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성진, 말춤 추겠다더니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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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성진, 말춤 추겠다더니 역시
이세돌 최철한 원성진 최정 승리했지만 한국 8명 첫날 패배, 중국 12승, 일본 3패
| 김수광 2012-09-04 오후 07:2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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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언론에 둘러싸여 최정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저우허시를 꺾은 최정은 1회전 이변의 주인공이었다. |
더블일리미네이션이라는 게 위안일 뿐.
한국은 32강 더블일리미네이션 1회전에서 4승 8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중국은 12승을 거뒀고 일본은 3명이 모두 패했다.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32강 더블일리미네이션 1회전이 4일, 중국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 특별대국장에서 열렸다.
이세돌은 처음 대국해 본 대 선배 녜웨이핑을 상대로 19집반승이라는 여유 있는 차이로 가장 빨리 대국을 끝냈다. 이세돌은 2회전에서 일본 장쉬를 제압한 구리와 맞붙게 됐다.
하지만 이세돌의 승리 후로 한국 소식이 끊겼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한국 검토실을 기쁘게 한 건 최철한과 최정의 승리 소식이었다. 최철한은 시종일관 상대 중국 리밍을 압도하면서 시원하게 불계승을 거뒀다. 최철한의 다음 상대는 종원징. 두 사람은 공식 첫 대결이다.
 최정의 승리는 1회전 최대 이변이었다. 저우허시는 중국 랭킹 25위로, 이번 통합예선에서 김지석, 펑첸 등 강자들을 꺾었던 기사여서 최정에게 버거운 상대라는 평이 많았으나 최정은 이를 일축하며 불계승을 거뒀다. 끝까지 계가했으면 2집반을 남기는 형세였는데 저우허시가 형세판단을 해 본 후 돌을 거두었다.
국후 최정은 “초반엔 불리했는데 상대가 중반에 실수를 해줬다. 전날 내가 저우허시의 상대로 결정되자 저우허시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대국 중간에 하도 잠이 와서 눈이 감길 뻔했는데 가까스로 버텼다. 2회전에선 리친청 초단을 만나게 됐는데, 박정환 9단을 이겼으니 대단한 강자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있는 힘껏 싸워서 2승을 거두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전기 우승자 원성진은 역전승을 거뒀다. 펑리야오의 강력한 공격에 휘말려 집부족에 시달렸으나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하변에서 수를 내면서 형세를 뒤집었다. 원성진의 다음 상대는 나현을 꺾은 판팅위다.
한국은 그러나 8명이 1회전에서 패했다. 예선결승 때 같은 참패는 아니지만 직지 않은 손실이다.
특히 랭킹1위 박정환이 대회 최연소 14세 리친청에게 패한 것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정환은 유리한 형세였으나 대마를 보강할 때 실수를 하면서 대마가 잡혔다. 박정환은 최정에게 패한 저우허시와 2회전에서 만나 부활을 노리게 된다.
한편, 나현은 중앙전에서 고전하며 판팅위에게 졌고, 비씨카드배 결승에서 명암이 나뉘었던 두 사람 백홍석 당이페이 대결에선 백홍석이 중반까지 기분 좋은 형세를 만들었으나 당이페이의 끈기에 밀렸다. 또 강동윤은 LG배 타이틀 보유자 장웨이지에에게 대마를 잡히며 1패를 안았다.
일본은 장쉬와 더불어 고마츠 히데키와 세토 다이키가 모두 패해 불리한 상황에서 더블일리미네이션을 헤쳐 가야 하게 됐다.
2회전은 하루 뒤 5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각에 열린다. 사이버오로는 32강 더블일리미네이션 2회전 16 대국 전 판을 수순 중계하며, 이 중 이세돌-구리 대국을 허진 2단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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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09-05 오후 4: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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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을 걸고 넘어지려면, 바둑리그 제한시간을 세계대회처럼 늘리는 것보다 세계대회 제한시간을 바둑리그처럼 줄이는 것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세계대회 제한시간을 10분으로 줄이면 TV로 훨씬 많은 세계대회 대국을 중계할 수 있으니 좋을 겁니다. 제한시간 10분으로 하고 8강, 4강은 3전2선승제, 결승은 5전3선승제로 하는 안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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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09-05 오후 4: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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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창호 이세돌이 중국리그에 가서 스파링파트너 역할을 해줘, 중국기사들이 더 이상 세계대회에서 이창호 이세돌을 만나도 긴장하지 않게 되니, 결국 14억 VS 0.5억의 확률싸움으로 변했습니다. 한국은 일본처럼 바둑실력이 1위가 아니라도 바둑계를 꾸려나가야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국이 최강이라는 민족주의적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바둑의 승부를 즐기게 해주는 한국바둑리그가 좋은 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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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09-05 오후 4: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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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 바둑사에서 한국이 1위였던 적은 10여년뿐입니다. 한국바둑이 꼭 세계최강일 필요 없습니다. 중국인구가 일본인구와 비슷했다면 한국이 충분히 해볼 만 하지만, 14억 중국인구에서 나오는 인재를 0.5억 남한인구에서 나오는 인재로 감당하기 벅찹니다. 중국이 거의 우승못하던 2004년까지만 해도 세계대회 8강, 4강 진출기사 수는 한중이 대등했지만, 중국기사들이 최후의 순간에 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자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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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亂花散手 |
｜ 2012-09-05 오전 11: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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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중국에 바둑 점점 밀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천항에 가보면 따이공이라고 해서 한중여객선타고 물건 실어날라서 돈버는 사람들 있는데.. 처음에는 한국 사람이 하다가 점점 중국 사람 늘어났고..현재는 중국사람밖에 없습니다..한국사람에게는 푼돈이지만, 중국사람에게는 여전히 큰돈이니 중국사람만 따이공하지요.. 바둑도 마찬가지.. 한중일 대만 이렇게 4개국에서만 저변이 넓으니 시장규모나 상금 작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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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亂花散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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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도 힘들고.. 입단해서도 소수의 상위만 돈버니.. 우수한 자질 사람도 바둑지망 안하고 바둑지망생 점점 줄어드니 이리 된거지요...일본은 이미 그런 현상이 우리보다 더 오래전에 생겨서 더 형편없는 지경이구요.. 지망생 숫자나 자질이 하락하고 있으니, 세월이 흐를수록 중국 강세는 더 심화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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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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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이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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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2-09-05 오전 11: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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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를 속기로 하지 않고 제한시간 3시간짜리로 하면 방송중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중계가 없으면 바둑리그가 활성화되겠는가...우리나라에서 속기바둑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부득이한 조치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사정이 많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중국은 국가적 차원에서 체조나 수영선수 육성하듯이 바둑선수를 육성하는 것이고, 우리나라는 국가나 관련 협회가 나서는데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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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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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의적 관점에서 오로지 중국을 타도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몰라도...하나의 직업이라는 관점에서, 업종의 활성화가 불가피하다는 관점에서 보면, 현실적으로 속기를 나무랄 수가 없다. 그리고 중국에 밀리는 원인이 속기에 있다는 주장이 맞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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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5 오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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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 반대하면 일본 바둑 밖에 쓸말이 없냐. 제발 일본 타령 그만하자. 일본바둑 잘되었다고 말한적 없으니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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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be7 |
｜ 2012-09-05 오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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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이 바둑의 질을 떨어 트린다고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장고 바둑을 위주로 하는 일본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일본은 이틀짜리 바둑도 있으나 실력이 세계무대에서 멀어지는 것을 보고 증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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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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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멍청아 그렇게 주장해도 일본타령이냐 일본은 너보다 더 멍청하다. 7시간 바둑을 두다가 2-3시간 바둑을 두면 심리적으로 어쩌겠나? 1/3로 시간을 줄여야하는데 쫒기지 않겠나 그런 심리상태에서 어떻게 제 실력을 발휘하나 일본바둑이 살길은 장고바둑을 준장고로 바꾸는 것이다. 일본도 과감하게 중국처럼 3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제 알겠냐 그렇게 내가 많이 주장햇는데 읽어보지 않고 일본타령이라니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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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5 오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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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기원에서는 내 책임아니다 할 것인가요. 어서 빨리 초속기 바둑환경에서 벗어나야 우리나라 바둑이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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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5 오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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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저는 영재입단을 반대합니다. 그래도 나현이는 조금 잘하고 있는데 나현이가 바둑리그 성적이 좋은 가요? 변상일이나 김승재보다 못하죠. 한국바둑환경이 영재들이 커나가는 좋은 환경이면 영재입단 찬성. 신진서등이 안타깝습니다. 내년이면 바둑리그에서 부를 텐테 이들이 기본도 배우기 전에 초속기 환경에 길들여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들의 앞날을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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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5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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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는 제 말 듣지 않는다면 언젠가 발등을 찍고 통곡할 날이 올겁입니다. 아니 지금도 오고 있죠. 일단 바둑리그를 2시간으로 늘려보고 세계대회 결과를 봅시다 분명히 결과는 달라지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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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5 오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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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어린기사들은 99.98년생들도 세계대회에서 선전을 하는데 우리의 어린기사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나요? 이동훈, 변상일, 민상연 등 어린기사는 세계기전에 나가면 단칼, 아니 본선에 오르지도 못하죠. 바둑리그에서는 승승장구 이것이 무얼의미하는지 모르나요? 어린기사들 다 죽이는 바둑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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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5 오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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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수읽기는 안되죠. 짜임새있는 포석도 안되고 창의적인 수나 창의적인 포석을 기대할 수 없죠. 초읽기에 몰려서 하는 끝내기는 잘하겠다. 정말 감탄이 나오는 깊은 끝내기는 안되고 감각적인 끝내기는 잘하겠죠. 이러면 어린 기사들 다 죽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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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5 오전 10: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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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인 생각은 영재입단도 중요하지만 초속기 바둑환경을 바꾸지 않는 한 영재입단은 또다른 문제점을 야기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본이 충실해야하는데 기본을 다 갖추지 못한 어린기사들이 영재입단대회로 들어와서 초속기 바둑리그에 적응하려고 감각바둑만 둔다면 어떻게 될까요? 보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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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디 |
｜ 2012-09-05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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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입단 문호 넓히고 육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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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2-09-05 오전 6: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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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님 세계기전을 전부다 바둑리그 처럼 속기로 하면 한국이 전부다 우승합니까? 라고 물었는데, 님 이말이 얼마나 억지에 가까운 말인지 아시나요^^ 한국은 모든기전이 속기화로 변하고 중국은 3시간으로 대국 하는데, .....머좀 느끼는게 없어요^^ 바둑이라는게 초속기로 두어서 깊은 수읽기가 되나요? 속기의 폐단은 심각해요. 억지 부리지 맙시다. 일본은요 실력 자체가 이미 차이가 있으니, 논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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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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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이미 실력 자체에서 차이가 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죠...일본도 첨에는 실력 자체에서 차이가 난다고 여기지 않았으나..지금에서는 인정하는걸 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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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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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기 나무라면 일본 바둑예를 드는데 7시간은 더 잘못된 것임. 7시간 두다가 2-3시간 바둑 두려면 먼저 마음부터 쫒기게 되어있음. 그런데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나요? 일본도 3시간 바둑으로 고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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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
｜ 2012-09-05 오전 3: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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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정말 간이 큰 것 같다.
저런 대회 나가면 긴장하고 위축되서 잠이 올 턱이 없는게 보통 사람이거늘...ㅋㅋㅋ
거 참, 졸면서 둬도 이기고 참말로 귀엽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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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9-05 오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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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서도 승리를 한 최정2단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16강에 꼭 진출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환9단 등 오늘 진 기사들도 아직 기회가 있으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12인의 기사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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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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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는 올라갈꺼라 믿고 만약 오늘처럼 다이긴바둑 어이없이 가일수안해지고 탈락한다면 욕좀먹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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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2-09-04 오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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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기사는 잠자면서도 이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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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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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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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le |
｜ 2012-09-04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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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병역특혜....지면 병역증가...ㅋㅋㅋ 그럼 정신이 버쩍 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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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9-04 오후 10: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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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 더이상 망신 시키지말고 내일도 지면 당장보따리 싸서 오시오 빳따가 기다리고 있으니 엉덩이에서 불이나야 정신차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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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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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방법이 없으면 그방법이라도.....아무것도 않하는 것보다는 낫지요...ㅋㅋ
호되게 훈련시킬 호랑이 감독이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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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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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골프성적이 예전 같지 않다고 빳따 맞지 않는데.........
(웃자고 한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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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9-04 오후 10:1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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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0초바둑, 중국 3시간바둑, 일본 7시간바둑 그리고 세계대회 3시간바둑.
과연 세계대회는 어느 나라 기사에게 가장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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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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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도 아는 이 문제를, 돈있는 (한국바둑리그의) 스폰서는 이 점을 직시하지 않고 스폰서(회사)의 이윤만을 생각하니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니, 40초바둑 환경에 익숙한 우리 기사들에게 3시간 세계대회에서의 기대가 큰 우리 바둑팬들의 잘못인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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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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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 연습은 실전대로라는 말이 왜 나왔습니까? 초속기 나무라면 일본 바둑예를 드는데 7시간은 더 잘못된 것임. 7시간 두다가 2-3시간 바둑 두려면 먼저 마음부터 쫒기게 되어있음. 그런데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나요? 일본도 3시간 바둑으로 고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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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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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타도만이 바둑의 목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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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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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에서 우리 한국 기사들에게 더 좋은 성적을 바라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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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9-04 오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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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국 바둑인구 타령만 하지말고 두나라의 영재입단 시스템이 차이가오늘 이비극을 부른거다,,,그래서 맨날 내가 한국기원 꼴통수뇌부 물러나라고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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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2-09-04 오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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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두는 바둑이 전부 속기도 아닌데...속기때문에 중국 애들한테 많이 진다고 속단할 수 있을까요? 중국이 어린 천재들 양성을 많이 한데다 집중적으로 육성을 하니 우리가 당하는거지...앞으로도 별 도리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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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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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속기는 아니죠 3시간바둑 꼴랑하나있음 국수전 그게다임 바둑리그뿐아니라 타이틀전 90프로이상이 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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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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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바둑리그가 초속기 임. 바둑리그가 바둑의 90%를 차지하는 대국수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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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노림 |
｜ 2012-09-04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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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더블일리미네이션이라서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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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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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 오히려 중국이 아닐까요? 오늘 진사람도 오히려 살아남을 확률이 있으니까요. 더블일리미네이션은 강자에게 유리한 방식이죠. 중국이 한국보다 강하다면 결국 살아남는 사람은 중국이 오늘 승패결과보다 더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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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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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대국은 패자조에서 한국끼리 두는경우 바로 한명은 탈락이죠. 승자조에서 중국끼리두는경우 한명은 무조건 16강이구요. 사실 절망적인 상황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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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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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저우허시를 어제 꺾었지만, 오늘대국을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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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2-09-04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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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가득차서 말이 안 나오네. 옳소! 속기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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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4 오후 7: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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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린 기사들은 올라오고 있는데 우리나라 어린기사들은 어디에 있나요? 속터져 못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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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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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속터지는 일이지만, 우리 (어린)기사들이 실력에서 뒤진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인가요? ---일본 기사들처럼---
어떻게 해야 이 안타까운 사실을 바꿀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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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4 오후 7:3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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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기의 폐단을 직시해야 합니다. 정환이가 질 바둑이었습니까? 초속기 버릇을 못버리고 수를 대충봐서 진 것이지요. 그 사활을 못봤다는 것이 이해가 됩니까? 이는 바둑리그에서 보듯 40초바둑에서 보듯 대충 본것입니다. 깊이 안 보고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많을 것입니다 어린기사들 죽이는 바둑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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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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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제한 시간이 길어도 결국은 초읽기에서 실수 나와서 지는게 다반사인데,,프로들이 수를 대충 본다는 둥 이런 망발은 좀 삼가는게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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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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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님, 당신의 말씀이 망발이네요. 생각 좀 하세요.
40초바둑과 3시간바둑의 차이는, 당신의 말씀대로라면 40초바둑은 시작부터 실수가 나오고 3시간바둑은 적어도 3시간동안은 실수가 나올 가능성이 적다는 뜻이지요.
즉흥적이고 실수의 (그리고 흥미 위주만의) 바둑과 창의적이고 사고력있는 바둑의 차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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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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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돈입니다.
한국바둑리그를 지원하는 곳에서 40초바둑을 원하는데 한국기원 당사자와 우리 바둑팬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나중에 중국바둑에 한없이 밀리다 세계대회에서 1~2년동안 우리 기사가 아무도 4강에 못 들게 되었을 때 (올해 바이링배에서처럼) 그때는 생각이 바뀌게 되겠지요. 가슴아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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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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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가 초속기 버릇을 못버리고 대충봐서 져버린 것이라면...그것도 실력이죠..준비가 안된 것입니다...랭킹1위라는 선수가 그런 준비도 없이 대국에 임했다면...그거야 말로 탓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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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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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 잘못도 있겠지만 습관이라는 것은 아주 무섭습니다. 초속기 두다보면 그런 습관이 생김. 한 번 생긴 습관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초속기 환경을 제공한 한국기원 잘못이 더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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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4 오후 7:3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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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은 40초 바둑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일본은 7시간 바둑에서 벗어나고 그래서 3시간 바둑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바둑리그를 개선하지 않는한 중국에 더 밀릴 것입니다. 바둑리그의 영웅들 어디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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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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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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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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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은...옳지 않습니다... 만일 국제기전을 전부 바둑리그 룰로 바꾸면 우리가 무조건 승리 하겟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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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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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가 정말 40초 바둑에 길들어져 잇어서 그렇다,,는 말이 맞는다면 아그럼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몰려드는 중국의 인해전술에 대비하기위해 국제기전을 우리에게 익숙한 룰로 하자!! 해야 옳은 주장일텐데..왜 그런 이야기가 없는지 생각해보셔요,,제한시간과 승패를 무리하게 연괸지으려는이런주장이 억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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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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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님, 당신이 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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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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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은 한국 바둑이 3시간이 되어야 국제기전에서 실력발휘가 된다고계속 주장하는데, 국제기전는 3시간이 표준입니까? 장고바둑이 중심인 일본이 성적을 못내는 것은 장고바둑이니깐 안되는 것입니까? 바둑TV 중계에 3시간바둑이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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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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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둑은 이미 고사지경이고, 한국바둑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초등, 중등 고등 대학생들 중에서 바둑둘줄 아는 인구 %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그나마 바둑TV가 있어 다행인데, 바둑중계를 각자 2시간 한시합 5시간 되는 것을 TV생중계 가능합니까? 중국은 아직 바둑TV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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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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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시간 바꿔서 해결될 문제라면 윗분 말씀처럼 삼성배 대국시간을 40초바둑으로 바꾸면 되겠군요...그러나 핵심은 아니라고 봄니다...실력이 떨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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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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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바둑도 여타 스포츠처럼 10대에 전성기를 갖는 종목으로 바껴버린것 아닐까요? 노력하지 않으면 추락해버리는 것을 올림픽에서 보았듯이...이세돌도 박정환도...한칼에 추락해버리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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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d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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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40초 바둑 두다 보면 수읽기 훈련이 안되고 어려운 부분은 감으로 두게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실수가 많고...그렇게 숙달되다 보면 아주 긴바둑은 몰라도 어정쩡한 길이의 바둑에서는 실수할 가능성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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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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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에 따른 바둑전략은 다를 수밖에 없죠. 마치 육상의 5천미터와 만미터의 전략이 다르듯이 말이죠. 물론 실력이 월등하면 두종목을 휩쓰는경우도 있죠. 그러나 최적화된 전략과 훈련습관이란 것을 무시해서는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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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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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대국시간을 변경하면 중국을 이기게 됩니다. 한 번 해보세요.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지 말고 연습은 실전처럼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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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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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기 나무라면 일본 바둑예를 드는데 7시간은 더 잘못된 것임. 7시간 두다가 2-3시간 바둑 두려면 먼저 마음부터 쫒기게 되어있음. 그런데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나요? 일본도 3시간 바둑으로 고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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