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세돌-구리 결승5번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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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세돌-구리 결승5번기 성사
쎈돌의 결승 상대는 허영호, 구리? 오후1시부터 시작, 송태곤 해설
| 김수광 2011-04-20 오후 01:5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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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허영호 8단은 생애 처음 세계대회(삼성화재배) 결승에 올랐다. 우승이 눈에 아른아른했다. 상대는 중국의 구리 9단이었다. 컨디션이 그전만 못하다 해도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 정상급 기사였다. 구리 9단은 허 8단을 2-1로 이기며 우승했다. 허 8단은 그렇게 무대를 내려왔다.
그 구리 9단을 다시 마주한다. 이번엔 세계 무대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다. 20일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4강전이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허영호 8단과 구리 9단이 격돌한다. 두 기사는 역대전적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한쪽 기사의 연승이 없었다.
이 대국 승자는 23~28일 열리는 결승5번기에서 이세돌 9단과 대결하게 된다.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송태곤 9단이 이 대국을 해설한다. 주요 장면은 속보로 전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이동모드, 취침모드에서도 관전할 수 있다.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은 제한시간 2시간 초읽기 60초 3회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3억원.
1신/ 허영호 흑 잡다(35수 진행)
허영호 8단이 돌을 가려 흑을 들었다. 중국식을 펴고 나서 차분한 초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구리 9단도 차분하게 대응한다. 구리 9단이 흑 모양을 지우러 왔다. 허 8단이 서서히 포문을 열고 있다. 사이버오로·야후바둑 대국실에서 해설 중인 송태곤 9단은 "두 기사 서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두고 있다."고 말한다.
2신/ 대책 없는 구리! (58수 진행)
"프로기사 10명이면 10명 다 백이 대책이 없다고 할 겁니다." 송태곤 9단의 말이다. 허영호 8단의 공격, 구리 9단의 타개가 맞서고 있는 가운데 구리 9단이 고전하고 있다.
 ▲ 이것이 허영호 표 공격, 구리 9단이 난감한 장면이다.
 ▲ '오늘 나의 바둑을 보여주겠다'-허영호 8단.
 ▲ '결승은 내가 간다' -구리 9단.
3신/ 바둑 한 판 이기기 이렇게 힘드네 (98수 진행)
타개의 귀재 구리 9단이 쫓기던 자신의 양곤마를 동시에 수습했다. 허영호 8단이 약간 서둔 듯하다. 바둑TV에서 해설하는 유창혁 9단은 '바둑 한 판 이기기 이렇게 힘들군요'라고 말한다. 바둑은 다시 장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역시 구리 9단의 타개 솜씨다.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4신/ 우하방면에서 큰 전투, 허영호-구리, 지금이 승부 (129수수 진행) 4시 24분
우하방면에서 이 판의 승패를 결정지을지 모를 큰 전투가 일어났다. 송태곤 9단은'너무나 어려운 장면이다. 구리가 중앙을 두는 대신 우하귀와 우변에서 수를 내려고 했다. 수가 있는 자리긴 하지만 허영호가 중앙을 먼저 둬서 반발한 것도 기분이 좋다."고 전투를 평가했다. 구리가 기분이 좋아져서 수를 너무 일찍 냈다는 것.
그러나 허영호도 좋던 바둑을 역전당한 느낌이 있어서인지 한치도 물러나지 않고 계속해 반발하고 있다. 바둑은 반발과 반발이 어울리면서 장기전의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
5신/ 허영호 '최소 반집은 유리한 느낌
구리 다소 성급, 미세한 형세 (144수수 진행) 4시 48분
모양이 정리되고 나니 구리가 수를 낸 게 오히려 허영호에게 후반 계가바둑의 대세를 내어준 느낌이다. 해설자 송태곤 9단은 "흑이 나쁘다곤 볼 수 없다. 어려운 형세다, 표현하기가 힘든데 반집이라도 허영호가 좀 나은 거 아닌가 한다"며 현재의 형세를 설명했다.
6신/ 허영호의 멋진 바꿔치기, 수 내려는 구리 (169수 진행) 5시 20분
구리 9단이 날카롭게 수를 내려 할 때마다 허영호는 더 먼 곳,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허영호가 우변의 큰 덩어리를 떼어주고 하변을 모조리 흑진으로 만들었다. 30집이 넘는 덩어리를 떼어주고 행한 작전이라 일단 큰 판에 임한 허영호의 담력에 해설자 송태곤은 박수를 보냈다.
"멋지다. 아직 계가바둑이다. 구리가 하변에서 큰 수를 내지 못하면 허영호가 유리할 것이라고 본다."고 진단했다. 형세는 매우 미세하다.
7신/ 구리 우세(186수 진행) 허영호 미스, 5시 30분
구리가 우세하다. 허영호의 하변 처리에서 집으로 느슨한 면이 있었다. 게다가 좌변의 끝내기에서 허영호의 미스가 있었다. 허영호가 마지막 승부를 걸고 있다.
8신/ 구리 승리, 5시 38분
구리 9단이 194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둬 제3회 비씨카드배 결승 5번기에 진출했다. 구리 9단은 이세돌 9단과 결승 5번기를 치르게 된다. 준결승전의 국후 소식은 종합으로 전한다.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대국 및 해설일정
4월19일(화) 오후 1시 - 이세돌 9단 vs 박정환 9단 : 이현욱 7단 해설
4월20일(수) 오후 1시 - 허영호 8단 vs 구리 9단 : 송태곤 9단 해설
4월23일(토) 오후 1시 - 결승 1국 : 목진석 9단 해설
4월24일(일) 오후 1시 - 결승 2국 : 한상훈 5단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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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명이요 |
｜ 2011-04-21 오후 5: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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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도 결국 2%클럽에 가입했네. 축하..조한승이 회장이니까 신고식 받겠네..ㅋㅋ 군기는
확실히 잡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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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본부 |
｜ 2011-04-21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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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너무힘이들어간바둑이군,,.
아니면 너무 상대를 의식하든가.....
이두가지 배경에는 승리해야한다는 욕심이 자리잡고잇다네.
그래서 가장 큰 적은 상대가 아니고 본인일세그려.
겸손함과 자신감의 균형행마를 전개바라네.
반점이 땅이라고하지만 기력차는 거의없다고 보아야하네...
깊이 새겨듣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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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4-21 오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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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슴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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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1-04-21 오전 8: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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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재미는 있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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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튀지 |
｜ 2011-04-21 오전 12: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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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실력도좋지만.. 삼성화재배때도그러더니,, 대진운도 진짜좋다...
특a급은 다피해가는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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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ch! |
｜ 2011-04-20 오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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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8단, 아픔이 크겠지만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갈고 닦다 보면 분명 다시 기회가 올 겁니다. 더 빠짝, 있는 힘껏 당긴 후에 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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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4-20 오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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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두다보면 이길수도 질수도있다 그러나 이건아니듯싶다.하기야 어차피 올라와도 이세돌9단에게 질 수밖에 없을테지.그 미지지근한 바둑으로 세계을 정복하기란 어려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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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음 |
｜ 2011-04-20 오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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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약속이 있어 중반 이후로 못봤는데..
실족을 했는 모양이로군요..
허영호는 억울해 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큰 시합에서 초 일류에게도 먹힐 결정력만 기른다면 어느덧 초 일류가 되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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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4-20 오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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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바둑을 지니 아휴~끝낼수있을때 끝을 못내고 결국은 역전패인데
웬지 결정력이 2프로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뛰어난실력에 아직까지 국내타이틀하나 못따는것도 2프로 결정력부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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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cil |
｜ 2011-04-20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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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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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1-04-20 오후 6: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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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인이다. 내가 구리의 팬이라면 욕할 사람들이 많을 것같아서 미리 말해두는 것이다. 이세돌은 바둑 잘 둔다. 그러나 너무 까칠해서 싫다. 그간 이런 저런 행위는 나름 당위성이 있지만, 지난번 바둑리그에서 신안천일염 선수로 지명된 것을 까칠하게 말할때 부터 정내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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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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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돈 3억이 해외 나가는 것은 참으로 아깝지만, 이번에는 "구리"를 마음속으로 응원할 생각이다.나같은 바둑실력이 형편없는 하수가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이 그야말로 아무런 영향을 못 끼치겠지만, 한가지는 말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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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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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목에도, 야구든, 탁구든, 골프든 푸로선수는 많은 아마팬들에게 서비스할 의무가 있다. 자기 기분에 의해서 움직이면 아마이지 푸로가 아니다.푸로는 많은 아마가 좋아할때 푸로가 있는 것이고, 아마가 기분나빠할 행동은 조심해야 하는 것이 푸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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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iv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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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모든 아마팬들의 대표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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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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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자가 대의를 위해서 목소리는 내야한다 그래야 바둑계가 발전하지 하지만 바둑리그문제로 꼴통직인것은 대의라기 보다 자기형 그리고 저 자신의 사심을 위해서 돌통직인것같아 실망스럽다. 그의 원대로 형 감독 시켜주고 했으면 됐지 너무 사심이 지나치다... 세돌아 너무 돈만 밝히지마라 진정으로 바둑계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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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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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전성기 지나면 아마 바둑게에서 외면받을걸 마효춘이처럼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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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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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서민생활하고 토끼와사자 두넘한마디로병쉰들육깝떨고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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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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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같은꼴통색귀들땜에 바둑계가이모양이다 공기가아까운게에넘들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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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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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님/ 은 프로하고 아마추어하고 구별을 반대로 하신거 아닌가요 .아마 ,푸로을 떠나서 자기 목 소리을 내는게 싫다 ?.님이; 싫어하는 분덜이 우리나라 여기 까지 이끌어 왓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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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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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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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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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잡히지 않으려고 온갖 신중을 기하고 있건만... 그 행동은 바둑팬에게가 아니라 협회자들에 대한 질책인데도 이렇게 뭐라 한다면, 정말 1인자는 숨만 쉬고 살라는 것과 같다. 나는 바둑 팬이라는 사람들의 이런 독설이 정나미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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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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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 우끼는 소리네 소음공해라 말이쥐 니집에서 잠꼬대 할때나 지껄어라 니배설판이가?귀족생활 잘 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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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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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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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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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절마는 짱께냐? 아님 섬 원숭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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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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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아 걍 기권해라 협잡늠들 잘났다고 하고 결승 기권해버려라 더러븐 바두기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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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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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해서 마음에는 안들지만 그래도 한국이 "먹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구리 응원한다고 소리쳐 보지만 그래도 이세돌이 이기기를 마음 깊은 곳에소 원하는 구먼. 이세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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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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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쉬끼는 언제적 얘기를 하는거야? 그리고 서민생활 너같은 또라이들땜시 이땅에 독재와 편법이 횡행하는거이다 세계최강인 세돌이를 엉뚱하게 우리기사들이 이지메시킬때 너같은 무식한놈들이 높은대가리들에 속아 무조건지지하니 그놈들이 횡포를 부렸던거이다 너같은 쉬끼들은 중국이나중에 한국먹겠다 언론플레이하면 중국을지지할 거이다 븅신아 너자신을 귀히여기고 서민들을 귀히 여겨라 또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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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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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팬이라고 누가 욕해요 ㅋㅋㅋ 다 자기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거지. 이세돌 9단 요즘엔 튀는 행동 거의 안하는거 같은데요. 바둑리그야 선수입장에선 말할수 있는 문제고. 구리를 좋아하는 이유를 쓰면 되는거지. 이세돌 이래서 나쁘다는건 좀 곤란해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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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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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아무리 까칠해도 님만큼 까칠할까요. 이세돌9단은 적어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누가 싫다고 잘난척하면서 말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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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04-20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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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시카드배를 보면서 세돌과 구리의 바둑의 강함이 새삼 느껴졌다. 천야오예, 박정환 등 최강 신예들을 상대로 어려운 바둑에서 흔들면서 판을 가려오는 능력은 명불허전.. 반면에 구리는 김지석, 허영호등 한국의 기대주들을 상대로 혼돈의 상황에서 작은 틈을 비집고 끝내는건 가히 일품.. 세돌과 구리의 기대되는 한판이다.. 정말 명실상부 최강끼리 제대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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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별바다 |
｜ 2011-04-20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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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떠나 스토리가 있는 좋은 바둑이였다. 유리할때 끝을 보지 못하는건 몸에 벤 습관이기 때문에 너무 탓할 수 없는 일이다. 구리의 승부호흡과 응수타진도 한편의 무협영화를 보는 듯
전율적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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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4사랑 |
｜ 2011-04-20 오후 5: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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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세계바둑은 이세돌-구리가 최강이군... 콩지에,쎄허,허영호,박정환 웬지 조금 부족한 느낌.. 아직까지는 세돌-구리천하!!! 결승5번기 재미있겠군.. 세돌 3:1로 우승!!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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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1-04-20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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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아깝다 허영호에게 하프벳 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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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04-20 오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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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허영호.. 막판까지 참 손에 땀을 쥐게하는 대국이었는데 막판 실족으로 그만.. 그래도 역시 구리네요.. 좀 부진하다 해도 큰 판에 강하네요.. 세돌외엔 구리 상대가 없는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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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관광 |
｜ 2011-04-20 오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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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잘두고 있었는데... 치명적인 실착으로 패했네. 몇번 잘못둔 곳도 있었지만 버티면서 잘뒀는데 시간에 쫓기면서 막판 집중력 부족인가... 지더라도 너무 열받게 져서... 이번 4강전 패배는 너무 뼈아프다. 이세돌과 결승 5번기 두면서 한단계 더 도약할수있는 기회였는데... 이번 패배로 허영호에 대한 기대치와 평가가 하향할수 밖에 없을듯 하다. 그래도 대기만성할 기사니까... 마음 다잡고 더욱 정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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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11-04-20 오후 5: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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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이 3번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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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자님 |
｜ 2011-04-20 오후 5: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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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의 어이없는 실수 ㅠㅠㅠ 바둑 끝났다. 허영호 졌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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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조비 |
｜ 2011-04-20 오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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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사범이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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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류시인 |
｜ 2011-04-20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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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이 떡수를 두는 바람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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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11-04-20 오후 5: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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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 중계도 못 보고 감깐씩 들어오는 입장인데 어찌 되는지 궁금합니다. 오전 10시 정도에 바둑 시작하면 지금쯤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는데 아쉽군요. 허사범님 믿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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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조비 |
｜ 2011-04-20 오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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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이 망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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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ong |
｜ 2011-04-20 오후 5: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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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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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금선 |
｜ 2011-04-20 오후 5: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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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영호 사붐님 당신은 누구보다도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진보하고있다는걸 아시죠...그러니 이번에 진다 할지라도 .지금과같은 진행이라면 확실히 장담함니다.2년안에 향후 7년간 을 세계 탑 3 안에서 머물것임을 ...하여 아무 생각하지 말고 지금처럼만 꾸준히 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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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1-04-20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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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겨다오~... 허영호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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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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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곤 9단,,, 형세 판단은 형편없는걸로 정평이 나있는데;;; 왠지 모를 불안함은 뭐지??? 흐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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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1-04-20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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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허영호 사범 흑번이네요..ㅎㅎ
흑번의 허영호, 위력을 보여주세욧...ㅎ
허영호 사범 이번엔 구리 꼭 이기고 결승 올라가줘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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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4-20 오후 3: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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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한테 올인했다. 오늘은 꼭 이긴다. 허영호 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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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2752 |
｜ 2011-04-20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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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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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1-04-20 오후 2: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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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 워낙 흑을 좋아해서, 걱정 했는데,,, 다행히 허영호 사범이 흑을 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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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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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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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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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왠지 질거 같은 기분이 드네;; 기분 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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