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구리 10번기, 우승 7억, 준우승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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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리 10번기, 우승 7억, 준우승 0원!
4월 3일 동아일보 보도, "세기의 대결 10번기 임박" 구체적 모습 드러나
| 최병준 2013-04-03 오전 10:3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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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구리의 대결에 몰려든 취재진 들, 지난 2012년 12월 13일 열린 삼성화재배 결승 3국, 2-1로 이세돌(왼쪽)이 구리에게 승리했다. |
이세돌-구리의 '10번기 대결'이 정말 성사될 모양이다.
바둑TV가 지난 3월 25일 '2013 KB바둑리그 선발식'에서 "올 10월부터 이세돌-구리의 10번기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8개팀 감독과 관계자들에게 알렸을 때 성사 가능성을 높게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소문만 드높았다가 다시 사그러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10번기의 일정과 규모, 대회 주최사 등에 대한 사실 보도가 구체적이다.
 4월 3일 동아일보는 '韓中 최고수 이세돌-구리‘천하통일 10번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올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중국의 각 성을 돌며 10번기를 갖는 데 (이세돌-구리 양측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대회의 총규모는 13억원, 우승상금은 7억원이며 6승을 먼저 거둔 사람이 가져간다. 10번기의 취지에 맞게 패자는 한 푼도 없다. 이 10번기는 중국의 정부기관인 중국기원이 주관하고 중국 관영 CCTV가 주최할 예정이라 한다. 후원사는 중국 굴지의 가구회사라고 기사는 전한다. 기사에 따르면, 10월에 10번기 첫 대국이 시작하는 이유는 구리의 아내인 루위엔양이 9월 출산예정이기 때문이다.
○● 韓中 최고수 이세돌-구리 ‘천하통일 10번기’ 10월에 열릴듯 ☜ (동아일보 기사 보기)
'10번기'는 지난 3월 20일 중국 징더전시에서 열린 이세돌-구리의 이벤트 대결에서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체가 모호했던 이 이벤트 대회엔 중국기원 류스밍 원장이 참관해 크게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세돌은 이 이벤트 대국 후 "5년 후면 중국이 더 세질 것"이라고 예측했고"구리는 내 인생의 친구이자 내 인생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리와의 10번기는 상금이 10억정도면 해볼만하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10번기의 상대인 구리는 올해 1월 1일 고향인 충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세돌 9단이 직접 결혼식장을 찾아 한-중 바둑계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구리는 20일 이벤트 대국을 패한 후 "나와 이세돌이 만나면 항상 격렬하게 싸운다. 다음에 그를 다시 만나면 더욱 활기 넘치는 대결을 팬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돌-구리의 대국은 한국기원 공식기록으로 이세돌 기준 '33전 15승 1무 17패'이며, 지난 3월 20일 대국까지 포함한 비공식대국 합산 기록(한국기원 기록)은 35전 17승 1무 17패로 딱 동률을 이뤘다.
○● 이세돌-구리 10번기 배경
※ 사이버오로 뉴스 자체 인용
10번기의 배경은 이렇다. 2009년 구리와 이세돌이 LG배와 삼성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분정항예 (分庭抗礼 서로간에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며 대립함, - 손님과 주인이 서로 만나 각기 대청(大廳) 양쪽에 서서 마주하고 예를 표하다. 중국성어)”의 형세를 만들어 냈다.이에 한중의 바둑팬들은 이세돌과 구리의 10번기 대결에 관한 아이디어를 냈고, 많은 이들이 호응했다.
10번기는 중국어론’10국기’라고도 한다. 10국의 결승이다.. 이런 형식의 대국은 중국 명나라 청나라시기 와 근대 일본에서 대 유행했다. 양대 고수실력의 차이를 뚜렷이 나타낼 수 있는 공인된 방법이지만, 패자에겐 가장 잔혹한 대국형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세돌-구리'의 10번기는 그냥 들어만봐도 매우 자극적인 이벤트다. 바둑을 두지 못하거나 들어만 본 사람들도 기억하는 이름이 한국에선 '이세돌'이고, 중국에선 '구리'이다. '10번기'란 이러한 한중의 최고 실력자가 서로의 실력을 겨뤄, 바둑의 '치수' 를 고치거나 혹은 누가 실력이 위인지를 확정하자는 것이다. 풀어서 얘기하면 '10번을 내리 싸워서 이기고 지는 차이에 따라 둘의 격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보통의 상금제 대회에선 지면 그만이지 치수까지 내리지는 않는다. 즉 이런 식의 10번기는 상금도 상금이지만 '바둑고수'들의 자존심을 끝없이 건드리는 측면이 있다. (이번 '이세돌 - 구리의 10번기'에선 치수 조정은 없는 것 같다)
10번기는 근대의 일본바둑에서 자주 벌어졌다. 대국료도 대국료이겠지만 자존심 대결이었다. 과거 일본에서 1930년대 이후 일본의 1인자 오청원과 10번승부를 벌여 치수가 고쳐진 라이벌들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승부세계에서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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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줄루 |
｜ 2013-04-08 오후 6: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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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규모가 13억인데 6억은 어디에 쓰나?
그래도 최고 기사간 대결인데 한판당 기본 승자 2천만원 패자1천만원은 줘야지.. 체류비는 주최측 부담인가? 기보를 공짜로 먹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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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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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체재 비용 정도는 경비로 들어갈 겁니다. 남은 6억 중에서 쓰겠죠.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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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3-04-05 오후 6: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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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이 뭐냐,백만달러는 되야지.백만달러면 6대4 이세돌 우세.7억이면 5.5대4.5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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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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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금 타령하는 사람 꼭 있어.... 당신이 돈 대고 스폰서를 하든지. 돈은 줏어다가 대회 치르는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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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상의물결 |
｜ 2013-04-04 오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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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10번기란게 기사에도 쓰였다시피 현대판 아이디어라기보다 기존 중일에서 진검승부 비슷하게 쓰이던 일종의 룰적 번기승부적 차원이라고 본다면 이전과 같이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그당시 5:5무승부는 없었고, 그럴 경우 11국이 결승이었습니다. 소위, 지금말로
피보기라고 하죠ㅋ겨뤄서 무조건 승자는 다가지고 패자는 일절없는 물론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암튼 무승부는 없다는 취지는 같으니ㅋ근데 거짓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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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k |
｜ 2013-04-04 오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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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가 요구하는대로 들어주고 승부에서 이기면 되는것이다... 먼 말들이 많어 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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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포수 |
｜ 2013-04-04 오후 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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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있는 사람들이 돈보다는 세계바둑사의 명예가 중요하지. 제2의 오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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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4-04 오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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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십번기가 되려면 다섯 판은 중국에서, 나머지 다섯판은 한국에서 두어야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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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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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면 그런 핑계를 대면 됩니다. 이긴다면 구리가 정말 할 말이 없는 대국이죠. 오히려 부담은 구리가 더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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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3-04-04 오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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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이 국제법원에서 독도 영유권을 두고 재판을 하자는 것을 대한민국이 거부할까?
독도는 우리땅이고 증거도 명백한데? 그 이유는 재판을 해서 우리에게 이로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독도에 실질적인 영유권을 행사하고 있으니 이겨도 본전이고 일본
이 돈을 쓰고 왜곡에 성공하여 재판에 우리가 질 확률이 0.001퍼센트라도 재판은 기대값으
로 평가할때 대손해인 것이다. 이 10번기는 이세돌에게 그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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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3-04-04 오전 6: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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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도자료가 상당히 허술하다. 총규모가 13억원, 그리고 승자에게는 7억원인데 패
자에게는 상금無? 나머지 6억원은? 연승상금인가? 일찍 끝내면 추가상금이 있나? 전혀 정
보가 없다. 그리고 그런 조건부 상금도 대회 총규모 계산에 포함이 되나? 구리는 부인의
출산 날짜까지 배려해주면서 이세돌에게는 유리한 조건이 하나도 없는 승부...이 것은 정
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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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득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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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총규모)이 전부 상금으로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주최측도 벌어야지요. 주최비용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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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3-04-04 오전 5: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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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러한 조건이면 구리에게는 부담이 적고 이세돌에게 부담이 너무 크다. 그처럼 깐깐한
사람이 이러한 조건을 받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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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3-04-04 오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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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과 홍진호 전적이 비슷하다고 동급을 쳐주지는 않는다. 이세돌-구리 전적은 막상막
하지만 큰승부에서는 이세돌이 이겼다. 물론 객관적인 실력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이세돌
은 1인자라는 느낌이 강하고 구리는 미세하지만 이세돌에게 도전하는 양상이다. 도전자에
게 무조건 유리한 10번기 조건이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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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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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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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3-04-04 오전 5: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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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번기를 너무나도 보고 싶지만 이건 아니다. 중국의 한 도시도 아니고 10개 성을 돌면서 승
부를 벌인다? 풍토병이라고 들어는 보았나? 중국은 나라가 넓어서 기후와 환경과 음식이 다
양하다. 이 것은 중국기원의 철저한 이세돌 죽이기 작전이라 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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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r5730 |
｜ 2013-04-03 오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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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에게는 바둑사에서 고금제일인 칭호부여 및 11단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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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빵10 |
｜ 2013-04-03 오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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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님 파이팅 (저 이세돌님 왕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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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4-03 오후 8: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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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기를 다 중국에서 치르는데 아무래도 조건이 이세돌에게 불리한거 같네요
이건 공평한 대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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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hero |
｜ 2013-04-03 오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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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찬성이네요. 현재 전성기를 같이하는 세계 최고수 간의 10번기...본인들이 입을 내상이 두렵기 전에 프로로서 생애 최고의 라이벌과 과연 누가 우위인지 확실히 가리고 싶은 욕망도 있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준우승 상금이 전혀 없기에 단순히 재미 위주의 대국이 아닌 진지하게 대국에 임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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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토바기 |
｜ 2013-04-03 오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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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번기는 전성기의 두기사에게 너무 잔인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전례에 있듯이 패자는 승부세계에서 발을 빼야하는 상황이 되기에 일생의 친구라 생각한다면 절대 말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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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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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고치기라면 치수까지고쳐지고 지면 타격이심하고 반대하겠지만 그냥 호선 10번기라면 진다해서 승부떠날일없습니다 그냥 즐기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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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3-04-03 오후 5: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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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하지마
하지맛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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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석대산 |
｜ 2013-04-03 오후 5: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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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사의 우정이 밝게, 활짝 꽃피우도록 그냥 놔두면 어떨까?
10번기는 그 상징성이 너무도 커서 단순한 번기 승부와는 차원이 다르다.
가능하다면 말리고 싶어진다.
당사자의 부담감이야 언급할 필요도 없겠고,
양쪽 기원, 양쪽 바둑팬들... 어느 누구도 맘 편히 관전하기 어려울 것이며
패한 쪽의 상처는 깊고도 오래 갈 것이다.
최고의 흥행카드이긴 하나 잃는 것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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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4-03 오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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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7억원? 이세돌 9단의 눈에 불꽃이 튀겠군요. 바둑 두는 자세도 확연히 다르겠고...
5 : 5이거나 이세돌 9단의 6 : 4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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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3-04-03 오후 4: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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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도만믿고 마치 10번기가 성사된것처럼 믿어봐야 아무소용없지 저게실제성사됬다면 최소한 한국기원에 통보는되었어야지 저번엔 우승상금대신 국보급도 자기준다고 사기기사 치더만 이번엔 지는사람은 0원이다? 진짜 말같지도않은 기사쓰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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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대충 |
｜ 2013-04-03 오후 3: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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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 경우 상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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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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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3억씩 나머진 관계자 모두에게 뽀찌 ^^ 텨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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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0564 |
｜ 2013-04-03 오후 3: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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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된다면 고금을 통털어 지상 최고,최대의 세기의 바둑대전이 기대됩니다,승부는 5:5
끝나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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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창돌 |
｜ 2013-04-03 오후 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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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로 끝나길 기원합니다. 누군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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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13-04-03 오전 11: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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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청원과의 10번기에서 패퇴한 기사들중 가장 큰 내상을 입은 기사는 후지사와 호오자이(등택붕제)9단이었다. 일본기원 승단시합에 의한 최초의 9단 (오청원은 두번째 9단-추서에 의한것임)이었다. 그밖에는 대부분 그 후에도 오래도록 승부 일선에 머물렀다. 기타니 미노루, 하시모토 우타로, 사카다 에이오, 다카가와 가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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