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의 '격세지감', 이세돌의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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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격세지감', 이세돌의 '선택과 집중'
| 데일리오로 2011-01-14 오후 05:1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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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농심신라면배에서 함께한 이창호,이세돌 9단 |
이창호의 '격세지감', 이세돌의 '선택과 집중' 엇갈려
이창호와 이세돌의 행마가 갈리고 있다. 이창호 9단이 과거와 다르게 모든 세계대회 선발전에 참가해야 하는 반면, 랭킹시드가 보장된 이세돌 9단은 참가할 대회와 그렇지 않은 대회를 가리고 있다.
작년부터 하락세가 눈에 띄는 이창호 9단은 이제 세계대회 선발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작년 11월 랭킹하락이 표면화된 이후 올 1월 랭킹도 7위를 차지해 세계대회에서 자동으로 본선 시드를 받는 게 어렵게 됐기 때문.
이창호 9단이 올 1월과 2월 두개의 세계대회를 위해 국내대표 선발전에 나선다. 첫 번째는 후지쯔배고 두 번째 대회는 한중 단체전인 제1회 초상부동산배다. '한국바둑' 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이창호'였던지라 이창호의 선발전은 바둑계는 물론 팬들에게도 낯선 풍경이다.
1월 19일과 21일 열리는 제24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선발전에는 1월 랭킹 5위부터 16위 12명이 참가해 3장의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6명의 티켓이 할당된 한국은 랭킹 2∼4위인 박정환 9단과 최철한 9단, 허영호 8단이 랭킹시드로 선발전 없이 본선에 출전하며 전기 대회 준우승자인 이세돌 9단 역시 대회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다.(후지쯔배는 3위까지 다음대회 본선시드를 준다) 다만 이창호 9단이 속한 조는 농심신라면배와 일정이 겹쳐 선발전이 2월로 연기됐다.
초상부동산배에서는 이창호와 이세돌의 행마가 완전히 엇갈렸다.
이세돌 9단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1월 랭킹 2∼4위인 박정환·최철한 9단과 허영호 8단이 시드를 받아 한국 대표로 출전하며 나머지 3명의 인원은 후지쯔배와 마찬가지로 네 배수인 12명의 차순위 랭커들이 3장의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이세돌이 초상부동산배 대표시드를 받지 않은 것은 '단체전'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세돌 9단의 단체전 성적은 주위의 기대에 비해선, 2010년의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별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3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벌어지는 제1회 초상부동산배 한중 바둑 단체대항전에 출전할 한국대표 선수 선발전은 1월 31일과 2월 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초상부동산배의 대회 방식은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과 마찬가지로 한 팀 6명(선수5, 후보1)이 출전하며 10판의 대국을 벌여 승수가 많은 국가가 우승을 차지한다(5 대 5 동률시에는 주장전 승리팀이 우승).
단체전에서 특별히 강한 모습을 보인 이창호 9단은 역시 초상부동산배 한국선발전에 나간다.
 ▲ 초상부동산배 선발전
 ▲ 후지쯔배 선발전
[자료제공: (재)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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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가멀 |
｜ 2011-01-17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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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 애국심이 쩌는구나 쩔어!! 작금은 애국제일주의가 만개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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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11-01-16 오전 10: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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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답게 안해줬을까 아직도 기원에 잘못된 관행이 안변했을까 아님 중국에서 요청했다 하니 돈은 벌고 이기면 좋고 지더라도 1인자가 빠져 아시안게임의 그 영광을 이여갈 수 있는 전술과전략을 썼을까 이러면서 기다리고 있지 속단과 실망을 하지않는 것이 진정 팬이며 우리 바둑계의 버팀목이며 이런 풍토에서 국가의 경쟁력을 이여갈 후배들이 성장하는것이 아니겠는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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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11-01-16 오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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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님이나 살포시한수님들은 바둑계에 깊숙히 간여된 분들 같습니다 우리들보다 아신게 많은 것으로 봐서요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이세돌9단이 참가하지 않은 이유를 아십니까요? 아시면 정확히 알려주시고 아니면 침묵을 지키셔야죠 팬이 뭣을 실망을 했다고 하는지 국가대표를 운운하면서 틈만있으면 깍아내리려는 이런 풍토에서는 국가간에 경쟁력을 기대하기 어렵죠 전 진정 팬이지만 실망은 커녕 왜 일까 천리마를 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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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4 |
｜ 2011-01-15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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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 묘하니 사람잡네! 프로가 뭔데? 돈 따먹기 한 데 국가간에 한다고 전부 나가야 하나? 국가에서 프로기사에게 연금주나? 평양감사도 싫으면 안하는거야! 다 자기 개성대로 사는것 아닌감? 난 세돌이 이기면 기분 좋더라? 선택과 집중 이것이 장수하는 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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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ing |
｜ 2011-01-15 오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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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오로 라는 기자를 오로에서 채용했습니까? 익명게시판 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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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호하오 |
｜ 2011-01-15 오후 1: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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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가 잘못되었다고 사과를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말꼬리 잡아 트집잡기는 이제 그만 두시죠. 이창호님 처럼 한 이십년 한국바둑을 이끈 뒤 이세돌님을 평가다시 해봅시다. 돌던지지 마삼. 그냥 한마디에 벌떼처럼 달려드는 것이 무서워서 그럽니다. 서로 이해 양보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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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01-15 오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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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더운밥 안가리고 라는 말이 문제가 되었군요. 맞습니다. 이창호 9단 정말 오랜 세월 한국 바둑을 견인해온 간판 기사인데, 이런 제목은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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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009 |
｜ 2011-01-15 오전 3:0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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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게 이창호 국수와 비교하여 이세돌 국수를 비난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둘다 불세출의 영웅이자 세기의 기사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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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바족구 |
｜ 2011-01-15 오전 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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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이것도 개성이라고 존중받아야 하는가? 국가대항전에 국내 1인자가 불참이라 정말 모양새 씁쓸하네. 많은 국내바둑팬들이 이창호의 뒤를 이어 한국바둑의 세계정상을 이끌어갈 기사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가 거기 있음. 그말은 곧 이세돌은 이창호의 업적을 넘어서기엔 한참 멀었다는 거지. 국내랭킹 1위 유지한지가 불과 몇년 되었다고 이리 유별날까. 20년가까이 세계랭킹 1위를 한 이창호가 정말 상대적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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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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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나의 생각이 다르다고 쉽게 남을 까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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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1-01-14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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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기준을자기생각에맞춰서올리는것이 댓글입니다,조금씩양보하시고 자기기분에따라상대방글도달리느껴지니다,
자기생각을 심한비판없이 올리는것도무관한듯싶은데~~
내가올리는글이 맞을라나틀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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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곤마 |
｜ 2011-01-14 오후 8:1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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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니 하는 표현도 삼가는 것이 당연하다. 오히려 이런 글을 쓰는 기자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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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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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바둑기자란 넘들이 세계 톱클래스 기사들에게 저급한 비교 글질을 하면서 밥벌어 먹는지 글쓴 기자의 상판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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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곤마 |
｜ 2011-01-14 오후 8: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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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을 그렇게 했다는 것은 글쓴 의도가 너무 저급하다. 이창호나 이세돌이나 각기 개성과 실력을 갖춘 국보급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요구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들은 프로중의 프로기사들이다. 다만 이창호의 인격과 품성은 거의 성인의 반열이지만 그 단계에 오르지 못했다고 비교하고 푼수떠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창호가 그런 높은 수준의 품격을 보이지 않는다고 변했다느니 찬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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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싱6 |
｜ 2011-01-14 오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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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 찬밥, 더운 밥 가리지 말고 많이 드시라.. 더 나이 들면 더운밥도 많이 먹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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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1-14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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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 더 화이팅! 상금 비싸게받아서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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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1-14 오후 7:1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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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제목을 고쳤네요.
원래 제목: 이창호는 찬밥 더운밥 안가리고, 이세돌은 골라먹고..
이 제목 때문에 문제가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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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기행 |
｜ 2011-01-14 오후 7: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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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에게 선택과 집중이란 것이 있었나?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개나 소나 한테 이리저리 이끌려서 아무 기전이나 다 나간 것이 뭔 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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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 |
｜ 2011-01-14 오후 6:3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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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인지 고자인지 이런글이라도 써야 찬밥더운밥안가리고 먹고사는지 모르지만 이창호는 네가 이렇게 글을 쓸 상대가 아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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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1-14 오후 6: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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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로로 올리는 기사를 누가 작성하는지 본명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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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1-14 오후 6: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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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누군지 제목 정말 드럽게 지었네..
제 정신인 기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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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턴스틸 |
｜ 2011-01-14 오후 6:3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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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안 되는 경우에도, 국가대항전에 꾸준히 출전해서 역할 해주었던 사람한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라..그런 걸 인간에 대한 예의라 하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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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 |
｜ 2011-01-14 오후 6:3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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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라고 하는 아이는 제목을 고쳐야겠다. 찬밥 더운밥안가리고가 뭐냐...아무리 글쓰는 애가 어린애라서 재밌게 쓴답시고하는 것도 그렇지 이너넷이 오직 클릭수에 밥그릇을 걸고 눈을 끌려고 하는 기사질이지만 바둑에는 격이 있느니라...누군가를 비아냥거리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느니라... 기자넘분도 먹고살려고 찬밥더운밥 가리기 힘든 가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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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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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타이틀 뽑고 기사쓰고 하다보니 가끔은 모든 우리 바둑 팬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기사타이틀 기사가 나옵니다. 우리 이쁘게 봐 주고 적당히 충고하고 지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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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턴스틸 |
｜ 2011-01-14 오후 6:3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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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으로 이딴 거 쓸 자신 없으면 주둥이 함부로 놀리지 말거라..익명 뒤에 숨어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이나 올리고..열등감 있냐..죽어라 바둑 둬도 프로 근처에도 못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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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ik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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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내가 볼땐 "주둥이"도 만만찮게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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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턴스틸 |
｜ 2011-01-14 오후 6:2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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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좋은 중국리그 갔다가, 한국기원에서 국내리그 살려야 하니, 중국 가지 말라고 결정했을 때도 묵묵히 한국기원 결정을 따랐다..이창호 없이는 리그 흥행이 안 되니..전성기 시절에도 대국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기전에도 다 출전했다..조훈현 국수도 마찬가지고..뭘 좀 알고 기사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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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t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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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결정에 묵묵히 따르는 것이 꼭 옳은 일이라고 할 수 없으며 그것이 결과적으로 한국 바둑계에 꼭 좋은 것만이라고도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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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턴스틸 |
｜ 2011-01-14 오후 6:2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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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 맞지...찬밥 더운밥 같은 표현을 이창호국수한테 쓸 정도면..기자가 나이가 어려서 뭘 모르거나, 싸가지가 없거나 둘 중 하나겠네...프로기사가 대회 출전하는 게 언제부터 문제였는지..그걸 꼭 찬밥 더운밥 운운해야겠냐..왜 조훈현 국수는 성적이 시원찮아서 쪽박차고 다닌다고 하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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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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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더운밥은 정말 ...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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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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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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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ako |
｜ 2011-01-14 오후 6: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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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초상부동산배 예선에 이창호9단이 출전한 것이 칭찬받아야 한다면 강유택, 박정상 등 12명의 기사도 칭찬받아야겠네요. 어떤 점이 특별히 가슴에 와닿습니까? 그리고 이창호9단을 높이 평가하려면 그렇게 쓰면 될 일이지, 굳이 이세돌9단과 비교하여 기술할 필요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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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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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제가 위에도 썼듯 생각이 다른데 표현이 서툴렀던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의견을 달면 자칫 논쟁이 될까 우려되여 더 이상 제 의견은 덧 붙이지 않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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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테란 |
｜ 2011-01-14 오후 6: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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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님아 님이 이창호9단 팬인건 알겠는데 그런식으로 이세돌 깍아내리면
실력이 이창호>이세돌이 됩니까? 이세돌9단이 세계1인자가 된지 몇년이나 지났건만
대우가 이창호9단보다 못하지않습니까? 당연히 이창호9단이 쌓아온 과거업적도 대단하지만 현재 본좌는 누가뭐래도 이세돌9단이죠 모든대회 시드받아도 시원찮을판에 이세돌9단 빠지는 대회 볼맛납디까? 1인자가 불참하는대회는 권위자체도 안섭니다 관심도 덜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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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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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깎아내릴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 표현이 애매하여 오해가 있은 점은 제 부족함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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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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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의 차이란...대우해 달라고 하는것과 자연스럽게 존경이 표현되어 지는것과의 차이..세월 앞에 장사 없듯이..존경이란 대우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를 보면서 그 물줄기를 만든 사람을 추억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이세돌사범은 지금 또다른 물줄기를 만드는 중이고..이창호사범은 그 터를 만들어준 사람이고...그 위에 어떤 집을 짓는가는 세돌 사범 몫이고..그 집에 무엇을 채울것인가도 세돌사범 몫이고..이왕이면 이사밤과 같은 존경을 채울 수 있으면 더 바랄것이 없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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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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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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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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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기사 될 때까지 지켜봅시다. 지줌 지 인생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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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1-01-14 오후 6: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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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배에서 이세돌사범이 불참한다고 했는데.. 초상배 대표시드를 받지않은것은 단체전이기때문인것으로 추측된다는것은 또 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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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ik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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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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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ako |
｜ 2011-01-14 오후 5: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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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양재호9단이 지적했듯이, 이세돌9단은 단체전이 자신이 맞지 않음에도 아시안게임에 기꺼이 나가 후배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였잖아요. 초상부동산배는 국가의 명예 운운할 대회라고 보기도 어려운데 왜 그러세요. 세상엔 다양한 생각, 다양한 기사가 있는 법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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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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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각자 다른 건데 제 기대와 달라서 그렇게 생각되나 봅니다.. 제가 의견을 다 쓰진 않았지만.. 이세돌사범의 불참이 전혀 나쁘거나 당연히 단체전에 나가야한다는 게 아닙니다.. 단지 그럴 수 있는 일이고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에 반해 이창호국수님이 대단하게 다가온다는 말이었습니다..;; 역시나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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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1-01-14 오후 5: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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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이세돌 사범 후지쯔배 전기대회 3위가 아니라 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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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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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가 참 조심스럽습니다만.. 이세돌 사범이 초상배를 빠지는 확실한 정황을 잘 모르겠습니다...그러나 이런 부분에서 아무리 실력자라고 해도 국제전, 단체전일 수록 국가의 명예, 한국바둑의 자존심을 걸고 수호신의 역할을 자처한 이창호 국수님과 비교해 팬들에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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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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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 은행배 초상부동산배 어느거이맞는거여? 크크크크~햇갈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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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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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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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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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말인가요? 중국기전이라~`잘몰라서 질문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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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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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은행배라고 중국 자국내 국내기전이 있구요(지금은 타이틀 보유자가 천야오예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예전 중일 슈퍼대항전 같이 2개국만 단체전으로하자고 중국측에서 우리측에 요청하여 하게되었는데.. 이번 대회 명칭은 초상 부동산배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 것도 잘못 적었네요.. 초상부동산배라고 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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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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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님! 다른 사람한테 기회를 줄 수도 있고 또 다른 사정도 있을 수 있어 빠질 수도 있는걸 그런식으로 이세돌9단을 비하한식 말언은 삼가하심이 어떨런지요 좀 느긋하게 그런갑다 하며 1인자를 대접하는 분위기로 기다려주고 이해해주는 풍토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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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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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밑에도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절대 비하하거나 하는 거 아닙니다.. 오해의 소지는 제가 분명 만들었지만 해명했는데도 계속 그러시니 저도 그렇네요.. 저 누구보다 이세돌 사범 팬이구요.. 잘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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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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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님은 충분히 팬으로서 하실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둑팬으로서 중국과 맞짱을 뜬다는데 최고의 전력을 꾸려 나가서 이기고 오는걸 바라지..아시안게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서 중국이 절치부심 만든 한중 대결에 국내 1위라는 이세돌9단이 불참을 선언한 것은 잘하고 못하고를 따지기를 떠나 충분히 바둑팬으로서 섭섭해 할 수 있는 일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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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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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측에서 대회를 제의했고 한국기원이 못할거 없다고 흔쾌히 받아들여서 최초의 한중 본격 대결이 벌어지게 되었는데...이세돌9단의 불참은 바둑계의 그간 상황을 보아온 팬들로서는 정말 당혹스러운 면이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불화가 진행중인것인지? 또 다른 무슨 사정이 있는 것인지? 이런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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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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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과의 비교가 이세돌9단의 팬들에게 기분나쁘게 들렸을지 모르지만...그 비교를 떠나서 일단 이세돌9단의 불참은 실망을 안겨주기에 충분합니다. 스타를 아끼는 마음이야 누구나 같겠습니다만..그 방법이 무조건적인 감싸주기여서는 안될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기사인 이세돌9단에게 국가대표자리를 거부할 자유는 있을지 몰라도 실망한 팬들의 질책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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