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허 승리,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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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 승리, 3연승!
2차전 5국서 박승화에 불계승
| 김수광 2010-11-29 오후 02:5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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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장 박승화 4단이 씨에허 7단의 연승행진을 막지 못했다.
11월 29일 부산 농심호텔 특별대국장에서 벌어진 제1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5국에서 중국 2장 씨에허 7단이 박승화 4단에게 125수 끝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3연승을 거뒀다. 연승상금 1000만원도 확보했다.
복기는 짧았다. 승부처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두 기사가 약 1분 정도 서로 나누었고 곧바로 돌을 쓸어담았다.
두 기사의 스타일은 그대로 반영되어 중반까지 격렬한 전투는 눈에 띄지 않았다. 백의 박승화 4단에게 왔던 기회는 상변에서 중앙 쪽으로 확장하던 시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씨에허 7단의 삭감이 꽤 깊었다.
 ▲ 불리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던 박승화 4단이지만, 결국 대마가 죽어 돌을 거두고 말았다.
 ▲ 부드러운 바둑, 장기전에 능한 바둑. 비슷한 기풍의 두 기사. 씨에허 7단과 박승화 4단.
사이버오로ㆍ야후 바둑 대국실에서 이 바둑을 해설하던 김영삼 8단은 한 번 힘껏 공격할 자리라 판단했다. 검토실의 일반적인 분위기도 마찬가지였다. 씨에허 7단의 삭감수는 배석을 봤을 때 백이 공격해 가면 공격하는 입장에서 실패하더라도 부작용이 적었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모험적인 공격도 아니었기에 해 보고 싶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박 4단은 지킴을 택했다. 본인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리는 것도 방편이기에 하나의 전략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명료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단단한 기풍으로 알려진 씨에허 7단은 안전하면서도 강력하게 공세를 펼쳐 국면을 정리했다. 박 4단이 좌하 방면 백의 생사를 담보로 승부수를 걸어가 보았지만 씨에허 7단의 공격에 실수가 없었다.
 ▲ 퉈지아시 3단이 홀로 검토를 하고 있다.
김영삼 8단은 “적이지만 참 잘 둔다”면서 “아시안게임에서 충격이 적지 않았을 씨에허 7단인데, 정말 침착하다”고 총평했다.”
다음날 30일 씨에허 7단은 4연승에 도전하며 중-일전으로 펼쳐진다. 일본의 3장은 하네 나오키 9단이 유력하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는 한ㆍ중ㆍ일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2억원. 제한시간은 각 1시간에 6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 한중일 3국 대표
한국 : 이세돌 9단(탈락), 박승화 4단(탈락),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목진석 9단
중국 : 왕시 9단(탈락), 씨에허 7단, 저우루이양 5단, 퉈자시 3단,콩지에 9단
일본 : 이야마 유타 9단(탈락), 사카이 히데유키 8단(탈락), 하네 나오키 9단, 다카오 신지 9단, 유키 사토시 9단
○●... 제1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일정
본선 1차전 2010. 10. 18 ~ 10. 21(베이징) 본선 1~4국
본선 2차전 2010. 11. 29 ~ 12. 4(부산) 본선 5~10국
본선 3차전 2011. 1. 18 ~ 1. 21(상하이) 본선 11~14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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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속보>
제1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5국이 11월 29일 부산 농심호텔 특별대국장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1차전에서 이세돌 9단을 꺾은 뒤 2연승을 거두고 2차전으로 넘어온 씨에허 7단 대 한국 2장 박승화 4단의 맞대결이다.
씨에허 7단이 대국시각 약 10분 전에 먼저 2층의 대국장으로 걸어들어와 착석했다. 차를 한 잔 타 음미했다. 이어서 대국시작 5분 전에 박승화 4단이 입장, 두 기사는 아무 동작도 하지 않으며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
정각, 긴장의 깨는 입회인의 신호에 두 기사가 돌가리기를 했다. 씨에허 7단이 흑이 됐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밀려 은메달만 3개를 딴 중국이다. 아시안게임 직후 바로 이어진 국가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에 나선 씨에허 7단의 입술은 굳게 다물려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오른 한국의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박승화 4단의 의지 또한 결연하다.
사이버오로와 야후 바둑 대국실에서는 이 바둑을 김영삼 8단의 명해설로 생중계한다. 또 주요 장면을 속보로 전할 예정이다.
4신/ 씨에허 승리, 3연승!(125수 끝)
박승화 4단의 승부수는 통하지 않았다. 좌하귀 사활을 버티며 승부를 길게 가져가려 했지만 씨에허 7단의 공격이 정확해 더 이상 사는 수가 보이지 않자 돌을 거뒀다. 씨에허 7단이 125수 끝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었다.
3신/ 박승화, 승부수 (90수 진행)
승세 굳히기에 여념이 없던 씨에허 7단이 중앙에서 꽉 잇는 수를 보여주며 자물쇠를 잠그려 하자 박승화 4단이 하변에 붙이는 승부수를 들고 나왔다. 중앙 흑의 미생마를 최대한 노려보자는 뜻이다.
박영훈 9단은 아직 승부가 끝난 게 아니라고 한다. 흑도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 박 4단이 분발이 기대되고 있다.
 ▲ 과연 박승화 4단이 씨에허의 연승 행진을 막아줄 것인가?
2신/ 너무 소극적이었나? (68수 진행)
상변에 백 진영으로 씨에허 7단이 과감하게 삭감해 왔는데, 박승화 4단이 참고, 그냥 받았다. 사이버오로와 야후 바둑 대국실에서 해설하고 있는 김영삼 8단은 "남자라면 씌웠어야 한다. 백58로 받은 것은 지나치게 소극적 아니었나, 뒤가 정확한 박 4단이라지만 약간 우려된다"고 평.
박 4단이 뒤늦게 중앙 흑에 대한 공격 태세를 갖추고는 있지만 좌하귀 백도 약해서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 해설 중인 김영삼 8단. 그 뒤로 해설진과 기자들이 보인다.
1신/ 신형 등장, 아직은 형세 불명 (48수 진행)
우상귀에서 신형이 나왔다. 씨에허 7단과 박승화 4단의 합작이다. 알기 쉽게 마무리 됐지만 이 부근 변화가 장차 전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하변에 백의 박승화 4단이 쳐들어 가 무난히 수습했다. 씨에허는 기풍대로 필요 이상의 치열한 격전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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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아모가 |
｜ 2010-11-30 오후 3: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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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화 사범님 힘내세요
바둑 한 판을 두고 형편없이 두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박사범은 우리나라 대표이다. 적어도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프로기사가 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 판의 바둑을 두다 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하는 수도 있고 잘못둘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행태는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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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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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면 대표답게 패기라도 있어야 된다는 게 옳지않다는 건 또 무슨 소린지?그럼 아마추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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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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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대표로서 패기가 없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125수 만에 돌을 거둔걸 패기 문제로 삼는 게 문제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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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64 |
｜ 2010-11-30 오후 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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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의 국가대표선발 방식이 아직도 살아있다면 .... 지하의 귀신도 웃을 일이다.
애꿎게 박승화가 욕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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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64 |
｜ 2010-11-30 오후 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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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이창호가 세계를 휩쓸던 시절이 있었지. 그 시절엔 이창호와 더불어 국가대표가 되면 랭킹 100위의 기사라도 단체전 우승은 따논 당상이요 영광과 상금이 뒤
따랐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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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사랑 |
｜ 2010-11-30 오후 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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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국이 끝나고 씨에허 퉈자시 그리고 왕레이 감독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씨에허 선수 참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더군요...젠틀맨이란 느낌...
암튼...적군이지만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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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0-11-30 오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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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군도 씨에허의 침착함과 견실한 기풍을 닮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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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0-11-30 오후 1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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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대표팀이 됫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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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0-11-30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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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화 사범 첫 출전에 부담감이 컸을 텐데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에 더 잘 하면 되는 게 또 바둑이니까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또 충분한 겁니다.. 승부는 이기고 질 수도 있는 거니까요. 다음에 씨에허 박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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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서리 |
｜ 2010-11-30 오전 10: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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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선발전 문을 통과한 프로들이라 자격에 합당한 실력을 갖추었겠지만..... 그들 중에는 경험과 관록, 정보가 부족한 기사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바둑을 대표한 선수들이니 출전하기에 앞서 상대방 기사들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하고 경험 있는 선배기사가 후배선수에게 스파링을 해준다던지 하는 아무튼 한국바둑이 승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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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p1983 |
｜ 2010-11-30 오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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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를 떠나서 바둑내용이 너무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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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0-11-30 오전 8: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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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심하게 못두긴 했습니다,, 칭찬이 능사는 아니죠,,, 그래도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건데 그런 형편없는 바둑을,,,, 부끄러운줄 알고 자신을 닦는 기회로 삼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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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11-30 오전 5: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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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대표로 선발됐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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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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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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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히,, |
｜ 2010-11-30 오전 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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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시에허 좀 잡아라 짜증난다.
이러다가 시에허 서봉수되겠다.
벌써 시에허가 잡은 농심배 승수가 몇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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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따 |
｜ 2010-11-30 오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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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장에서 씨에허 7단 조심해야 됩니다 저도 온라인 바둑을 둘때 승률이 엄청 안 좋을때가 지나면 승률이 엄청 좋아질때가 있습니다 지금 씨에허도 최저의 컨디션이 끝나고 이제 또 최상의 컨디션을 찾았을때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아시안게임 생각해서 상대를 우습게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세돌을 이긴 씨에허라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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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0-11-29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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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 7단이 박승화 4단에게 125수 끝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125수~
이건 뭐 전략도 없고 패기도 없고 끈기도 없고~ 125수 불계패가 뭘 의미하는지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더 말 해 뭐해. 입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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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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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가 죽었다네요.. 기보는 보고 댓글 다시는지 궁금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건 데 125수만에 던진게 무조건 끈기 패기 문제인가요?? 프로가 대마가 죽었는데 구질구질하게 두는 게 더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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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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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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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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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권유리님 말씀대로면 멋지게 던지신거구나^^ 125수만에 대마 쳐죽은건 참 잘한 짓이고요?ㅋ 기보 보니 300만원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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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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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그렇게 비꼬아 델 꺼면 아예 대마 왜죽었냐고 먼저 그러셨어야지 ㄲㄲㄲㄲ 여튼 요즘은 윤실수 아류들이 너무 많어... 일일히 상대하기도 힘드네..125수 타령하는 건 도대체 니 얼굴에 무슨 똥을 싸는 거여? 바둑을 안다면 감히 그런 소릴 꺼낼 수나 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아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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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10-11-29 오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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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그걸로 얻은 댓가가 큰데 무조건 랭킹제로 한다면 선발전을 통한 프리미엄을 박탈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1:1 승부에 승패는 있는겁니다. 질수도 이길수도... 오늘 바둑이 내용을 떠나서 만약 싸움을 피해서 끝내기로 이겼던지 상대 실수로 이겼던지 어쩌튼 1승을 거뒀다면 이런 뒷말도 없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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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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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결과로 말합니다,, 실력차가 있다곤 하나 바둑내용이 형편없었쬬,, 이런말이 안나오려면 무조건 이겨야합니다,, 프로가 그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선 이기야 합니다.. 잘하는사람이 이기는게 아니고 이기는 사람이 실력자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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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10-11-29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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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발전 자체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최소 6연승 이상해야하기 때문에 대표가 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대표성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상위랭커도 그 대표선발전을 통한다면 아무 문제 없죠. 상위 랭커라면... 가장 중요한 문제는 농심배 자체가 단체전이고 국가대항전이기 때문에 랭킹으로 뽑자는 의견도 있지만 프로바둑기사는 각자 개인이 개인사업자처럼 하나의 객체라는 겁니다.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뽑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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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11-29 오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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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화사범님..넘 수고하셨어요....
좋은 댓글에도..악플에도 의연하게...
어쩌면..진짜..굴욕(?)은..굴욕(?)이 하나도 없는것이 굴욕일수도 있어요..
칭찬도 듣고 욕도 먹고(ㅠㅠ) 그러면서..팬들에게 눈도장도 찍고..
아픔만큼 더 성숙해지는거죠...다..그런거아니겠어요.....뭐...^^;;
조금은 시크~하게요...강하게 버티세요 ;;
힘내세요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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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E |
｜ 2010-11-29 오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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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럴때일수록 나이어린 선수들한테 힘을 줍시다. 박승화 선수 힘내요 잘했어요!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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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11-29 오후 7: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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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콩지에가 중국 1장으로 나오면 10연승 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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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빈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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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이건 국산이여 메이드차이나여..아니문 돌연변이 티어나온 떨거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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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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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태어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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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hu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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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는 수년전까지는 이세돌에게는 그냥 춘장에 들어간 검은 콩 정도였네. 자네에게서 왠지 춘장의 향기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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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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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안나오나햇다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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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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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가 절정 고수임에 틀림없지. 바둑의 의외성이라는 것을 아무리 절정고수라도, 그냥 맥없이 지는 경우도 있고, 10연승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잘 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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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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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야...은메달 목에 걸고 황하로 돌격해야 하지 않겠냐? ㅋㅋㅋ 병 신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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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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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더라? "바둑을 아는 놈들이 10연승 운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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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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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또 신났네 그래 쥐구멍에도 볕이 들어야 좀 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안게임 기사에는 코빼기도 안보이더만 류스밍이랑 싸고 울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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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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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글싸지르고 지우지 말고 새가슴 좀 키우고 까불던지.. 맨날 쓰고 전전긍긍 하는 주제에 계속 까불어 우리 실수.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국가 대항전에서 2번이나 4:1 말다했지?? 어이쿠 그런 개털린 기억은 벌써 잊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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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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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님..마지막으로 한말씀만 드릴게요..이제 아시안게임도 지나갔고...모오..ㅋㅋ 님..자꾸..책임못질 댓글쓰고..삭제를 반복하시면..그건 님의 스타일과 취향이지만..그것 반복하시면..진짜..님 언제든지..부메랑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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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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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님은 아직 부메랑 못 맞아보셨지요...부메랑을 한번 맞아보셔야..아 이게..그 부메랑이구나..하실건데...ㅋㅋ(저는 부메랑 제대로 맞아 봐서 그 무섬을 아는데...)어떻게 가르쳐드릴수도 없고요..이런 아쉬울때가 다 있나..ㅋㅋ부메랑 안 맞기를 바라지만..이렇게 계속 하다..하늘의 부메랑 맞는것은 다 님의 자업자득이 될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에궁 이 일을 어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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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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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씀드려도...님은 계속 님스타일대로 하실것 아는데...(지금까지 계속 그러셨고 앞으로도 그러실거고..아카리는 진짜..지켜보다 부메랑이란 단어 몇번 썼죠? ㅎㅎ)..그저..부메랑을 맞거나 안 맞거나...미리 말씀은 분명히 드렸다는데..의의를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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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i43 |
｜ 2010-11-29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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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국가 대표의 선발은 오랜 기간 검증을 통해서 해야 맞지요...적어도 한국 랭킹 10 위권 내에서 선발 되도록 제도가 개선 되어야 할것 임니다...전에 어떤 초단 하나가 등장하자 마자 국내 타이틀에 도전자까지 됐는데 지금은 100 위권에도 못 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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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산3 |
｜ 2010-11-29 오후 6: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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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화4단 톡톡히 신고식을 했네요....
중국선수들로부터가 아닌 우리 바둑팬들로부터 말입니다. 저는 오늘 박승화프로가 너무 쉽게 진것 같아 푸념하려 로그인 했는데,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오늘의 경험은 승부사 박승화프로의 수많은 승패일지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나중에 조훈현국수님같은 두툼한 자전기보책을 남길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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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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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냥 죽 밀려서 지는 경우도 있고, 그냥 죽죽 밀어서 이기는 경우도 있는 것이 바둑아닙니까? 젊은 기사들이 한번 졌다고 너무 기 죽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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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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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3님.서민생활님 말씀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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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10-11-29 오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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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장을 해서 제대로 펀치 한번 못 내밀고 , 어저쩡 하게, 무기력하게, 허무하게, 정신없이, X인지 된장인지 천지 구별도 못하고 , 졌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금메달 3개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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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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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화 4단 넘 자책하지 마세요. 인생 수천, 수만판의 대국 중 하나일 뿐입니다. 앞으로 이런 바둑을 다신 안두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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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th |
｜ 2010-11-29 오후 5:1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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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국가대표로 나가는 단체전에서는 상위랭커에게 이점을 주는게 좋다고 생각은 하고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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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th |
｜ 2010-11-29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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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도 못하고 진게 박승화4단 한명뿐인가??
작년에도 김승재 박영훈이 1승도 못거두고 패했습니다
여기서 욕하는 분들이 이 대국을 조금이나마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모두들 기력이 어떻게 되시는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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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부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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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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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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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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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부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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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에는 보다 실력이 검증된 기사들을 내보내는 쪽으로의 제도개선을 건의한 것이지 박프로를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로7단으로 이해정도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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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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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ㅋㅋ 폄하해놓고 안했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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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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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을 못했따고 이러나,, 실력이 안되는 사람이 국대로 나가 개망신을 당하니 하는소리지 .. 아휴~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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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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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리플다는 사람들은 거의 아마니 실력이야 잘 아실텐데요. 실력으로 프로한테 모자란다고 대국을 본 소회를 말 못합니까. 마지막에 쓴글 '기력이...지들?' 라 한 말은 좋게 들어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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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11-29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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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본좌는 이런 박에게 패퇴했으니 도대체 여성 바둑은 머야? 뭐는 뭐야 water -BADUK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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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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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출현이군...자신의 글이나 지우는 더러운 녀석..양심은 커녕 줏대도 없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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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장2 |
｜ 2010-11-29 오후 4:5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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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 바둑은 너무 도박성같아서 싫었는데 박승화4단 같은 속에 천불나는 답답한 바둑 보고있자니 질때 지더라도 이세돌9단 같은 바둑이 낫다는걸 오늘 많이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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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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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차피 도박, 승리냐 실패냐는 운도 많이 작용, 오늘 이판은 정신력이 나약한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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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부쟁선 |
｜ 2010-11-29 오후 4: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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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랭커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싶으면 꾸준히 국내기전에서 성적을 내어서 상위랭커가 되면 됩니다. 랭킹순보다 객관적인 자격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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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연속에 |
｜ 2010-11-29 오후 4:5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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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도 없고 이길려는 의지도 안보였고.. 앞으로 농심배 대표는 아시안게임 대표를 선정할 때나 Olleh KT배처럼 상위 랭커에 유리한 대전표로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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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10-11-29 오후 4: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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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게 지긴했지만 그렇다고 기사들이 모두 참가한 대회를 뚫고 올라왔으니 자격요건을 따지는건 무의미합니다. 상위랭커만 나간다면 선수선발전이 의미가 없을뿐더러 하위랭커는 언제 나가봅니까 충분히 자격요건은 있으나 첨이니 경험부족으로 이해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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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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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견이 다름니다...랭킹이 왜 있슴니까...검증 된 상위 랭커끼리 선발전을 하면 되지요...국가대표는 선발전에서 급조해선 안된다고 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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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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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반대... 아시안게임도 이런식으로 선발해서 이런 선수가 나갔다면 금은 커녕 은메달도 힘들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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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분패 |
｜ 2010-11-29 오후 4: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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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입단대회를 통과하기 위한 승부바둑에만 매달린 결과다. 도대체 자기색
깔도 없고, 패기도 없고, 불꽃 승부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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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