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사의 연간 평균 수입 기사에 관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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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사의 연간 평균 수입 기사에 관한 해명
| 사이버오로 2010-07-08 오후 06:1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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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홍익동 (재)한국기원 전경 |
7월 7일 각 매체보도 2400만원
1월 15일에는 1740만원으로 보도하기도
7월 7일 다수의 매체에서는 연예인의 연간 평균 수입을 2850만원으로 밝히며, 모델 1100만원, 가수 2600만원, 배우 3800만원 등으로 직장인 평균 급여보다 970만원 적다는 요지의 보도를 하며, 347명이 신고한 바둑기사의 연간 평균 수입은 2400만원이라고 전했다. 근거는 국세청의 2008년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급액 현황을 토대로 한 자유직업 및 서비스 종사자들의 연간수입 분석 결과.
그런데 2010년 1월 16일자 한국경제신문을 비롯한 각종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국세청의 1월 15일자 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 현황 자료를 근거로 바둑기사의 경우 427명이 74억3300만원을 신고, 1인당 평균 1740만원을 벌어들였다고 보도하고 있다.
바둑기사가 이러한 사례의 하나로 소개되는 것은 이들의 소득세가 세율 3%로 원천징수되는 직업군에 속해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사에는 생각해 볼 거리가 있다.
먼저 바둑기사의 범위. 바둑기사라고 하면 언뜻 전문기사를 떠올리기 쉬운데 7월 7일 현재 한국의 전문기사는 모두 246명으로 7월 7일자 보도의 347명도, 1월 16일자의 427명도 아니다. 물론 그 중에는 분명히 전문기사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그 이외의 다른 성격도 포함되어 있음이 분명하다.
사실 자유직업 및 서비스 종사자들의 정확한 연간 평균 수입을 통계로 확인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기량에 따른 편차가 엄존하는 프로의 세계는 차이가 많이 난다.
예를 들어 최상층인 이창호 九단은 2001년 상금수입이 10억을 넘었고, 2003년에도 9억원을 넘었다. 보통은 랭킹 1위의 상금수입은 6～7억원 정도로 2008년 이세돌 九단 역시 7억원을 넘었다. 2007년도의 경우는 기사 상금랭킹 10위까지의 수입이 모두 1억원을 상회했다.
2009년도에 열린 각종 대회의 연간 총상금을 전체 프로기사 수로 나눈 비교적 단순한 기준으로 추산하면 1인당 약 2150만원 정도. 하지만 프로기사는 연봉을 받는 직업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분류가 되며, 수입원은 대회상금(대국료 포함), 방송, 출판 등 다양하므로 개개인의 수입을 정확히 산출하기는 어렵다.
프로기사는 대국뿐만아니라 지도, 해설, 교육, 저작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왕성하게 활동하는 기사의 경우 연간 수입이 1억원에 달하는 사례가 상당수 있을 것이고 부진한 기사는 1천만원 정도일 수도 있다. 어차피 수입의 격차가 존재하는 프로의 세계인 이상 능력과 활동에 다른 차이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제공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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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al |
｜ 2010-07-11 오전 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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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쓴 글도 아닌데 너무 흥분들 하시네요 헌데 오로에 기사쓰는 사람들은 어떻게 뽑나요? 아무리 봐도 전문적으로 글(기사 ,시,소설,컬럼따위포함)을써본 사람들도 아닌 것 같고 아무나 쓰나?! 제목과 동떨어진 내용하며 유치한 어휘등 오자가 나도 교정도 하지않고 여쩌다 읽다보면 보는 내가 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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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9슬 |
｜ 2010-07-10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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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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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7-10 오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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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는 자유직업소득자인데, 직장인들과 비교평가는 곤란하지... 프로는 전문직인데 노력 한만큼 버는거야. 모하는거야 유치하게 애덜 장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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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ⁿ바다 |
｜ 2010-07-10 오전 6: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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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명하는지를 모르겠다..세상살이가 한국기원사람들만 힘들다고 착각하나보당..
누구나 당연시 하게 생각하고 이해하는것을 해명이라니..
그리고, 수익은 전부 다잡는답니다...누락시키는건 탈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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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0-07-10 오전 1: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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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이라면 자기가 행한 말이나 행동이 잘못 해석 될 수 있는 부분을 다시 바르게 밝힌다는 의미인데, 설명을 하면서 해명이라니 이거 잘못 되었습니다. 영어 선생님이 지금부터 be 동사 사용법을 해명하겠습니다. 하는 식이 되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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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실남 |
｜ 2010-07-09 오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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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토토.... ㅎㅎ 처음에는 웃고 말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한국기원 수입증대라는 측면에서는 일리가 있겠더군요... 역시 참여율이 문제겠죠? 하지만 제 주위에서 보면 바둑 즐기시는 분들은 포커나 당구같은 약간의 사행성 오락에도 일가견들이 있으시더군요...어쩌면 저변 확대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될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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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푸른생선 |
｜ 2010-07-09 오후 3: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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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토토 하면 다 해결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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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묵사발 |
｜ 2010-07-09 오후 2: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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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대로라면 랭킹 50위권 상위기사를 제외한 나머지 기사들은 초극빈층이라는 단순한 산술계산이 나오는데... 정부에서 프로기사들에게 극빈자 생활보조금을 지원해 줘야 입에 풀칠이라도 하겠구먼..? 에효.. 불쌍해라. 그리고 그런 극빈자들에게 빈대붙어사는 한국기원인사들은 어떻게 해석해야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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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
｜ 2010-07-09 오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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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는 자기자신이 상품이고 즉 자기자신이 얼마나 하는가에 따라서 소득이 결정 되는데...즉 아마추어가 아니고 프로라는것 입니다/프로가 먼뜻인줄 아세요/그분야에서 자기 자신이 최고 라는 것 입니다.곧 자기 자신이 상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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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묵사발 |
｜ 2010-07-09 오후 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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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그래서 어쩌라구..? 기사의 요지가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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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ya |
｜ 2010-07-09 오전 11: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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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이란 원래 기득권세력의 이익에 배치되기때문에 힘든것이다. 그들이 발전을 방해하며 그세력이 쇠퇴할땐 이미 때를 놓친뒤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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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뱅이 |
｜ 2010-07-09 오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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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옳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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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ya |
｜ 2010-07-09 오전 11: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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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이라는 말의 본질은 차민수기사가 제기한 프로기사 증원에 반대할수에 없다는 요지 같은데 이 얼마나 우스광스러운말인가!바둑계의 미래와 국제경쟁력을 키우기위한 조언으로받아드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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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10-07-09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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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상금수익만 수입이라해야하는데, 왜냐면 전문기사는 말그래도 대국만 전문으로 하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했는데 다른 수입은 어쩔 수 없는 수입이기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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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10-07-09 오전 9: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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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라면,,, 획득 상금은 홈페이지에 이름만 클릭하면 나오는게 맞지요.
하여간 한국기원은 뭐든 느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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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99 |
｜ 2010-07-09 오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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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위까지는 발표하면 확 깹니다요..
10위까지만 발표하는게 보기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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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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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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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7-08 오후 1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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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해명 감사합니다...
프로기사 상급행킹도 매달 50위 정도 까지는 발표해 주셨으면 합니다.
바둑계도 이런 자료를 좀더 과감하게 오픈하고 팬들과 나누는것이 바둑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12 개월간의 총상금, 지난 6개월, 혹은 올해 총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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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7969 |
｜ 2010-07-08 오후 6: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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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세계인데..뭘 해명한다는 얘긴지..? 10억 버는 사람이 있으면..1000만원도 못버는 사람도 있는거지..너무나 당연한걸 ..뭔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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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山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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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udgownaus whgwl an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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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l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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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공무원닮아서 일걸요.. 기사나면 해명기사내보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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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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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다나 바둑 지망생이 줄고 있는 마당에 바둑=저소득, 이란 이미지가 생길까봐 그러죠. 사사건건 트집좀 잡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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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科技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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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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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科技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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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해도 픽션으로 만든 방송이나 악의적 시민단체의 카드라 통신을 성경보다 더 신봉하는 국민성이 문제 아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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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0-07-08 오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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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생길 줄 알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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