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웅들의 혈투로 불타오르는 유성
포토/ 영웅들의 혈투로 불타오르는 유성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 김수광  2010-10-14 오후 03:48   [프린트]


단풍이 곱게 물들어 고즈넉하던 유성 대회장에 한국과 중국 기사들의 창칼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하다.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이 유성 삼성화재연수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을 통해 현장으로 가본다.

▲ 이세돌 9단과 김지석 7단은 한국방송이 중계하는 가운데 특별 대국실에서 바둑을 두었다.

▲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은 바로 돌아가지 않고 기자실에 나타났다.

▲ 해설자들과 보도진.

▲ 검토실은 붐벼서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

▲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대국장에는 가을이 찾아와있다.

▲ 왕레이 6단. 허영호 7단에게 패했다.

▲ 안정적인 플레이가 인상적인 허영호 7단.

▲ 대국장은 두 군데로 나뉘었다.

▲ 대국직전. 준비하고 있는 원성진 9단과 박정환 8단.

▲ 김지석 7단과 콩지에 9단의 기세가 맞붙어 명승부가 연출됐다.

▲ 이세돌 9단이 힘들게 잡은 유리를 놓치며 탈락했다.

▲ 허영호 7단이 줄곧 우세를 놓치지 않고 한국바둑의 매운 맛을 알렸다.

▲ 김지석 7단과 원성진 9단. 대국 전 여러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왕레이 6단. 박영훈 9단을 제치고 올라왔으나 여기까지였다.

▲ 오전의 정경. 여유 있게 차를 마시고 있는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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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리랑 ｜  2010-10-14 오후 9:12:00  [동감0]    
게이코가 배울게많은듯~~~~~~~~~~
허영호,박정환,김지석, 이번대회를꼭한국우승으로만들어주세요~~
구리도참좋은프로기사이지만그래도한국프로들이우승해주길빕니다,
도남재북 ｜  2010-10-14 오후 7:10:00  [동감0]    
김지석이 이번에 아주 큰일을 해야 합니다. 다름아닌 창의 벽을 넘어야 대한민국의 바둑마니아의 기쁨이고 본인의 기쁨입니다. 반드시 이길 것을 믿는다. 화이팅!!!
일산유진 ｜  2010-10-14 오후 6:31:00  [동감0]    
허영호7단 조는거 같은디...
하이디77 ｜  2010-10-14 오후 4:44:00  [동감0]    
사진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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