이영구 셰허 C이창호 D렌샤오,나현,미위팅E류싱 F이동훈,장웨이제 G양딩신 H,J,O,P조가 치열할듯 보입니다. 모르겠다 한국선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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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4-16 오전 11: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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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를 위해서는 속기화해야 한다고 하는데 중국바둑리그는 2-3시간 바둑인데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40초바둑을 해도 인기가 없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것은 세계대회 우승하였을때 한국기원의 홍보 노력이 중요합니다. 두뇌의 우월성같은 것으로 승부해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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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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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질급한 종특 때문에 생각(=시간)이 필요한 것들은 인기가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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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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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가 보기엔 한국기원에서 눈앞의 단기적인 작은 이익만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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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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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해보면 속기 바둑도 초중고생들은 볼 시간이 없고. 대학생들은 다른 유혹이 많이 존재하고, 20대는 취업난에 시간이 없고, 3-40대는 가정을 꾸리는 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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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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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생방송은 결국 새로운 바둑인구의 추가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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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4-16 오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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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속기화 하는 것 우리나라 바둑리그처럼 40초바둑으로 하지 왜 3시간 바둑을 고집하는지요. 바둑리그 시간이 잘못 된것인지. 세계대회 시간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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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4-16 오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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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한국기원의 노력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나마 이창호나 이세돌같은 천재기사가 나와서 이정도로 바둑을 사랑하고 있지 중국이 우승을 많이 차지하게 되면 바둑팬을 성질을 못이길 것이고 일반인들은 아예 바둑에 대한 기사도 접해보지 않게되겠지요. 지금부터라도 자각하고 기사를 많이 쓰도록 텔레비젼에 기사가 많이 방송되오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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