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들의 끝없는 탈락 '선발 정말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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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들의 끝없는 탈락 '선발 정말 모른다'
농심신라면배 선발5회전 한국기원에서 열려
| 데일리오로 2011-07-13 오후 06:4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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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변의 중심에 선 김영삼 8단. 윤준상 8단을 꺾었다. |
이번 농심신라면배 대표는 누가 될지 모르겠다. 상위 랭커들이 퍽퍽 떨어나 나가는 형국이라서 예측을 불허한다. 선발5회전도 그랬다. 노장 조훈현 9단, 그리고 중견 김영삼 8단 등이 선발결승까지 진출한 반면 윤준상 8단과 박승화 4단 등이 떨어졌다.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선발5회전이 13일 한국기원 2층 예선대국장과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렸다. 이창호-이영구 대국과 박정환-목진석 9단의 대국이 연기되면서 여섯 대국이 치러졌다.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선발5회전 결과 ☜클릭
A조- 안국현 결승 진출
이창호 9단 대 이영구 8단의 5회전 대국은 18일로 연기되었다.
반대편에선 안국현 2단과 이세돌 9단을 떨어뜨렸던 이형진 2단이 맞붙었다. 결과 안국현 2단이 승리, 선발결승에 진출하면서 안국현 2단 대 이창호-이영구 간 승자가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B조- ‘노장, 결승에’
노장 조훈현 9단이, 박승화 4단마저 제치고 선발 결승에 올랐다. 박 4단은, 지난 대회 한국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최철한 9단을 1회전 탈락시킨 주인공. 노장의 투혼이 무섭다. 조 9단은 장건현 초단, 서무상 7단, 백홍석 8단을 차례로 꺾은 뒤 박 4단마저 격파하면서 대표 선발을 노려보게 됐다.
하지만 반대편을 보면 노장의 선발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김지석 7단이 박영훈 9단을 꺾고 올라와 대기하고 있기 때문. 조훈현 9단과 김지석 7단의 선발결승전이 흥미로울 전망이다.
C조- 박지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다
4회전까지 여자기사들이 대부분 탈락하는 가운데 박지은 9단만이 5회전에 홀로 진출했었다. 그것도 조한승 9단을 꺾으면서(하루 전 연기된 대국을 했다). 하지만 산 넘어 산. 5회전에서 원성진 9단과 마주친 박지은 9단은 전진을 멈춰야 했다.
반대편에선 박정환 9단과 목진석 9단이 만났는데 대국은 연기됐다. 떠오르는 강자와 중견 강자의 격돌이다. 이 대국은 하루 뒤 14일 벌어진다.
이로써 선발결승전에서는 원성진 9단 대 박정환-목진석 간 승자가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D조- 김영삼 ‘강동윤에 이어 윤준상까지 꺾다!’
한국물가정보배 해설위원 김영삼 8단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윤준상 8단마저 꺾었다. 김 8단은 김미리 2단, 박시열 3단을 꺾은 후 4회전에서 강호 강동윤 9단을 꺾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반대편에서는 김승재 4단과 강유택 4단이 맞부딪쳐 강 4단이 승리했다. 이로써 선발전 결승은 강유택 4단 대 김영삼 8단의 대결. 두 사람 중에 한 명이 대표가 된다. 강 4단이 전력상 우세하지만 강동윤 9단, 윤준상 8단도 꺾었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는 승부다.
하루 쉬고 15일엔 드디어 결전이다. 선발전 결승이 벌어진다. 사이버오로 ㆍ 야후바둑대국실에서는 연기된 1판(이창호-이영구)를 제외한 3판을 중계할 예정이다. 이 중계는 아이폰 ㆍ아이패드 <오로바둑>을 통해서도 관전할 수 있다.
국내선발전 5회전 수순 중계 예고 (7월15일 오후1시)
조훈현 9단 vs 김지석 7단
원성진 9단 vs 박정환-목진석 승자
강유택 4단 vs 김영삼 8단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을 더할 때마다 1,000만원 추가)을 지급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1분 1회.
 ▲강유택 4단. 자신의 첫 수. 난적 김승재 4단을 꺾으며 선발결승에 올랐다.
 ▲ 선발5회전 중 네 판의 대국이 열린 한국기원 본선대국실
 ▲ 강력한 상대 박영훈 9단을 물리친 김지석 7단. 선발결승전에선 조훈현 9단과 맞붙게 된다.
 ▲ 이형진 2단(왼쪽) 대 안국현 2단의 대국. 이형진 2단은 이세돌 9단을 3회전에서 꺾었으나 5회전에서 안국현 2단에게 패했다.
 ▲ 조한승 9단을 4회전에서 꺾는 등 남자기사들에게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던 박지은 9단.
 ▲ 원성진 9단이 선발결승에 올랐다. 박정환 9단 대 목진석 9단 간 승자와 태극마크를 놓고 다투게 됐다. 어느쪽이 올라와도 만만치 않다.
 ▲ 쾌조를 보이던 조한승 9단을 꺾으며 5회전까지 솟아올랐던 홍일점 박지은 9단이 더 이상의 전진을 멈추었다.
 ▲ 이곳에 이름이 실리는 것은 아마도 기분이 좋을 것이다.
 ▲ 김지석 7단이 난적 박영훈 9단을 따돌리며 선발결승에 진출했다.
 ▲ 진정 노장은 영원한 것인가. 조훈현 9단이 박승화 4단에게 승리하며 진군을 계속했다.
 ▲ 농심신라면배 한국 대표가 되는 것은 대단한 명예다. 지난 대회 대표였던 박 4단이 다시금 대표에 도전했으나 5회전에서 그쳤다.
 ▲ 초반 윤준상 8단이 관자놀이를 지긋이 누르며 생각을 가다듬고 있다.
 ▲ 김영삼 8단이 놀라운 힘을 보여줬다. 강동윤 9단에 이어 윤준상 8단까지 랭킹 높고 최근 호조인 기사들을 꺾으며 선발결승에 진출했다.
[취재 | 김수광ㆍ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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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7-15 오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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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안국현-B조훈현-C목진석-D김영삼
그리고-이창호...6년연속 예선탈락 후 6년연속 와일드카드 받으면 역대 최강팀 완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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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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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매키 |
｜ 2011-07-14 오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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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역사상 최고의 천재 조국수님을 응원하느냐.. 베이글남 김지석 사범을 응원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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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7-14 오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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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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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ey |
｜ 2011-07-14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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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사범이 대표가 되어서 랜드킴 이후 사고 한번 크게 치는 해설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평소 해설이 너무 맘에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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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1-07-14 오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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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국수님! 최고의 승부사이십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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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오션 |
｜ 2011-07-14 오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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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이번에 꼭 뽑혀서 예전 농심배에서 못했던 4연승 할 수 있기를!! 김지석 사범이 계속해
서 발전하는 모습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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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7-14 오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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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불과 2~3년 전에 구리 거의 보냈다가 끝내기에서 거듭 양보하시다가 반집 패하셨을때는 정말 안타까웠었는데. 이번에 꼭 대표로 선발되시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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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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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의 그림이 생각나네요... 구리가 워낙 흑을 좋아하는 기사인데, 조훈현국수가 흑을 잡아, 뭔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었는데, 그판에서 지고 정말 아쉬워하는 조국수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역시, 천제는 늙어도 천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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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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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은 |
｜ 2011-07-14 오전 11: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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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8단께서 1장, 조훈현 9단께서 2장으로 출전하시어 농심배 마무리 하시길...이로써 노장의 힘을 보여주심과 함께 젊은 기사들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박정환 9단)이 출전 안해도 되는 꿈을 살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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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1-07-14 오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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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각하가 강동윤,윤준상을 꺽다니...약간이 아니네요...그리고 조훈현 9단님이 김지석 정도야 심기일전 혼신집중, 떡수보류 한다면...누구에게도 이길 수 있는 황제님이시지요...황제 열받으면 모조리 반상의 삼족을 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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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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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천하의 조국수님이 신라면배 대표되어 1장으로 출전하셔서 제비차람 사뿐 사뿐 날아서 중국 먹이들을 하나씩 냠냠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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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믿었네 |
｜ 2011-07-14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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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안국현 2장 - 목진석 3장 - 김영삼 4장 - 이세돌 5장 - 조훈현
dream team - 어젯 밤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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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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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드림팀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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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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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이기고 우승하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세계대회에 나가본 적이 없는 기사분들이 중심이 되어 세계 무대에서 시합을 가진다는 것도 신선해 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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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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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신선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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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1-07-14 오전 6: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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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은 안하고 싶은데..하면 욕먹을 것 같기도 하고...욕먹을 각오로....이번 대표는 될대로 대라, 배째라 정도의 멤버가 선발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팀으로도 우승하는 모습이 보고픈 마음도 있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0위이내거나 아니면 15위이내 정도의 선발전을 거치는게 좋지않겠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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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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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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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워니가 |
｜ 2011-07-14 오전 3: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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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바둑을 계속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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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7-14 오전 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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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아쉽게 됐지만 조한승을 이기다니 대단합니다.
단체전이어서 그런가?
아주 예뻐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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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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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9단도 보통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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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휘파람 |
｜ 2011-07-14 오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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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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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1-07-14 오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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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사범 저번에도 이어 이번에도... 선발전 결승까지..ㄷㄷㄷ 정말 대단합니다.. 저번에는 김지석 사범에 막힌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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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7-14 오전 1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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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8단 이번에 일 한번 내자..아자! 아자! 방송해설자의 위상을 드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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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1-07-13 오후 9: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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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사범이 난적 수준으로 전락했구나...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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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mtha |
｜ 2011-07-13 오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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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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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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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7-13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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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아주 어릴 때 조훈현의 내제자 될 뻔했는데.. 김지석이 그때 계속 조국수 집에 눌러 앉아 제자가 되었으면 현 바둑계 판도가 바뀌었을 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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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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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와 김의 대결 결과가 궁금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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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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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닥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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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닥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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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제자 얘기 듣고 '김지석 사범님이 조국수님 밑에서 컸으면 정말 거물됬을 수도 있었을텐데'하고 아쉬워했었죠 ㅋ 아~ 뭔가 조국수님 예전 전신의 기운이 돌아오시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누가 이겨도 한이 없는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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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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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의 의지가 아니었던걸로아는데 지석이는 그또래 눈에 획띄는 천재형기사였으나 이창호9단과달리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고 들은기억이 나네요 만약에 내제자가 되었다면 우리나라간판기사가 됬을지도모르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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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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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리니까 지금부터라도 오로지 밥만먹고 바둑만 하면 바둑계를 이끌 실력이 되지 않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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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닥터0 |
｜ 2011-07-13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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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과 김지석 사범님 대국 ~ 정말 재밌겠네요 ㅋㅋ 오늘 바둑도 두 분 다 장난 아니시던데
ㅋㅋ내일 모레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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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1-07-13 오후 6: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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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누가되든 대표에선발되신불들은대단하지요 하지만 국가대항전은 다를텐데
대표가된만큼 국제전에서도분발해야되는데~바둑팬들의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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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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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최철한, 강동윤, 조한승... 국제전에 강한 기사들이 모두 탈락중이네;; 올해 농심배는 어렵겠는데;; 이창호, 박정환이가 꼭 살아남아야 중국을 이길수 있을텐데;; 가슴 졸이며 최종 결승을 지켜봐야 겠네... 이창호/박정환/김지석 은 반드시 올라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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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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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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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심배 선발 예상 - 1장: 강유택 / 2장: 김지석/ 3장: 박정환 / 4장: 이세돌(추천) / 5장(주장):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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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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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잘하면 재미있고 색다른 농심배가 될듯ㅋ 김영삼조훈현안국현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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