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 大勝, 수년 묵은 체증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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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 大勝, 수년 묵은 체증 '확!'
한-중 10:17 열세 극복하고 9명 올려…중국6ㆍ대만1ㆍ일본 전멸
| 김수광 2012-06-18 오후 06:5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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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강전 중 마지막으로 끝난 대국은 이세돌-콩지에 대국. 이세돌(오른쪽)이 콩지에가 복기를 하고 있고 그 뒤로 세계 바둑계의 별들이 병풍처럼 둘러섰다. 한국은 이 대국 승리까지 10명 중 9명이 16강에 진출했다. |
한국이 펄펄 날았다.
1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특설대국장에서 열린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에서 10명이 출전했던 한국은 9명을 16강에 올리며 신바람을 냈다.
한국랭킹 1위 박정환을 비롯해 '양이' 이창호ㆍ이세돌과 원성진, 최철한, 강동윤, 이영구, 최기훈, 나현 등은 중국 기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강적 구리를 맞이한 박승화만이 패했다.
역대 7승 7패로 호각의 전적을 보이던 콩지에에게 승리를 거둔 이세돌은 미세한 차이를 벌리며 앞서게 됐고, 이창호는 ‘나이설’을 불식시키며 류싱에게 시원한 불계승을 거뒀다.
나현은 신예 자존심 대결에서 값진 승리를 맛봤다. 무명에 가까웠다가 비씨카드배 결승에 올라 최대의 다크호스로 불렸던 당이페이는 난적이었으나 불계로 제압했다. 이창호는 안정적인 운영의 묘를 보였다.
중국은 탄샤오, 씨에허 등 자국랭킹 1, 2위가 나란히 탈락하는 등의 아픔을 맛봤다. 콩지에, 류싱 등 우승후보가 꺾인 것도 컸다. 하지만 세계대회 우승경험이 풍부한 구리와 더불어 전기 LG배 우승자 장웨이지에, 스위에, 펑리야오, 리엔샤오, 리캉 등 6명의 '젊은 피'들이 살아남아 여전히 위협적인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편 장쉬, 요다 노리모토, 유키 사토시, 사카이 히데유키 등 4명이 출전한 일본은 전멸했다. 각각 리캉, 장웨이지에, 스위에, 펑리야오에게 각각 패했다.
그러나 대만의 유일한 출전자 샤오정하오는 중국 저우허양에게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16강전은 한국ㆍ중국이 굵직한 대결을 벌이고 대만이 가세하는 구도다.
 ▲16강 대진 추첨을 마친 한국, 중국, 대만 선수들.
한편 오후 6시 40분, 곧바로 16강 대진추첨식이 열렸다. 대진추첨은 4강까지 계속된다.
한국이 역으로 수적 우위를 차지하면서 먼저 숫자가 쓰인 부채를 집어들었다. 원성진이 9번 부채를 집어들면서 재추첨, 1판뿐인 형제대결의 주인공이 됐다.
원성진은 최기훈과 맞붙게 됐고, 이세돌-스위에(중), 나현-장웨이지에(중), 박정환-리엔샤오(중), 최철한-구리(중), 강동윤-펑리야오(중), 이창호-리캉(중) 그리고 한-대만전인 이영구-샤오정하오(대만)으로 짜였다.
사이버오로는 이 중 최철한-구리 전을 최원용 5단의 박진감 넘치는 해설과 함께 생중계할 예정이다. 16강전은 하루 쉬고 20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 사이버오로 중계 컴퓨터로 복기를 해보고 있는 선수들.
 ▲ 대진 추첨을 기다리는 중국선수들. 표정이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 허걱, 내가 바로 '제9의 인간'.
 ▲ '재추첨이래~ 나가 봐라~'
 ▲ 나현, 한국 신예의 자존심을 세웠다.
 ▲ 심장이 쿠쿠쿵, 이것이 16강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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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러 |
｜ 2012-06-20 오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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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원햇던것은 바로이런것이엇어 우승은안해도좋아 일방적으로몰리지않고 전체수준이 이정도만 이렇게만 가세요 한국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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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ht |
｜ 2012-06-19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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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사들은 긴장하고 분발해야 한다! 구리 한사람의 존재감은 두 사람 가치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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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2-06-19 오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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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팅이와 당이페이를 잡은 나현이있어 한국바둑은 희망이있다...나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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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프리 |
｜ 2012-06-19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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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정말 누군가 잘 찍었다... 역사적인 사진이다... 한국 대승 넘 기쁘다... 전 갠적으로 이창호사범팬이라... 우승하셨음 좋겠네요... 박정환이나 나현 더욱 힘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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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漢山城 |
｜ 2012-06-19 오후 3: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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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승 하는바람에
오로벳 하는 사람들은 떼거지 탄생 했슈..
평소에 중국놈들한테 너무많이 지니깐 배터들은 당연 중국에 많이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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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say |
｜ 2012-06-19 오후 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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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대승!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 같아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쭈욱 승리의 행진을...... 대한민국 기사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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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12-06-19 오후 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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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원성진,박정환,이영구,강동윤은 이길것같고, 최철한,나현은 다소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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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잔마누라 |
｜ 2012-06-19 오후 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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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쏘 이번기회에 더이상 한국바둑의 미래를 이미 흘러간 똥물들에 맡기지 말고 깨끗한 샘물을 수혈하여 세대교체 이룩하여 바둑인기 되찾고 새로운 스타탄생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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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참 |
｜ 2012-06-19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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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축하하고 한국바둑팬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기쁩니다.
그러나 이런 일회성 사건으로 한국바둑계의 위기를 좌시하지 않기를..
한국기원 관계자들은 하루속히 미래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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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12-06-19 오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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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정환, 구리, 요다가 이세돌의 복기를 보고있넹.. 요다는 좀 알아듣기 힘들어하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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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12-06-19 오후 1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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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현 二段 .. 당이페이 지옥행 보내고, 이번엔 장웨이지에 차례.... 쭝국신예 얼라덜은 일단 나 현의
관문을 통과하고 오거라~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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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렁누렁이 |
｜ 2012-06-19 오후 12: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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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몇판 졌다고 우루루~~ 몰려 와서는 막 욕하고 하드니,,, 배태일 박사 또 무슨 칼럼 으로
드립 칠려나?? 한국 사람들 냄비근성 하여튼 알아줘야 한다니까!!~~,,,ㅋㅋㅋㅋ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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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818 |
｜ 2012-06-19 오전 9: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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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바둑 약하다는 양반들 어디루 가셨쑤? 하수덜..~~메롱~~~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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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2-06-19 오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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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어제부터 몇 번이나 보는데,
일곱 사람 표정이 죄다 똑같다는 사실,.. 참 신기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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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잔마누라 |
｜ 2012-06-19 오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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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이변이 일어낫군요...확률적으로도 도저히 믿기지도 않는 대사건발생입니다,,,모처럼 단칼탈락 멤버들도 무임승차하여 오랜만에 1승을 챙겼습니다. 축하드리며 자만하지 말고
다음대국을 준비하여 전의를 상실한 듕국선수 박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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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점깔아 |
｜ 2012-06-19 오전 7: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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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대승을 거두었지만 어디까지나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4강멤버모두가 우리선수들로 채워지는 그날까지 축배를 미루고 침착하게 응원을 준비해야합니다.^^^^^4년간을 타국에서 떠돌고있는 트로피를 되찿아오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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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2-06-19 오전 4: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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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서 좋지만 결승을 향한 길은 아직 멀지요. 우리에게 백장군이 있었듯이 중국에도 단기필마의 영웅
이 있을 수 있음니다. 꼭 이창호 기사님께서 우승하셨으면 하는데... 건강을 열심히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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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2-06-19 오전 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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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전에서 중국의 5호대장군 중 3명이 쓰러졌으니
대승이라고 봐도 되지..
이제 구리와 장웨제만 잡으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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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st1 |
｜ 2012-06-19 오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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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훌륭하게 해냈구나.
최철한과 나현이 16강에서 대어들을 잡아준다면 엘지배는 한국으로 날아올듯.
중국에 밀린다고 기다렸다는듯 난리쳤던 인간들 이제 잠잠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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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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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수년 묵은 체증이라고 했다. 백홍석 9단도 BC카드배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 한국 우승을 계기로 한국 바둑도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그 중심에 내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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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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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해 남 욕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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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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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수없는 rozo놈, 너 계속 스토킹할래? 다시는 상관마라. 네가 스토킹 계속하며 나를 모함하냐? 너하곤 다시는 상대하기 싫으니 더이상 스토킹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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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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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야 괜히 나서서 찝적대지 마라. 니 눈에는 먼저 도발하는 거이 안보이느냐? 난 상대가 먼저 안건드리면 나도 안건드린다. 그런 줄 알고 모르면 가만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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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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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량 불변의 법칙 - 한 번 찌질은 영원한 찌질, 꼭 티를 내요 티를 내 ㅉㅈㅉㅈㅉㅈ 맥아더 장군曰, 찌질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추스릴뿐이다..... 내상을 내상으로 못느끼는 무지 무대뽀 정줄놓 불실(?) 유전자의 집대성이라, 가히 스토킹 당할 명분이 있네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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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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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noid님 방가^^ 오랫만이네여... 유수불쟁선(?)님은 어디 가셨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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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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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와이프님은 오로 바둑계를 떠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저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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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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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o님 방가방가``` 누렁이님, 오로 구색 맞추려면 (타)잔머리 하나 정도야 ㅎㅎㅎㅎ. 그것보다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덤벼드는 몇몇 찌질 대졸(?)들때메 윤실수 이콘의 기상천외 승부조작 운운 게거품 멘트 --- 짱깨들도 배콩석 케이스 타산지석삼아 일부러 구리 하나만 16강 보냈다는둥 ㅎㅎㅎㅎ --- 못보는거이 더 캐안습!!!! 부쟁선 아니 불쟁선 아니 에라이 유수님은 요즘 잠수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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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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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불쟁선>이라고 읽으면 안됩니다, <유수부쟁선>이라고 읽어야 맞죠!!~~ 구개음화 법칙에 의해 ㄷ 이나 ㅈ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뒤에 오면 아니 부//로 읽어야죠, 흐르는 물은 서로 앞을 다투지 않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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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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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누렁이님, 한달 전인가 유수부쟁선님을 중고딩이라 폄하하던 위풍당당대졸 crest, 불실(?)대졸답게 불쟁선으로 읽기에 부쟁선으로 읽는 것이 바르다는 준엄한 꾸짖음 듣더니 지나름 각고 끝에 슬쩍 불쟁선은 빼고 유수라고만 호칭하던 사실의 패러디에요. crest땜에 여피추, 여기 (선의의) 피해자 한 분 추가요. 참고로 불쟁선 부쟁선은 구개음화하고는 다른 개념. 구개음화는 ㄷㅌ 등이 ㅈㅊ으로 발음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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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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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누렁이님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그 때 불쟁선으로 욕하다가, 한 수 가르쳐 주니 갑자기 유수만으로 호칭을 바꾸서 욕지꺼리 하던 용감한 crest의 댓글에서 그것을 간파해낸 baranoid님 예리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었죠...^^ 유수불쟁선님의 4차원적인 지적(知的) 댓글이 그립군요... 언제쯤 물밖으로 숨쉬러 나올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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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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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상사태에 이콘 윤실수가 또 어떻게 둘러댈런지 일말의 기대가 있었는데.... 저 ,crest 같은 수준이하의 몇몇 바티즌들이 이콘 윤실수만 보면 입에 담을수 없는 욕지거리 하는 통에 두문불출하는것 같네요. 유머센스 없는 인간들이 가장 측은한 인간들이고 여자들이 두번째로 싫어하는 인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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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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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emy님, 바로 그렇습니다. 너무 오래 잠수타는 것 같은데... 익사한 것 아닌감여???^^ baranoid님, 또 마자여. 역시 예리하군여... 이 몸은 기냥 그러려니 했는디... 구개음화가 아니라는 정확한 지적!!! 지대로 공부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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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2-06-19 오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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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바둑 사이트인 기성도장(weiqi.sports.tom.com)에 가장 어두운 날(“最黑暗的一天”)이라는 제목의 글이 나옵니다. 그러면 우리 입장에서는 6월 18일이 가장 밝은 날이 되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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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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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후련~한 가장 밝은 날이네요.
근데 그 사이트에 가 보니 죄 한자만 있어 (전혀) 이해할 수가 없군요. 학교다닐때, 한자 공부 좀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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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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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트에 <중국, 1 : 9로 참패> 라고 씌어 있는 제목(콩지에 사진을 클릭하니)은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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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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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님, 지금이라도 한자 공부하시지요. 중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간자를 써서 나도 간자 공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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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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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찾았습니다. 위에서 3번째. <가장 어두운 날> ㅎㅎㅎ
내용에는, <중국 바둑, 가장 어두운 날> 이라고 씌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백발도사 님, 감사합니다. 찾아서 발견한 기쁨도 크네요. 더욱이 오늘같이 기쁜 날은 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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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점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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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 기사제목으로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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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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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가 아니라 수십년전부터 입니당..간자체 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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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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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몇년전 부터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래요// 중국 대륙 본토는 간자체/ 대만(타이완)은 중국 전통 한자로 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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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굼터장미 |
｜ 2012-06-19 오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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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스위에 판이 제일 궁금한데... 그 판을 해설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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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랑안두냐 |
｜ 2012-06-18 오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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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맨위사진........... 요다님...ㅋㅋ ㅜㅜ 집에 가셔야죠... 비행기 놓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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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랑안두냐 |
｜ 2012-06-18 오후 1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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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설마...16강전은.... 죄다 패한거... 아니여??
8강 : 중6.대1.한1 이러면 ㅅㅂ ㅠㅠ
박승화 이노마 ㅜㅜ 니가 제일 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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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r4215 |
｜ 2012-06-18 오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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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간 만에 속이 후련하네요 이렇게 잘 두는 한국바둑이 왜 중국만가면 힘을 못쓰는건지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어째거나 이번을 계기로 중국에 콧대를 좀 낮추세요 우리선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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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6-18 오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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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도 기쁘지만 강자들을 대거 탈락시켜서 기쁨두배인듯 쎄허를 이긴 철한 탄샤오를 이긴성진 콩쥐를 이긴 세돌이 가장큰벽을 제거한듯 근데 당이페이는 나현한테 게임도안되는기사가 결승까지 어케갔던건지 흐흐이제는 16강에서 철한이 구리를 이기고 나현이 장웨지를 이기면 사실상끝이군요 ㅎㅎ 특히 나현이 나날이 성장하는거같아 믿음이갑니다 확실히 90후중에 유일하게 국제경쟁력있는 유망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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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e |
｜ 2012-06-18 오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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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구단이 섭섭하겠지만, 이제 박정환과 나현의 시대로 보고 싶네요. 둘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세계를 양분하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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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12-06-18 오후 10: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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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사진찍을때 손을 자연스럽게 내렸으면......
최철한 봐라.. 보기가 영 그렇다.
안 그래요? 기우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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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2-06-18 오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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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승은 과거권력과 현재권력의 기싸움일 가능성이 크고...모처럼 강동윤 9단이 그 대열에 뛰어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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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shot |
｜ 2012-06-18 오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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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맘에 드는건 박정환이나 나현 같은 어린기사들이 든든하게 커 주었다는 거야~~
한국 바둑 미래가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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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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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93년생)은 이제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 랭킹 1위이고, 나현 2단(95년생)도 한국 현 랭킹 15위에, 작년 삼성화재배에서 (콩지에도 이기며) 4강까지 오르는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흐뭇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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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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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의 참는바둑이 바둑팬으로 적응이 어려웠는데 지금 와서보니 전성기 이창호9단을 닮아가듯 아주침착하고 무지잘두더군요 정환밑으로는 나현이 국제성적이 단연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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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6-19 오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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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한잔 마셨겠다, 허세 한번 부려 보겠습니다.
중국 1,2,3위(탄샤오,씨에허, 콩지에) 모두 단칼멤버네~
한국 3위, 원성진 > 탄샤오, 중국 1위
한국 5위, 최철한 > 씨에허, 중국 2위
한국 2위, 이세돌 > 콩지에, 중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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