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찾은 바둑 스타들
모교 찾은 바둑 스타들
충암학원 출신 프로기사들 모교 방문해 강의, 도서전달, 사인회 등 펼쳐
[화제] 오로IN  2011-11-30 오후 00:28   [프린트]


충암학원 출신 프로기사들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허장회, 유창혁, 김성룡, 조한승, 박정상, 최철한 9단 등 충암학원이 배출한 스타기사들과 충암학원 초ㆍ중ㆍ고교 학생들 150여 명의 뜻깊은 만남 ‘충암 프로기사 초청 ‘스타와의 데이트’가 29일 오후 충암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홍식 충암학원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 행사는 박정상 9단의 강의, 선배들의 바둑도서 전달, 사인회, 지도다면기 순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박정상 9단은 “노력과 강한 정신력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다”고 성공스토리가 아닌 자신의 실패 경험을 토대로 한 강의를 펼쳐 후배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스타와의 데이트’에 참석한 충암중 재학생은 “말로만 듣던 선배 프로기사들을 직접 보고 사인까지 받아 기뻤다”며 “앞으로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 등에 바둑 소식이 나오면 반갑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암 프로바둑기사 초청 ‘스타와의 데이트’』는 스포츠토토 수익금을 활용해 스포츠스타가 단위 학교를 방문,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선수저변을 확대하는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계획에 의해 바둑 종목에서 처음으로 기획되었다.

▲ 충암학원 출신의 스타 프로기사들이 후배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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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s ｜  2011-12-08 오후 11:59:00  [동감0]    
충암도장 역시 유명하네요..
webber99 ｜  2011-12-01 오전 7:31:00  [동감0]    
기자가 한국기원쪽 사람이겠지 사이버오로가 친기원 회사니까........
이런 이벤트를 꼭 토토와 연관시켜야하나 기원에서 시켰나
조한승사범도 저기 보이는것같은데....
나잇템플러 한국기원에서 제공하는 뉴스입니다. 그래서 모든 언론 매체에 같은 내용으로 나가죠. 저 역시 프로 기사들의 모교 방문을 왜 굳이 토토와 관련짓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여론을 개무시하고 한국기원이 토토를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의지의 표현 같아 기분이 상당히 안 좋더군요.  
악쓰는참새 ｜  2011-12-01 오전 5:58:00  [동감0]    
어린학생들 어서커서 돈많이벌어서 바둑토토에 베팅많이많이해서 온나라가 도박공화국되게 해주세요~~..난 이렇게 들었는데..
내가 잘못들었나~ 여당당 당수말씀이 갑자기 생각나는건 뭥지
novs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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