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세돌, 씨에허는 경험 적었을 뿐
|
포토/ 이세돌, 씨에허는 경험 적었을 뿐
이세돌, 앞으로도 평생, 계속해서 바둑 두고 싶어
| 데일리오로 2011-07-01 오전 10:23 [프린트] |
|
|
|
|
 |
| ▲ 우승자, 이세돌 9단 |
시상식!
6월 30일 중국 충칭 황관호텔. 이세돌 9단이 우승자 호명을 듣자 아주 빠른 걸음으로 단상에 올랐다. 약간 피곤한 얼굴이 포토에 잡히기도 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특유의 표정도 같이 나온다.
이번 제8회 결승 상대 씨에허는 이세돌에게 무척 까다로왔다. 천적, 상극, 이세돌에게 가장 까다로운 기사라는 소개가 있을 정도로 통산전적도 나빴다.
이세돌 9단은 "씨에허가 경험이 적었을 뿐 훌륭했다"고 평했으며 "이번 결승전 같이 압박이 심하면 평소보다 담배를 많이 피게 된다"고도 했다.
이세돌의 라이벌 구리에 대해선 " (자기처럼)착각이 늘었는데, 대국 수를 좀 줄이고 관리를 하면 좋아질 것"이라 조언했고, 기풍도 매우 유사해 결과를 떠나 재미있는 대국을 둘 수 있는 상대"라고 평가했다.
대국이 끝난 후 반드시 집사람과 통화를 했다는 이세돌은 부인과 통화를 하는 건 "매우 정상적인 일"이라 강조했다. 이세돌은 아직 바둑외의 길은 크게 고민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생 바둑을 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자 씨에허는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결승을 통해 얻은 것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과 복기, 인터뷰의 현장을 포토로 소개한다.
 ▲ 이세돌 춘란배 첫 우승, 춘란배 고유의 우승 트로피를 안고, 제8회 춘란배 결승3국에서 이세돌 9단이 승리를 거둬 종합전적 2-1로 우승했다.
 ▲ 준우승자 씨에허 7단, 상금보드와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
 ▲ 춘란배는 3위까지 시상한다. 오른쪽부터 이세돌, 구링이(3위), 씨에허
 ▲ 이세돌의 표정, "두는 것이 즐거운 기사는 구리"라고 밝혔다
 ▲ 구링이가 3위 시상을 받고 있다
 ▲ 상금보드, 트로피, 축하 꽃다발을 안고 춘란그룹, 중국기원 관계자와 함께
 ▲ 이세돌 9단 우승인터뷰, 기자들이 통역을 맡은 한국기원 사업부 하훈희 부장의 입가까이에 앞다퉈 마이크를 들이밀고 있다
 ▲ 성인 군자같은 표정. 씨에허는 늘 침착하다.
 ▲ 이세돌 9단의 복기.
 ▲ 복기를 위해 돌을 들어내고 있다
[출처,사진 | 시나바둑 周游]
|
|
|
|
|
|
|
|
|
|
|
|
 후절수6 |
｜ 2011-07-04 오전 10:22:00 [동감0] 
|
|
|
전관예우에 의한 판결은 재심해야 되지않을까
|
|
|
| 점철 |
｜ 2011-07-02 오후 6:45:00 [동감0]
|
|
다 망한것같은 결과를 두고 초조한 마음으로 피가마르는 기분으로 다음의 착점을 기다린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처절한 중반이 진행되면서 한수 한수 진행되면서 불가사의 하게도 그 따다닥 놓았던 돌들이 때를 만난듯이 살기를 품기시작한다. 그리고 몇수가 지나지 않아 비수는 정확히 적장의 심장에 꼿힌다. 허겁지겁 적장은 안간힘을 써보지먄 몇합을 해보지도 못하고 숨을 거둔다. (죄근 2개의 국제기전을 보고난뒤---)
|
|
|
| 점철 |
｜ 2011-07-02 오후 6:34:00 [동감0]
|
|
|
이세돌은 귀신이고 이창호는 도사다. 나머지 기객들은 사람이다. 70년대 일본 사카다가 면돗날 이었다면 귀신의 칼은 너무나도 예리하게 잘 갈아진 비수다. 그의 바둑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알수가 없다. 따다닥 몇수가 놓이고 난뒤, 정석 포석이 끝나고 난뒤 사람의 눈에는
|
|
|
| 가타세 |
｜ 2011-07-02 오후 5:01:00 [동감0]
|
|
|
중간이 튼튼하다고 하여 중국기사 전체를 이세돌과 바꾸는것이 당치도 않은것처럼(우리가 더손해), 지금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우승자를 이세돌에 비교하니 초라하게 보이는것이지,, 중국이 더 현재는 안좋아 보임..박정환도 잘하고 있고,, 굳이 일어나지도 않은 앞날까지 걱정하는것은 그닥,,,,
|
|
|
| eflight |
｜ 2011-07-02 오전 2:49:00 [동감0]
|
|
개인전만 따지면 안되죠.
최철한은 아시안게임 농심배 그리고 중국의 아시안게임 보복 단체전에서
맹활약했죠.
이창호 강동윤 박정환 조한승도 역시 단체전에서 활약했구요.
금메달은 상징성이 크니 10위권안 기사들 역할이 중국보다 못했다고
볼 수는 없겠죠.
|
|
|
| 捨小取大人 |
｜ 2011-07-01 오후 10:38:00 [동감0]
|
|
랭킹6위 원성진 - 없음
랭킹7위 김지석 - 없음
랭킹8위 이창호 - 2007년 8월 17일 제3회 중환배 우승 (vs 박정상)
랭킹9위 이영구 - 없음
랭킹10위 박영훈 - 2007년 7월 9일 제20회 후지쯔배 우승 (vs 이창호)
그 외엔 랭킹19위 박정상 - 2006년 7월 3일 제19회 후지쯔배 우승 (vs 저우허양)
최근 기사중에 누구 또 있나요? 전 더이상 모르겠는데?ㅋ;;
|
|
|
| 捨小取大人 |
｜ 2011-07-01 오후 10:36:00 [동감0]
|
|
# 심심배 랭킹10걸 한국기사 세계대회 마지막 우승일자 #
랭킹1위 이세돌 -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다들 잘 아실테니.
랭킹2위 최철한 - 2009년 4월 23일 제6회 응씨배 우승 (vs 이창호)
랭킹3위 박정환 - 없음
랭킹4위 허영호 - 없음
랭킹5위 강동윤 - 2009년 7월 6일 제22회 후지쯔배 우승 (vs 이창호)
|
|
|
| 대자리 |
｜ 2011-07-01 오후 9:17:00 [동감0]
|
|
|
세도리 은퇴했더라면 어쩔뻔 했냐?프로기사들은 그렇다치고 고리 몇푼,기보저작권 좀 나눠 먹자고 덩달아 인신공격하던 주변 돌대가리들은 대가리 박아야지않나.그리고 세도리 이후 천재가 못나오는 건 입단 전에 진을 다 빼버리기때문이라고 본다.영재 감별사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닌 마당에 더 많이 입단시키는 수밖에 없다.
|
 대자리
|
세계대회 우승자가 2년 뱐(?)동안 오직 한명이라니 이러고도 종주국 타령이나 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끼지않는 바둑계 종사자가 있다면 언능 직업 바꿔야지.
|
|
捨小取大人
|
글쓴이 삭제
|
|
捨小取大人
|
글쓴이 삭제
|
|
捨小取大人
|
한국기원? 프로기사? 떨거지들 다 똑같은 넘들이지. 86대37의 치욕! 죽을때까지 잊지 못한다!
|
|
捨小取大人
|
글쓴이 삭제
|
|
捨小取大人
|
지들 밥그릇 타령만 하는 늙은이들끼리 모여서, 지 눈 앞에 칼이 들어와도 설마설마하며 위기의식 못 느낄거요.ㅋㅋ
|
|
|
| 노깽이 |
｜ 2011-07-01 오후 7:39:00 [동감0]
|
|
근데 트로피가 무슨돌멩인가 엘지배 트로피가 권위에 비해 너무 허접한 나무라고 뭐라했는데
저건 드는게 바로 얼차레네 곤욕스러운트로피네
|
|
|
| 노깽이 |
｜ 2011-07-01 오후 7:36:00 [동감0]
|
|
|
세돌말고 1년에 한차례정도는 누가되도 좋으니 여타한국기사 우승좀해보자 이창호 9단이야 할만큼했으니 괜찮지만 송아지3총사와 기존 유망주들이 김지석 강동윤 박정환등은 먹을만하잖아 피야오원야오도 먹는데 딸릴께 뭐가있나?너무 못받쳐준다 중간역활
|
|
|
 방랑객검 |
｜ 2011-07-01 오후 7:35:00 [동감0]
|
|
|
끝낼때 확실히 끝낼 줄 아는 그는 누구인가 정말 대단합니다. 그대는 나의 영원한 영웅이십니다. 천적 씨에허를 마침내 씨에휴로 만든 그분 존경합니다.!!!!!!!!!!!!!!!
|
|
|
 작은시 |
｜ 2011-07-01 오후 7:11:00 [동감0]
|
|
|
금연하면 성적 않좋아질듯 하지만 끊어라. 센돌아. 십오년전에 끊은 내가 장담하건데 담배 끊으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가래침도 뚝 끊을수 있어. 입냄새도 사라지지. 이제 성적보다 건강이 더 중요한 때 아니냐? 아기도 있는데 말야...
|
|
|
| 요람에서 |
｜ 2011-07-01 오후 2:19:00 [동감0]
|
|
|
금연해라 세돌아
|
|
fmwson
|
바둑 수명이 길게 갈려면 끊어야 되는데 세돌이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
|
|
 捨小取大人 |
｜ 2011-07-01 오후 1:55:00 [동감2]
|
|
끝으로 이세돌9단의 대활약이 기쁘고 자랑스럽지만.
지난 24개월...만으로 2년간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한국 기사는 이세돌9단밖에 없다는 작금의 현실.
결국 이세돌밖에 없다는 중국의 비아냥~ 한국기원의 다른 기사들 사즉생의 각오로 부단한 노력 좀 하시길...
|
|
최강한의사
|
특히 송아지들은 자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어렸을 때 했던 기세면 지금쯤 모든 대회 4강에는 셋 중에 하나 정도는 당연히 올라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
초극강동안
|
처란이는 요새 연애하느라고 바쁜가?
|
|
|
 자유사상가 |
｜ 2011-07-01 오후 1:47:00 [동감0]
|
|
|
이세돌 사범님 축하 드립니다.^^&.
|
|
|
| 捨小取大人 |
｜ 2011-07-01 오후 1:46:00 [동감1]
|
|
제8회 춘란배 이세돌9단 전적
1회전 - 저우쥔쉰
2회전 - 쑨텅위
8강전 - 왕시
4강전 - 구링이
결승전 - 씨에허
이세돌9단의 순도 200% 우승 전적.
공교롭게도 모두 중국 기사만 이기고 우승!!ㅋ
|
|
7902ksh
|
저우쥔쉰선수가 중국기사인가요?
|
|
|
| 초극강동안 |
｜ 2011-07-01 오후 1:42:00 [동감0]
|
|
|
내년서부터는 니코틴때문에 잘 알될걸?
|
|
島主
|
동감입니다 피운지 오래될수록 끊기 어렵습니다. 참고
|
|
|
| 捨小取大人 |
｜ 2011-07-01 오후 1:35:00 [동감0]
|
|
이세돌9단, 혈혈단신 홀로 외로이 대륙의 심장에 들어가 비수를 꽂았구나!!
|
|
|
| jdj411 |
｜ 2011-07-01 오후 12:52:00 [동감0]
|
|
이세돌 아니였으면..1,2등이 중국??
어휴! 생각만해도 ...
|
|
|
| 레옹이군 |
｜ 2011-07-01 오전 11:35:00 [동감0]
|
|
|
이세돌 9단의 집중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복귀 전보다 약간은 무뎌진 느낌이 있으나 아직도 세계를 호령하는 세돌 9단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
|
| 예뜨랑 |
｜ 2011-07-01 오전 11:33:00 [동감0]
|
|
|
우승 축하합니다.
|
|
|
|
|
|
.png){kind=log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