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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바둑협회 창립 총회 열려
초대회장에 고영민 창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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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바둑협회가 공식 창립총회를 가졌다. 11월 27일 ‘바둑의 메카’ 부안군에 있는 오륜웨딩홀에서 김성수 부안군의회 의장, 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희수 전북 바둑협회장, 최규병 부안군 바둑협회 기술이사, 김효정 부안군 바둑협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바둑협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고영민 부안군 바둑협회 창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김병태(부안군청)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또한 바둑TV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승현 씨를 부안군 바둑협회 경기이사로 위촉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고영민 회장은 “바둑테마공원에 발맞춰 바둑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조남철 선생님의 뜻에 따라 바둑동호인을 넓혀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바둑협회는 이전부터 활발한 바둑활동을 해 오다가 이번에 공식 출범함으로써 부안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바둑행사를 주최 주관하게 됐다. 또한 부안군 바둑협회는 아마급단증 발급대행, 부안지역 선수관리 및 등록업무, 생활체육인으로서 바둑보급(동호회 및 각종 모임지원),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바둑보급, 부안 어린이 꿈나무 육성 장학기금 마련 등의 사업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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