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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재현-술익는동네 순위결정전 진출 확정!
막판 오로사랑의 이변없는 한 새로운전설 순위결정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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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재현-술익는동네-새로운전설 순위결정전 진출했다. 2월1,2일 양일간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회 오로바둑리그 5라운드에서 우리재현 VS 새로운전설, 워러문 VS 술익는동네가 일전을 벌였다. 1일에는 선두를 달리고 있던 우리재현 VS 새로운전설의 대국이 벌어졌다. 이 대결에서 두팀은 사이좋게 승점 3점씩을 나눠 가졌다. 초반 5,3,2장에서 기선 제압을 한 새로운전설이 선두로 나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주장전에서 우리재현의 살인美수7단★이 내평생소원7단★을 제압하면서 두 팀은 3:3으로 비겼다. 마지막 대국을 치른 우리재현은 3승 2무(승점18점)으로 모든 경기를 마치면서 1위로 순위결정전에 진출했다. 새로운전설은 2승 2무 1패(승점15점)으로 현재 3위를 차지하고 있어 순위결정전 진출이 유력하지만 오로사랑이 대승 변수가 남아 있다. 2일 벌어진 워러문 VS 술익는동네의 대국에서는 대회 처음 완봉승이 나왔다. 술익는동네는 약체 워러문을 두둘겨 5:0 완승을 거두면서 승점 6점을 챙겨 3승 2패(승점19점)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순위결정전에 출전했다. 각팀 4명이 출전하여 주장전 구분없이 벌이는 순위결정전은 오는 2월 9일(화) 17시(2위vs3위), 21시(17시 승자vs우리재현)에 벌어질 예정이며, 2위vs3위가 대결을 벌여 승리팀이 1위를 차지한 우리재현과 격돌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순위 결정전은 5장~주장의 대국자가 대국을 벌여 승점이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되며 승점이 같은 경우 상위팀의 승리로 판정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오는 2월 8일(월)에는 잔여 경기중 4,5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로사랑vs나도몰라★의 대결이 벌어지며, 오로사랑이 승점 6점을 확보하는 경우 막판 뒤집기 가능성이 남아 있다. 국내 세미프로급 아마최강자가 출전하여 ‘미니 한국바둑리그’로 불리는 오로바둑리그는 한국의 4개도장(양재호, 유창혁, 이세돌, 허장회)과 중국의 1개 도장(거위훙)의 원생들이 참여하여 6개팀을 구성, 팀간 리그전을 진행한다. 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각 팀당 7명으로 정해지며 마지막 대국을 주장전으로 배치해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 주장의 승리는 2점의 승점을 부여하고 그 외는 1점으로 해 주장의 승리에 따라 팀의 명운도 갈리는 강력한 주장 책임제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리그는 총5회전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화요일 5시, 7시, 9시에 두어지며 제한시간은 각자 30초 초읽기 10회가 주어진다. 오로바둑리그 대진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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